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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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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23:59:12 7 삭제
    달려랏포르쉐//약봉투에 요샌 오른쪽이나 왼쪽 끝 보시면 영수증에 약가 상세히 달려 나와요~ 아직 예전같이 손으로 쓰는 약봉투 쓰는데가 있나??;; 보험사 청구 등등 이유가 많아서 환자분들이 영수증 필요한 경우가 많기때문에.. 요샌 봉투에 영수증 자동출력 돼요. 그거 보시면 조제료랑 급여 비급여 내역도 확인 됩니다~
    한약조제는 한약사나 한의사가 주죠. 물론 고ㅏ거에 한약조제자격 얻으신 약사님들 과립한약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지금 약사들이 한약조제권 가져오려고 하는건 금시초문;; 전약협이나 약업계 이슈에서도 본적이 없어요^^;
    약사들한테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가 보네요-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약사를 꿈꾸고 있는 약학도로서 우선 조ㅣ송하구요- 그렇지만 모든 약사를 사리사욕에 눈이 먼 집단처럼 얘기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9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23:08:43 9 삭제
    약사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많은 건 알았지만..ㅠㅠ 이정도인 것을 보니 조금 슬픕니다.
    그동안 약사 집단이 다소 안일한 자세로 대응해 온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약을 공부하면서, 약사님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의약분업 이후에 약사 스스로도
    직무에 관한 자괴감을 많이 느꼈다는 거에요. 약사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도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복약지도는 약사님들 마다 다르겠지만..ㅠㅠ 복약지도 길게 하면 환자분들이 많이 밀려서 불평하는 분들도 계셔서 너무 오래 할 수도 없어요.
    특히 겨울에 소아과 앞은 ㅠㅠ
    복약지도는 현재 개선되는 중이며, 앞으로 환자분들과 약사들이 서로 이해하며 나아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싸는 기계라는 표현이 가장 속상합니다..ㅠㅠ 약사들 처방전 다 훑어보고, 약 잘못 나온것도 다 체크해요.
    처방전이 잘못 나오는 경우도 수시로 있고 병원에 다시 가서 처방전 고쳐오는 일도 많지만 환자에겐
    '처방전이 잘못됐어요'라고 말하기도 힘들어요. 의사분에 대한 환자의 신뢰 문제 때문에요.

    그리고 약국 조제알바.. 조제 전적으로 맡기는 곳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요샌..
    약칼에 약포지 끼우고 처방전 바코드 찍고.. 약 정리하고. 저도 약대생 신분이라 조제약은 거의 만지지 못했고
    너무 바빠서 환자가 엄청 밀려 있을때 옆에서 어린이용 시럽 따라드린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약사님들이 용량 제대론지
    올바른 시럽 따라 놨는지 다 검수하셨어요.

    현재는 약업계 스스로도 자정에 대한 목소리가 크고.. 앞으로 노력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약사들도 조금 따스한 시선으로 보아 주세요:)
    48 요즘 살면서 정~~말 거슬리는 말투. [새창] 2012-10-26 23:05:38 0 삭제
    아..압존법이에요 여러분 ..ㅜㅜ 앞존법 아니에요 ..ㅜㅜㅜ
    47 캐나다 유학갔다온 디씨인이 평가하는 한국 (유머X) [새창] 2012-07-11 20:44:40 0 삭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아일랜드 반년정도..체류했었는데,
    물론 거기도 삶이 팍팍하지 않고 여유롭다는건 정말 부러웠어요. 우리처럼 빡세게 안 살아도 된다는거.
    근데 거기 사람이랑 결혼한 언니들 말 들어보고, 저도 살아봐도 확실히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외로워 지더라구요.
    뭔가 처음 친해지는건 금방인데 그 이상 진도가 잘 안빠지는 느낌? 절친이 안생기는?
    전 그래서 평생 여기서 살긴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여유로운 건 좋은데 점점 외로움이 커지더라구요.
    46 [BGM] 뚱뚱하면 모르는 사람들한테 욕먹어도 되나요? [새창] 2011-11-05 14:29:38 2 삭제
    먹는거 조절 못해서,운동안해서 살이 쪘으니 의지 박약이다..
    식욕중추 조절 호르몬이 남들과 달라서 조절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의지박약 드립 치는 분들의 몇 배의 노력으로 조절하려고 해도 몸이 말을 안 듣기도 한다는 거에요.
    렙틴분비가 원활치 못해서, 또는 갑상선 질환이 있어서 살이 찌고, 쉽게 빠지지 않기도 하고요.
    살이 찌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빼지 못하는 원인도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저는 그냥 보통 체형입니다만, 제 하루 식사는 세끼중 두끼를 사과 하나+계란 하나 또는 고구마하나로 때웁니다.
    간식? 물론 안합니다. 이렇게 한 지 반년이 넘었지만 체중 안빠집니다. 운동요? 물론 합니다. 하루에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요.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저는 50kg이 넘으니 제 다른 생업 포기하고 일단 살을 빼야 의지박약이란 소릴 안 들을까요..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다른 사람을 똑같이 판단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나는 쉽게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어려운 일일 수도 있는 겁니다.
    45 아침에 모닝타고 출근하시는분들......... [새창] 2011-09-27 22:49:08 0 삭제
    나 정말 모닝에 모닝을 모닝하고 맥모닝함
    44 아침에 모닝타고 출근하시는분들......... [새창] 2011-09-27 22:49:08 0 삭제
    나 정말 모닝에 모닝을 모닝하고 맥모닝함
    43 자기관리 안하는 뚱뚱한 사람들은 질책을 받을 만 하다....? [새창] 2011-09-16 21:01:29 1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여자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글이었어요 ㅠㅠ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아요. 무언가 꿈을 이루고자 하면 그 댓가도 치루어야 하는듯요.
    님께서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몸매관리를 잠시 접어두었지만, 목표 달성 후 안정이 되면
    다이어트 까짓거 다시한번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에 말이겠죠~

    댓글쓰신분들 중에 여전히 일하면서 몸매관리 틈틈이 운동하면 까짓거 못할게 어딨냐 하시는데 사람마다 진짜 다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코티솔 분비되어서 몸이 비상사태 돌입->폭풍식욕 + 몸의 저장모드 전환
    코티솔 과다분비이거나 갑상선기능 저하, 또는 기타 대사저하자라면 노력한다 하더라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겠지요.

    남들을 다 본인기준에 맞춰서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운동 하루에 한시간 반~두시간, 아침 두유와 토마토, 저녁 고구마, 점심은 일반식 조금 먹는 생활
    지금 4개월차 접어들었는데, 1kg빠졌네요 1kg.)
    42 김연우 대박 조공인증.jpg (부제: 연덕여왕의 탄생) [새창] 2011-09-04 01:34:48 6 삭제
    김연우 사랑하기 팬까페 정회원으로써
    연갤에 밀리는 느낌이 들어 약간 경계심이 들기도 하지만
    이렇게나마 연우느님 얼굴을 조우하고 나니 영혼이 정화된다
    41 생일날 스스로 차려먹는 생일상 [새창] 2011-08-27 23:09:27 0 삭제
    생일 축하해요~~~!!!!!!
    40 [브금]어색한_웃음.jpg [새창] 2011-08-17 21:41:44 0 삭제
    뒷북일거 같긴 한데 다시봐도 긔여워서 올렸음메
    39 [브금]어색한_웃음.jpg [새창] 2011-08-17 21:41:44 1 삭제
    뒷북일거 같긴 한데 다시봐도 긔여워서 올렸음메
    38 [브금]어색한_웃음.jpg [새창] 2011-08-17 21:41:44 17 삭제
    뒷북일거 같긴 한데 다시봐도 긔여워서 올렸음메
    37 김미경 원장님의 개념찬 강의. [새창] 2011-08-13 22:06:58 19 삭제
    보슬이 눈에 띄고 개념녀가 왜 눈에 안띄는지 정리

    개념녀와 보슬녀가 있다. 편의상 개념이랑 보슬이라고 하겠음.
    둘다 월급을 동일하게 200 받는다고 치자. 하나의 예임

    *월급을 받은 직후

    개념녀 - 100~150을 보험, 연금, 저축, 펀드 등에 사용한다. 돈 모이는걸 보면서 좋아한다
    보슬녀 - 화장품, 옷, 피부관리, 성형 등에 쓸 돈이 많아서 한 50 정도만 저축해도 용하다
    외모 올인해서 팔자 피려는 보슬의 경우 저축은 커녕 오히려 마이너스 날 수도 있음

    *밖에서 놀고 마시고 사람/남자 만나는 비용

    개념녀 - 직장인 평균 용돈 30~40만원. 더치하다보면 아무래도 놀 수 있는 시간/사람이 제약이 됨
    보슬녀 - 여자친구끼린 더치해도 남자들 뜯어먹으면 되니까 비용이 0~1/3 정도 소모
    금전적 부담이 없으니 존나 놀러다녀서 눈에 더 잘 띔

    *외모/꾸밈 부분

    개념녀 - 저축하고 사람들 만나는거 더치하다 보니 돈이 없어서 옷, 화장품에 투자하기에 빡빡하고 제한있음
    성형과 피부관리는 더욱 엄두내기 힘듬. 한다 하더라도 사람 만나는 등에 드는 비용 아껴야함
    타고나지 않는 한 평범할 확률이 높음
    보슬녀 - 남자 만나는데 드는 비용은 0에서 최대 1/3 정도 대는 수준에 저축도 덜하니 여유있음
    관리받고 고치고 옷도 잘 뽑아 입는데 안예쁠 수 있나? 꾸미면 볼만한 사람 많은건 댁들도 알겠지
    여기에서 남자들은 예쁜 여자에게는 훅 가서 마음 잡으려고 돈을 막 쓰는 반면
    개념녀에게는 그렇게 안하는 일이 발생. 개념녀는 여전히 비용이 모자르는 반면
    보슬녀는 외모에 투자하는게 남는거라는 사고방식이 점점 굳어가게 된다.

    *연애 부분

    개념녀 - 회사일도 책임있게 하고 야근/휴일 근무도 해야한다. 남자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으니
    덜 놀러 다녀서 만남 가질 확률도 낮고 외모도 보슬들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음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시간도 돈도 부족한데 바람피는건 더 존나 힘듬
    자연히 연애경험이 적어서 남자 경험도 적고 남자 꼬시는 스킬도 떨어짐
    보슬녀 - 칼퇴근 해야하고 휴일근무 좆까! 개념녀들보다 노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히 많이 보인다.
    남자와 더치 안한 돈으로 꾸며셔 외모가 개념녀들보다 좋음
    남자랑 만나는게 부담이 없다 보니까 어장관리하면 남는거고 바람도 여유있음
    자연히 연애경험 많아서 남자에 대해 훤히 알고 남자 꼬시는 숙련도 만땅

    *결혼 준비부분

    개념녀 - 결혼비용은 착실히 모았고 개념도 있지만 남자 만날 시간이 적다.
    남자 꼬시는 스킬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남성 심리도 잘 모름. 남자들한테 외모스탯도 중요한데 외모스탯도 보슬보다 못함.
    결과적으로 보슬녀에게 패배할 가능성 높음

    보슬녀 - 결혼비용 좆까. 내가 돈 없으니 남자는 돈 많아야지
    남자 만날 시간도 어차피 많음. 남자 꼬시는 스킬 만숙 찍었음. 남자 심리도 하도 겪어서 뻔히 다 암.
    외모도 관리 열라 해서 괜찮음. 공부만 하고 일만 하느라 숙맥인 애들 꼬시기도 딱 좋음

    *결과

    개념녀 - 연애/결혼은 커녕 일하기도 힘들다. 살기 빡빡하다. 시발 내 님은 어디에.
    돈 모으다 나이 먹었는데 남자새끼들은 예쁘고 어린 것들만 밝히고. 세상 더럽다. 혼자 살란다. 엿먹어!
    (적절한 남자를 못만나게 된 경우 밟는 코스. 다행히 외모만 보지 않는 개념남을 만나면 이런 상황에 안떨어짐)
    보슬녀 - 세상 살기 편하다. 예쁘면 알아서 여기저기서 돈쓰고 대접함. 안쏘는 놈이 이상하고 능력없는거
    예뻐지기 위해 노력한다. 알아서 남자는 꼬인다. 돈 벌어서 여기 투자했으니
    꼬이는 놈들 중에서 순진하고 돈 잘 버는 애를 꼬셔서 결혼한다. 특히 공부/일만 해서 순진하고 능력 좋은 애들은 먹잇감 1순위. 결혼하게 되면 투자는 성공했으니 이제 편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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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는 모 카페에 누가 올린 덧글이에요. 영상이랑 이어서 보니 참 ㅠㅠ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 드네용..
    나도 무심결에 욕심만 많이 부린 것이 아닌가 싶고..반성중.
    36 여자들 쌍꺼풀없는 눈 좋아하는분있나요? [새창] 2011-07-31 02:03:59 0 삭제
    쌍꺼풀 없는 눈 좋아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진한 쌍꺼풀은 되려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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