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아 이게 똥볼이구나 그럼 미안해 그러고 사과하고 제대로 볼 찰라고 노력하죠.
하지만 그러지 못하니 계속 막장으로 가죠. 가오잡는답시고..
이런게 계속되면 광기에요. 다들 틀렸다는데, 내말이 옳다는 날이 올거야..
이런 잘못된 신념이 생겨버리죠. 그러니 계속 밀고 나가는겁니다.
예전에 황박사랑 K 값, 세월호..관련 결과물 뭐가 있나요?? 팬들은 관심을 유도하고, 경계심을 주었다고 하는데..정말 경계심을 가져야 할데가 그런게 아닙니다. 논점에서 벗어난 억측으로 상대방에게 역공당하고, 분란만 생기고 이겨도 찝찝하고 의심하게 되고, 결과에 수긍못하는 사회가 됩니다.
그러니 삼성 앨리엇 같은 사태가 또 벌어지죠. 합리적 의심은 좋지만, 가설과 망상에 의한 억측은 잘못된 정보로 진실에 접근하는데 방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상 이런점을 조심해야죠. 김어준이 간과하는 점은 이런거에요. 잘못되었단걸 조금이라도 말이 터져나오면 그걸 반영해서 수정해나가면 되는데, 여태 그런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내말이 옳다..이게 결론이다. 이런 여론몰이 행위만 하죠. 그러고 그게 꽝되면 그냥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똥볼 차는거 그동안은 명박이 같은 거 깔때나 똥볼도 받아주었던거지..같은 편이 되서 똥볼만 차니 이제 사람들이 거부하는겁니다.
http://galatea8911.tistory.com/236 독일 투잡하는 정규직도 300만이 넘습니다. 저위에 정규직에 포함된사람들중에 투잡하는 사람들이 300만이 넘는다는 소리죠. 그리고 그쪽은 퇴직금도 없어요. 그외에 세금때문에 신고안하고 몰래하는 사람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수가 그리 살고 있다는거죠. 최저임금제 상승 문제뿐만 아니라, 항상 독일은 선진국이라 노동시장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실상 그쪽 노동환경도 그리좋지 못합니다. 왜 그리 항상 독일 선진국이란거에 복지 천국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뷰에 있는 유학생도 그렇고, 독일 대학 학비가 면제라면 체류비용(일단 월세 66만원)이나 유학비용은 어디서 쏟아지나요. 한국서도 그런거 생각해서 대출해서 사는것이고, 실질적으로 독일은 탈락제도가 있어서 학사과정을 밟기가 쉽지 않습니다. // 독일 대학 & 과학 연구 센터 (DZHW)는 대학교 학업 포기자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업을 옛날 보다 쉽게 포기하고, 대부분은 직업 교육을 받는다. 대학생들 중에서도 외국인 출신들은 특히 평균 이상으로 학업을 취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이만큼 독일내에서도 대학과정이 힘들어요. 한국도 장학금 제도나 여타의 소소한 지원정책도 많이 있는데, 마치 독일은 무조건 복지가 뭐든 해결해준다는 환상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물론 복지라인이 높아지는것은 반겨야 할일이지만 최저임금제 상승이 실질적으로 독일내에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점이 왜 그런지 내용을 알려주지도 않네요. 그점중에 하나가 소득세때문입니다. 실질 소득세 부과가 높아서 소득세랑 월세내고 나면 집에서 뭐 해먹고 사는것뿐이 할 수 없는 일반 서민들의 환경을 모르고 하는 얘기죠. 그래서 자국내 사람들이 소득세에 대한 불만이 많은거구요. 이민자들이 중간에 들어와서 그 세금으로 복지 누리는것에 대한 불만도 많구요. 이런상황에서 최저임금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게 이민자 출신들이구요. 이런 부분을 파고 들지 않으면 저 위에 얘기들은 별로 얘기할만한것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독일 자국민들도 세금은 내는데, 복지 혜택을 많이 못본다고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건 왜 모르는지 맨날 독일 퍼와서 비교하는거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쪽은 근로자가 물과 밥도 사먹어야 할정도에요. 어쩌면 이런 세부적인 환경들이나 기준들이 우리나라가 사업장측에서는 복지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