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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drianic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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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rianic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1 히딩크 지난 2년간 행적 [새창] 2017-09-18 23:42:28 9 삭제
    히딩크가 첼시 임시감독해서 정말 잘했던 때는 07-08시즌이죠...
    그때는 팀을 정말 잘 수습했었고 챔스 4강까지 갔는데, '오브레보' 당해서 탈락했죠.

    여튼, 지금 사건의 핵심은 축협이 새 감독을 찾던 6월에 히딩크 측의 제안이
    1.남은 최종예선 2경기까지 모두 맡는 정식감독이었느냐
    2,최종예선 2경기는 임시감독으로 치러내면 그 뒤의 본선을 맡아보겠다였느냐
    이 지접에 있죠. 아직까지는 히딩크 재단 측의 인사가 2번을 제안했다고만 알려진거 같은데
    이게 맞다면 축협은 컨택온걸 숨긴게 괘씸하긴해도 제안 거절은 문제되지가 않죠.
    임시감독 앉히는거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코치를 대행으로 올리는게 아닌 제3자를 앉히는 건요.
    최강희 감독 케이스는 축협에서 본선까지의 정식감독을 제안했는데 본인이 거부했고,
    계속 설득이 들어오자 스스로 임시감독으로 위치를 한정하는 조건으로 수락한 거고요. 그만큼 힘듭니다.
    그러니 축협이 정식감독으로 최종예선 2경기 + 본선을 맡을 사람을 우선해서 찾는건 당연하고
    거기에 답을 보낸게 신태용이었다고 봐야죠.
    축협의 밀실행정은 짜증나지만 독립단체인 협회의 권한이기도 해서;;
    (이건 피파 쪽이 외부권력의 축구에 대한 개입에 워낙 예민하게 반응해서 어찌하기 힘든 면도 있어요)
    여튼 히딩크 감독 측과 축협 쪽의 진실게임에서 최초 제의가 위에 언급한 1번이었음이 드러나면 모를까
    제의 내용이 2번이었다고 알려진 지금은 신태용 감독을 경질하지 않는게 명분이 더 크다고 봅니다.
    370 김종대 중국 브리핑 사건 [새창] 2017-09-13 05:06:18 10 삭제
    이거 자칫하면 국회의원직 날아가는 수준의 일 아닙니까? 그런데, 저 사람 메갈당 쪽 의원이죠?
    그러면 의원직 날아가든 말든 간에 추천 눌러서 조금이라도 더 퍼지게 해야겠네요.
    저는 메갈 사태 이후로 메갈당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자X당이랑 동급으로 싫어함.
    369 본삭금,저격] '피포츄'님에게 사과와 해명을 요구합니다. [새창] 2017-09-13 05:02:49 43 삭제
    절반만 봐도 문제있어 보이는 언행을 했네요. 저격 자료 모으시느라 글쓰신 분이 수고하셨네요.
    368 [펌]240번버스 엄마 더 이상 논란 원치 않으신답니다 [새창] 2017-09-12 22:50:26 10 삭제
    경찰에서 인지 수사 식으로 CCTV 영상 압수(?)해서 공개하면 안되나.
    경찰서 찾아가서 처벌 여부 문의도 했다는데, 확실히 마무리 지으려면 공권력이 나서는게 낫겠네요.
    367 카카오뱅크가 자사에 유리한 공인인증서를 쓰지 않는 이유.eu [새창] 2017-09-12 20:40:35 9 삭제
    액티브 엑스 기반 보안서비스를 팔아먹는 업체들과 보안 시스템에 비용을 추가지출하기 싫은 은행들이 정치권에 로비든 뭐든 하고
    그걸 받아먹은 정치인들이나 관련된 인물들이 어떻게든 EXE 방식이라는 혼종까지 만들면서 유지하는게 현재의 인터넷 금융 보안 시스템이죠.
    간단히 말하면, 마피아식으로 해쳐먹던 구조인 겁니다. 은행들은 보안 책임을 고객에게 넘겨서 좋고, 업체는 상품 팔아서 좋고.
    정치인들이나 관련자들도 콩고물이 떨어니지까 전형적인 마피아식 협잡질이 된거죠.

    후발주자 중 누군가가 저런거 까발리면서 스스로를 차별화하는데 쓸 타이밍은 한참 전에 왔었는데,
    단지 제대로 규모를 갖춘 후발주자여서 저런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케이스가 이제서야 나온 것 뿐입니다.
    366 모병제는 대박이다. [새창] 2017-09-12 02:52:49 6 삭제
    모병제를 전제조건이자 최종목표로 내걸고 거기에다 '복무여건 개선되면 갈 수도 있지'라고 말하는 것은
    평등한 병역 의무 이행에 대한 논의 자체를 묻어버리고 회피하려는 전술이고 전략일 뿐입니다.
    페미 진영이 90년대 후반 군가산점 폐지 논란 때부터 줄곧 사용해온 전략이고
    얼마 전까지는 인구 절벽이 눈 앞의 현실이 아니었던데다 성별이기주의를 자연스럽게 체화한 여성의 지지도 단단해서
    여전히 먹혀드는 면이 있고 또 즐겨 써먹는 중인 것 뿐이죠.

    하지만 최근 국방부에서 전문연 폐지 시도 등을 하는거 보면 병력 규모 유지에 가장 민감한 곳인 국방부는
    인구 절벽의 문제를 인지하고 여파가 적을만한 방법들을 이미 시도해보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머잖아 국방부에서 직접 양성징병을 언급하는 타이밍이 올 거에요. 그만큼 인구 절벽이 코앞이니까.
    그때가 되면 페미진영이나 성별이기주의가 몸에 밴 여성들 (ex 여시, 워마드 등) 반발이 가장 크겠죠.
    지금 조금이라도 빨리 공론화의 계기가 마련된 것도 페미 진영 쪽의 패악질 덕분인 면이 있긴한데,
    어쨌든 저 진영 사람들은 여혐이라고 소리지르며 패악질 부리고 반발하는거 멈추지 않을 겁니다.
    지금 페미 진영이 정치권에서 세력 늘리려고 여혐 후려치기를 서슴없이 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그런 강력하게 반발해야할 때를 대비하는 저들의 장기 플랜의 한 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들은 자신들의 여성이기주의를 위해서라면 안보수준을 깎아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방식만 다르지 새누리 계열이나 친일파들과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타락한 진영이니까요.

    메갈&워마드, 그 확장기지 격인 여시나 쭉빵은 페미 진영의 수족이니 저런 좌표찍기와 집단 조롱은 당연한 거죠.
    저런 행위를 통해서 더 많은 남성과 여성이 감정적으로 병역 이슈에 접근하게 만드는게 전략일 겁니다.
    감정적으로 접근한 여성들은 여성이기주의(=우월주의)에 빠져들도록 유도하기가 보다 쉬울 테고
    마찬가지로 감정적으로 접근한 남성들은 꼬투리를 잡아서 여혐몰이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거니까요.
    하지만 평등한 병역의무 이행을 이뤄내는 것은 그럼에도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올바른 대원칙을 주장하며 침착하고 꾸준하게 대응하는 방식의 성공 사례를 촛불 혁명을 통해 봤으니까요.
    탄핵 국면만큼의 넓은 공감대는 형성되지 못하겠지만, 올바른 대원칙이 어디에 있는지는 분명하니까
    불가능한 미션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페미 진영의 정치적 후려치기, 조롱과 악의적 비난 같은 패악질을 견디는 것이 가장 어렵겠죠.
    지금도 겪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365 망가진 언론의 피해자 [새창] 2017-09-12 02:27:29 16 삭제
    이미 봤던 영상이고, 틀린 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저 방송사들의 파업을 저는 응원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당하게 해직된 자들의 복직은 절차적 정당성 때문에라도 지지하지만,
    그 외엔 저 방송사나 언론사들의 행태를 전혀 신뢰하지 않거든요.
    저 파업들은 지금의 경영진과 다른 구성원들의 파워게임에 불과하다고 파악하며
    파업이 어떤 식으로 종결되든 "공정한 언론"으로 저들이 스스로를 바꿀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탄핵 국면까지 겪은 뒤인 지금, 언론은 시민들이 쉴틈없이 감시하다가
    이상한 짓 하면 수시로 비판하고 타격해야하는 경계와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저들이 아무리 '같은 편'이라고 도와달라고 말해도 속으면 안됩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기 이후로 '우리 편'이었던 적이 없는 존재들이니까요.
    기득권의 편이었거나 지배자의 개였을지언정, 단언컨대 시민들의 편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저들이 그리 좋아하는 철수처럼 중간에서 간을 보던 때는 많긴 했습니다만...
    364 MBC 총파업 현 분위기.jpg [새창] 2017-09-11 14:32:02 1 삭제
    1/ 그 내용의 트윗을 꽤 최근에 썼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여튼 부당해고된 해직 언론인의 복직과 그 해직 언론인의 본성을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경각심을 준 일이긴 했습니다. 언론 종사자는 '전부' 경계심을 갖고 봐야한다는 확신도 얻었고요.
    363 newbc 김형석 대표 페북, <다음 만들었던 이재웅씨 한심하다.> [새창] 2017-09-11 14:23:52 0 삭제
    저런 사람이 창업한 데라서 여시는 물론이고 워마드도 활동하게 지켜주는게 다음이었나보네.... 창업자 멘탈을 보니 여시대란이나 워마드 사태 같은 때에 트래픽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듯 꼼짝도 안하고 있던 다음 카페의 멘탈도 짐작이 갑니다.
    362 [Newbc] 역사의식이 부재한 한겨레 그림판 [새창] 2017-09-11 14:16:46 9 삭제
    한경오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로 '대오'에 함께한 적이 아예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자기들에게 필요할 때, 자기들 주머니 사정 어려울 때 써먹으려고 '같은 편'인 것처럼 가면을 쓰고 있었을 뿐이죠. 저들은 지금 대오에서 이탈 중인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상태여서 수꼴언론들과 과거에 맺었던 암묵적 동맹 관계로 복귀한 거에요.

    "노무현 대통령 때에 그랬던 것처럼..."
    361 대통령님 지지율이란거 참 우습네요 [새창] 2017-09-10 22:17:18 10 삭제
    애초에 저쪽 편, 적어도 새누리 계열과 암묵적 동맹이었던 것이 언론들이죠.
    노무현 대통령 시기 이후로 단 한 순간도 '우리 편'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어느 댓글에서 '망치와 모루'에 저들을 비유한 것을 봤는데 너무 정확하더군요.
    새누리 계열은 모루, 한경오와 입진보는 망치인 건데, 망치 쪽이 마치 '우리 편'인 것처럼 위장해왔던 겁니다.
    이젠 위장조차 안하고 망치 역할을 다시 하고있을 뿐인 거고요.
    360 국민의당 또 死% ㅋㅋㅋ #안크나이트 [새창] 2017-09-10 22:10:45 0 삭제
    컨벤션 효과를 마이너스로 낼 줄 아는 유일한 분이죠.
    누군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0 22:08:24 0 삭제
    (한국)축구발전에 신경을 안 쓰면 월드컵에도 우리 대표팀 성적은 관심 안 가져야하는거 아니에요?
    발전을 안해도 되는 우리 대표팀 경기는 왜 봐요? 다른 강팀들 경기나 봐야지.
    아예 우리 대표팀 발전 안해도 되니까 안 볼거고 독일, 스페인 등의 강한 팀들 경기만 본다고 했으면
    비공감도 안 눌렀을 거고 댓글도 안 썼을 건데, 님 댓글 내용은 정말 앞뒤 안 맞아서 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모 사이트 등에 많이 있고 여기에 종종 잠복한다던데, 딱 님이 그래 보여요.
    358 한경오/정의당 : 우리 같은 진보 세력이잖아ㅠㅠ 도대체 왜 욕하는거야? [새창] 2017-09-10 21:58:32 7 삭제
    '진보'라고 한경오 같은 언론이나 즈엉이의 전신이던 정당들이 뭉뚱그렸을 뿐이지
    90년대 초중반을 지나면서 이미 실질적으로는 같은 편이 아니었다고 봐야합니다.
    적어도 김대중 대통령 시기에 완전히 갈라섰다고 봐야죠.
    그 즈음에 갈라진 게 아니면 노무편 대통령에게 한경오나 당시 민노당 등이 했던 행동들이 설명이 안됩니다.
    김대중 대통령 시기에 갈라지고,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새누리 계열과 암묵적 동맹을 맺고,
    이명박근혜 시기에는 쳐맞을까봐 몸사리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니 다시 암묵적 동맹으로 복귀했을 뿐입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명제가 성립하려면 '진보 진영은 모두 같은 편이다'라는 전제가 성립해야하는데,
    애초에 전제부터가 틀렸었던 거라고요. 그 틀린 전제를 참인 양 퍼트려서 시민들을 속여온게 한경오 등인 겁니다.
    357 고일석 기자 페북, <사드 관련 지금 우리에게 남은 카드는> [새창] 2017-09-10 21:45:29 6 삭제
    저 트윗 내용에 '최종배치 달랑 한 장 남았다'는 것은 임시배치를 결정한 이상 빼는건 거의 힘들다는 의미인데...
    이런 거도 해설해줘야하는 수준인게 입진보 옹호하시는 분의 수준이구나...
    첫 댓 쓰신 분 다른 글에서 입진보 실드치시던데, 저런 것 해석을 못하는 수준이라 그러셨던듯??
    이거, 의도적인 난독으로 보고 비판을 해아하는 건지 불쌍한 지능부족자로 생각하고 안쓰러워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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