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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drianic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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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rianic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23 12:27:44 10 삭제
    글로벌호구//현재 해외에 있는 사람으로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으로 점점 알아서 들어가는 중인거 맞아요. 문화검열 등의 뻘짓거리도 그렇고 성별이기주의적 행태도 꽤나 오래전부터 해왔으니까요. 아니타 사키시안 같은 인물 덕분에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젊은 집단인 게이머들 사이에서 페미니스트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죠. 힐러리 vs 트럼프 구도에서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의 선동적인 구호, 멘트들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누적시켰고요. 엠마 왓슨인가가 UN 연설에서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하면 성별이기주의자로 인식되는 면이 있다'고 말한 것도 그리 오래 전이 아닙니다. 아마 작년 아니면 재작년일 거에요. 영미권이 페미니즘의 본산인데, 이쪽에선 얼굴과 실명을 공개한 안티-페미니스트가 꽤 있고 이들은 대부분 과거 페미니스트였죠. 페미니즘이 어긋난 사상, 뒤처진 사상이 됐으니 폐기해야한다고 페미니스트였던 사람들이 직접 주장하는 중이라고요. 대체 해외에서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다는 주장은 어떤 자신감으로 말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언론을 통해서든 뭘 통해서든 이른바 '제도권' 페미니스트로 분류될 수 있는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메갈-워마드를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페미니즘의 최전선으로 취급하며 칭찬해준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요. 이건 그냥 현상이자 사실이에요. 메갈-워마드가 막장짓하는 집단인 것과 무관하게, 한국의 페미니즘 진영(=여성계)에서 메갈-워마드를 자신들 진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요. 그걸 부정하려면 저들부터 설득하셔야 될겁니다. 메걸-워마드를 자기 편으로 인정하는 페미니스트들 말이죠.
    385 기레기들 단결력 알아줘야 합니다. [새창] 2017-11-22 15:27:25 1 삭제
    단결력은 무슨. 담합력이겠죠...ㅅㅂ
    384 호주 웜 보석기각되었군요 [새창] 2017-11-22 15:21:47 34 삭제
    총대가 동생이라는건 믿을 수 있는 겁니까? 동생 사칭하는 쪽일 거 같은데. 분명히 먹튀할 거라는 점 외엔 아무것도 믿으면 안됨.
    383 ...아동포르노가 아니었다는데요? [새창] 2017-11-21 23:23:10 1 삭제
    유추2는 본문의 오피셜 내용에 따르면 가능성이 없습니다. 저 유튜버는 '아동 성학대 영상물 제작'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거는 그런 종류의 영상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는 점을 포함하죠. 영상를 지니고 있던 것은 확실하고, 그것을 가공하는 행위도 했느냐를 법적으로 판단받게 하겠다는 겁니다. 저 유튜버는 '소지 행위' 범죄는 확정인 셈이에요. 해당 유튜버에게 불만을 가진 제3자가 타겟삼아 글올려서 몰아간 것은 가능성이 없어진 거고요. 저 유튜버가 자기에게 있던 영상들이 제3자가 본인도 모르게 심어놓은 것이라는 증거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 유추2는 현재로서는 자동폐기입니다. 유추1은 '실제 성학대 행위를 직접 했다'는 주장을 유투버가 했다는 점에 대해서만 가능하겠죠. 혐의자인 유튜버는 이미 불법 영상물 소지라는 범죄행위는 확인이 됐고, 그게 자신도 모르게 심어진 거라고 입증하지 못하는 이상 (사실 이건 스트리밍도 했고 그래서 이미 말이 안됨) 혐의점이 발견되니마니가 아니라 혐의 확정입니다. 그 갖고 있던 영상들을 재가공or배포를 했느냐 아니냐가 법적 쟁점이겠죠.
    382 페미니스트는 걍 쓰레기 이기주의 집단 [새창] 2017-11-20 01:28:51 9 삭제
    자신들에게 불리한 계급/계층은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그와 동시에 자신들에게 유리한 계급/계층을 새로이 만드려고 온갖 일들을 벌이죠. 집단이기주의 그 자체일 뿐입니다.
    381 중앙일보 '호주남자 어린이 성추행' 정황 '남혐 사이트' 워마드논란 [새창] 2017-11-20 01:26:38 32 삭제
    저 ㅇㅁㄷ 사이트를 뒤에서 조종하는 내지는 아예 만들었을 걸로 추정되는 쪽은 ㅈㅇㄷ이죠... 극과 극은 통한다는 것인지 ㅇㅂ를 밀어준걸로 의심되는 쪽이랑 정반대쪽의 세력이지만 써먹는 방법은 서로 '통'했던 걸지도....
    3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6 03:11:44 64 삭제
    JSA 지역은 지휘 및 작전권이 최종적으로 유엔사령부에 있고 그쪽에서 지명하는 미군측 장교가 지휘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병력을 배치하여 교전 발생 시 대응할 준비를 마치고 지원 요청까지 했다면, 권 중령 저 분은 그 시점부터 곧 최종 지휘권자가 아니게 되는 상황이겠죠. 적어도 교전 시작까지 지시할 수 있는 유엔사령부 측 지휘권자가 상황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면 부상자를 데려오는 일에 직접 뛰어든 것은 최종 지휘권자가 무모한 판단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던 중간 지휘권자가 과감하게 용기를 낸 것이 되죠. 북한군의 총격에 추가 피해가 있었더라도 최종 지휘관이 그것에 당해 지휘공백이 생기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arevo님의 주장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최종 지휘권자가 되어야하는 유엔사령부 측에 보고도 안한 채로 저 선택을 했다면 적합한 비판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보고 및 지원 요청까지 해뒀으면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379 파리강하네요 [새창] 2017-09-28 12:50:49 1 삭제
    아직 시즌 초반이고, 파리는 지난 시즌 챔스에서도 대형사고를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을 터뜨린 바가 있어서...
    시즌 중후반까지 보면 파리의 현재 선수단 전력과 잠재성이 좀더 명확해질거라 봅니다.
    바이언이 이번에 챔스 16강 정도에서 그치고 내년에도 비슷하게 다소 무기력한데
    파리가 지난 몇 시즌간 바이언이 그랬듯이 4강 이상을 연달아 간다면 위상에 대한 평가가 바뀔수도 있겠죠.
    아직은 바이언의 위상이 좀더 위고, 파리는 그걸 깨고 올라가려고 이번 시즌에 칼을 새로 장만한 상태쯤 된다고 보고요.
    378 청와대 양성징병 청원을 티나게 지연시킨 이유. [새창] 2017-09-28 12:46:36 0/10 삭제
    그리고, 내용 자체에는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공감만 9개에 하나 있는 댓글이 비아냥이라는 놀라운 상황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이 글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최순실 사태 전후로 시게에서 올라오는 베오베, 베스트는 최대한 봐왔고 앞으로도 보겠지만,
    이제는 가능하면 띄워지지 않는 게시물도 봐야겠네요. 작성자분은 상처받으셨을듯;;
    377 청와대 양성징병 청원을 티나게 지연시킨 이유. [새창] 2017-09-28 12:44:00 1/14 삭제
    와, 비공감으로 일단 발언 자체부터 막는군요?
    시게 글은 베오베는 웬만하면 다 보고 베스트 게시물도 시간나면 훑는데,
    의견을 적은 이런 글을 일단 비공감부터(제가 댓글 쓰는 동안 댓글은 하나인데 비공감은 9개,
    하나 있는 댓글은 비아냥으로 찍어누르는 한 문장인거 보고 충격받았네요.
    접속하면 뜨는 전체 게시물 목록에 있길래 읽고나서 첫 댓글 보고 놀라서 적고갑니다.
    내용의 질이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식의 발언 찍어누르기는 해서는 안될 일 아닌가요?
    376 저는 한걸레가! 정말 죽도록 싫습니다! [새창] 2017-09-26 02:33:21 3 삭제
    신문 대신 다른 매체나 방법으로 정보를 얻으면 돼죠. 한경오가 왜곡을 조중동과 비슷한 빈도로 해쳐먹는건 아실테고,
    그러면 신문으로 정보를 얻어야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시면 됩니다.
    언론 자체가 자본이나 정치권력의 똥개라는걸 한경오가 스스로 매일 증명하는 요즘인데,
    여러 경로로 스스로 정보을 모으고 판단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보다는 '편하게 신문 볼래'가 더 끌리신다면...
    뭐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런 사람들을 노린게 원세훈의 국정원이지만, 신경쓰기 귀찮으시겠죠.
    3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01:31:40 7 삭제
    그냥 촛불 들었던 다수의 사람들에게도, 그 대척점이지만 소수인 수구세력에게도 영향력이 없는 종이신문이 됐으니까
    삼성한테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버림받은 거겠지, 무슨 보복이야 ㅋ
    한걸레 폐간을 원하는 사람이 설문조사 해보면 절반은 나올거 같은데,
    그런 신문한테는 내가 결정권자여도 광고 안 준다.
    거꾸로 한걸레 정도로 비호감된 언론에 광고를 아주 끊지는 않은 삼성이 놀라운데?
    374 펌) 문재인 대통령 외교 비선라인 확인됨. [새창] 2017-09-24 01:28:24 32 삭제
    그닥 믿어지지는 않는데... 미국 쪽에서 평한다(즉 추측한다)는 거니까 그런가보다 함.
    교황청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조직의 하나라는 위치를 십여 세기를 살아남으며 유지한,
    외부자의 영향력은 매우 침투되기 힘든 조직일텐데, 그런 데하고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건
    믿어지지는 않는데 믿고 싶긴 하네요. ㅎㅎ
    문재인 대통령이 현 교황을 만난 적도 없을거고 다른 방법으로도 교류는 없었을거 같은데...
    한국에 계시는 추기경들과의 친분이 있어서 그게 작용한다고 하면 말은 되긴 합니다만;;
    373 오늘자 뉴스공장 <김어준의 의문> 그리고 국당에 대한 경고! [새창] 2017-09-21 05:52:08 27 삭제
    주광덕이 판결문 유출시킨 건도 유출 경로로 법원행정처가 의심됐던거 같은데... 거기가 양승태 라인의 중추인거 아닌가 싶네요.
    372 축협 입장에서는 신태용 절대 못내치겠죠? [새창] 2017-09-19 00:26:29 1 삭제
    히딩크 측의 제의를 덮어버리고 거절한 것은 큰 잘못이 아니죠.
    나중에 (김호곤이었나?) 기자들이 제의 있었지 않냐고 질문하고 그래도 거짓말한건 잘못이지만요.
    자국 대표팀을 구성하는 권한은 그 나라 협회의 고유권한이고 피파가 가장 민감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이거에요.
    (피파가 좀 안하무인에 내로남불스런 단체긴 한데, 워낙 국제적이고 월드컵을 쥐고 있어서 파워도 어마어마하니..)
    따라서 현실적으로나 이론적으로나 대표팀 감독 선임은 축협의 고유권한이고 그 과정도 자체 내규만 안 거스르면 됩니다.
    '절차적 정의' 면에서 보면 자신들에게 필요한 조건을 맞춰주는 감독하고만 협상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는 거죠.
    나중에 제의가 있었다는게 밝혀졌는데 거짓말로 다시 덮으려고 한게 괘씸한 짓이긴 하고,
    축협 인사들의 그런 행태가 (외국인 감독 최대한 배제하는거)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더 열받긴 합니다만...
    신태용 감독이 정식으로 본선까지 맡는 조건으로 선임된 것은 '절차적'으로 적절한 과정으로 이뤄진거라
    2무에 엉망인 경기력이긴 했어도 기본 조건인 본선 진출을 달성한 시점에서는 경질 명분이 없어요.
    지금 신태용을 경질시키면 조건을 이행한 계약 상대를 권한을 가진 쪽에서 임의로 계약 파기(=경질)하는 거라서
    그걸 선택하는 시점에서 절차적 정의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성립됩니다.
    히딩크를 감독으로 현 시점에서 선임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절차적 정의는 깨어지는 과정을 거쳐야되는 거죠.
    내로남불스럽고 폐쇄적인 집단인 축협도 절차적 정의를 좀더 잘 지켜줬으면 좋겠지만
    (외국인 감독과의 협상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거나 하지 않고, 제의온거 숨기거나 하지 않는 등)
    일단 당장의 문제에서 절차적 정의를 존중해야 저들에게도 존중하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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