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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6	레알 10대2 ㄷㄷ [새창]	2015-12-21 09:26:39	3	삭제
		하이라이트만 봤습니다만, 상대가 두 명 퇴장당한 거면 상황이 뭐던 이득본 거는 맞죠. 두 번의 퇴장 조치가 모두 적절했었다고 해도 그게 이득본 게 아닐수는 없으니까요. 한준희 해설은 아틀레티코 같은 팀 해설할 때 보면 거친 수비와 압박 그리고 (재)역습을 주무기로 하는 티키타카와는 크게 다른 축구도 잘 분석하고 해설합니다. 티키타카 쓰던 팀이 잘 못할 때엔 티키타카에만 매달리는 거 정면으로 비판도 하는데요. (실제로 14/15 시즌 초의 바르셀로나에 대해선 선수 구성 상 역습축구를 하는게 차라리 나을 수 있다고 대놓고 발언한 적도 있음) 여전히 선수 정보는 물론 해설로서의 전술분석 면에서 여전히 최고로 여겨지는 분인데 시대에 떨어진다는 거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205	밥줘 킬패스gif [새창]	2015-08-14 14:49:58	0	삭제
		시선이나 패스 이후의 손동작을 보면 득점한 선수를 겨냥한 패스가 아니라 자기 시야 오른편에서 침투하던 (직전에 공을 건네준)선수에게 패스한걸로도 보이는데요;;ㅋ 그리고, 저거야 결과적으로 어시스트가 됐으니 좋은 플레이긴 했지만, 그 전까지 서울에서 보여준게 얼마나 있다고 에이스 얘기가 나오나요. 솔직히 쟤가 저지르고 다닌 것들 생각하면 FC서울이 쟤를 받아준 것 자체가 해서는 안될 선택 수준인데. 저는 쟤를 받아준 최용수 감독에게도 살짝 실망했었을 정돕니다.
	204	여시 짜르봄바급 핵팝콘 떨어지다 [새창]	2015-08-13 12:52:38	1/7	삭제
		오유의 추악함이라, 비약이 심하군요. 이 글의 출처는 봤습니까? 기입된 링크는 이곳이 아닌데다 여기 댓글들에도 자료에 맹점이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 많은데 '오유의 추악함을 깔 건덕지'라고요? 출신이 어딘지 매우 강하게 짐작되는 표현이네요. '따로 글을 적어 사과 하셨으면'이라는 이 표현, 여시에서만 쓰는 저 유명한 '피드백'하고 겹쳐보이기도 하고요. 사과를 요구할거면 출처를 따라가서 그곳에서 요구해야지, 퍼온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죠. 그 정도도 생각해보지 않고 적으신 것을 보니 한층 더 출신이 짐작됩니다.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2 07:54:53	3	삭제
		전후관계가 명확히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허씨와 이씨의 이혼소송에서 인정된 허씨의 폭력보다 이씨의 무속인 김씨에 대한 종속이 먼저였을지도 모릅니다. 자물쇠 수십개를 방 이곳저곳에 걸어두고 자체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것을 1년여를 했다고도 나오고, 이씨 친척의 증언은 이씨가 미국에 있을 때 모종의 증세가 있었고 그게 치유되는데 김씨의 조언이 있었다고 했으며 허씨-이씨 가족이 한국에 아이들과 완전히 들어온건 그 이후라고 밝히고 있죠.
	202	세모자 사건의 악의 축은 무속인 김씨가 맞네요 [새창]	2015-08-02 07:49:50	0	삭제
		그알 이전에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건 두 가지 정도 설명이 가능하겠죠. 1. 첫번째 기자회견 직후 세 모자가 잠적해서(팩트) 그 사이에 관심이 잦아들었다. 2. 너무 믿기 어려운 것이라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루겠다고 과감히 결정할 수 없었다. 성폭력 관련 문제가 증거확보가 어려운 편이며 따라서 피해자의 진술과 행적이 조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을 생각하면 타 언론들에서 이 사건이 거짓일 것으로 일찍이 판단하고 관심을 갖지 않은 것으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세 모자가 그알 쪽 외에는 컨택을 거부하여 그알 쪽에서만 취재 및 조사가 가능했을 수도 있고요(저는 이쪽에 무게를 둡니다). 저는 그알을 제외한 다른 언론들은 취재를 '안' 한 것이 아니라 '못' 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 중입니다.
	201	세모자 사건의 최종목표는 무엇이었을까요? [새창]	2015-08-02 07:39:44	0	삭제
		1부에서 나왔던 얘긴데, 남편 허씨가 아이들에 대한 면접권을 신청하던 즈음 저 성폭행 이슈를 터뜨렸다고 했었죠. 저 부부의 이혼소송이 완전히 종결된건지 아니면 아직 절차는 남아있고 남편의 접근금지만 조치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면접권 신청이 일종의 뇌관이었던 것은 정황상 유력해 보입니다. 세 모자, 특히 아내 이씨의 직접적 행동에 대한 시발점은 그거였겠죠. 무속인 김씨가 일이 이렇게 커지게 진행한 유인은 짐작하기 어렵지만, 2부에서 나타난 내용을 보면 김씨 입장에서 과거 분쟁이 있었던 사람들을 괴롭히는 수단으로 세 모자의 폭로를 활용한 점은 포함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력이 충분하진 않은 듯하고, 결국 돈 문제가 추가적으로 결부되어 있지 않을까 하네요. 허씨의 재산이 완전히 넘어간 것이 아니거나, 광역 고소 시전 후에 합의금을 노렸거나 등의 경우의 수가 있겠죠. 대담하다 못해 무모했던 언론플레이는 불특정 다수로부터의 합의금을 목적으로 했다면 (실패하긴 했지만) 피고소자들을 다급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가정하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범죄의 유인은 기본적으로 돈, 원한, 권력이라고도 말하는데, 무속인 김씨의 경우는 돈 외에는 적용할 만한 것이 딱히 없어요. 이 사태의 가장 핵심은 결국 무속인 김씨, 아내 이씨인데 이씨는 무속인에게 완전히 종속된 변수라고 본다면 사건 전체의 유인은 무속인 김씨의 목적부터 따져야 하죠. 그러면 작년 10월 말에 한번 터뜨렸다가 잠시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것을 다시 폭발시킨 것, 광역 고소와 언론플레이로 사건의 규모가 빠르게 커진 것 등의 원인은 무속인 김씨의 돈 문제(=욕심?)일 거라고 봅니다. 그 돈 문제의 내용이 정확히 어떤 것일지는 수사기관이 밝혀내어 줬으면 좋겠네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증거를 통해 돈 문제 외에 다른 유인이 존재함이 밝혀질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의 제 생각엔 '무속인 김씨의 돈 문제'가 핵심으로 보이네요.
	200	세모자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새창]	2015-08-02 07:18:32	0	삭제
		전반적으로 좋은 지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 모자에서 아이들 어머니 이씨의 경우는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알 2부에서 나왔던 아동학대 가해 혐의에 대한 것이나 이미 진행해둔 대량의 고소에 대한 무고 혐의도 받게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미성년인 두 아이와는 달리 성인인 이씨는 저 부분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진행되면 책임을 져야할 테니까요. 물론, 사건 전체의 틀을 보면 무속인 김씨의 직간접적 개입이 거의 확실해 보이므로 그 과정과 개입 정도에 대한 증거가 얼마나 확보 가능하냐에 따라서 여러 법적 책임을 무속인 김씨가 나눠서 지게 되겠지만(사견으로는 법적 책임의 7-8할은 김씨에게 가야한다고 봄), 그렇다고 해서 이씨가 사태의 중심에서 여러 행위를 한 것이 없던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말이죠..
	199	이효리 울게 만든 클래스 [새창]	2015-07-08 23:53:04	0	삭제
		단일 직종에서 개인의 인성이 크게 증폭되어 반영되는 경향이 가장 심한 것 중 하나가 기자인 것 같네요. 발로 뛰고 위험도 감수하고 좋은 기사를 (사실 면에서든 시사성 면에서든) 쓰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적어도 그보다 적지는 않은 비율로 저런 비양심적인 행태를 보이는 작자들이 있는 것 같아요. 더 중요한 문제는 저런 '나쁜' 기자들에게 페널티를 가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보인다는 점이겠지만요.
	198	[대항해시대4] 04.성장하여 아프리카로! (데이터 주의) [새창]	2015-06-27 00:27:53	0	삭제
		스토리로는 저도 티알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종 BGM도 좋은거 나왔던 기억이.. 다른 주인공들은 초기 컨셉하고 이야기 진행이 '엥?' 수준인게 좀 있어서;; 특히 전투광 릴 알고트..ㅋ 유명하죠.
	197	저격까지는 아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알리고자 짧게 씁니다. [새창]	2015-06-27 00:19:08	1	삭제
		1 저는 저 댓글 보고 순간 욱해서 바로 밑에 댓글 쓴다음 바로 이 글을 올린거라, 저 사람의 댓글목록 볼 생각까지는 못했습니다. 방금 봤는데, 댓글 목록에서도 내용이 확실히 튀는건 제가 목격한 거긴 합니다만 목록을 보니 저 사람의 시선이 어떤지 짐작이 조금 더 되긴 하네요.
	196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남친에 의한 김양 살인사건 미국에서 큰반응. [새창]	2015-06-26 23:52:18	14	삭제
		1 매우 당황스런 댓글이군요. 먼저 첫 문장 내용이 근거는 존재하는 것인지부터 의심스럽고, 두번째 문장의 내용은 첫 문장의 가정인 '여자가 이별을 고할 시'라는 것에 비춰보면 모순적인 내용인데 그 다음 세번째 문장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여성 피해자가'라는 것까지 함께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건지조차 알수 없네요. 마무리로 마지막의 '신기하죠?'라는 말로 살짝 포장을 하셨는데, 매우 악의적인 자국이성혐오 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문장의 내용에서 드러나듯이 자국이성혐오 중에서도 자국남성혐오 조장을 의도하고 계시네요. 이런 표현은 이곳 오유 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허용되어선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비공감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비공감 누르던 때에 이미 어떤 2분께선 추천을 하셨군요... 하아;;)
	195	대항해시대4pk 시작합니다! [새창]	2015-06-17 16:24:46	0	삭제
		클리어해본지 좀 지났지만.. 티알이란 캐릭터가 난이도도 좀 있고 출발지역이 남미이고 해서 신선한 느낌이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15:44:13	0	삭제
		t 발음(뿐만 아니고 다른 것들도) 대략 안하고 넘기는거 정말 많아요. 그런 경우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익숙해지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193	[발암주의] 극한직업 위키니트.... [새창]	2015-06-17 14:55:36	0	삭제
		이거 뒤늦게 토론장 기록남은걸 봤는데 그저 할말을 잃음..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눌렀어요.
	192	지금 족발집에서 소개팅하시는 분.. [새창]	2015-06-16 11:40:36	0	삭제
		비슷한 상황을 몇 주 전에 본거 같은데.. 모든 사람이 '물회~!!'를 외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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