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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64F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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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64F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7 군입대 예정자를 위한 꿀팁 [새창] 2021-05-11 20:39:22 33 삭제

    저는 아직도 이걸 능가하는 군생활 팁을 본 적 없습니다 ^^
    1906 옆나라 진엔딩 시나리오.jpg [새창] 2021-05-11 14:51:16 3 삭제
    아무리 일본 관료계, 정계가 얼간이 등신들만 있다고 해도
    최소한 계산기 두드려보거나 주판알 튕겨볼 정도의 능력도 없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올림픽을 강행했을 때의 리스크가, 올림픽을 취소했을 때의 리스크보다 차라리 더 감당 가능하다는 계산이 섰으니까 일본이 저렇게 발악하는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셈법으로 그리 계산이 나온 건지 가늠이 되지 않는군요. 혹, 짐작가시는 분 있으신가요?
    1905 PTSD 오는 리얼 군대 사진 [새창] 2021-05-10 13:26:15 1 삭제
    밑에서 두 번째는 순간, 교도소 면회칸 같은 그런 면회시설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송수화기나 마이크 같은 걸로만 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다시 보니 이발소군요.
    1904 현재 상태 테스트 [새창] 2021-05-09 12:26:39 0 삭제
    이성부족이라니, 납득할 수 없습니다 ㅡㅡ
    제가 이성(理性)이 부족하다고요? 저는 그렇게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ㅡㅡ......
    1903 렉카들이 톨비를 안내는 방법.jpg [새창] 2021-05-09 00:58:04 0 삭제
    아니면 아예, 전자 방식의 개폐가 아니라 기계 방식의 개폐를 채택해서, 군용차량이나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의 긴급통행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등록키를 가진 도로공사 직원만이 저 차단봉을 물리적으로 개폐할 수 있게 한다든지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2 요즘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 [새창] 2021-05-07 11:37:55 0 삭제

    11111111111
    '기적 소리'는 문학 속에서나 용례를 찾아볼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기술적으로야 기적 소리는 이제 '경적 소리'로 대체되어 사라졌다고 해도, 그렇게 기차 등에서 울리는 경적 소리를 가리키는 관용어적 표현으로는 아직 남아있지요. 사실 그렇게 기술적으로만 따진다면야 기차(汽車) 역시 국유철도청-한국철도공사 철도영업 기준으로 진즉에 사라져버린지 꽤 되었죠. 아마 벌써 반세기는 넘었으려나... 그러나, 열차를 가리키는 말로 아직도 '기차'가 왕성히 쓰이잖아요? 그와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1901 필요는 없지만 남자들은 사고 싶은 욕망이 드는 물건 [새창] 2021-05-06 23:56:00 2 삭제
    장난감도 그렇고 실제 무기도 그렇고
    저렇게 포신에 삽입한 포탄은 어떤 원리로 발사되는 건가요?

    우선, 육군에서 박격포를 다루는 주특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육군 병사로 복무한 군필자이니만큼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공이로 포탄 신관을 격발해서 발사시킬 것 같긴 합니다만, 영화나 군사예능 등에서 박격포가 발사되는 모습을 보면 그런 것 치곤 일반 소총처럼 '탕!'하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탄이 발사되는 게 아니라 그냥 '퉁'하는 가벼운 소리와 함께 퉁겨져나가는 듯한 느낌인지라 아무래도 공이로 신관을 격발해 내부 장약을 폭발시킨 가스압으로 발사된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더군요.
    1900 반대여론 거센데 강원도 정동진에 또 차이나타운 추진.. [새창] 2021-05-06 23:26:48 5 삭제
    MSS가 조선족 거주지를 과연 무슨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아신다면.
    1899 썸네일만봐도 살벌한 다음주 백분토론 패널 [새창] 2021-05-02 13:31:06 1 삭제
    촉법소년 문제에 관련해서 토론하는 것이라면, 그 '안 돼 안 바꿔줘 돌아가'로 유명한 판사님도 있으시잖아요. '학교의 눈물' 다큐에서는 서릿발같이 냉혹한 엄벌 이미지로 나왔지만 의외로 그분은 교화를 더욱 중시한다고 하십니다. 그분이 나오면 더욱 불꽃 튀기는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출연하지 않으시나보네요. 아쉽습니다.
    1898 요즘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 [새창] 2021-05-02 00:21:03 27 삭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도 good, excellent, outstanding 등의 단어를 하나같이 good, plusgood, doubleplusgood 따위로, 그나마도 결국 따지고 보면 모조리 good이라는 개념 안에 모두 예속된 형태로 결국 어휘가 삭제되어 언어가 단순하게 축소되다 못해 애매모호해진 것을 '신어'라고 하며 반혁명적인 '구어(현실 세계에서의 현대 영어)'를 몰아내고 새로 교육해야 할 언어체계로 선전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말은 쉽게 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라는 방송 자막 부분이 그래서 우려스러워요.
    물론 현학적인 태도 역시 지양해야 하겠습니다만, 저런 분위기가 고착화되면 이제, 한층 더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는 사람더러 되레 '잘난 척 하는, 괜히 유식한 척 하는, 괜히 있어보이는 척 하는, 배운 티 내는 샌님' 같은 식으로 배척하게 되지 않을지.
    1897 러시아에서 흔한 기차 도킹장면 [새창] 2021-04-27 07:55:01 1 삭제
    우리나라에서도 제천조차장 같은 일부 역에서는 저렇게 돌방입환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러다가 사고사례 터진 게 꽤 있어서 결국 관련 규정상으로도 공식적으론 금지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현장에서는 작업능률 등의 문제로 아직도 간간이 사용된다고 하던 것 같더군요.
    1896 러시아에서 흔한 기차 도킹장면 [새창] 2021-04-27 07:43:01 0 삭제
    우리나라에서 저거 비슷하게, 무리하게 돌방입환했다가 사고사례가 터지곤 했었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ㅇㅇ......
    1895 논란이라 충격인 상식 [새창] 2021-04-24 10:22:00 1 삭제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시침, 분침이 가리키는 시각을 읽는 방법을 배웠었죠.
    문제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인데...... 수학에서 각도 라는 개념을 배우고 나서부터는 살짝 꼬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가령

    '시계를 보았더니 시침과 분침이 이루는 내각이 30도인 시간이었다. 얼마 뒤 그 내각이 10도 증가했다면 몇 분의 시간이 경과하였는가?'

    '철수는 오전 9시 정각에 아날로그 시계를 보았다. 그리고 오전 10시 30분에 다시 아날로그 시계를 보았다. 이 때 시곗바늘이 이루는 내각은 몇 도인가?(단, 시곗바늘은 시침과 분침만 존재하고 각도는 360분도를 사용하며 오전 9시 정각의 시침과 분침의 내각은 정확히 직각을 이룬다.)

    '영희가 처음 시계를 보았을 때 시곗바늘이 가리키는 시각은 오전 10시 40분이었다. 그 이후 시곗바늘의 시침과 분침이 움직여 이루는 각도가 내각 100도가 되는 시각에 영희가 그 시계를 확인했다고 했을 때, 다음 중 그 시각에 제일 가까운 시각은 몇 시 몇 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식의 문제가 나오면 은근히 골치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ㅆㅂ 시계를 보면 시간을 읽으라고 왜 각도를 파악해 ㅁㅊ 놈아!'라고 절규하면서요 ㄲㄲ
    1894 자동차 이상과 현실 [새창] 2021-04-23 06:08:36 0 삭제
    저는 렉스턴 스포츠 아니면 기아 봉고/현대 포터 더블캡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기차의 등장으로 하여금 내연기관 시대의 종언이 예고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과연 언제까지 운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군에서 K511A1, K711 같은 물자도 불하받고 싶어지는군요 +_+
    1893 어르신들 놀라 자빠지는 요즘 단소 근황 [새창] 2021-04-21 08:28:35 3 삭제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저런 악기 못 분다고 회초리로 맞아가며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리코더는 그래도 별 생각이 없는데 어째서 단소는 애증이 교차하는 정도도 아니고 아주 치가 떨리는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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