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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달사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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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사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6 모기의 발생지 [새창] 2010-09-05 21:29:56 0 삭제
    얼마전... 마당 물 바가지에 있던 저것이 뭔지 모르고 -ㅁ-;;
    뭐가 꿈찔거리길래... ㅠ_ㅜ 징그러워서 하수구에 꾸룩 꾸룩 내려버렸는데...

    모기 유충이 저렇게 생겼군요 -ㅁ-;;
    ... 저희집 마당도 모기 생산지가 될 뻔 했네요..;;
    405 물감값이 없는 미대생..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0-09-05 21:16:11 10/8 삭제
    네... 원래 그냥 안보면 그만인 글이지만... 그래도 어린 미대생이고 언젠가 제가 있는 이 필드에 들어오게 될 분이라 (물론 저는 순수미술이 아니지만, 현재 저와 함께하고 있는 동기녀석들과 후배들도 fine art 분야에서 잘나가고 있는 녀석들고 있고, 유학 가 있는 놈들도 많고, 아직은 정교수가 아니지만 교수직을 맡고 있는 녀석들도 있고 하니, 결국은 이바닥이 워낙에 좁으니까요.) 관심을 두고 보았습니다.

    더이상 설득할 이유도 없고, 더 댓글 달 이유도 없는 듯 하여 마무리 하려 합니다.
    물론 필자께서 아직 어린 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금의 댓글을 한번 다시 읽어보시고, 그것이 한달 후가 되었든 두달 후가 되었든... 10년 후가 되었든... 결국 세월이 지났을 때, 지금과는 다른 감정으로 읽히시게 되리라 생각듭니다.

    첫번째로. 그림에 대한 이해가 없이... 감각이 없이 달달 실기를 외워서 들어오는 미대생들 많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입시미술이죠. 뎃생하는 것을 이해와 감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빛과 명암, 그리고 비례를 달달 외워서... 각도만 바꿔도 잘 못하는 아이들도 입시미술이라는 명목하에 수업을 하고는 실기쳐서 당당히 들어오는 아이들... 없을 것 같나요? 많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그래픽과 색채 빛에 대한 이해없이 미대생 될 수 있냐하셨는데... 그건 베이스에 깔린 자신감도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아닌 애들이 허세부리는 게 아닌 이상엔 자기들도 외워서 미대 들어왔다는 거 뻔히 아는 애라면 그렇게 얘기 못할테니까요.)

    그림에 대한 프라이드는, 대부분의 그림쟁이들이 갖고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지속력이 없거든요.
    그리고, 세월의 차 까지 언급하시며 하시는 말씀엔... ^-^;; 그저 웃을 수 밖에 없네요.
    단지 포토샵을,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브러시를, 다룰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로만 툴을 운용할 줄 안다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얼마나 실제의 그림처럼 표현하느냐, 혹은 그것을 자기만의 감각이 드러나게 표현할 줄 알 정도가 되야 툴을 다룬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라고 칠 수 있으니 배제하겠습니다.

    같은 그림만 봐도 작화가에 따라 모작을 한다 하더라도, 선 색 레이어쓰는 브러쉬 쓰는 법... 하나하나가 다 다르게 마련이니까요.
    네, 요즘은 시대가 달라 말씀하신대로 어느정도 포토샵은 다 다룰 줄 알고있겠죠.
    저희때도 맥킨토시를 사용하던 시절이긴 했습니다만, 포토샵 3에서 4로 넘어가던 시절이고... 그래픽 툴은 지금과는 달라도 여전히 저희도 반 정도는 그래픽 수업이였습니다.
    그 외에도 조형, 금속조형, 금속공예 등의 돈 퍼먹는 수업도 있었고, 물감만 있으면 실컷할 수 있는 수업도 있었고... 색색별로 마카를 사야하는 수업도 있었고 한번 밖에 안할 줄 알았다면 안샀을 수채색연필 써야했던 수업도 있었고... -_-;; 수작업의 수업들도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 모두가 잘 알고 잘했던 것은 아녜요. 미술을 하기 위해 왔지만, 알고나서 들어오는 건 하기 위해 들어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림이 좋아서 배우고 싶어서 더 나아지기 위해 학교를 다녔던 거니까요.

    저 역시 처음 해보는 작업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단지 빛을, 색을 이해한다고 해서 모든게 표현 가능해지진 않아요. 처음 써봤을 때의 느낌들이... 무던히도 머릿속과 다르게 표현되던 실제 작업물 사이에서 괴리감 느낄 때도 있었고... 뭐. 갑자기 많이 떠오르네요. ^-^;;

    어쨌거나... 학원 다니고 독학하고 해서 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든 학우가 그런 것은 아닐텐데요. (그렇다면 뭐하러 학교 다니나요. 이미 학원 다녀서 실력 뛰어난 분들이... 근데... 실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교든 학원이든...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게 사실이구요.)

    어쨌거나... 더이상 오해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고, 그 첫 댓글에서 그런 부분이 느껴졌다 했었습니다만. 지금의 댓글에서도... 호의적이지 않은 느낌은 언젠가 본인 스스로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되려 상당히 공격적이죠 ^-^;;)

    제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말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는지... 언젠가 댓글리스트에서 다시한번 읽어주셨으면 하네요.

    + 지금 하고 싶으신 것이 순수 미술이라 돈은 없지만, 그림을 포기할 수도 없다라고 하신다면... 손은 그림을 놓지 않는 이상 감각을 잃지 않습니다. 휴학하거나 외주를 한다고 해서, 감이 떨어지실까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휴학하고 그림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신다면... 조금 그럴 수 있겠지만;;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이 더해집니다.)
    404 케이크! [새창] 2010-09-05 20:48:39 0 삭제
    오~ 케잌!!
    첨에 본인 결혼 기념일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셨네요.
    부모님 받으시고 되게 뿌듯하셨겠다.

    솜씨도 좋으시구, 오유분들이 좋아하는 아이유 닮으셨네요 ㅋㅋ

    403 물감값이 없는 미대생..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0-09-05 20:30:20 9/11 삭제
    지우셨잖아요... 지금 지우시고 말투 바꾸셔서... 제가 도매급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반대 찍으시는 건 별로 신경 안써요.

    그런 아이들의 말투처럼, 지우신 댓글에서, 오리지럴님께 "그래픽 툴 못다루는 미대생 어딨답니까?" 라고 하셨었고...(1학년때 그래픽 툴 매우 잘 다루는 아이들도 있지만, 처음 배우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색감과 구도에 대한 얘기도 분명 언급하셨었습니다.
    (저기 나온 "그래픽 툴 못다루는 미대생 어딨답니까?" 이부분은 제가 글을 직접 보고 써둔 부분이라 제대로 언급되지만, 색감과 구도에 대한 얘기는 제가 카피해두지 않아 구체적 언급을 못해드리는 점이 오히려 죄송합니다.)

    허나, 하나의 댓글에서 그런 부분이 좋지 않게 생각됐다고 한거지, 꾸준히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셨다고 한 말씀이 아닙니다. 아까 그런 연유로 이렇게 봤다라고 설명해드린거지요.

    그리고 저분께서도 그래픽으로 갈아타지 않는게 문제라는 게 아니라, 물감값이 없어서 그림을 못그릴 정도라면, 그래픽툴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라고 그냥 순수하게 조언해주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원래 배고프면 악이 생기는 법이지만... 좋은 조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네, 잘못 이해하셨구요. 저는 님께서 그렇게 주장한다라는 논지가 아니라, 제가 이런 이유로 오해를 해서 이런 댓글을 달았었다. 라고 설명한 부분이였습니다.
    분명 아니라고 하셔서 음.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지워진 댓글 하나 사이에 댓글끼리의 텀이 생겨서 오해가 계속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전... 오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아까 그 댓글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을 뿐이고. 이런 저런류의 기회도 있다고 오히려 설명드렸는데... 절 너무 몰아가시네요.
    402 물감값이 없는 미대생..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0-09-05 20:07:59 11/11 삭제
    일단 제가 확 열받았던 부분은 대부분의 고등학교때 반에서 제일 그림 잘그린다고 우와 우와 하는 것에 우쭐해져서는... 대학 와서도 결국 자기 노력보다는 나 잘그렸는데... 라고 뻐기며 실력향상 전혀 없는... 그림 조금 그렸다고 하는 대학생들이 "그래픽 툴 못다루는 미대생 어딨답니까?" 라고 하신 부분과, '색감과 구도'에 대한 얘기... 등의 우물안 개구리의 사고방식으로 그대로 표출한 댓글에서였습니다.

    저는 게임업계에서 일합니다.
    그래서 신입으로 들어온 애들... (제가 다닌 회사들이 비교적 큰 기업들 이였기에, 더더욱 곤조 쎈 애들이 많았습니다만.... 그 회사의 AD 였습니다. 그래도 그 개구리들은 자기가 잘나서 들어온 것만 눈에 보일 뿐, 그 잘난 회사에서 AD를 맡고 있는 사람의 눈따위는 믿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좋게 조언해주신 분에 대한 반발성 댓글이 글쓴분의 댓글에서도 은연중 표출이 되고 있었기에... 보기 안좋게 생각되어 저 역시 거칠게 표현했습니다.
    문제는 상당수의 그 개구리들은 자기들이 개구리짓을 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부분에 있기에, 알려조고 싶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일은 게임잡의 그래픽 파트 부분만 찾아도 (외주, 아르바이트 관련으로)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옵니다. (한달로 치면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못찾아서 중복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다수)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른 세상도 많이 있답니다.

    발로 뛰는 세계보다 넓디 넓은 인터넷의 세계가 있으니까요.
    초면에 쓰디쓴 댓글로 혹시라도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그림쟁이들이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나는 잘해. 라고 하는 부분이고... 언제나 잊지 말아야할 것이 좋은 그림을 보면 어떻게 표현했을까, 이런 구도에서 배울점이 무엇일까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보고 감탄만 하는 게 아니라, 내것으로 어떻게 만들어 어떻게 나만의 느낌으로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01 물감값이 없는 미대생..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0-09-05 19:49:56 7 삭제
    뭐야 -_-;; 실컷 써놓고나니까, 글쓴이 댓글 지우셨네요.
    지우신 거 보니, 그 댓글이 얼마나 유치했던지는 알고계시긴 한가봅니다.

    미대 다니면서 돈 많이 드는거 (더군다나 전공도 아닌 과목에서 조형이나, 금속 공예라도 들어가면 더 돈들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던 시절은 요즘과는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던 시절이라.-학부제관련) 잘 알고 있습니다...

    외주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고, 글쓴이가 삭제하신 그 글에서처럼 나는 실력이 뛰어나다, 색감과 구도도 아주 잘 잡는다 라고 하시면... 충분히 벌이가 괜찮은 외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당 4~50 정도 나오는 것들도 많구요. 그래픽툴도 잘 다루신다고 하셨으니... 1달 정도짜리 모바일 외주(요즘 어플들 많이 나와서 그쪽으로도 일들이 많습니다.) 만 하셔도 120 만원 이상 버실 수 있어요. (조그만 일러스트 및 도트정도는 쉽게 찍으시겠죠.)

    그런쪽으로 눈 돌려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400 물감값이 없는 미대생.. 너무 힘들어요 [새창] 2010-09-05 19:44:26 10/8 삭제
    저도 미대출신인데... 미대생들 곤조 좀 없앴으면 좋겠네요.

    나는 잘하는데, 내 실력은 좋은데... 뭐가 안되서 결국 학점 안나와.
    이거 다 핑계예요.

    사회 나가면, 잘하는 애들?? 누가 물감봅니까? 툴 봅니까? 잘한다고 자만하면 그 순간부터 내르막입니다.
    그래픽 툴 못다루는 미대생 어딨답니까? 라는 식으로 삐딱한 시선 타기 전에, 외주라도 해보세요.
    순수 미술을 제외한 디자인 관련 학과 외주는 대부분 1111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래픽툴로 다 합니다.

    교수든, 혹은 사회에서 한다고 하는 실장급이든 팀장급이든 뭐든간에... 보는 눈들 허당으로 달고 있는 거 아닙니다. 얘가 좋은 물감 썼으니, 얜 A+, 얘는 물감도 없어서 뭐 색이 이래? 구도가... (헐... 구도 못잡으면 이미 망한 테크트리)... 라고 안해요.

    그 우물 안에서야, 나는 잘하는데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우물 밖의 세상은 무궁무진합니다. 천재들이 넘쳐나요. 요즘 애들은 또 빨리 접하기도 해서, 1년 5년 사이에 치고 올라오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사회 나가보면 깨닫게 되더군요.

    그래픽 밥으로 10년 넘게 먹고 살았고, 그 전에 학교다니면서 했던 것 까지 하면, 17년 가까이 그림이랑 놀았네요.
    399 리쌍이 말하는 아이돌 [새창] 2010-09-05 16:06:38 15 삭제
    개리 병특 다녀왔습니다. 면제 아녜요. (저희 회사에서 병특했었습니다.)
    398 말벌 [새창] 2010-09-04 14:08:02 0 삭제
    1 난 이 고양이 사진 볼때마다... 얜 이게 눈 다 뜬건가? 하는생각이 듬....;;
    본격 산타기....;;;
    397 '고양이 은비 폭행녀' 징역 4월 구형 [새창] 2010-09-04 13:43:59 0 삭제
    인성의 문제. 구형이 4개월 밖에 안되는 것은 아쉽지만.
    동물 학대로 인한 구형이 판례로 남는 것은 쌍수 들어 환영할 일.

    동물 학대가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람.
    396 모발기증하려고 머리자르러 갑니다.. [새창] 2010-09-04 13:39:54 0 삭제
    우와... 좋은일 하시네요!! 추천~

    25Cm 이상의 길이라면 어지간히 기르지 않고는 기증 못하겠네요...;;
    (숏컷으로 자를게 아닌 이상;;)

    어쨌거나, 여자분으로써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닌데, 멋지세요!!
    395 모발기증하려고 머리자르러 갑니다.. [새창] 2010-09-04 13:39:54 0 삭제
    우와... 좋은일 하시네요!! 추천~

    25Cm 이상의 길이라면 어지간히 기르지 않고는 기증 못하겠네요...;;
    (숏컷으로 자를게 아닌 이상;;)

    어쨌거나, 여자분으로써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닌데, 멋지세요!!
    394 이제 태어난지 3달된 아깽이 매미입니당~ [새창] 2010-09-04 13:00:25 0 삭제
    저희집 고양이는 책상냥이...

    저 사진 처럼 키보드 앞에 떡 버티고 있는데, 절대 무릎으로 오는 일은 없네요.
    언제나 컴터하는 것을 방해할 뿐 ㅠ_ㅜ;; 제 팔에 머리 올리고 자요. -ㅅ-;;
    393 뭘 꼬라보냥 [새창] 2010-09-04 12:21:01 0 삭제
    @안생김// ㅋㅋㅋ 마징가 귀 하고 있는 애가 허세부리네요 ㅋㅋㅋ

    저기에 꼬리까지 붕붕이였으면 대박인데 ㅋㅋ
    392 [펌] 대화하고 놀아요 [새창] 2010-09-03 18:34:52 0 삭제
    얘 캐릭터가 왜 촌마케를 하고 있나요? -ㅁ- 일본 캐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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