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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우회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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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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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우회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4 06:23:10 0 삭제
    사실 고백이 단순 내마음의 전달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절차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질문의 대다수는 질문자분께서 스스로 답을 알고계신 경우가 종종있는것으로 압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행동을 하더라, 어떤 표정을 짓더라, 어떤 대화를 나누더라, 나는 어떻더라.
    우리모두 알고있죠, 그래서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지요. 물론 그러한 것들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43 [익명]별것아닌데.. 자랑하고싶어서 [새창] 2017-11-04 06:19:12 0 삭제
    너무 멋지십니다! 축하드리구요!
    새로운 길에 들어서는 설레임과 행복감이 오래오래 지속되어 훗날 스스로의 큰 버팀목이 되시길!
    142 [익명]못생긴게 죄인가요? [새창] 2017-11-04 06:08:31 1 삭제
    왜 그런말들 들어보셨나요? 여기 오유에서도 종종 글이올라오면 댓글에서 보이는건데
    해병대 똥꾼기에 관련된 기사나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이 '지 인생에서 내세울게 해병대뿐인가보다' 류의 댓글들
    글쓴분께 저런 똥들 내뱉는 사람들, 익명뒤에 숨어 저러는거 스스로의 불안을 감추는 거 뿐입니다.
    자기 스스로가 상처가 많아 남에게도 상처를 주는 부류들입니다. 이래서 촌놈들은 안된다라는 말을 입에달고 사는 인간이 알고보니 스스로 지방 촌동네 출신인 경우가 있듯이 대부분의 혐오는 사실 그 기저에 자기혐오가 깔여있더라구요

    외모가 수려하지 않아 차별받는 사회, 있죠, 분명히 존재하죠 우리 눈앞에. 존재하는 현상을 부정할 수는 없죠. 그렇다고 거기에 스스로가 너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왜 토끼로 태어나 늑대나 사자새끼들 먹이감이 되지 않으려 맨날 도망다녀야되냐는 푸념, 안타깝죠 속상하죠 힘들죠
    그런데 늑대나 사자나 토끼나 잡아먹기 위해서건 먹히지 않기 위해서건 뛰어야 하는건 똑같지 않겠습니다. 스스로를 불행으로 이끄는 것들에 눈길 주지 마시고 행복을 느끼게하는 것들에 좀더 집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따위 똥글에 상처받으신 마음 제가 어찌 다 이해하겠습니까 만은
    그럼에도 불고하고(이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븅삼 새끼 옘병하네'쯤으로 날려버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39 [익명]졸업, 취직고민.....ㅠㅠ [새창] 2017-11-04 05:28:46 1 삭제
    서류 70개씩 쓰던 시절이 생각나는 글이라 몇자 적습니다.

    누구나 겪는 다는 뻔한 말과 위로들이 크게 와닿지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운이 좋아 100m 전력달리기로 끝날 수 도있으며 장기 마라톤이 될지도 모릅니다. 양쪽 모두 쉽지 않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음 편하게 먹으 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랜 해외생활과 딱히 나쁘지 않은 대학간판을 믿고 안일한 마음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한 없이 초라한 제 경쟁력에 허탈했던 그 시간을 보내면서 제 스스로가 뭐랄까요 좀 더 단단? 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상당히 뭣같았습니다만 ㅋㅋ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무엇이 더 유리하다 라거나 자소서 내용 등 에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시간 투자 마시기 바랍니다. 취업이라는 고지를 넘기 전까지 부족한 하나라도 더 보완하기 위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것이 합격에 핵심요소는 아닙니다. (말이 길어질것 같아 대충 넘어갑니다만 주변 지인들과 본임포함 한번 통계를 내보셔도 좋고 아니면 입사 후 알게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인사팀에 친한 동기가 간다면 더 확실히 아시게 될 확률이 높습니당 ㅋ) 동시에 카더라에도 너무 휘둘리지 마시구요.
    구직자 스스로의 조급함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조차 느끼게 되고 이는 면접관 또한 느끼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조급하고 그 조급함에 지치면 내가 밟아야할 다음 스텝이 꼬입니다. 그러면 지침의 강도는 좌절과 함께 플러스 알파가 되어 더 큰 무력감이 되기두 하구요. 지나간 과거의 학점이나 놓쳐왔던 것들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것, 바꿀 수 있는것에 집중하시며 편하고 당당하게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서른까지는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모님의 따듯한 말씀에, 아버지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다는 멋진마음에 주제넘게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건승 하시길!
    138 취준생 직무 고민 [새창] 2017-11-04 05:04:57 0 삭제
    뭐 어느 부서건 상호 관련이 없지는 않겠으나
    윗분 말씀처럼 구매와 영업은 접점이 많습니다~
    특히나 B2B에서는 두 부서간의 부서이동이 가능하다면 업의 주요 포인트들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배우기에는 최고입니다.
    전공이 어찌되시는지, 이 후의 커리어 등 다방면으로 고려하셔서 좋은 선택 내리시길 바랍니다~

    물론 입사 후에는 내위에 정신나간 과장이나 부장, 출퇴근 시간 등 직업을 평가내리게 되는 척도가 달라지실 수 있습니다 ㅋㅋ
    무튼 합격 축하드립니다~ 웰컴투헬!
    137 인생을 재미있게 살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새창] 2017-10-17 04:29:39 4 삭제
    1. 내가 무엇을 할때 즐거운지를 알고있다 y/n
    2. 그것을 할 (활동,구매 등) 경제적 여력이 있다 y/n
    3. 경제적 여력 외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 y/n

    4. 나는 사실 내가 뭘할때 즐거운지 모른다 y/n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7 04:27:02 0 삭제
    사귀자는 말을 했느냐 안했느냐 , 그것이 주는 효용값이 어찌되느냐의 정답은 저마다의 경험에 따라 다 다르겠죠
    그보다 중요한건 그 말 한마디에 현재 신경을 쓰고있는 글쓴분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마음에 상처가 된다면 멈추시면 됩니다.
    주변의 이렇더라 저렇더라에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행복하려고 하는 연애아니겠습니까~
    135 남자어른 목소리 잘 내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7 20:04:14 1 삭제
    외계인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익명]제자리 걸음만 하네요. [새창] 2016-05-11 02:17:27 0 삭제
    필기시험이 자신있으시다고 말씀하셨자나요?
    그 순간만큼은 집중과 몰입이 잘되시는거죠?
    그 집중과 몰입의 시간만큼은 대인기피증이 덜하시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직업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또한 대부분 한 집단 내 모두가 외향적이고 그렇지 않습니다.
    무서운것은 한단계씩 차근차근 소멸시켜간다는 생각으로, 일단은 시작해보시길 권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133 화이트 칼라분들의 근무를 여쭤보고싶습니다. [새창] 2016-05-10 04:29:48 1 삭제
    하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고있다보면 멍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가끔 친구들끼리 얘기할때 농담삼아 '임요한도 이렇게 하루종일 모니터만 보겠지? 내가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합니다.
    정장입고 커피..
    저는 아주 가끔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을 연출하려하는 제자신을 느낍니다.
    처한 상황이 도찐개찐 월급쟁이인지라 여유가 없으니 억지로라도 나는 이런걸 누리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 믿어보려는 발버둥이랄까요
    사실 까놓고 보면 하루종일 켜둔 컴퓨터 잠시 식히기 위한 재부팅 정도의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커피에 담배한대.

    이러나 저러나 주어진 반복된 업무속에서도 '지금'에 충실하자고 다독이는 한편 '다음'을 꾸준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을위한 내가 아니라 나를 위한 일, 그것이 윈윈이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132 취준생S, 하루를 돌아보다 [새창] 2015-02-28 01:02:05 1 삭제
    그는 어거지로 여러 아르바이트 경험을 잔치국수로 만들어 150자를 채웠으나 퉁퉁불은 면발같이 맘에 들지 않았다.

    잘 읽었습니다!
    131 배트남여행사진 [새창] 2015-02-15 12:07:40 0 삭제
    와... 색감이..!!!! ㅋㅋ
    혹시 쓰시는 기종이나 렌즈 여쭤봐도 될까요~?
    130 아내가 위독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2-04 23:08:53 8 삭제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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