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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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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5 예비신부입니다 질문이 있어요 ㅠㅠ [새창] 2016-08-01 17:50:28 50 삭제
    저는.. 친정과 도보 3분거리에 신혼집 구하고도, 결혼식날 통곡한;;;; 신랑이 .. " 자기야 인간적으로 자기 3분이면 가는데 너무 우는거 아냐?" 할 정도.. 화장 다 번지고 ㅎ
    그만큼 엄마 빠순이라 어쩔수 없어요 ㅎ
    매일매일 만나고 매일매일 싸워도 집에 오면 다음날 엄마 또 만나고 싶어요.
    근데 엄마가 우리집 왔다가면 .. 며칠 안보고 싶어지긴 한다는 ㅡㅡ;; (치웠거든? 치웠다고!)
    414 유모차 어디꺼 쓰셨나용? [새창] 2016-07-30 22:15:24 0 삭제
    맞아요. 핸들링은 디럭스.. 스토케 잉글레시나 이런 애들 하다 휴대용 밀면 손모가지가 그냥.... 근데 일단 디럭스 짊어지고 이동해야하는 계단이나 턱 많은 동네, 오르막내리막 있는 곳은 디럭스 끌면 온 몸이 쑤셔와요 ㅜ 휴대용 핸들링이 개판인 이유가.. 바퀴가 작아서 그렇거든요. 손목이 덜컹거린다 해야하나, 바퀴가 작으면 아주 작은 턱도 전부 고스란히 유모차와 아이, 엄마 손목으로 전해져서 안좋은거라.. 디럭스 짊어지고 다녀야하는 환경이면 절충형 중 제일 가벼운거, 그중에 바퀴사이즈 제일 크고, 회전이 좋은거 위주로 보셔야한다는..
    413 유모차 어디꺼 쓰셨나용? [새창] 2016-07-30 15:03:02 4 삭제
    엄마가 자가차량 운전을 하는지.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 집에 가는 길까지 턱이나 계단이 있는지, 주로 다니는 길이 평탄하고 매끄러운 실내일지 , 아니면 울퉁불퉁한 노면일지에 따라 다 달라져요. 계단있고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디럭스 큰거 끌면 진짜 엄마 손목 다 나가구요 짐스럽구여. 집까지 가는 길도 편하고 자차 운전하시고 주로 외출해도 포장 잘된 공원이나 실내 위주 활동하시면 디럭스도 좋구요. 대중교통 이용하셔야 하면 잘 접히고 가벼운 휴대용, 아이가 너무 어리면 절충형 중에 제일 가벼운 제품군으로 보세요. 근데 , 다른건 몰라도 바퀴가 크고 안정적인게 무게가 좀 더 나가더라도 좋아요.
    4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0 14:59:28 5 삭제
    임신 증상이 그렇게 빨리 나타나지 않아요.. 임테기 확인하고 걱정해도 안 늦구요. 마음 편히 먹고, 그 남자랑은 헤어져요. 피임약 먹든 안 먹든 동의하에 해야지, 말도 없이.. 미친새*아니예요? 핑계예요. 그냥 아가씨 신세 망치려고 작정한 쓰레기니까 임테기 확인 후 아니면 바로 헤어지시고 행여나 맞다면 그 다음에도 신중하게 생각해요. 그 ㅅㄲ 절대 글쓴님 사랑하는거 아니니까.
    411 임신6개월차 오른쪽 배가 갑자기 아프네요 [새창] 2016-07-30 03:59:51 0 삭제
    음.. 이제 괜찮으신가 모르겠어요. 저도 고맘때 그랬는데 아가가 신장? 방광으로 가는 쪽을 눌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일시적인거..
    막 숨 막힐듯이 아픈데 그런거였다는..
    410 남자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런 부모를 가진 상황이라면.. [새창] 2016-07-30 01:46:14 5 삭제
    음.. 남자의 어머님이 그 남자와 결혼한 여자의 미래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건 뭐 .. 제껴놓고 그게 컴플렉스고 트라우마라며 예민하게 굴고 대화하지 않으려는 남자인게 최악이예요.
    진짜 같이 살 생각이면 다 까놓고 이야기 하고 의논하고 내가 어디부터 어디까진 커트하겠다 다짐하고 믿음 줘도 될까말까한 조건인데.
    그 반대라면 더 볼 필요도 없다 싶은데요 솔직히.
    제 자식이 그런 배우자 짝으로 데려오면 저는 결사반대 할거예요. 수단방법 안가리고.
    4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0 01:39:54 1 삭제
    글쓴님을 몰아세우려고 쓰신 댓글은 아닐거예요. 아마도.. 그냥 너무 격양되신거 같아 오해받으실까봐 그렇게 댓글이 달린거 아닐까요.. ㅎ 임신기간이 참 쉽지가 않네요 ㅜ 돈만 많으면 자가용이나 택시 타겠는데..
    저는 입덧땜에 배만 쏙 나와서 지금 8개월인데도 임산부인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ㅜㅜ 원피스 입으면 원래 배인가 싶대요.
    근데 막상 입덧이 넘 심해서 물도 제대로 못마시거든요.. 빈혈에 저혈압은 기본이고.
    넘 힘드니 저럴거면 왜 만들어서 기대하게 만드나 싶은데.. 저 사람도 드릅게 피곤하겄지 사는게 얼마나 힘들어.. 생각하면 또 내 생각만 하고 양보바라는게 염치없기도 하고.. 복잡해요. 차라리 만들질 말던가, 만들었으면 대대적으로 박카스 씨엡처럼 만들어서 홍보 제대로 하고 안내방송도 하고 그러던가 싶지만 . 그건 지하철공사나 그런데 바라는게 좋을거 같고.. ㅜㅜ
    넘 마음쓰지마세요.. 아가한테 안좋아여 ㅎ
    힘내세요.
    408 첫째 고열.. 둘째 태동.. [새창] 2016-07-30 01:26:18 0 삭제
    저는 아무래도 첫째 열 잡히면 시댁 보내고 앓아누울거 같아요 ㅜ 첫째가 동생보는게 스트레슨가... 수족구는 어디 보내지도 못하고 참 큰일이셨겠어요. 저도 경부 길이랑 조심해야하는데 조심은 커녕 큰 녀석 안고 어르느라 죽어나네요 ㅜ 힘내요...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30 01:17:59 2 삭제
    어쨌거나 임신 선택도 본인이 하신거고.. 임신 중 힘든 몸으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선택도 본인이 하신거잖아요. 몸 편해보여도 다들 피곤한 삶들 살아가고 있는데 강요하는건 배려가 아니예요. 선택 불가한 항목이나 의무가 아니잖아요 . 임신과 출산,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이. 만만찮은 임신기간 보내는지라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미운건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오해받기 좋게 글쓰시면 .. 토닥토닥 하기엔 글이 좀 멀리 가보이네요. 여기 날 세워봤자 , 양보안하는 사람은 안볼거 같아요.
    406 임신 32주차에 배 통증 괜찮은건가요? [새창] 2016-07-30 01:10:23 0 삭제
    배가 땡글땡글하게 딱딱해지거나, 볼록 솟아올라 일정시간 이상 지속된다거나. 말 그대로 배의 근육이 땡글하게 뭉치는 듯한 증상은 배뭉침이 맞는데요. 일단 쓰신 내용으로 봐선 일반적인 주수에 맞는 고통(;)으로 보여요 ㅜㅜ
    근데 제가 배뭉침이라고 써놓은 증상이 한시간에 3번이상 일어나고, 바로 눕거나 자세를 고쳐도 약간 규칙적으로 지속된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셔야하구요.
    405 면역력 높이는 방법이 머가 있을까요? [새창] 2016-07-29 12:55:15 3 삭제
    잠을 잘 자야하는데요.. 눈꺼풀 떨리는건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예요. 마그네슘 칼슘 아연 같은거 좀 섭취하면 좋아진다고 들었어요.
    404 신혼집 마련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ㅠ [새창] 2016-07-29 12:53:16 1 삭제
    저는 반대(?) 상황 이었는데요.
    남편 출장이 잦아서 주말부부, 월말부부 수준이었고. 친정 동네가 학군, 상권으로 인프라가 좋아서 친정 근처에 집을 얻었어요.
    제가 제일 신경 많이 쓰는건, 부부만의 시간, 공간 확보였어요. 아무래도 가까이 있으면, 사생활 노출은 피할수가 없어요. 부모자식간 대화같은것도 그렇고 , 멀리 살면 안 부딪히고 안 서운할것도 가까이 살면 크게 오는 경우가 있어요. 내 부모님은 나만 편하다는 걸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대부분 해결납니다. 배우자의 부모님은 어쩔수 없이 부담스럽고 불편한 부분이 있어요. 금전적인 이유로 2번에 마음이 더 가신다면, 주말에 부모님을 뵙는 횟수같은거, 살림살이 참견 . 제대로 커트 하셔야합니다. 겨우 주말에 한번 시간 갖는데, 상대가 ' 한끼 정도 같이 먹는건데 뭐 어때' 하는 순간 곁에 사는것도 부담이 되고 , 고부 갈등 생기는거 순식간이예요.
    저희는 친정 옆에 살고, 친정에서 이것저것 많이 갖다주시기도 하고 갖다먹어라 와서 먹어라 하셨지만 남편 불편할거 알아서 " 내가 하면 된다 , 오늘은 우리끼리 볼일이 좀 있다. 데이트 해야된다 .. " 등등 남편한테 전달조차 안하고 커트 합니다. 그렇게 하실수 있어야 곁에 사는게 뭐 어때. 할수 있어요. 도움 받았으니 곁에 살며 참견 받는거 당연하다 하면 그냥 싸우자 또는 이 결혼 하지 말자 소리밖에 더 되나요. 도움 받은것은 잘 사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성공하셔서 부모님 노후 잘 챙겨드리는걸로 갚으시고, 사소한 살림간섭, 시댁 방문 횟수 조절 가능하시면 후자로 설득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내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분들이다! 엄마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 자주 보고 싶어한다! 싶으면 설득하려 마시고 그냥 적당한 거리에 집 얻으세요.
    403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장면(개인 의견 주의) [새창] 2016-07-29 12:16:28 7 삭제
    저 장면은.. 진짜.. 감우성 욕하면서 보긴 봤는데... 불륜처럼 되버리긴 했는데, 다 보면 꼬신다거나 연락한다거나 뭐 빌미를 주진 않아요 ㅜ 그냥 서로 마음으로만 고민하고 아파할뿐; 물론 문정희씨 한테는 감우성이 꽤 오래 빌어야하는 문제지만.
    저 장면 자체는 불륜 조장이라기 보다는 , 늘 하나님 밖에 모르는거 같던, 아버지가 죄라고 생각하면서도 딸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해주는 장면이었어요. 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용없다는... 은호가 아버지의 부성애도 깨닫게 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을 비롯한 명ost와 숱한 명대사, 명장면이 가득해서 해마다 한번은 보는거 같네요.
    예진언니는 그대로인데 나만 예진언니 세월까지 맞은거 같은 얼굴은 함정 ㅜ
    402 임산부 보건소 혜택 꼭 받으세요!! [새창] 2016-07-28 09:48:05 2 삭제
    검사는 보건소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영양제는 .. 철분제나 엽산제는 본인하고 안 맞으면 버리게 되네요 ㅜ 제가 그렇구요. 뭐 저야 시중 어느 영양제든 먹는 족족 토하는데, 다른 분들 보니 보건소꺼 변비 심해지고 입덧 심해지는 분들 종종있으니 참고 하시고 받으시면 좋겠어요.
    401 결혼하신 분들... 집마련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6-07-26 15:52:15 0 삭제
    2년 전세 살면서 이자비용 줄이고 + 보너스 모아 아이 낳고 매매하시는게 나아보여요. 저도 시작하면서 산 케이스인데.. 물론 꽤 오르긴 했지만. 아이 낳고 보니 집을 고르는 기준이 좀 변하는거 같거든요. 하나냐 둘이냐의 차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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