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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0	베오베 생리 글 보고 씁니다.. [새창]	2016-09-11 18:41:45	2	삭제
		아유.. 진짜 케바케 닝바닝이라. 저도.. 저는 심한 불순이었어요. 어느 정도냐면 일년에 3번하면 양호 한거. 초경부터 시작해서 임신 하기 전까지 일년에 2번 정도 하는 사람이었어요. ..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다들 부러워 하십니다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일년에 두번 하는 대신 약 한달에서 한달 보름간 합니다. 3번 하면 한달 정도구요. 두번 하는 때는 평균적으로 두달? 그정도 .. 물론 라이너로 해결되는 적은 양은 기간 카운트 안합니다. 약 4에서 5개월만에 터지는 첫날은 당연히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학교 가기 위해 약을 먹고 지하철 탔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119 탄 적도 두 세번.. 통증의 강도는 배꼽을 기준으로 하체를 칼로 찌르는게 덜 아프지 않나 고민할 정도. 이번에 임신 중에 신우신염 걸려서 통증 오는데 그게 조금 덜 아프네요. 첫째 낳을때 진통도 생리통 보다 조금 덜 아팠어요. 골반이 안 벌어져 그런것도 있지만. 마지막 아가가 내려오는 제일 큰 콧구멍에서 수박 빼는 그느낌을 못 느껴서 함부로 말할순 없지만 보통은 그.정도면 무통 놔달라.하거나 걷지.못한다 말할때 걸어서 들어갔어요. 뼈를 잡고 뒤틀어버리는 느낌. 관절에 바늘을 넣고 쑤시는 통증이랄까. 디스크 때문에 주사 맞는데 훨씬 안 아픕니다. ㅇㅅㅇ. 그 걸 일년에 두번. 한달에서 두달 가까이를 축축한 패드를 아래에 대고 생활을 한다 하면 그 미묘한 불쾌감. 아직 안끝났어? 하고 같은 여자끼리도 신기하게 보는 그 상황. 첫날보단 못해도 둘째날부터 끝나는 날까지의 미친 호르몬과 관절 사이 흐르는 통증. 부러워하다가도 제 생리가 터졌다하는 순간 동정으로 바뀝니다. 결혼 후엔 왜때문인지 묘하게 규칙적으로 두달에 한번 하더니, 기간도 줄고 양도 줄고 생리통도 약해지고 불가능하다던 자연임신까지 했네요ㅡ 것도 두번이나... 여기서 짚을건 생활습관 식습관 이딴거 다 상관없이 제 자궁이 기형이어서 그랬단 겁니다. 보편적인 형태와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특이한 기형이 아니었어요. 나팔관이.막힌것도 아니었고. 다낭성이 있긴 하지만 심한것도 아니었으며 그저 계속 한 5개월정도 아기집을 계속 짓다가 무너뜨리는건데. 그 무너뜨리는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는게 아닌가가ㅜ결론이었고 비싼 호르몬주사를 통해 억지로 무너뜨리면 호르몬 주사 맞은 자리마저 추가로 아픈 상황.. 피임약? 먹어봤지요. 처방도 받아보고 그냥도 사먹어도 보고. 그냥 먹는.내내 하혈하거나 급 살이 찌며 피부가 뒤집어지는 통에 노답이라며 포기. 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되요. 그중에.생리하면서 인생이 엿같다고 생각한건, 수능 날 전후로 4-5개월만에 생리가.터질거라고 계산및 예상이 되어서 미리 터트리려고 열흘 전에 주사를 맞았어요. 그러면 3일안에 보통 시작하니까. 그랬는데 어영부영 안터지더니 수능 전날 밤에 터지네요. .... 참 엿같지요?? 그렇게 수능을 시원하게 말아먹었어요. 그러니까... 후...모르면 입 다물고 있음 중간은 간다는게.. 꼭 해주고 싶은 말..
	459	하나만 물어볼께요.. [새창]	2016-09-11 15:57:02	0	삭제
		불렀다는거에서 일단 빡치고. 번호 교환했으면 죽일놈이죠. 그렇게 당당하면 아내도 나가서 호빠가서 허스트들이랑 놀고 번호교환해도 오케이? 해준단건가요?? 아니면 아내도 아르바이트 삼아 그냥 건전하게 노래방 도우미 하러 나간다 하면 허락할건가 묻고 싶은데요. 건전하게 논다며. 왜 ? 같이 노래부르고 탬버린만 치고 그만큼 많이 버는데 왜 못하게 한대요? 설마 막 더듬고 만지고 그러나? 그러면 그건 바람이 아닌가? 안 잤으면 막 다른 이성 만지고 더듬고 끌어안고 해도 장땡이라는 뜻??
	458	뜨거워요..(19) [새창]	2016-09-11 11:04:36	0	삭제
		저희 딸 두돌완모했어요. 뭐 이빨이야 당연히 난거고.. 나중엔 이 썩는다고 ㅜㅜ 저희애도 양이 작아서 간식 삼아 더 먹였는데요. 아기가 깨물때마다 살짝 살짝 건드려서 못 먹게 해야해요. 안그럼 계속물어요 ㅜ 엄마 피나요 ㅜㅜ 진짜 정색하고 애기 궁디 팡팡 하게되시기 전에 주의를 주셔야한다는 ㅜㅜ 저도 처음엔 웃다가....
	4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20:28:06	97	삭제
		저는 심지어 자리가 비어서 앉으려 가는데 밀치고 가는 분도 겪었어요. 핫팬츠에 하이힐 신은 아가씨가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한숨쉬면서 그 앞에 일부러 배 더 내밀고 섰더니 배 한번 보고 뱃지한번 보고 눈 감고 자네요... 자는척인가- 겨우 4역 가자고 옆사람 밀치기씩이나 해야했을만큼 힘들었겠지 하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속으로 쌍욕했어요. 모르긴 몰라도.. 그분 임신해서 피곤에 쩔어 기절하고 싶을때 똑같은 일 겪었으면 좋겠어요 .
	456	임신해서 신우신염 걸려보신분...? [새창]	2016-09-08 09:03:10	0	삭제
		신랑이 없어요... ㅜㅜ 장기출장이라 집을 비워놔야하고.. 출산 들어가면 시어머님이 와계실거라 잔소리 안들을라고 열심히 치우고 있어요 ㅜ 물 잔뜩 먹고 약 먹고 했더니 다행히 아직 열이 안나네요 ㅎ
	455	진통오면 얼마나 아픈가요? [새창]	2016-09-08 08:58:54	0	삭제
		가진통인거 같아요.. 그러다 이슬 비치고 진진통 시작하면 진땀나는 듯한 통증과 오한? 그리고 어떤 자세로도 일정시간 지속되는 배뭉침이 간격두고 와요...
	454	5개월아가와 일본여행. 아기띠? 유모차? [새창]	2016-09-08 08:54:45	0	삭제
		일본은 유모차 가져가시는게 괜찮아요. 생각보다 유모차 끌기 좋은 동네더군요. 5개월이면 번갈아 하셔야할거예요. 아가가 조금 빠른 감은 있는데.. 힙시트는 필요없으실거예요 . 후쿠오카 좋은데 ㅎㅎ 고생 덜하시고 오시는 여행 되세요 ㅎㅎ
	453	쌍욕이 오가는 부부생활이 되었네요 [새창]	2016-09-07 11:07:02	1	삭제
		음.. 아내가 처음부터 맨정신에 욕하신건 아닌거 같은데.. 쌓인게 많으신거 아닐까요. 결론이 뭐냐고 물었을때, 내가 이러이러한건 잘못했다 사과하시고 서로 욕은 하지말자고 대화는 해보셨어요?? 본인이 생각한것보다 더 많은걸 부인이 참고 있을수도 있을거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가 있는데 이혼이 쉬운것도 아니고. 아내분 정도라면 대화의.여지는 있을거 같은데요.
	452	유모차로 아기 데리고 다니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6-09-06 23:42:45	0	삭제
		없는 곳에 안가요 ㅜㅜ마트, 지하철역, 백화점 빼고는 거의 안 다녔다고 보시면 되요.혼자서는...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6 23:39:31	2	삭제
		만들어서 안 먹는다 싶으시면... 그냥 사다먹여도 되요. 덜 열 받아요. 저희집에도 ㅜ 그랬었기 땜에... 고맘때 먹기 시름 안 먹을수도 있는거고 그럼 굶든가 하고 굶기면 굶더라구요... 시판 이유식 잘 나와서 가끔은 그거 사다 데워먹였어요. 제 공이 덜 들어가니 안 먹어도 화가 덜나고 , 그거 만드느라 보내는 시간동안 다른것도 할수 있고.. 틈이 있어야 숨을 쉬죠...
	4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6 03:24:43	3	삭제
		" 그러게, 내가 시부모님 복은 있는데 신랑 복은 없네. 공치사로 그걸 다 까먹고 앉은 남편이랑 사는거 보면" 현관은 남편꺼고 , 거실은 은행꺼. 안방은 시부모님꺼 정도 되겠네요 . 비용 더 들여서 불공정한 거래 같으면 하지를 말지. 부모님께 빚지고 은행에 빚지고서라도 같이 시작을 했으면 그때부턴 운명공동체 아닌가요? 돈주고 입주도우미 겸 뭐 그런거 구한건가요? 그렇게 치면이혼하면 남편은 그때까지 집부심 부려가며 꽁으로 도우미 쓴거예요. 왜냐, 결혼 전 재산이나 상속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니까. 그래서 같잖은거고 . 외벌이든 뭐든 저렇게 생각하는 본심자체가 쪼잔시러운거 맞구요. 그런 본전 생각 나면 그건 사랑 아니고 장사하는거고. 유세부리고 싶으면 제대로 지불하라고 해요. 무슨 계산법이 그모양인지. 부모님께 빚진것도 같이 갚아야하는거고, 은행빚도 살며 같이 갚아야하는것이면 결국 도찐개찐인데 어디서 같이 갚아나가야하는 사람한테 집부심 부려요 부리길.. 건방지게. 그리고 중요한건 여자분 투자금액은 감가상각으로 0에 가까워지는데 남자분 몫은 커질 가능성까지 있으면 부모님 덕에 형편보다 낫게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보이면서 알뜰하게 갚아나가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사랑하는 와이프가 아니라 돈 주고 입주도우미 구하셨는가... 그럼 월급은 제대로 지불하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449	모유수유 고민 ..ㅠ [새창]	2016-09-05 23:21:51	0	삭제
		분유랑 혼합하면 젖량 줄어요. 완모하시려면 분유 줄이시던가 아니면 편하게 완분하시는게 .. 혼합으로는 양 절대 안 늘어요 ㅜ 애기들 젖병 빨면 직수보다 편해서 유두혼동이나 젖병거부 안하는 이상 젖병위주로 가게 되고 그러면 모유량은 계속 줄고 그래요. 무조건 물려야 느는데 애기가 직수는 힘들고 젖병은 쉬우니 젖병을 더 좋아하는거죠.. 그럼 결과적으로 젖량은 주는거고.. 완모하시려면 분유 줄이셔야할거고 , 애 굶기는거 같아서 양 모자란거 같아서 안되겠다 싶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완분하시는것도 괜찮아요..
	448	얘네는 지들이 왜 욕먹는지도 모르겠죠 [새창]	2016-09-05 03:18:20	0	삭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요. 애들이 흙 없어도 잘 싸구요. 악취 심하구요. 영역싸움에 난리나요.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5 02:57:31	0	삭제
		저희집은 제가 내쫓았어요 ㅜㅜ 지금 둘째는 만삭이고 첫째는 5살인데, 운전 할 일도 많고 해서 둘다 고생할거 뭐 있냐 잠이라도 푹 자라 하고 내보냈어요. 좀 크면 아이랑 침실 분리 하려했는데 집 구조상 답이 안나와서 저랑 아이가 침대 쓰고 남편은 거실에서 자요 ㅜ 가끔 다음날 쉬는 날이면 합방 하는데; 잠 무지하게 설쳐요 . 저희.남편은 바깥이 불편해선지 둘째 낳고는 합방하자는데.. 지금 방 구조 상 4명 잘 각이 안나와서 머리털 빠질거 같아요 ㅜ 그리고 막상 갓난쟁이 울면 3명 다 잠 설칠거 뻔하고.. 첫째가 넘나 엄마 껌딱지라 아빠랑 자라고 내보내면 둘이 싸우고 있고; 고민입니다.. 어느정도 밤수 끊기 전까진 다른 육아는 남편분 시키시고 각방 유지하시되 밤수 끊으면 합방하셔요.. 타이밍 놓치니까 계속 각방이예요 ㅜ
	446	미치는게 이런거구나...(넋두리 스압) [새창]	2016-09-04 04:59:14	3	삭제
		와... 만약에 제 남편이면 받아오는 유니폼 불질러버립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 난리 치는데 또 그깟 공놀이 하러 간다구요? 회비 내준다는 그 인간이 당신 이혼해도 데리고 살아준다더냐, 애들이 아빠한테 데면데면하게 굴고 돈버는 기계 취급해도 공놀이가 하고 싶냐. 양자택일해라. 하고 가위질해버릴거 같네요 그 유니폼. 미치지 않고서야 다시 나간다 소릴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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