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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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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21:49:39 0 삭제
    제 입장에선 비싼거 한개...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셔요 ㅎ
    534 이런 경우에 예단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새창] 2016-10-27 14:23:16 5 삭제
    본문 보고는 안하자 했음 안해도 뭐.. 라고 생각했는데 , 댓글 보니 애교예단이라도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시댁에서 많이 도와주시는게 사실이기도 하고. 신랑 통해서라도 말씀을 하시는걸로봐선 어느정도 바라는 부분도 있으신거 같아요. 당장 돈 몇백 부족해서 카드빚내셔야하는거 아니라면 다른 부분 조금 절약해서라도 백만원정도 현금에 반상기, 수저 세트 정도는 고려해보시는게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요? 어른들 중에선 뭐 받았니 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 사실 저희도 하지말자 했었는데 신랑 쪽으로 말이 자꾸 들려서 ( 저한텐 니들끼리만 잘 살면 된다하셨음) 저도 집에 안 보탰는데 이거라도.. 하면서 보태주신 부분의 10프로 현금, 3총사 ( 반상기, 이불, 수저) 하고 편지 써서 드렸어요. 그랬더니 현금 반 돌려주시고 반지랑 한복 받았어요. 알고보니 그런거 엄청 좋아하시는데 신랑이 처음에 받지 말라그래서 말씀만 안하신거.. ㅇㅅㅇ.. 어떤 타입일지 모르니까요. 마음 편한쪽으로 선택하시면 되요. 금전적인게 더 부담스러우면 안하시고. 나중에 말나올거 신경쓰이시면 하시고..
    5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7 08:18:46 2 삭제
    어라.. 저는 본식 전날 마무리 했는데.. 자금이 충분해서 원하는 집을 바로 계약할수 있으면 3주면 가능하긴 해요. 신행 다녀올때까지 왔다갔다하며 도와주실분까지 계시면.. 시간 여유는 좀 더 있는거구요. 저는 원하는 집이 없어서( 자금부족) 원룸에서 사네 , 아니면 따로살자 ㅋㅋ 하다가 식 3주전에 지금 사는 집 구하고, 다음날 계약하고, 바로 집 수리 들어가고 저는 치수재서 가전 사러다니고, 가구는 올 수리 하면서 거진 다 짜넣고 .. 수리는 식 2일전 끝났구요. 가전 들어오는 날짜는 식 하루전날로 맞추고 , 입주청소는 친정아빠가 집 봐주시고 신행 중으로 맞췄어요. 수리부터 가전 가구 구매 전부 저 혼자 알아보고 제 의견대로 진행해서( 별로 오래 안걸리기도 했구요.. 하려고만 들면 불가능한 기간은 아니예요 .
    결혼준비할때 많이들 싸우는데.. 마음의 여유 가지시고 좋은 집 잘 구하시면 좋겠어요 ㅜ 근데 집 알아보는거 부터 3주면 ... ㅜㅜㅜ 진짜 멘붕올거같긴 한데...
    5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5 21:29:35 2 삭제
    ㅠ 저 유경험자.. 비행기였는데요. 착륙땜에 벨트 사인 뜬 상태에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 울기 시작... 말도 통하고 기저귀도 채웠음에도 고집피우면서 화장실갈거라고 쉬마렵다고 우는데.. 승무원님께 잠깐 갔다오면 안되냐고 여쭤봤지만 금방 착륙한다고 위험해서 안된다고 ㅜㅜ 동영상 스케치북 스티커 간식 다 소용없었구요 .. 식은땀에 얼굴 벌개지고 부끄럽고 죄송하고.. 앞뒤 승객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암튼 그 뒤로 비행기 아기 데리고 타는거 진짜 겁나요 ㅜ 트라우마 된듯;;
    531 연애때 불만이였던점 결혼하면 달라질까요? [새창] 2016-10-23 13:40:55 1 삭제
    결혼이 뭐라고.. 좋았던 점도 결혼하고 나면 단점 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은 쉽게 안변해요... 그냥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하고 참고 .. 그러다 내가 변하는게 빠르다 싶고 포기하고 그러고 사는거죠.
    530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2 02:26:48 33 삭제
    아니.. 잘못한거 없는데 사과하라고 하면 누구나 화나요.
    어른이 그러는건 이해가는데, 님이 그러면 안되죠.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그냥 미래가 보이는거예요. 어머님과 와이프 사이에서 어머님이 100프로 잘못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와이프 잘못을 1이라도 만들어서 깎아내리고 니가 져드려라 할 남편인거예요. 지금 님이 쓴 모든 내용이 교통사고로 치면 님네가 100 나와요. 하나부터 열까지 무례하고 갑질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사리분별바르고 말까지 잘하니까 미치겠죠? 말이라도 못하면 박박 우겨서라도 이겨먹어보겠는데 말까지 잘해.. 맞죠?
    내가 다 잘못했지만 넌 어떻게 하나를 안 져주냐?! 내가 나이도 많은데!!! 이거잖아요 ㅡㅡ ; 엄마 핑계, 여친 핑계 대고 있지만 사실상 이거 전부 님탓이예요.
    엄마가 그런 양반인줄 아셨으면 미리 여친한테 언질해서 그전에.만날 자리.만들던가.. 아니면 결혼 말 나올때쯤 해서 미리 알아서 약속 잡아 만나던가. 12월 예식 손님 걱정하지 말고 그냥 진행하던가. 가계약도 .. 상대가 살지도 않는 지역에 대해 열심히 검색하고 찾은건 죄 쌩까더니 같이 살 사람한테 보여주지도 않고 덜컥 계약금 주고 온거나.
    잘못한것도 없는데 내 편 되줘야하는 남자가 되려 나보고 사과하라고 시키질 않나..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가 밉다는데 남편이 말리진 못할망정 같이 때리고 앉았음 .
    제발 부탁이니까 여친분께 이글 링크 좀 ...
    529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2 01:41:54 33 삭제
    내가 왜 결게를 들어와서 이글을 봐서는.. 휴우.

    1. 결혼전 인사 문제.
    보통 미혼의 처녀들은 연애 도중 상대의 집에 인사하러 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많이 받습니다. 뭘 모르면 헬렐레 하고 가거나, 알아도 신경안쓰는 분들은 갑니다만. 일반적으로 , 한번 인사로 그치기도 어렵거니와( 한번 가면 명절 생신 마다 안오면 서운해하는 사람 있음 , 결혼 전에 그런거 다 챙기는건 사람 개취임, 님도 안 챙기면서 여친이 챙기길 바라면 곤란함)
    서울- 부산 당일치기 힘든 거리인데 미혼여성이 남친이랑 외박하는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지만 신경쓰는 사람도 많음.
    인사 갔는데 잠은 어쩔거며.. 만약 잘되서 결혼하면 다행이지만 결국 헤어졌는데. 서로 다른 사람 만나려 할때 부모님 인사하고 집 드나들며 외박했다는 구설 들어 좋을것도 없음. 따라서 연애중 상대 가족 만나는건 사람 개취임. 님 어머님이 서운하시더라도 내색하면 안되는거임.

    2. 혼주는 결혼의 주체가 아니라 주관에 가까움. 주는 신랑 신부임. 주관의 의미도 사실상 비용부담의 의미임. 결혼 자체를 엎으실거 아니라면 식 날짜 간섭하시는것 역시 무례한것.
    ( 날짜는 신부쪽에서 잡습니다.)
    3. 집은 백번천번 양보해서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고 치고 넘어가고 2년 정도 살다 이사하면 된다 싶지만, 여친 입장에선 서운할수 있는 문제. 잘 달랠 자신 없으면 저지르지 말지그러셨어요ㅡㅡ 솔직히 엄마 따라와서 가계약 덜컥 걸었다는 거에서 나이를 거꾸로 드셨나 싶지만 더 말은 안하겠음. 내가 26에 결혼할때도 집은 나와 신랑이 살 집이니 우리가 보고 결정한다 그랬음. 39 먹고 엄마엄마.. ;;;;;

    4. 명절에 인사
    아까도 말했지만 당일치기 힘듬. 서울 부산 가깝지 않음. 인사 다니다간 우리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명절 그냥 쌩으로 날림.
    신부는 가족없나요 ㅡㅡ? 시댁과의 명절은 주구장창 남았음.
    주위사람 말 들을거면 주위사람이랑 결혼하시길 바람.

    5. 여친의 대인관계 역시 불만이면 제발 여기서 결혼 엎어주시는게.. 여친 나이는 모르겠지만 6년 아까워 결혼 진행하다 더 큰 손해남 ㅜㅜ

    6. 여친분 연락처 좀.. 이 글 좀 보여주고 싶음 ㅜ
    5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2 01:21:36 0 삭제
    신랑이 너무 효자네요. 근데 옳은 효자가 아니라 좀 어리석어보이는 효자. 부모님 생업 작파하시고 올라오시면, 생계는 어떻게 하실거며, 우울증 있어 말한마디 제대로 못할 상대에게 아기 맡기면 올바른 육아가 될까요? 지금이야 마냥 귀엽지 3살.4살 되어봐요. 고집생기고 입짧은 아기 뒷수발 내 배로 낳은 내새끼, 30대인 내가봐도 기진맥진인데 60다된 양반이.보면 그 체력은 어쩔건데요. 진짜 부모님 위하는게.어떤건지 모르는걸봐선 효자가 아니라 우유부단한 마마보이나 , 멍청해보인다고밖엔.. 남편한테.바라지 마시고 나쁜년 하세요. 좋은 며느리로는 절대 해결안되니까 나쁜 며느리 되시고 한번 할말 제대로 똑바르게 하세요. 서운해하시고 노여워하시면 그런대로 놔두세요. 할말했다가 우울증 심해져서 죽네사네 한다고 냅다 엎드려사과하는 순간 합가하실거 뻔하고.. 우울증으로 죽네사네 말한마디 못 듣는 양반에겐 아이 육아 못 맡긴다고 남편하고도 한바탕 하셔서라도 밀고나가셔야죠 뭐..
    527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2 00:53:04 33 삭제
    저 연애 6년 가까이 했는데 처음 인사간거 결혼 말 나오고 나서였어요. 잘되서 결혼하면 다행이지만 연애할때 상대방집 드나들고 인사하는거 소문 잘못나면 혼삿길 막힌다고 엄마부터 주위에서 뜯어말렸어요. 세상이 생각보다 좁아서 누구랑 결혼할 사이라더니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났대? 하는 구설 듣기 싫기도 하구요. 님네 형제들 배우자가 특이한거예요. 그렇게 인사받고 싶으시면 무슨수를 내서라도 결혼 말 나오고 나선 받으셨어야죠. 오겠다는데.까놓고 6년 언급하는건 그냥 마뜩찮아서 아들 가진 유세 양껏부리는걸로밖에 안보여요.
    526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2 00:46:19 23 삭제
    저기요.. 6년이든 10년이든 결혼 얘기 나오기 전엔 인사하든 안하든 괘씸해 할것도 뭣도 아니예요. 그건 개인의 선택문제지.. 가까운거리도 아닌데 결혼 전부터 명절에 인사하러 오라는것도 배려없는 짓이예요. 어머님이 아들이.아까우신가본데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새사람 이쁘다하는 배우자부모님도 어렵고 힘든데 타지까지가서 살아야하는 님 여친이 진짜 불쌍.. . 대체 님네 잘못까지 여친책임이라고 생각할거면 글 그만 쓰시고 여친분 놔주세요.
    525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2 00:30:12 53 삭제
    여친분이 제 지인이면 결혼 말려야할 각...

    일단요. 여친성격의 장단점을 떠나서, 인사 못 받으신건 아들 바쁜탓, 그리고 어머님 탓이니 여친 나무랄 얘기 아니구요.
    두 사람 결혼식이고 두 사람 살 집인데 어머님 참견이 과하시구요.
    여친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주러 간 자리면 초면인 사이.배려해서 자기들만 아는 얘기 안하는건 기본 매너고 예절이고 상식이구요. 중간에서 이런거 저런거 중재 못하겠으면 만날일을 만들지마세요. 님이 제역할 못할거 알고 여친이 알아서 안만나고싶어하는데 악착같이 데려가서 꿔다논 보릿자루 만들고 뭐하는 짓이죠?
    524 지금 34주된 임산부인데요 미치겠어요 ㅠㅜ [새창] 2016-10-18 23:13:52 1 삭제
    저는 열달 내내 토덧했는데.. 저는 원래 식도에 염증이 있던 사람이라서.. 이물감이나 쓰림이 너무 심하시면 산부인과에서 처방 받아서 약을 좀 먹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구토를 너무 하다보면 복압이 올라가고 배뭉침에도 영향이 가거든요.
    저도 토하다보니 명치가 쥐어짜는듯이 뭉쳐서 아프고.. 목 쓰리고 그랬어요. 34주시면 한달정도만 더 버티시면 안정권이네요..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낳고 난 직후에도 쉽게 회복은 안되지만... 전 지금 한달째 되어가는데 여전히 소화력이 떨어지네요 ㅜ 명치도 자꾸 뭉치고.. ㅜㅜ
    5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7 23:57:40 6 삭제
    지나고 나면 홀이 예뻤는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요.
    넘나 허접하면 하객들이 신랑신부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긴 한데 ( 홀 중간중간 기둥이 있어서 버진로드가 가려짐 ) 그정도의 구조적 문제가 없다면 중간정도 가격대에서 고르는게 나을거예요..
    특별히 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스튜디오가 없다면 패키지가 시간절약하긴 좋을거같구요.
    522 외동을 결정하신 부모님들 계세요? [새창] 2016-10-17 04:38:26 0 삭제
    저는 얼마전 몇만분의 일쯤 되는 확률로 찾아온 둘째를 어렵게 낳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외동으로 8년여간 살다가 동생을 맞이한 첫째이기도 합니다.
    저기 윗댓글처럼 아이들 성향이 다를순 있지만, 아이를 위한 둘째는 필요치않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외로운건 잠깐일뿐더러 동생이 있다한들 외로움이 적어지는것도 아니거든요.
    도리어 박탈감? 그런게 더 컸어요. 그래서 저희도 조심에 조심을 거듭하고 피임약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가 찾아왔고 몇번의 위기 끝에 얼마전 낳았습니다.. 뱃속에 있을땐 너무 걱정이었어요. 벌이는 적은데 둘을 어찌키우나. 헬육아는 어찌 이겨내나. 등등. 낳고나니 이쁘긴한데 첫째가 많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여서.. 더 걱정입니다.
    아무튼 아이를 위한 동생은 굳이... 라는게 제 생각이예요.
    5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7 04:25:35 3 삭제
    저는 당시에 결혼 정보 얻는 까페에서 지역방에 상견례 로 검색해서 나오는 집들 리스트 적어서 일일이 네이버 후기 보고 결정했던 기억이 나요. 물가가 그때랑은 또 달라서 금액대는 다르겠지만 저희는 4만원정도에 했고 양가 부모님, 신랑 신부, 제 동생까지 해서 30만원 안쪽에 한듯.. 한정식인데 코스로 했구요. 양가 부모님 의견이나 취향을 잘 고려해야해요.
    저희는 부모님끼리 처음 보는 자리여서 중간중간 이야기 끊기고 어색해질껄 대비해서 코스를 했는데 그런거 싫으시면 한상차림 하셔야하구요. 하고나면 그집 밥 맛있었는지 기억하시는 분은 없지만 음식 맛 없고 모양빠지면 분위기 안좋으니까 그럴듯해보이는것도 중요해요. 에효.. 상견례부터 진짜 시작이죠 ㅎ 힘내시고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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