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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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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22:54:15 3 삭제
    말꼬리를 잡는건. 내용에는 동의하나, 워딩이 적절치 않았다. 상황이 안좋았다는 뜻입니다. 글쓴분의 정치적 신념 도덕이나 상식같은 부분에서는 동의하지만 글 표현 상 보여지는 무례한 부분이 배우자 입장에선 분명히 상처였을테니까요.
    5프로..적대시하는게 아니라 설득하고 포용해나가야하는거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제일 아닌가요.. 왜 굳이 옳은 말 하면서 트집잡힐 거리를 제공하냔 말입니다. 길이 질러가는길만 있는것도 아닌데.

    저도 양가가 죄 콘크리트지만 어머님들만 꼬시고 설득하는데 4년 걸렸습니다. 아버님들도 설득할거예요.
    싸워봐야 종북좌파 빨갱이 , 그렇게 공산당이 좋으면 북한으로 가란 소리 이상 안나와요.
    종편과 언론이 휘둘리는 마당에 세뇌당하다 시피 보시는데 콘크리트가 달리 콘크리트인지 아시나요.. .. 지르기만 해서 깨질거 같으면 콘크리트가 아니예요.. 벌써 깨졌지.
    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22:38:32 6 삭제
    안 참고 살아요. 좋게 얘기하거나 남편 부모님이니 남편이 말하게 놔두지 제 입으로 굳이 욕하지 않습니다 님은 항상 옳아서. 순간 감정에 말 지르고 싸워서 꼭 이기세요. 남편이 정치성향이 다르고 상식적이지 않은 말해서 인간아 부끄러운걸 알아라 하는거 하고 남편 부모한테 면전에 대고 그런 워딩으로 말하는거 하고 같습니까? 좋게 말 안나갈거면 참을줄도 알아야지. 하고싶은대로 다 지르고 사시면 참 좋겠네요.
    5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19:14:08 35 삭제
    제 생각엔 시댁은 보통의 시댁인데, 남편이 갈등의 원인제공을 하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그저 배려 없는 , 조금 입이 가벼우신 일반적인 아주머니고,시누도 지 엄마가 남의 시엄마라는걸 모르는 철모르는 아줌마인데.. 배려같은거 배운적 없는 아줌마가 순한 남편 만나 자기같은 딸 키운 격이랄까.. 암튼 이정도의 시댁이라면 남편만 잘 이해시키면 별로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어지는 편이예요...
    한 차로 가는 문제.
    " 저 입덧때문에 아무래도 차 창 열고 이러면 불편하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라고 먼저 얘기하거나 .. 입덧이 무슨 큰 잘못은 아니잖아요?? 도저히 먼저 말 못하시겠으면 남편에게
    " 나 입덧 때문에 차창도 열어야하는데 괜찮겠어? 자기가 잘 말씀드려.. " 하고 어찌되든 열고 가는겁니다.
    시누 방문도 본인이 직접 다시 전화 걸거나 전화 바꿔받아서 오늘 컨디션이 너무 별로니 다음에 뵈요 .. 하고 말하세요. 아니면 오바해서 병원 가버리는거죠. 배가 너무 아파 오는거 알면서도 병원 갈 수 밖에 없었다라던가. 꼴이 엉망인데도 집앞이네 어쩌네 하면 올라오라 하고 그대로 엉망인꼴 보여주는겁니다. 어차피 깨끗하던 어쨌던 자기 엄마한테.쪼르르 쫑알댈거 뻔하거든요. . 집에 남편 없었으면 어떡하셨을려고;; 시어머니 타박 전화 오면 " 그러게요.. 제가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서.. 다음엔 그렇게 할께요. 병원에서 하도 쉬라 그래서요. " 하고 넘겨야 해요.. 시어머니 아들 탓 해봐야... 내 아들 흉보는거 사실 좋아할 양반이 어딨겠어요... 이해할 양반이면 전화도 안할거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사소해서 말하기도 애매한 상처되는 말들은 듣고 난 후에 남편에게 솔직하게 이러이러한 말 들으면 이런저런 생각들어서 기분이 이상한데, 내가 오해하는거면 좋겠지만 나 이런 말 들을때마다 어머님과 거리감 든다. 정도로 남편에게 말해요. 음식 갖다주시는건.. 잘 놔뒀다 시어머님 아들 먹게 차려주시구요. 남편 입엔 잘 맞겠죠 뭐. 남편 반찬 신경 안 써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물론 냉장고가 내가 원치않는 걸로 차는게 정말정말 싫지만.. 이건 아들이 자기도 안 먹는다고 말하지 않는 이상 해결 안나요.
    안 보고 살 상황이면 안보고 살겠지만 .. 이렇게 애매한건 그냥 좋게 생각하고 될수 있는 한 원하는 바를 이야기 해요.. 정도와 상식에.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는 심정으로 하소연이라도 하며 풀고.. 남편에게 이런거 상처된다 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해서 해주길 원하는걸 정확하게 전달하시구요.
    5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2 18:39:22 12 삭제
    왈왈왈이 가로 왈이라고 믿는 댓글러 : 블라블라 (왈왈왈)

    겁나게 가로 왈 같습니다 그려.

    저도 양가 부모님 전부 콘크리트 층이시지만 내 부모에게 내 배우자가 저러면 진짜 인간이 싫어질거 같아요. 정치적 신념은 있을지 몰라도 상식은 덜떨어진게 확실해서.
    심지어 면전에 자식 앞에서 그 부모한테 막말하고 자랑스레 인터넷에까지 2차 모독이라니..
    나도 어디가서 못지않게 종북에 빨갱이 소리 들어보고 쌈닭짓도 해봤지만 배우자의 부모에게 그것도 배우자 앞에서 면박 줄 생각은 못해봤는데.. 내 부모한테도 부끄러운줄 알라고 까진 못하겠더라구요. 이해를 시켜야지 모욕을 해서야 씁니까.
    561 궁금한 게 있어서요 [새창] 2016-11-20 14:16:11 0 삭제
    원룸이면... 방 잡아드려야죠.. 원룸 사는데.. 하룻밤도 힘들 마당에; 자식 내외 맞벌이 하고 원룸인거 아실텐데 담날 일정 같은것도 생각 안하시고 오실까요 설마...
    5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8 09:51:34 0 삭제
    아마도 가진통이겠지만 아직 주수가 덜 되었으니 꼭 병원 가보시길 바래요. 진통이 사람마다 달라서.. 전 생리통 처럼 온다.그래서 각오하고 있었는데 가진통도 하나도 못 느끼고.. 심지어 진진통도 모르고 그냥 허리가 좀 뻐근하네.. 정도 였는데 병원가니 진행 다 되었다고 ... 한 적도 있어요.
    559 임신8개월째... 밤에 잠을 잘 못자요 [새창] 2016-11-15 15:00:36 1 삭제
    엄마가 힘들면 그만큼 아기도 건강하다고 하네요. 저도 낳고보니 그런거 같구요. 전 낳고 습진이 걸려서 온 손바닥이.갈라지고 가렵고 ㅜ 조금만 버티면 좋아져요 ㅎ 으쌰으쌰
    558 대한민국 결혼관습과 개인주의 [새창] 2016-11-15 14:57:21 21 삭제
    안받으면 안해도 되는건가요.. 설령 계약이네 갑을이네 하더라도 정도라는게 있어요 . 정도가 넘어서면 그게 갑질이구요.
    임신해서 힘들면 월급받는 직장에서도 배려받아야하고,
    세 끼 챙기기도 버거운 육아중이면 생판 모르는 남이 봐도 측은지심이 들어야하는데.
    돈주고 노예들인것도 아닌데 굳이 보답하라? 일이년 살고 말것도 아니고 .. 그럼 나중에 며느리나 사위는 받은것만큼 계산해서 잘하다 금액 정산 끝나면 간병이든 부양이든 할 필요없다는건가요?? 며느리나 사위가 벌어서 부양하면 갑질해도 되는거예요? .. 무섭다...
    자기 배우자 생일은 부부간에 챙기고, 자식은 키워서 독립시켰으면 적당히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립시키는게 맞지않나요. 기껏해야 밥 한끼, 차리려면 못 차릴것도 없고, 일년에 두번이지만. 그 밥한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내 밥도 못 챙겨먹는 사람에게 받아먹으면 좋을까 싶은데요...
    557 임신8개월째... 밤에 잠을 잘 못자요 [새창] 2016-11-15 08:53:47 1 삭제
    토닥토닥... 임신기간 힘들면 낳고 나면 편해요..
    (열달 토덧한 여자 )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ㅎ 토하고 못먹어버릇했더니 낳고나서도 골병들어서 난리인것만 빼면 .. 낳고나니 2시간을 자도 꿀잠..( 2시간밖에 못자는건 함정 ;; )
    힘내세요!! ㅜㅜ
    5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5 08:49:47 13 삭제
    기브앤테이크를 누가 이야기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남편 생일 와이프가 챙기라는게 그렇게 심한 얘긴가 싶고, 며느리 없을땐 생신마다 굶으셨나 싶고.
    며느리 들어와서 기분 내고 싶으셔도 최소한 임산부와 어린아기 엄마는 배려해주시는게 맞는거 같은데.
    외식이 안되는 병적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
    힘들어도 웃을수 있게 어른답게 자식같은 며느리 대접해주면 안되나요. 어떤 엄마가 배부른 딸한테 자기 남편 생일상 차리게 둡니까 .
    555 겨울 우주복 나눔 [새창] 2016-11-15 00:23:38 0 삭제
    메일 보냈습니다 ^^ ㅎㅎ 감사해요 ㅎㅎ
    554 아내와 저의 훈육방식...어떤게 맞는건가요?? [새창] 2016-11-15 00:19:41 6 삭제
    음.. 30개월이면 아직 어려요.. 아빠가 똑같이 하면 ' 이 행동을 하면 아프니까 안해야겠다 ' 보다는 ' 아빠는 나만 미워해 ' 할거예요. 지금 막 48개월 지나는 저희집 큰아이도 얼마전 태어난 동생에게 애정표현만 해도 ' 엄마는 나만 미워하고 동생만 이뻐하고 ' 라며 울거든요... 30개월때는 더 하지 않을까요. 아이도 애정이 필요해서 더 그런행동 하는걸텐데...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 ㅜㅜ 일단 다른 곳으로 데려가셔서 주위 환기를 시키시고 꾸준히 인내심 갖고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둘 다 사랑하는지, 사람을 깨물면 아프니까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로 해도 꾸준히 해주면 느낄거예요. ..
    552 겨울 우주복 나눔 [새창] 2016-11-13 20:54:57 0 삭제
    저.. 진짜 추천만 하려고 들어왔는데 .. 52일 된 둘째가 있어서 .. 혹시나 ~ 하고 손 들어봅니다>_<♡ ㅎㅎ
    551 시부모님과 첫불화 대처법은 뭔가요??? [새창] 2016-11-12 01:35:37 28 삭제
    신랑 뒤에 숨어계세요. 며느리 시부모 사이는 아무리 좋아도 돌아서면 남입니다. 신랑과 이야기가 잘되었다면 시부모님도 서운한게 오해라는걸 깨닫고 푸실 시간이 필요한거예요. 우리도 친구 사이에 오해가 있어서 다투면 생각 좀 하고 삭히거나 오해가 풀리거나 해야하잖아요 . 어른과도 마찬가지예요. ㅎ 조금 기다리시면 해결될거예요. 시간이 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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