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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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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20:32:40 3 삭제
    무신이라 불릴 정도로 내 나라 내 백성에겐 살리고 싶은 고마운 영웅이지만 , 그만큼 적국의 병사도 많이 죽여야 했고. 그들 또한 신의.피조물이니 그래서 벌이라고 했어요 .
    6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9 20:18:49 0 삭제
    에효... 저희 시댁 같아요. 가장 큰 다른점은 저는 친정 옆에 살고, 친정과 일하고, 남편은 집에 늘 없어요. 시부모님 성향은 비슷하시지만.. 남편만 내편 잘 만들면 되요. 어른들 오래도록 그리 사셨기때문에 쉽게 안 변하고 남편 말마따나 큰 악의가 있으시거나 며느리 미워죽겠어서 괴롭히려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거예요. 진짜로 진심으로 그렇게 사시고 그렇게 생각하셨는데 거르질 못하고 마음대로 말씀하시는거.. 그러니 아 . 진짜 그러셨나보다 하고 최대한 한귀로 듣고 흘리시되, 남편더러 이러이러한 말은 내가 상처가 된다 . 어머님 나쁜뜻은 아닌거 아는데. 그렇다고 상처가 상처아닌게 되진 않는다 . 자꾸 그러실때마다 거리감 들어서 괜히 더 속상하고 가까워지지 않는거 같다. 정도로 어필하세요. 그리고 일단 같이 살자 또는 내가 내 손주 보러 가겠노라 하는건 아직 미정이고 모르니 미리 스트레스 받진 마시고 , 남편에게만 내 성향상 어머님이랑 같이 살면 충돌이 많을테고 고부 갈등 중재하려면 머리꽤나 아플것이라는걸 주지시키면 되요. 싫다 소리는 남편이 하게끔 ....

    그리고 위안이 되지 않으리라는건 알지만.
    안해주고 가져만 가는 사람들 많아요. 맡겨놓은거 찾아가듯 대하는 분도 많고. 기브앤 테이크 생각하고 살면 그나마 수긍이 쉬워요.
    623 산후조리 어떻게 얼마만큼 하셨어요? (혹시 시어머니께 받으신분 있나요) [새창] 2016-12-19 20:01:22 4 삭제
    아이 둘, 둘다 수술이라 병원 1주 조리원 1주 도우미 2주 했어요. 저는 조리원처럼 갇혀있는걸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서 진통을 끝까지 한것도 아니라 그렇게 했는데... 첫째땐 조리원 스트레스 받아서 젖량 줄었다가 도우미님 잘 만나서 회복했구요. 둘째는 도우미님+ 시어머님 스트레스에 젖량 줄었다가 얼마전부터 회복했어요. ..
    도우미 비용은 보건소 바우처 되시는지 확인해보세여. 건보료 적게 낼수록 많이 보조 됩니다. 저희는 50프로 정도 지원 받은거 같아요.

    시어머님께 집안 살림 , 애기 울어도 맡기고 자고, 좌욕한다고 물 받아달라 하고, 젖이 많네적네 애 두상이 둥그네 납작하네 피부가 안좋으면 니가 임신해서 음식 안가려서 그렇다. 젖이 물젖이네 참젖이네 같은 잔소리 들어도 전혀 스트레스 안 받을 자신 있으면 시어머님 조리받아도 됩니다.

    도우미 이모님 뭐해주나 싶지만 그 손길이 제일 간절해요. 그 시간 지나고 나면.
    622 에어프라이어 구입 [새창] 2016-12-18 22:31:07 4 삭제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활약하는건.. 냉동 물만두 튀기시면 사랑입니다. 부스러기 거의없구요. 기름스프레이 구비가 어려우시면 김에 기름 바르는 솔로 쓰담쓰담해도 괜찮아여 .
    남은 치킨, 너겟, 탕수육 등 한번 튀겨진 거 데우는것도 좋구요. 베이킹 틀 있으면 작은 머핀 4개 정도 ? 잘되어요 .
    참고로 삼겹살이나 생선구이는 비추 합니다. 연기에 냄새에..;; 최신형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크게 개선되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홈쇼핑 보면;;
    621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발표회. [새창] 2016-12-18 09:15:35 1 삭제
    찬성 . 재롱잔치에서 뭐 하는지... 연습기간 내내 집에 오면 보여주기 바쁘고 엄청 좋아해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겨울엔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적어지니까 실내에서 율동 연극하면서 활동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은데.. 전 어릴때 그런거 완전 좋아했어서...
    620 내가 나쁜걸까 물어보는 친구 [새창] 2016-12-17 16:28:44 95 삭제
    지 엄마가 한번 말 실수하는건 어쩌다 그럴수도 있는 실수 지만, 반복되면 그건 실수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거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들이 만만해서. 또는 아들이 배우자 및 사돈을 어려워하지 않기 때문. 한마디로 남편 탓 .

    그럴줄 알았어요.
    619 내가 나쁜걸까 물어보는 친구 [새창] 2016-12-17 15:52:41 176 삭제
    더한 생각도 들겠구만요...

    이렇게 글로만 보는 저조차 " 아이고 그 할망구 맘보가 고약하니 그런 사고나 나지.. "...

    지 엄마 그렇게 밉상부리는데 남편은 뭐하는지... 안나와있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고..
    618 출산 한달남은 임산부입니다 궁금한게있어요!!!! [새창] 2016-12-17 14:11:57 1 삭제
    다들 좋은 이유 써주셨는데..10달 입덧에 죽다 살아나고 낳아놨더니 안 먹는거, 예민한거 1등하는 첫째 그것도 독박육아..... 둘째는 나 죽으라는 얘기다 뭐다... 해가며 도리질 쳤어요. 3돌 되니 살만해졌고. 피임약으로 피임중이었는데 . 시간 잘못 맞추고,어쩌다보니 둘째가 딱. 10달 입덧 다시... ㅋㅋ 연말이 100일인데요. 낳고보니.낳길 잘한거 같긴 해요.. ㅎ 아직까진 .. ㅎ
    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7 14:05:44 0 삭제
    그쵸.. ㅜ 저녁에 친구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12시 사실 우습죠ㅜ 수다가 안하면 몰라도 시작하면 끝없이 길어지기도 해서.. 댓글 쓴 후 작성자님 댓글 보니 일반적인 수준보다 조금 심하게 남편이 말하는거 같아요. 무조건적으로 사과는 하실만큼 한거 같고, 지금부터는 불편하더라도 냉전을 하셔야할거 같아요. 너의 일방적인 시간 약속, 모진 말. 다 납득하기 어렵다. 나는 그래도 남편이기때문에 최대한 지키려고 하는데, 너는 전혀 지키지 않는다. 내가 화난다고 너 나가라고 했냐. 집에서 쫓겨날만큼 잘못한거 없으니 , 혼자 있고 싶으면 당신이 방법을 찾아라. 하는 식으로 혼자 있고 싶다니 내버려두시고 혼자 사는 사람처럼 행동하시면 될거 같아요. 좀 못된구석이 있네요.. 합의하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지키라니.. 흥 . 그리고 덧붙여두세요. 니가 다툴때마다 친정가라는건, 나 뿐만 아니라 친정 부모님도 우습게 여겨서 그런거다. 진짜 무심결에 니가 우리부모님 무시하고 있는게 그런데서 나오는거지. 결혼 한 딸이 이유없이 친정으로 짐싸서 오면 열이면 열 부모님 걱정하실테고, 걱정하시면서 딸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나무라라는 의미에서 가라는거거든요. 단순히 너 보기 싫으니 집에서 나가라? ㅋ 장인어른 무서우면 그런 말 못하죠. 딸이 쪼르르 가서 신랑이 나보고 나가래서 나왔어 하면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줄 알고 친정을 들먹거려요 들먹거리길.
    아, 그렇다고 님은 남편보고 시댁가라고 하거나 부모님께 알리면 똑같은 인간되는거니까 그러시면 안되구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건, 헤어질거 아니면 서로 다툰 사실을 양가에서 알면 곤란하구요. 다투는것도 집 안에서 다투는거고.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잔다거나. 아무리 다퉜어도 3일에 한번은 안부 겸 화해를 목적으로 밥을 같이 먹는다는 식의 룰을 정해두세요. ..

    그리구 아마 남편이 아내분 자정넘겨 들어왔으니 나가라 했다 하면 똑같이 그정도는 봐줘라 왜 니가 일방적으로 정했냐 아내는 사회생활도 없냐 하며 댓글 달렸을거예요. 토닥토닥.
    6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7 11:00:24 1 삭제
    음.. 남편분 입장으로 보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다는거. 그리고 내가 이정도 잘못했으면 요정도 사과하면 되는데 왜 안 받아주지? 라고 글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점.. 이 마음에 안들거 같아요. 물론 남편분이 하신 말이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심한 말이죠. 그렇다고 나 역시 너의 잘못함을 알려주기 위해서 친정에 간다던지, 집을 나갈수는 없는거고... 그냥 안 먹으면 아침 차리지 마시고. 일과시간 연락 없는것도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기다리지 마시구요. 일반적으로 봤을때야 큰 잘못 아니지만 같이 사는 사람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맞춰살아야죠... 안 살거 아니면.
    서로 누그러질 시간이 좀 필요할텐데 그 시간 다 지나고 나면
    두분이서 다툼이 아닌 대화를 해보세요. 정확히 불만인 부분이 술인지, 늦은 시간인지, 연락 없음인지. 내가 술마시고 연락없이 늦게 오는 동안 남편은 무얼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 대화를 깊고 깊게 나누시고 , 확실하게 지킬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약속하시면 될거 같아요. 요번 같으면 2차 갈때
    전화 한번 해서 " 지금 이렇게 되서 커피 마시러 간다. 어디서 어디로 이동중이다. 이야기 길어지면 어떡하지?" 하고 물어보는거죠. 남편이 어쨌든 12시가 약속이니 시간 넘기지 말고 들어오라고하면 같이 모인 사람들에게 양해 구하고 이동시간 고려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야하는거고. 들어간 다음 이야기 재밌었는데 약속 때문에 들어왔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등으로 마무리 해야겠지요. 반대로, 미리 전화해서 양해를 구했을때 남편이 그래, 적당히 이야기 하다 들어와 또는 출발할때 전화해 하며 12시 넘는걸 용인하면 재밌게 이야기 하시다 적당하게 들어가시면 되구요. 결혼 하고나면. 같이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혼자 살던 때랑은 다르게 행동해야해요.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살수는 없거든요. 밤새 이야기해도 모자라지만 집에 기다리는 사람 있으니 적당하게 마무리하고 일어서야하는거구요. 그렇다고 너무 매여 살 필요는 없으니 적당한 선을 찾는거죠. 남편도 화가 난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는 부분에 대해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아야하구요. 1년차는 참 많이 다투는 시기 입니다. 잘 다투는게 중요해요. 아기 갖기 전까지 주도권부터 생활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해 이야기가 잘 되어야만 오래오래 덜 싸우고 살아요. ㅎ
    615 연애계로갈지 결혼으로갈지모르겟지만‥ [새창] 2016-12-16 16:13:26 4 삭제
    가서 놀거는 놀다가 분위기 무르익어 2차 빠진거 아닌가요? ... 친오빠 소개라기에 오빠 소개면 그래도.. 했는데 오빠도 처음본거면 뭐. 삐지는 거 연락안되는거 다 문제인데요. 그딴 지인을 지인이라고 ... 더군다나 결혼 후 그 지인 만날때마다 신경 안 쓰이겠어요? 뭐하러 지옥을 걸어들어가요..남자들 다 그러고 노는거 아니고, 안 그런 남자도 많아요. 장거리에 사귄 기간도 짧은데 .. 뭐하러...
    614 도깨비] 도깨비 걸렀으면 어쩔뻔.. [새창] 2016-12-15 01:05:00 0 삭제
    저 .. 솔직히 은탁이 은교이후 제 취향이 아니라 조금 멀리했는데 1회 내내 흐으응.. 하고 흰눈뜨고 보다가 마지막 사랑해요~ ㅎ 이거에 눈이 띄여서 .. 역대급으로 몰입해서 보고 있어요.. 넘나 이쁘고 귀엽다능... ㅎ
    613 도깨비] 도깨비 걸렀으면 어쩔뻔.. [새창] 2016-12-15 01:02:49 0 삭제
    저는 공깨비 영화는 곧잘 봤는데 ... 드라마는 여러가지 이유로 못 봤어요.. 근데 이번도 거르려다가.. 작감때문에 봤는데 공깨비에 제대로 덕통사고 ㅜ 앓다 죽겠어요 .. 내일이 금요일이면 좋을텐데 ㅜㅜ
    612 도깨비] 도깨비 걸렀으면 어쩔뻔.. [새창] 2016-12-15 00:59:41 0 삭제
    저도 그것도 좋고... 동사자 공깨비 붙는 대사들 다 좋아요 ㅎ
    611 오유 어머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6-12-15 00:54:43 0 삭제
    감기가 나았다면 주사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거 먹게 해주고 푹 자게 해주면 금방 또 기력 찾는거 같아요. 근데 감기가 다 끝난거 같지 않으면 병원 가셔서 식사 잘 안한다 하시면 아마 수액 줄거 같은데... 아기가 힘들어요. 혈관주사다보니 오래 걸리고 지루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불편하기도 하구요. 대신 맞고나면 기력은 금방 찾더라구요. 영양도 좋지만 입맛 돌아올만한 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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