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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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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0 지금 상황에 제가 딩크를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죠...? [새창] 2017-01-03 12:56:26 49 삭제
    진짜 진짜 .. 제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울수록 더 슬플거 같아서 웃고 살지만요. 친정도 옆에 있지만. 진짜 아무도 도움 못 받을거라면 딩크는 진짜 필수구요. 결혼도 나 혼자도 씩씩하게.. 혼밥 혼술 부터 잡다한 취미생활까지 즐길수 있어야만 강추해요 ㅜ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 하는 자괴감 엄청 들어요. ㅜㅜ
    699 지금 상황에 제가 딩크를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니죠...? [새창] 2017-01-03 09:28:31 86 삭제
    저는 출장 잦은 .. 그러니까 365일중 약 250-340일가량 집에 안오는 .. 직종의 남편과 결혼했어요. 아이는 둘이고... 집에 아예 안오면 빨래도 그렇고 밥도 그렇고 일이 적어서 할만한데. 집에 계속 오면 집안일 양도 그렇고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이 일만 많아지는 느낌일거 같아서 싫어요 ㅜ 퇴근이 빠르면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치우고 주말에 안나가면 같이 대청소도 할텐데 그러기 힘드니까ㅜ 이건 애 없을때도 그렇고.. 너무너무 외로워요. 그래서 제 나름 대처방법은
    1. 여자분 바운더리에 집을 구함. 최소한 환경변화라도 없어야 덜 힘듬. 친정이 적당히 가까우면 조금 나음.
    2. 혼자서도 뭐든지 잘할수 있어야 함.
    3. 집에 제때 들어올수 없는 상대방도 많이 힘들것이라는걸 이해해야함
    4 . 대부분의 경우 , 일이 많으면 힘들어해서 집에 있으면 휴식모드 위주일 가능성이 많음 . 나랑 같이 놀자 이런거 안됨.. 애기가 태어나도 마찬가지. 아빠 피곤하니까 안되... 가 입에 달고 산다는 느낌

    따라서.. 딩크 강하게 추천요 ㅜ 친정과 거리도 있는거 같고. .. 결혼 자체를 추천하지 않지만 만약 하신다면 이런 길은 너무 힘들어요 ㅜ
    698 [익명]남자친구에겐 늘 가족이 우선인거같아 슬퍼요 [새창] 2017-01-03 02:27:54 15 삭제
    가족을 잘 챙기는 남자를 만나 그 남자의 가족이 되면 나도 잘 챙겨주겠지 싶죠?
    ... 아니요ㅡ 너도 우리 가족 잘 챙겨줘가 됩니다.
    너와 내가 따로 한 가족이 아니라, 그 가족에 그냥 객식구마냥 되는거예요.
    지금도 토요일 하루 만나는데, 금요일 밤까지 확정짓지 않는다는것은 가족 우선이 아니라 그냥 배려가 없는거고. 가족도 잘 챙기고 결혼 후 나와 따로 가정을 이뤄서 우리 가족의 범위를 새로 설정할때도 배려가 없을거라는거...
    본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좋으면 계속 만나면 됩니다.
    697 단유 질문이요. .! [새창] 2017-01-02 21:11:41 0 삭제
    저는 두돌에 떼서.. 밴드 붙이고 아야아야 한다고 못 먹는거라고 했고 .. 말귀 알아듣는 나이라 금방 납득해줬구요... 한 이틀 걸린듯. 젖량도 적은편은 아닌데 애 안 먹고 땡땡하게 차면 조금씩 짜서 버리고. 물을 좀 적게 먹고 사나흘간 식혜 좀 넉넉히 마시고(식혜 짱 좋아함) 했더니 서서히 마르는지 차는 빈도가 줄고 하면서 3일정도만에 말랐어요.
    696 육아글은아니지만...난소물혹질문좀해도될까요ㅠㅠ [새창] 2017-01-02 21:08:26 2 삭제
    난소물혹 있었습니다ㅡ 4.5 센치. 뭐.. 2년가까이 피임없이 임신이 안되서 가봤더니 다낭성에 물혹에..
    암튼 병원에서 지켜보자고 해서 놔뒀고, 무사히 아이 갖고 확인하니 없어졌어요. 병원에서 더 커지면 아마 원치않아도 수술얘기할거고 작아지는지 어떤지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면서 관리하셔요...
    6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19:02:48 10 삭제
    저는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나는 집에 일 돕고 용돈이 넉넉했고 남친은 알바로 때우는 사람이라 빠듯했죠. 피시방, 만화방 위주 데이트였고 그나마도 없으면 만나는 횟수 줄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보고싶고 하면 넉넉한 제가 전부 부담해도 좋았었네요. 어쩌다 알바 월급 타는 날이면 고기도 먹고. 주머니에 천원 갖고 만나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둘다 없는 날이면 버스타고 종점가기 같은것도 했으니까요. 같이 있는게, 얼굴 한번 더 만나는게 행복하지 돈이 없으니 만나지 말자라는건 너무 우울했어요. 남친이 직장인이고 본인은 학생인가요 취준생인가요? 근데 왜 경제상황을 오픈하지 않아요? 다 오픈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장기 알바 구해야만 여유 생긴다 정도의 언급도 안하는 사인가요?? 내가 돈이 없다고 말해서 실망할 상대라면 솔직히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 돈이 없는건 부끄러울 이유가 되지 않아요. 덜 사랑하는거 아니면 섣불리 포기하지 마세요.
    6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18:50:59 2 삭제
    저도 여기저기 아프고 쉬어야 낫는 환자에, 아이 둘, 남편이 집밥 먹을 시간이 없다는건 비슷해요.
    아이가 5살과 100일이라 한시도 눈떼기 힘들고 .. 임신때문에 몸이 허약해져서 더 맛이간것도ㅠ있고..
    심지어 저희집은 아예 출장으로 집엘 못오는 상황.
    1. 부업을 안하면 생계가 곤란하지 않다면 그만두세요. 병원비가 더 들수도 있어요.
    2. 밥을 원하시면 13살 첫째와 함께 그날만이라도 청소 빨래는 맡아주세요.
    3. 평일 남편이 일하는 동안 아내도 똑같이 일한다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하루 쉬는 그날, 아내도 겨우 숨돌릴 틈이 생기는걸지도 몰라요.
    4. 부업을 하실거라면 도우미(주중 1회)나 반찬쇼핑몰 도움을 받는게 정신 신체적으로 훨씬 도움이 될거예요.
    5. 돈 문제로 힘들다면 애들이라도 시댁 , 처가에 맡기고 병원이라도 다니세요. 대체로 약 먹고 주사 맞고 쉬면 좋아지는 병이네요.
    6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2 18:22:41 1 삭제
    스ㅌㅂ스 바닐라라떼 숏 사이즈 우유 조금 줄이고 시럽 추가를 일주일에 3번 같은 시간대에 갔더니 한달째지나선 제가 카운터 앞에서 바ㅡ 만 시작해도 바닐라라떼 숏 사이즈 우유 조금 줄이고 시럽 추가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셨다는 ㅋㅋ 넘나 부끄럽...
    692 [끌올] [본삭금] 자신의 인생 선크림 추천/반대를 눌러주세요. [새창] 2017-01-02 10:42:28 0 삭제
    저도 이거 인생템 ~ 계속 스크롤 해서 내려왔네요 ㅋㅋㅋ 면세에서 세트로 구매하면 가격도 괜찮고 톤 보정도 되고 ㅎ
    691 결혼결심, 그리고 결혼준비기간!? [새창] 2017-01-02 10:25:45 1 삭제
    저는 결혼 말 나오고 부터는 1년, 상견례 후 3개월째에 식 올렸어요ㅡ. 5월이면 식장부터 알아봐야하는데.. 본인이 솔직히 결혼 하고싶어요? 상황 맞춰, 시간에 쫓기다시피 선택하는거 아니예요?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저 사람과 함께 하고싶다면 시간이 넉넉할거구요. 아니라면 1년이 있던 2년이 있던 짧을거예요
    본인이 글에 쓴 대로 남친과 이야기해보는게 먼저일거 같은데. . 대출금액, 두 사람 연봉, 라이프스타일 .. 상황 맞춰하면 포기해야하는게 그만큼 많아져요. 남친이 당기길 원하면 그만큼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말해요. 결혼은 내가 준비가 되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5년을 연애했지만 5년 살아보니 같은 사람 아닌거 같다는거.. ㅎ 그리고 어차피.할거라면 기간이 긴것보다는 짧은게 덜 싸우는거 같아요.
    690 집안일을 내려놓고 싶어요 [새창] 2016-12-31 10:14:46 7 삭제
    음... 지금 글쓴님이 가정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아주 열씸히 하고 계시잖아요? 남편분도 갑자기 늘어난 가장의 무게로 평일 내내 업무에 시달렸을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글쓴님처럼 주말에 쉬고싶지 않을까요?
    사실.. 무언가를 당장 빠르게 처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며 해도 뭐 큰일이 나는건 아니니까요. 조금 걸레질을 늦게 한다고 해서 힘이 더 들수는 있어도 막 누가 아프거나 하진 않으니까... 남편도 님도 같이 쉬세요. 주말에 늦잠 자기 힘들면 아가 잘때 세분이서 같이 낮잠도 자보고, 미세먼지 적은날은 외출도 하시구요. ㅎ
    좋은 남편이예요. 나와 일하는 속도가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맞춰주려고 하는거 같으니 남편이 잘 하는것만 보고 그런걸 위주로 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
    689 토요일 오후 예식. 어떠셨나요? 3시~5시 [새창] 2016-12-29 17:27:03 5 삭제
    차라리. 저녁이면 저녁이지.애매해요 ㅜ
    688 물, 커피 얼려서 들고 다니시는 분을 위한 팁(개인에 따라 호불호) [새창] 2016-12-29 17:00:14 6 삭제
    저는 사진은 없는데 보틀삭스라고 해서 진짜 양말보다는 덜 양말 같은거 있어서 그거 해서 다녔어요 ㅎ 여름에.. 검색해보니 등산양말로 만드신것도 있더라구요. ㅎㅎ 저거 좋아요 ㅎㅎ
    687 스타벅스 하얀색 프리퀀시 나눔염ㅋ [새창] 2016-12-29 16:24:36 0 삭제
    앗 !! 감사합니다 ㅎ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
    아가가 푹 자야할텐데 ㅜㅜ
    686 육아의 정답은 정말없는건가요 [새창] 2016-12-29 16:22:31 2 삭제
    여기도 비슷한 남편있어요.. 근데ㅜ다른게 있다면 .. 아이가 5살이고, 출장이 너무 잦아서 집에 있는 날짜가 드물다는것... 물론 어쩌다 있으면 하는 짓이나 말하는건 똑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친정옆에 자리 잡고 친구며 자매님이며 도움받고 아이는 두돌되자마자 어린이집 다니고 아이는 엄마껌딱지지만 의젓하니 언니노릇하는 5살이되었네요.
    그리고 올해 둘째를 낳았고 그 과정에서 정말 너무 심하게 아파서 남편이 아이와 좀 친해졌어요.
    문제는 너무 큰 아이 대하듯해서 ; 열심히 가르쳐주는 입장입니다. 야근, 주말 출근 하라고 하세요. 대신 돈이나 친분으로 남의 도움 받을수 있으면 받고 , 지 몫 밥이라도 안 차리게 나가라고 하세요. 저는 안 도울거면 내 눈앞에 띄지말라고 하기때문에...
    그리고 남편도 피곤할걸 이해는 해서 시킨 일 다 하면 휴식 시간 주고요. 그 동안은 아이가 터치 못하게 해줘요. 나도 물론 방해 안 받을 시간을 보장 받고요.
    나가면 차라리 기대를 안할텐데 지 몫의 밥에 간식 안주까지 찾아대며 일을 더 만드니 나가라고 할 밖에요... 에효... 아무튼 ... 힘내십쇼.. 저는 큰 아이가 그래도 제몫은 하는 나이인데.. 첫째가 아직 엄마 손길 필요하겠네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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