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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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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1:57:28 0 삭제
    헤헷... 정상인가요. ㅎㅎ
    저는 딸 둘. 외동딸로 귀하게 크다가 늦둥이 동생 태어나고 부엌데기로 컸어요 ㅎㅎㅎ 동생도 업어키우고.. ㅋㅋ 다 커서 반항하고.. 엄마 갱년기 왔을때.. 저 우울증 왔을때 서로가 제일 힘들었고..
    저... . 남편이 집에 없어요 ㅜ 맨날 출장이라.. 대화할 절대적 시간이 0에 수렴해요 ㅜㅜ 친구같은 딸년 시집가서 근처 사는데 남편이 일이 많아 집에서 혼자 독박육아하느라 죽어나니 그럴바에 저는 엄마 일 돕고 엄마는.나를 돕고 ㅋㅋ 그래서 친정에서 신세가 많아요. 애가아파도 엄마가 차태워서 병원각고. 제가 쓰러져도 엄마가 오시고 ㅋㅋ 뭐 그런뜻이죠.
    저는 다행히 시댁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요.
    이런 저를 남편이 이해해서 ( 자기 원에 자기 밖에 없으니 자기만 안 건드리면 되는 양반) 제 뜻대로 맡기니 제 나름이져ㅡ 이쁨도 미움도 주시는대로 받지요 ㅎㅎ 기대도 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제게 기대 안하셨음 좋겠고.. 그래도 이쁘다 하시니 이쁜짓도 좀 하고 싶고. 내키면 더 잘하는거고.. ㅎㅎ
    오락가락해요 제가 좀.. 여린건 모르겠는데 .. 기분파예여. ㅎ 뭐 어쨌든 저는 제가 제일 중요한지라.
    제 기분 안내키고 몸 안따라주면 아이들 제외하고는 안움직여지더라구요ㅡ 어째보면.. 원 안에 또 원 그리고 애들이 따로 있나... ㅋㅋㅋ
    이런 얘기 할수 있는건 스무살쩍에나 가능할줄 알았는데.. 서른넘어서니 또 다른게 있네요 ㅎㅎ
    7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1:23:52 0 삭제
    맞는거 같아요. 5년차.. 10년차. 조금 그렇네요.
    그 뒤엔 또 불 붙어서 물고 빨고 하기도 하면서..
    그땐 그랬어요. 6년차에. ㅎ 지금은 10년차..
    버티는 중입니다. ㅎㅎㅎ 여러분들 도움받고..
    그렇게 이해도 해보려 하고.. 네 속에 뭐가들었는지는 몰라도 네 곁에서 제일 가까운건 나겠지.하는 마음으로.. 문하나 열어두고 들어오렴 나가있으렴 하며.. ㅎㅎ 저희 부모님도 늘 그러셔서.. ㅎ
    7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1:09:56 0 삭제
    음.. 저는 엄마나 남편이나 아이나 비슷해요 사실.
    늘 내 편인 우리 엄마와 달리 남편은 수도 없이 실망하게 했고.. 그래도 되는 줄 알고. 100을 하고 있는 내게 130 160을 요구했어요. 힘들다 외쳐도 너는 최선을 다한게 아니라며 못을 박더군요. 조금더일찍 깨달았다면 이혼했을테지만... 아이가 있어서.. 다시 원을 그리고 벽을 쌓고. 그 벽에 작은 문을 만들어 남편은 들어왔다 나갔다 해요. 같이 있는 시간이 적으니 어떤 부탁도 할 수 없고 남편의 원도 인정해줘야하니 결국 저와 아이만 남고. 그런 저와 아이는 엄마가 도와주세요. 그런 상태로 오래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엄마는 계속 원에 계시고. 남편은 들어왔다 나갔다해요. 굳이 내 원에 안 있고 싶어하는 사람 가두는 게 못할 짓이고.. 그사람 원 바깥에 내가 있는게 느껴질때마다 상처 받아 택한거죠.

    유년의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결혼 준비하면서 오픈 마인드 했더니 .. 말과 마음 다르시고 마음이 현실 못 따르고.. . 그 뒤로도 쭉 그러시고 계셔서.. 좋은 분들 만나신듯해 부럽습니다. ㅎㅎ 기우로 남기고 조금 다른 원도 만들려 노력중입니다. 행복하셔요 ㅎㅎ
    7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1:00:40 0 삭제
    저는 남편 안지 올해로 10년이예요... 저도 저만큼이나 좁은 남편의 원안에 제가 있다는 확신으로 결혼했는데. . 지금은 확신이 없어요. 벽에 앉아있는거 같아요. 우선순위라는것과도 맞는 말같아요. ㅎ
    남편 원안에 지금 저는 없을지라도. 남편에게 제일 가까운건 아마 저일꺼예요. 작은애가 더 가까우려나.. ㅎㅎ 암튼.. 가끔 이렇게 글로 정리하면 웃기기도 하고 중2같기도 하고.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겠지 싶다가도 내가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도 가끔은 해요.
    제가 조금 무리해서라도 원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아이가 태어나고.. 몸이 아프면서 나도 모르게 주변에 모두 신세지는 경우가 생겨서... 저도 조금더 노력하는거죠.. 마음이라도.. 다르게 먹으려고.. 아직 수양이 덜되서 많이 어렵습니다만.. ㅎ
    안 넓히고 사는게 사실 저도 좋은데.. 그럼 양심에 찔려요 그건... 아니면 또다른 두번째 원이라도 만들어볼까... ㅜ
    7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23:01:36 110 삭제
    ㅂㅅ아..우리집 안가니 그만큼 니네집도 안가자는 얘기지 니네집 가는만큼 우리집 가자는 소린줄 아냐.
    이게 부부냐? 주말마다 같이 뭘 해보길 해 뭘해. 니네집만 맨날 처가니까 우리집 갈 엄두는 더 못내잖아 ㅂㅅ아!! 하고 욕하고 싶다..ㅡㅡ ...


    글쓴님 한가지만 명심하세요. 열번 잘하다 한 번 못하면 맘이 변했네 못됐네 서운하네 하고요.
    열번 냉랭하게 굴다가 한번 잘하면 이쁘다 하는게 사람 심리더이다. .
    열번 잘하다 한번 실수하는걸 바로 알아봐줄 양반들이면 절대 신혼부부 그렇게 안 불러댑니다
    어른들도 남편도 정서적 독립 1도 안된거구요.
    당분간 말같지도 않은 핑계라도 대서 명절 제사 생신 어버이날 제외하곤 같이 가지 마세요. 그리고 저만큼 다 가시면 당연히 멀든 가깝든 친정 꼭 끌고 가세요.
    버릇 들이기 나름이구요. 익숙해져 버리면 너 왜 이제와서 그래 소리 들어요.
    7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22:55:44 1 삭제
    처가어른들이랑 어디 갈때 장인어른이 운전하면 안되는 법 있어요?? 볼일이 그쪽 볼일이면 장인어른이든 볼일 있는 사람이 운전하던지 차 따로 타면 되지. 일일히 기사 노릇시키는게 좋은가요?
    7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22:54:32 0 삭제
    매형이 어른이지만. 부모님 처럼 생각하고 아들 챙기듯 챙기는 거라고 보기엔 눈치도 없고 그렇긴 해요.
    여자친구 있는 아들 데리고 크리스마스에 여행가자 하나요?
    매번 어디 갈때마다 아들 기사노릇 시키구요?
    글쎄요. 좀 도가 지나친거 맞는거 같은데요. 매형이.
    매형이 그러는건 누나도 안 말려서 그럴거고. 예랑 성격 우유부단해서 끌려다니는건지. 내 여자의 서운함 외로움 자신의 피곤함보다 그 두사람 거역하는게 두려운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 제대로 못 그으면 계속 피곤할거예요. 남편 잘 잡으면 된다구요? 글쎄요.. 사람 성향이 한순간에 바뀌나요? 장난 반 진담 반으로라도 선 긋는거 좀 해야되요ㅡ 결혼 후 거리 두죠?
    백퍼 글쓴님 탓합니다. 여자 잘 못 들여 그런다고.
    708 첫애낳기전 미세먼지팁 [새창] 2017-01-09 22:46:23 2 삭제
    1 집으로 오는게 더 힘들어요. 가능하면 병원에서. 조리원은 외부인 출입금지라..
    707 임신한 와이프, 터미널 못데려주겠다는 남편 글쓴 글쓴입니다. [새창] 2017-01-09 22:27:03 73 삭제
    ... 진지하게 소형 녹음기 갖고 쇼파나 주로 대화하는 장소에 심어두시고 자료 모읍시다. 그거 들고 시부모님 앞에서 재생해요. 개난리칠겁니다. 이혼하고 싶다고. 이렇게 정서적으로 학대 당하며 살 이유 없다고. 아이는 저런 정신병자 개쓰레기한테 못 맡기니 양육비 내놔라고. 지네 부모한테도 밉보이기 싫을테니 이혼은 가능하지 싶은데. 시부모에게 녹음해서 틀어주시고 , 재산 들어간거 최대한 돌려받고 갈라서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아기 태어나면 더 정신 없어요. 뱃속에 있을때 정리하세요. 아내가 설령 꾀병이었다 하더라도 모르는 임산부가 쓰러지더라도 걱정을 해야지요. 저같으면 이 ㅅㅂㅅ끼 욕하고 쥐어패고 깽값 물어주고 갈라섭니다 진짜. 이갈리게 나쁜 놈이네요.
    706 혹시 와이프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가시나요?? [새창] 2017-01-08 20:21:15 2 삭제
    저희는 참석해요 . 워낙 바빠서 매번은 아니라도 가끔 요
    705 술자리에서 임신사실을 알게됬네요..;;; [새창] 2017-01-07 23:21:39 6 삭제
    오랜 시간 뒤에 뜨는 두줄은 아닐 가능성이 있어요. 시약선이랬나.. 암튼 맞더라도 큰 영향 없을거구요.
    안심하시고 하나 더 사셔서 첫 소변으로 다시 테스트 하세용 ..
    704 아이의 말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새창] 2017-01-06 00:49:10 0 삭제
    지금 5살 저희 따님 .. 25개월에 하던 수준 이상인거 같아요. 28,29개월 되니 조금 트이고... 트이니 미친속도로 입에 모터 달고 사네요 ㅜ 충분히 하고 있는거 같아요ㅡ 의사표현도 하고 있는거 같고..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때니까요
    7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19:49:28 0 삭제
    방법은 하나하나 접어올리는건데.. 시판 만두피 쓰려면 해동을 촉촉하게 해서 (냉장해동추천) 밀대로 몇번 더 밀어야 잘되어요ㅡ 안 밀면 뻣뻣해서 모양이 안 나와요 .
    7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4 19:41:49 0 삭제
    저도.. 이거 시식해보고 너무 맛없어서 바로 뱉었는데;;;; 농심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심해서 ㅜ
    701 치마타령 딸래미 [새창] 2017-01-03 22:31:36 0 삭제
    와우. 저희 딸도 5살 되자마자 옷 고집이.. 한여름 부츠, 한겨울 샌들은 기본. 공주드레스 3벌있는거 입겠다고 난리난리 ㅜㅜ 치마도 많아요. 근데 드레스 입겠다고 고집... 저도 밤에 자기전에 옷 고르구요. 시간 촉박하면 매 들게 되어도 시간 넉넉하면 어디 한번 해봐라 하게 되더라구요. ..ㅜ그리고 지들이 드레스 입고 가서 불편해봐야 ... 좀 덜 입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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