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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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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5 엄마가1500만원달라했던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3-04 11:01:54 90 삭제
    저 까페 .. 아마 같은 계열 병을 앓고 있는 환우 까페겠지요. 저렇게 쓰면 저라도 그렇게 쓸거 같아요.
    엄마더러 진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 보고싶으면 글 다시 쓰라 하세요.
    지금 딸이 다니는 학과가 간호과 이고. 지금까지 학비로는 본인이 보태준 바가 없어서 미안하지만 이번 1년만 쉬었음 했다고. 딸 말로는 집 담보 대출을 받던가 아니면 엄마 친정에 얘기해서 돈 빌려서라도 생활하고 학교 마치고 취직해서 갚아준다 그랬다고요.

    이렇게 썼는데도 저따위로 달릴까 싶네요. 백번 엄마편에서 사실만 적은건데.

    쓰면서도 빡침 ㅡㅡ ; 휴학생이 1년에 1500 버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졸업생이 1년에 1500 버는게 쉬울까요. 심지어 엄마 아픈거에 도움될수도 있는 전공인데.
    984 언니가 임신 8주차인데 식욕이전혀없대요 [새창] 2017-03-03 22:04:13 0 삭제
    전 6주부터 시작해서 41주까지 계속 토하면서 살았지만 애 둘 다 정상체중으로 멀쩡하게 낳았어요 ㅎ
    영양섭취보다 스트레스 안 받는게 더 중요할거예요 ㅎ
    983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21:50:47 7 삭제
    내 이쁨 내 알아서 하고 먹칠 하면 알아서 닦을테니까 시할머니댁이든 시댁이든 일 하고싶은 사람이 하라 그래요. ㅇㅅㅇ . 생신상도 미역국 못 끓이겠다고 하면 응 ~ 그래 이번 생신상엔 미역국 없이 드시겠네 .. 하고 말구요.

    근데 생신 결혼기념일도 모르는 효자는 저도 첨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효자 코스프레임 ㅋㅋㅋ
    그냥 못된것만 배워먹은거지. 근데 남편 탓도 아닌게, 착한 자기엄마는 매주 할머니댁가서 일했거든요. 그걸 보.기.만. 하고 자랐으니.. 엄마 힘든 줄 아는 진짜 효자라면 엄마 일 할때 엄마 하지마라 하고 할머니댁에서 지가 대신 일하거나 아님 엄마 모시고 다른곳 간다든지 해서 일 하게 안 내버려뒀겠지.... 그쵸?
    명절에도 엄마 일 못하게 했을텐데 그냥 엄마 및 다른 여자분들이 차려주는 밥상 술상 받고 놀다가 과일 갖다주라 해대면서 노닥거리다 결혼했으니 ..
    같은 여.자. 인 며느리가 같이 앉아있는게 이상한거예요 ㅋㅋㅋ 역시 마찬가지로 처가댁에서도 여자어른이 계시는데 남자인 자신이 일 할 필요성(?) 같은걸 느끼기도 어렵구요. 에효.. 삼십여년을 보고 배운게 그거라 .. 하루 아침에 바뀌진 않을거예요.

    1. 본인이 정확하게 원하는게 뭐예요? 댓글까지 쭉 봤는데... 시댁 관련 행사에 일 안하는게 목적이예요 ~ 아니면 일 까짓거 하면 하겠는데 남편이 고마운걸 안다거나 최소한의 금전적 심정적 보상을 원하는거예요?

    2. '나'도 '너' 와 마찬가지로 쌀밥 먹고 돈내고 공부해가며 큰 우리집 귀한 자식이다. 일하라고 시집온거 아니다. 내 이쁨 내 얼굴 먹칠 내 알아서 할 일이니 '너'가 간섭할 일이 아니다. 니가 간섭하는 이유는 그게 네 이쁨이고 먹칠 된다고 생각해서 인거다. 말만 번지르르 하게 날 위한다고 거짓말 하지마라 . 내가 너희집에 가서 일을 한다면 그건 이쁨 받으려거나 먹칠 안 당하려는게 아니라 너 낳아주신 어머님 도와드리는게 목적이다. 그러니까 너도 날 도와라. 보는 눈이 많아 돕는게 어려우면 갔다와서 집안일을 감해주던 말이라도 고맙단 표현을 해라. 다른 며느리들이 일하는것 역시 당연히 여기지 마라. 그건 그네들이 할 일이라서가 아니라 알아서들 조율 하고 오는것이다. 억울하면 그런 며느리를 만나지 그랬느냐. 등 .. 의견을 내세우세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 님이 바뀌세요. 친정 가서 똑같이 하거나. 아니면 시댁에서 남편 하는만큼만 일하시구요. 아이고 답답다 하면서 본인이 계속 안 바뀌시면 계속 답답한거예요.

    4. 대신에 남편에게도 보상(?)이 필요해요.
    당연한 건데 왜 보상이 필요한가 싶으실거예요. 하지만 애들도 바른 습관 하나 익히는데 참 힘들죠.. 우리도 몸에 좋지 않은 습관 같은거 고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남편은 삼십여년 그런 관습에 매여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바뀌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걸 이해해주시고 조금씩 바뀔때마다 리액션을 크게 하신다던지, 아님 금전적 심정적 보상을 해준다던지. 그러기 어렵다면 시댁에 한번 할 전화 두번 한다던지.. 먼저 나서서 어머님이랑 데이트를 나간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남편이 바뀌면 바뀌는데에 대한 보상을 주셔야 더 내 편 되는거 같아여.
    982 대학교휴학하고1500만원벌어달라는엄마어떡하죠? [새창] 2017-03-03 19:17:07 18 삭제
    첫째가 하고싶어하는게 있는데. 저희 형편에 너무 어려워서 조금만 미루자 하는것도 마음이 찢어지는데..

    님만 님 자식 위해 3시간 자고 일나가고 젖물리는거 아니예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왜냐면. 아기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고 내가 좋아 낳은거니 책임져야 하기때문이죠. 그걸 후에 자식한테 보답받으려고 하면 안되요. 내가 부모가 되서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그에 감사한것은 내 부모에게 갚을 일이지. 자식에게 내가 이렇게 널 힘들게 키웠으니 보답해라 하는건 ... 좀 아니지 않나요.
    981 첫째 아이가 힘들게 합니다. [새창] 2017-03-03 09:26:17 2 삭제
    저희 첫째도 5살까지 울더라구요.. 조금만 뜻대로 안되면 징징징..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거기다 5살 되고 얼마 안 있어서 제가 둘째 임신. 출산.. 그래서 할머니댁에도 가있고 했더니 애가 떼까지 늘어서.. 후우.. 근데 뭐라하는거 아무 소용없었구요.
    오히려 원하는거 웬만하면 바로바로 들어주고. 떼부리는건 하늘이 두쪽 나도 안되는거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돌아서고. 조금 늦어서 징징거리면 차분하게 붙잡고 엄마가 이러이러해서 늦은건데 ㅇㅇ이가 자꾸 울면서 말하면 어떡해? 울면서 말하면 잘 안들려.. 울지말고 말해 ~ 하면서 다시 말하게 하고 잘 말하면 안아주고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그 와중에 우울증세에 발달 역행까지 해서 식겁했었죠. 저희 둘째도 5개월이예요.
    9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2 19:29:14 0 삭제
    궁금 할거 같긴해요. 연애 여부에 대해 모르시면 몰라도 6년이나 만나고 있고 결혼 생각도 할 만한 사이라면 궁금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이니까요.
    .. 후 근데.. 저희도 6년 가량 연애했는데 남친은 들켜서(;) 일찍 왕래했는데 .. 남친 집에는 결혼 말 나오고 가긴 했어요. 그 전에 보자고 말씀도 안하시고 해서..
    뵌 후에도 용건 없으면 연락 안드렸구요. 명절도.. 안 챙겼고.. 대신 생신이랑 어버이날엔 남친 편에 선물 보냈구요. ㅇㅅㅇ .. 남친분께 물어보세요. 뵙고 싶어하면 만나게해드리고.. 좀 힘들어하면 본격 결혼 말 나오고 나서 뵙게 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979 쫒겨났어요 님께 한마디 합니다 [새창] 2017-03-02 08:52:23 6 삭제
    부의 폭력이 없었다면 저 아이가 저렇게 글을 썼을까 하고 안타까워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건 생각 않고 자기 사업.. ( 말도 틀린 표현이 아닌것이, 아버지가 사업한다고 집은 나몰라라 하고 돈은 갖다쓰고 수익은 주지도 않고 엄마가 돈 번걸로 생활하는지도 모르죠. 나도 모르고 님도 모르고요 . 그런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고. )사업 망해서 맘 상해서 그런거 같다 라고 자기 생각 말하는거예요. 17살 청소년이. 아직 고등학교도 안간!!
    어른의 잣대로 봐도 글 속 애비라는 인간은 애비의 자격이 현저히 부족한데.. 맞는 피해자 표현갖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글쓴이 마인드가 참 꼰대 같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요. 호부 밑에 견자 없다고.
    가정에 충실하고 자식을 독립된 개체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키우세요. 그러면 자식 역시 부모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랄테니.
    9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2 03:13:23 71 삭제
    남친이랑 남친의 여사친이.. 더 의심스러운건 제가 꼬인 탓이겠지요 .

    총도 살살 맞으면 안 아프다 할 양반일세.
    977 베오베 무슬림 여고생 잘못된 사실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새창] 2017-03-02 03:05:21 3 삭제
    ㅈ같은 규칙도 규칙이니 규칙 지키면서 안에서 개혁하라는 댓글이 종종 보이네요..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 얘기하는건 하루이틀일이 아닌데..
    3.1 절이 무슨 날인지.. 그냥 빨간날인가싶어요?
    ... ㅈ같은 규칙이 있으면 그 안에서 지키면서 빼애액하는게 아니라 아 규칙 참 ㅈ 같네 하고 좀 덜 ㅈ같게 바꿉시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학생이야 소수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포기를 한거겠지만.
    976 쫒겨났어요 님께 한마디 합니다 [새창] 2017-03-02 00:54:18 11 삭제
    그런 마인드로 부모된다는게 더 무섭네요.
    마트 가려다 얻어맞고 결국엔 쫓겨난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자기 사업 운운했다고 그딴 말이라뇨.
    님이야 말로 표현 그딴식으로 하지마세요.
    자식은 소유물도 아니고, 감정쓰레기통도 아니예요.
    표현이 심했다? 입학식 대신 입원시킨다는 애비가 표현이 심한겁니까?
    975 부산 20인 식당 추천할만한곳 부탁드려요 [새창] 2017-03-01 15:19:40 0 삭제
    그 정도 예산이면 어지간한 고깃집 .. 방 식으로 있는 곳은 다 될듯 한데요.. 범어사나 산성쪽 오리고기집들이나(대부분이 방 형태라서 그런 단체 모임하시기 좋아요. 시간도 넉넉하게 쓰실수 있구요.) 여간한 횟집까지도 가능할거 같은데..
    974 희망을 주세요..애 낳으면 정말로 이 지옥 입덧소화불량 나아질까요?ㅠㅠ [새창] 2017-02-28 19:33:59 1 삭제
    여기요 ~~ 여기요 ㅎ
    첫째는 41주 3일. 둘째는 38주 4일까지 토덧한 여자 여기 있어여>_<

    1. 저는 임신전 통통통체형이어서. 아기 낳는날까지 -14키로 찍었구.. 낳고나니 뭐 -20찍더라구요.
    중요한건 살만 빠진게 아니라. 젊음과 근육도 빠졌...
    ㅡㅡ;; 인바디 정확하게 해본건 아닌데요. 평소 내던 근력의 절반 수준도 안되요.. 첫째땐 그나마 젊어서(?) 회복이 빨랐는데 둘째는 5개월 넘었는데 기미도 없네요.

    2. 지금 식도며 위벽이며 엄청 상하셨을거예요. 저는 지금도 조금만 많이 먹으면 토하고.. 처녀때 고질적으로 달고 살던 역류성식도염과 만성소화불량이 도진거 같아요 ㅡㅡ;; 임신 중에, 하물며 지금 시기에 무언갈 드시기에도 어렵겠지만... 드신다 한들 받지 않을가능성이 많지만.
    야구르트 (요거트 , 요구르트 말구요 ) + 마 약간+ 양배추+ 사과 1/8 갈아서 드셔보세요 ~ 토해도 그렇게 역하지 않구요. 위벽도 좀 보호되는 느낌이고 그래요.

    2. 안 먹어도 애들 둘 다 3.2 정상으로 낳았어요. ㅎㅎ 다행이죠 .. 엄마 영양분 먹고 크나봐요 ㅎ

    3. 저는 첫째를 진통하다 수술했기때문에 둘째는 수술예정이어서.. 미리 철분주사 맞았어요. 먹어서 될 수치가 아니었음 ㅜ 첫째는 수술 예정이 아니어서 미리 안 맞았는데.수술하면서 수혈하고 엄청 심하게 빈혈와서 꽤 오래 철분제 먹었어요 ㅜ

    4. 첫째는 수술하고 가스 나오고 미음먹고 소화력 바로 회복했는데 ( 젊어서인가 ) 둘째는 3주 정도 더 소화 안되고 먹는 족족 토해대서 ㅜㅡ 우울... 지금도 조금 과식하면 ...우울.. ㅜㅜ

    5. 담당의에게 말씀하시고 링겔 한번씩 맞으세여...
    항구토 효과가 있는 비타민이 b6인가 있는데 섞어서 맞으면 좀 나았던듯.. (저는 그래봤자 반나절)

    6. 야구르트를 제외한 기타 유제품은 토할때 더 역하니 제외, 매운거는 땡겨도 조금만(낳고 나서도 위벽 보호 안해주면 오래 고생해요 )

    7. 억지로라도 소고기 , 꼬막류 추천. 애 몸무게 늘리고 철분수치 올리는데는 이 두개 만한게 ..

    8. 포카리스웨트도 좀 드세요.. 양수 늘린다고 하는데 사람이 좀 덜 처져요. 너무 처지면 밥도 더 안 넘어가고 삶의 의욕도 저하됨요 ㅜ

    힘내세요 !! 낳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물이 안올라오고 덜 죽겠긴 해요. 어지간히 힘든거 아기 품고 있을때 다 해서 막상 나오면 그래도 나온게 편하진... 않지만 .. 아기가 입이 까다로운 경우도 많지만... ..... .. 그렇지만 이쁘고. 이쁩니다. ㅜㅜ

    아 .. 그리고.. 좀 많이 자도록 노력하세용.
    엄마가 잘 자면 애기가 많이 커요 .. 화이팅 !!
    973 남편에게 이 중에 어떤 반찬이 짜냐고 물어봤다. [새창] 2017-02-28 14:30:40 176 삭제
    남편분은 젓갈이 짜고... 나는 이 글이 달고 ㅜ
    이 무슨 단짠의 조화인가요...
    9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8 14:29:09 35 삭제
    아... 여러가지 말이 떠오르지만, 제 표현력이나 어휘력이 약해진 탓인지 .. 정리가 쉽지 않네요.

    작성자님이 작은것에도 감사하실 줄 아는 분이셔서,
    작은것 하나 놓치지 않는 운명같은 부군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행복하신거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
    971 반성합니다. [새창] 2017-02-27 22:26:13 65 삭제
    늘 작성자님의 글을 통해 만나본 작성자님의 아내분이 아름다운것은.
    그분을 바라보는 작성자님의 눈이 따스하고 사랑스러웠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은애하고 아끼는 부부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글로나마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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