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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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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45 이거 공감하시는 분들 별로 없겠죠? 저만그러죠ㅠㅠ? [새창] 2017-03-29 00:28:23 0 삭제
    저는 그냥 뜯... ㅜㅜ 그래서 20프로씩 남은 바디샤워가 한 3개쯤 ... 샴푸는 그때그때 맞춰쓴다고 3개..
    ㅜㅜ 온 욕실 가득 제가 쓰는 바디샤워 샴푸 린스가 총 10개정도 있는거 같네요.. 기분따라 골라쓰기도 하고 ㅜㅜ
    1044 시누랑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새창] 2017-03-29 00:16:30 38 삭제
    아.. 저는 좀 다른 의견이예요. 저희 집도.. 결혼 전 부터 자기 애 낳기 전까진 " 뭐 이런게 다 있나.. " 할 정도로 짜증나게 굴었던 사람인데. 본인이 결혼하고 임신하고 애기 낳고 나니 또 철이 드는지 확 변하는 경우도 있긴있어요. 드문 케이스라고 생각은 하지만..
    시집 안가고 자기가 애 안낳아보면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당연히 그래야하나부다 하는거죠. 오빠집인데. 부터 해서.. 뭐. 부엌 주인이 알아서 하겠지 ..이런거?
    문제는 남편.
    일단 말이라도 아내 앞에선 아내 편 들어야죠ㅡ 막상 시누 앞에서 느이 올케언니가 불편해 했다 하고 내 앞에서 시누가 그럴수도 있다 그럼 내가 뭐가됩니까.
    별것도 아닌걸로 엄한 애 잡는거 밖에 더되냐구요.
    시누는 철이 없고 남편은 중간역할 못하고..
    굳이 푸셔야 하는지는 저도 .. 꼭 푸실 필요는 없을거 같고 대신에 시누하고 얼굴 맞대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필요한 이야기 그때그때 하세요.
    남편 입장에선 미우나고우나 동생이고 혈육이라 지 혈육 흉보는거 달갑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때그때 얘기해도 해결 안나면 의논하는 식으로 말하구요.
    10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8 10:25:58 0 삭제
    저는 애들 둘다 하기 싫다 할때까지 팔베개 해주는데요 . 첫째는 3살쯤부터는 잠들기 직전에만 해주면 되고 둘째는 7개월이라 낮잠은 거의 풀타임으로 하고 밤잠은 빼도 모르네요. 얘도 아마 두돌까진 해줘야할거 같은데. 두상은 둘다 나무랄데 없이 예쁘구요.
    저는 안아달라고 울때만 안아줬구요. 안고 좀 걷고 움직이다 보면 다리나 허리 팔이 아파서 다시 앉거나 눕거나 하면서 적응시켰어요.. 막 내가 아파죽겠는데 애기가 안아라 걸어라 한다고 다 해주다간 진짜 너무 화낼거 같아서 안 해주고 만져주고 스트레칭해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면서 기분 풀어주고 할 일 하러 가는듯해요.
    1042 제가진짜 뒤끝쩌는 못된마누라 인가요?? [새창] 2017-03-28 08:27:17 17 삭제
    .. 아.. 쎈가요? 전 연애때 저보고 남친이 자기 뒤끝이 좀 긴거 같애.. 어쩌구 하길래.

    " 응. 내 뒤끝이 만리장성이야. 달에서도 보일걸. "
    하니까 막 웃던데..
    그래서 초등학교때 친구가 서운하게 한거 , 동생 태어나서 엄마가 속상하게 했던거 . 사귀기전에 있던사소한 몇가지 끄집어내서 주루룩 읊어주니까
    " 아.. 진짜 길어도ㅜ너무 길다 ㅜ"

    대신에 저는 유사상황 발생만 안하면 끄집어내진 않아요. 발생하면 좀 .. 그렇지만.
    상황따라 웃으면서 꺼낼때도 있고 안 꺼내고 걍 행동으로 실천할때도 있고 열받으면 10년전 일도 엎어서 난동부릴때도 있고... 성질이 좀 더럽긴해요 ㅜ
    1041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8:06:45 3 삭제
    네 ㅎ 조금 쉴 틈 생겼을때 쉬면서 기다리려구요 ㅎ
    감사해요 ^^
    1040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8:05:56 2 삭제
    둘째때문에 일어난 김에 들어왔는데 .. 아니 이게 왜 베오베에;;;;;;

    정말 제가 건강해야 애들도 건사하겠더라구요 ㅜ
    절실한 요즘입니다... ㅜㅜㅜ 눈 딱 감고 ; 조리.잘해서 빨리 울 첫째 보러가야겠어요 ㅎㅎ
    1039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1:46:15 4 삭제
    아마도 그럴거예요. 걱정할 필요없죠 사실.. 근데도 아이 울던 모습이 마음에.남았어요.
    자야하는데.. 일단 폰을 꺼야 자겠죠?
    저부터 잘 챙겨서 이쁜 .딸램 돌아오면 또 찐하게.놀아주려구요. 감사해요 ♡
    1038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1:42:34 9 삭제
    아까 11시에 통화했는데 소고기에 간식에 장난감에 선물에 맛난거 잔뜩 먹고 할머니랑 깨끗이 목욕도 했대요. 그러면서도 엄마 옆에ㅜ있음 안되냐고 우는 바람에ㅜ같이 울뻔 했어요ㅡ 그래도 잘 참았던거 같아요. 빨리 자야하는데.. 쉽게 잠이 오질 않네요. 댓글 감사해요. 빨리.낫고 데려와서 놀아주고 또 글 쓸게요 ㅎ
    1037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1:36:57 5 삭제
    사실 마음이 불편해서 잠이 안와서 오유들어와서 댓글 읽었어요. 몸이 엄청 지쳤는데도 정신이 날카롭네요. 마음이 꽁기꽁기해서 그런가.. 힘낼게요.
    씩씩하게 잘 자고 회복 잘 해서 아이 데리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1036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1:31:38 25 삭제
    저희 어머님 참 좋은 분이세요. 며느리도 딸처럼 생각해주시고.. 제가 착하고 건강한 딸같은 며느리가 못되서 늘 죄송하구요. 겨우 둘째 재우고 씻고 약먹고 오니 댓글이 가득하네요 . 약은 먹었고 오랜만에 씻었더니 개운해요.
    얼른 자고 밥도 씩씩하게 먹고 데리러 가야죠.
    댓글 감사해요.
    1035 시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 [새창] 2017-03-28 01:28:42 26 삭제
    좋으신 분이예요. 감사하죠. 착한 며느리는 못되서 늘 죄송하구요. 착하진 않더라도 건강해야하는데.. 그마저도 힘드네요. 댓글 감사해요 ㅎ
    1034 21개월 아드님 밥을 안먹는데 어쩌죠ㅜㅜ [새창] 2017-03-28 00:31:08 1 삭제
    입맛이 살짝 변했나봐요.
    일단 원론적으로는 아이는 잘먹는 시기 안 먹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와요. 탈수나 영양실조 올거 아니면 좀 굶어도 뭐... 근데 굶는것도 아니고 반찬만 먹는다하면 반찬 다져서 주먹밥이나. 밥에 매실엑기스랑 참기름으로 살짝 간해서 모양 내시고 반찬 얹어서 예쁘게 해서 차려주는 정도의 노력은 한번 해볼거 같아요.
    따로주면 그것만 먹으려고 할테니까 같이 . 소금간 대신 새콤달콤하게요. 그럼 잃었던 입맛도 찾고 물도 홍초 같은거 조금씩 타서 마시고 하면 서서히 밸런스 깨진거 돌아오면서 정상적인 식사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짧았지만 ... 원래는 잘먹는 아이면 입맛만 제자리 돌아오면 또 잘먹을거예여.
    1033 28개월, 어린이집을 그만두려 합니다. [새창] 2017-03-27 23:30:38 6 삭제
    저는 .. 쉽게 못 할 결정이네요.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
    1032 제가진짜 뒤끝쩌는 못된마누라 인가요?? [새창] 2017-03-27 23:25:25 162 삭제
    .. 그냥 그러세요. 응 나. 뒤끝쩌는 못되먹은 마누라니까 앞으로 감사인사는 각자 하자구요. .

    나는 뒤끝 길어서 만리장성이라 달에서도 보일거야.
    당신이 안하는데 내가 왜 하니. 이해를 못하겠다.
    그냥 나는 뒤끝이 길고. 너는 예의고 뭐고 밥말아먹은 호로자식이고 . 끼리끼리 만난대. 퉁 쳐 그냥 . 하구요
    호로자식보다야 뒤끝긴게 낫지 않겠니.

    저는 그래서 안해요. 하면 하구요. 안하면 안하고 늦게하면 늦게해요. 제가 뒤끝이 만리장성이거든요 .
    10년전 서운한것도 끄집어낼려면 끄집어내요.
    안그래도 긴 뒤끝 더 길어진다? 이러면서요.
    10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7 23:12:42 0 삭제
    히힛... 맘 편히 잡수세요. 육아 길어요. 마라톤이예요. 페이스 조절한다 생각하시고 훅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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