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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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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5 다 잘맞고 같이있으면 좋은데 술을 너무 좋아라하면 결혼상대로 어떨까요? [새창] 2017-04-30 18:58:41 1 삭제
    기본 상황은 비슷해요. 저희 집안이 술을 못하고, 남편집안은 애주가 집안입니다. 저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못하는 집이지만 큰 주사만 없으면 술먹는걸 용인하는 편이고. 다행히 남편은 큰 주사가 없어요.
    마셔도 웃다가 자는게 다네요.
    술만 놓고 보면 양쪽다 잘 마시는것 다음으로는 한 사람이라도 못 마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그로 인해 갈등이 빚어지고, 그 갈등의 형태가 개선 가능하느냐하는 문제겠지요.
    저는 배우자에게 이성이나 음주 관련해선 믿고있고. 가끔 친구 만나 한잔 한다고 하면 (2주에 1회 가량)
    그러라고 해요. 그렇게 스트레스 좀 풀고.. 나는 나대로 집에서 맛난거 먹고 배 뚜들기며 애들하고 뒹굴고.. 각자의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니 갈등이 되지도 않고 갈등요소가 되지 않는데..
    한쪽은 이해를 못하겠고, 나머지 한쪽은 못 줄이겠다 하는 상황이면 갈등이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 않아요.
    1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11:40:10 3 삭제
    저도 아토피 관련해선 내성 믿습니다.
    저는 성인 아토피라 베갯잇, 이불 옷 .. 죄 피와 진물로 엉망진창이었어요. 글쓴님 보여주신 손가락 상태가 제 목 뒤쪽이었고. 살이 접히는 곳 어느곳 하나 안 그런곳이 없었지요. 양방 한방 3년을 고생했지만 낫지 않았고. 식이 관리 안한것도 아니었는데..
    운 좋게도 임신후 호르몬이 바뀌었는지. 입덧을 엄청 심하게 하면서 꿀물과 링거로 연명하다시피 했더니.. 9개월가까이.. 다른 부분 고장은 모르겠는데 피부는 멀쩡해졌어요. 긁을 힘도 없었거든요. 거의 숨만 쉬고 살았는데.. 그러고 나았어요. 웃기지요. 몇년간 스테로이드와 의사들 처방 따를땐 죽어도 안나을거 같던 병이.. 임신 한번에 .. 양약 쓰다가 안 나으면 진짜 산으로 들어가든 해야할거 같다는건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약 써서 나을 수 있는 병까지 그러고 있는건 진짜 싫어요 .
    1103 베오베간 생에 첫 여행에서 멘붕이란 글을 읽고 [새창] 2017-04-29 14:07:38 1 삭제
    저는 진짜.. 제 아이가 어떤 상황에 놓이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도 통제가 안된다는걸 몰랐어요.
    매번 타는 비행기.. 2시간 낙낙하게 가도 괜찮고, 중간 난기류로 흔들려도 잘 버티더니. 세상에 공항 착륙대기가 길어지면서 벨트 사인 안 꺼지고. 아이는 화장실 가고 싶어하고. 기저귀 떼는 시기라서 기저귀 채웠으니 쉬야 하라고 애원하고 화내도 울고 불고 빽빽.. 2시간 반을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있던 아이가 착륙 전 10분을 우는데...벨트 사인 안 꺼졌으니 일어날수도 없고. 화장실만 가면 되는데..
    앞뒤 승객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진짜 목이 부러져라 숙이고 ㅜ 민망했지요. 벨트 사인이 켜지자 마자 애가 그러는데 ㅜ ..
    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 종종 비행기 타는데 그 뒤로는 멀쩡하죠.
    아이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안하시는 분들의 선택은 존중합니다만.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야 하는 아이 부모의 마음도 존중해주길 바랍니다.
    버스 대신 택시 타고 다니지만 개인 비행기 띄울 능력은 안되서 ... 소란스런 아이 케어 안하는 특정인이 문제지. 모든 아이가 소란한것도 아닌데 인터넷에 올라오면 꼭 전부 싸잡고 .. 아이는 기억도 못하는데 고생 아니냐 운운.. .. 갑갑하죠.
    1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22:00:33 16 삭제
    거.... 장인어른이나 장모님께서 사위 직업갖고 이러쿵저러쿵 물고 뜯고 지적질 잔소리 하면 한귀로 듣고 흘릴 성정인가요?? ..
    저는 양가 어른 모두 잔소리가 과하시고. 저는 한귀 흘리기를 통달했고 신랑은 친가에는 버럭질로 못하게 하는데 대신 처가에는 얌전히 한귀 흘리기 하거든요... ㅇㅅㅇ .. 그래서 친정엔 가끔 버럭하기도 하고 사위한테도 못하게 자르고 그러는데..
    신랑한테 계속 잔소리 하는 수밖에요.
    시댁에서 신랑한테도 똑같이 잔소리 하는 양반들이면 좀 참아보시고. 아니면 진짜 신랑 들들 볶고 바가지 긁어서 대신 커트치게 해야...
    " 자기야. 누나(어머님) 이 ㅇㅇ이 뭐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내내 ..."
    " 자기야. 어머님(누나) 께서 ㅇㅇ이 맞벌이 하면 불쌍하다고 어떡하냐고.. 어쩌지? 나 일하지 말고 들어앉아? 생각해보면 할머니 육아는 어른들 건강해칠거 같아서 안될거 같고.. 에효.. 집값은 어쩌지? 등등"
    답 없는 잔소리 무한 반복 같이 해야죠. 너도 들으라고. 버럭하면 " 한 귀로 듣고 흘리라매. 흘리는 중이야. "
    얌전히 듣고 있으면 해결책을 요구 해요.
    " 자기야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응? "

    그 다음엔 잔소리 하면
    " 애기아빠가.. ~~~~~~ 라네요 "
    하며 한귀로 흘리세요. ㅇㅅㅇ ..
    1101 친할머니라는 단어가 나쁜건가요?? [새창] 2017-04-28 21:49:31 156 삭제
    저 역시 윗분처럼 친가 외가도 싫어서 지역명 붙여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애 말 시작하고 되게 당황하시더니 , 한 2년 눈 하나 안 깜짝하고 애한테도 가르치면서 " 제가 싫어서요. " 를 시전하며 신랑 및 양가부모님께 세뇌했더니 다들 이젠 본인들을 ㅇㅇ 할머니 라고 지칭하십니당...
    다 떠나서 . 남편은 교양머리 없게 배우자 무시하는 언사부터 뜯어고쳐야 할텐데요. 어디서 상식수준 떨어지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고 있는지..아..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그건가.. ㅇㅅㅇ ..
    1100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7:16:06 8 삭제
    그래서 말 많은 쪽으론 안 보냅니다.
    너무 바빠서 애 사진 찍을 시간도 없네요 하고 말지요. ㅇㅅㅇ .
    10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7 17:10:53 1 삭제
    동생네, 친정은 다른 때에 가시고. 휴가는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게 아마도 마음 편하실거예요.
    만약 이번 기회에 꼭 가고자 하시면 동생 대신 친정을 택하시거나, 동생네만 가시는게 ...
    그 근처니까.. 어쩌고 해도 시간 소요량도 그렇고.
    휴가인지 그냥 친지 방문인지 헷갈릴것도 같구요.
    10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3 23:19:48 2 삭제
    유두 보호기 없나요? 그거라도 도움 받음 좋을텐데..
    누군 날 때부터 엄마로 태어났나요. 이제 겨우 22일차 엄마인데 너무 잘해도 이상한거죠. 동생이 잘 보는것도 사실 동생은 뼈마디가 늘어난것도 아니고 근육이 줄어든것도 아니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엄마보다 건강한 상태 잖아요. 그러니까 크게 잘못된거 없으니 안심하고 익숙해지도록 합시당.
    분유도 먹어주면 고맙죠.. 번갈아 먹이세요. 1시간마다 찾는데 젖이 그만큼 빨리 찰 상황도 아닐테고.
    1번에 80쯤 타서 먹이며 텀 좀 늘리시고 맞춰나가면 되요. 유두 보호기나 실리콘쭈쭈 같은거 도움 받는것도 괜찮구요.
    10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2 21:25:00 2 삭제
    사람이 .. 뭐 안좋은 점만 있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성향이 안 맞아서 힘든 사람 .. 글쓴님이 임신 출산으로 호르몬 널뛰어서 정서적으로 바닥을 치는데도 한결같이 굴면 어떨거 같으세요.
    그때되서 나 좀 봐달라 어필해도 마찬가지로 결혼전에 말하지 않았느냐 하면 어떡하실래요.
    변할수 있는 사람은 지금도 변합니다.
    그 사람이 변하지 않는건 당신에게 그만큼의 의미가없거나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라고 봅니다.
    10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2 11:08:57 6 삭제
    맘 약해서 져주고 보내실거면요. 확답 받으세요.
    사장 포함 남편까지 6박 7일이나 회사를 비워도 된다면 출장기간 제외한 나머지 놀다오는 기간 똑같이 아이 둘 본인이 휴가내고 보고 와이프 여행 보내주는걸루요. 그거 안들을거면 말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구요. 주제 파악좀 하라고 해요.. 친구야 자유남편 상태지만 자긴 마누라 독박육아 시키는 돌쟁이 아빤데 뭐하는 짓이래요.
    1095 낙태강요에 의한 이혼 [새창] 2017-04-22 11:00:59 21 삭제
    휴...베금이나 베오베 금지 하셔야할거 같아요.
    ... 그리고.
    그렇게 꼭 있으려던 아기 .. 억지로 보내시고는 그 새끼말 다 들어주시려구요? 할머니도 손주가 어찌 잘못됐는지는 알아야죠. 천벌 받을 개놈의 자식을 낳아 길렀구나 하고 .
    살다살다.. 결혼하고 임신해서 지 담배 집에서 못 피게 했다고 지×염병 하는 미친ㄴ은 또 처음이네..
    헤어지시기로 한거 잘 선택하신거 같고.. 몸도 마음도 상했는데 몸조리 잘 하시고 그 새끼는 평생 살아도 산거 같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10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1 18:47:28 7 삭제
    우와... 저는 남편 두고 큰애 동반, 작은 아이는 시댁에 맡기고 남편 출장 가 있는 동안 친정 여행에 얹혀 가는것도 미안한데 .. 3일 가면서도 미안한 마당에 .. 6박 7일이요? 제정신 아닌듯;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 친구야 자유남편이니 그러려니 한다지만 ..
    돌쟁이 애아빠가.. 와이프 독박육아 시켜놓고 일주일을 놀러가요? 평소에 잘한다면 뭐 그래 양보해서 3박5일이나 그정도는 한번 바람쐬고 오고 담번에 같이 가던 자기가 휴가내고 애기보고 와이프 단독여행조건 달고 보내줄만도 한데.. 가족여행도 못가는 마당에...
    10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0 23:42:29 1 삭제
    저라면 이번 기회에 해외나가서나 아님 아기를 좀 키우고 난 뒤에 할수 있는 일의 준비를 좀 할거 같아요. 어학공부도 좋을거 같고.. 기능을 좀 익힌다던지..
    전 미싱을 그렇게 배우고 싶었는데 짬이 안나 결국 못 배웠거든요. 어학은 아니었고 자격증 준비하다 임신성공해서 계속 입덧에 병원생활 길게 해서 결국 그것도 매듭 못 지었구요. ㅜㅜ 넘나 아쉬워요.
    1092 수영 강사 어린이 학대 [새창] 2017-04-20 14:37:19 25 삭제
    저도 물밥 꽤나 먹었습니다만 아이가 집중을 못 해서 다른 친구들 수업까지 방해할 정도라면 물 밖에서 대기하라고 하거나 학부형 호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른 강사쌤들한테 아이 데리고 내보내달라고 하거나요. 저건 단순한 화풀이죠.. 가르치는 걸로 밥벌어먹으려면 최소한의 선이란게 있어야죠. 키즈반 수업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집중 못하는 경우 많고 말도 안되게 골치아픈 사람 많지만 저렇게 할수 있나요? 어림없지.. 저건 그냥 강자가 약자를 학대하는것 말고는 안되는거예요 .
    1091 수영 강사 어린이 학대 [새창] 2017-04-20 13:18:23 17 삭제
    헐... 미친... 수영 약 30년 했는데 저런 새끼가 간혹 있어요. 저는 운이 좋아 좋은 강사님들 만나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아서 밥벌이도 하고 그랬는데.. 저런 행위는 어른한테도 물에 대한 두려움만 늘기 때문에 해선 안되요;;; 훈육 같은 소리하네.. 센터장이랑 강사 새끼 둘다 고소 해야해요 . 좋은 강사들 욕먹이는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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