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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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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0 주말에 시부모님 오십니다. 청소 안하는 며느리 계신가요? [새창] 2017-05-12 05:05:19 1 삭제
    저도 대청소까진 못하고.. 제 몸 건사만 해도 중간은 가는지라 ㅜ 어머님 좋은 분이시고 그런데 오신다고 하면 미친듯이 움직여서 기본은 하죠. 쓰레기통 비우고 가스렌지 물행주로 닦아내고 개수대에 세제 부어 씻어내고 화장실 청소하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갤 시간은 보통 없으니까 망에 담아 장롱에 숨기고 ㅋㅋㅋ 이불 정리 하고 물걸레 티슈 뽑아들고 어머님 동선따라 먼지 닦아내고 .. 보통 1시간 걸리시고 , 그 안에 저 정도는 해요. ㅇㅅㅇ . 집이 작아서 가능할지도..
    1119 아이들 나이차가 좀 나는 분들께 질문(8살정도?) [새창] 2017-05-10 23:12:09 0 삭제
    저는 8살 차이 언니 입니다. 뭐.. 외동으로 공주처럼 하고싶은거 하고 입고 싶은거 입고 화려하게 살다가
    엄마가 임신하고 부터 레알 신데렐라마냥 집안일 돕고 .. .... 동생이 태어났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냥 객관적인 외모로 이쁨. 그때나 지금이나 먹성이 좋아서 골격도 크고 .. 저는 작고 여리여리하게 생겼거든요. 사흘에 핏죽도 못 먹은 꼴.. . 그래도 동생 기저귀갈고 업어 키웠어요. 제가 대학생 되고 나선 동생 학교 가는 일도 제가 했고.. 저는 그래도 엄마 일은 일대로 도우면서도 동생에 비해 지원 엄청 받았고.. 맏이 대우 확실히 받고 컸는데.. 없었으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지만 . 있어서 싫진 않아요. 다만 귀찮지...
    제 친구들 중에선 저희 자매가 나이차 제일 적게 나요. 다들 10살 12살 14살 이래서... 25살쯤? 친구들하고 해수욕장 놀러가는데 동생들 좀 데려가래서 (부모님이 바쁘셨음) 데려간적도 있고 .. 이젠 없으면 섭섭해 하고 .. ㅋㅋ 저희 집도 그렇고 다른 집도 그렇고 막내 학업 마치고 자리 잡아야 부모님이 좀 편해지시는데 막내 나이가 어리니 은퇴시기가 친구분들에 비해 늦으신것도 그렇구요. 좋게 생각하면 은퇴 일찍해서 뭐하나 하시긴 하는데... 맏이 입장에선 앞으로 부모님 노후 준비 하는데 있어서 부담이 되죠. 외동보다야 나을수도 있지만 .. 엔분의 1 부담 하자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다 부담하자니 빠듯한데 아쉽고.. 동생 뒷바라지 해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맏이가 철이 좀 빨리 드는거 같아요 제 주변만 보면요.
    조카와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잘 놀아주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어요. . 제 주위를 보면 공통점은 맏이는 철이 좀 빨리 들고, 동생은 유난히 이쁨 많이 받고 자란 아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있어요.
    1118 이게 정말 신부에게 무례한 행동 이었나요? [새창] 2017-05-09 12:05:26 2 삭제
    며느리같은 딸이던 .. 딸같은 며느리던...
    우리 엄마나 시어머님이나 참... 아들이고 딸이고 며느리고 사위고 내내 잔소리 달고 사세요 ㅎ .
    오히려 한다리 건너 며느리랑 사위보다 딸하고 아들한테 더 하시는거 같기도.. 며느리랑 사위는 그래도 한귀로 듣고 네하는데 아들딸은 또 안그렇고...
    밑에분 말씀대로 취향의 문제인거 같아요. ㅎ .. ㄱ.부분만 빼면 좋은 분이라는거..
    1117 긴글주의)시댁 관련 문제입니다.조언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5-09 08:51:42 1 삭제
    무슨 죽을 죄를 졌다고... 사사건건 이혼해라 마라하는 그 부모가 진짜 미친거 같아요. 왜냐. 그러면서 며느리 길들여서 휘두르려고.

    친정에 말하시고 어른대 어른으로 한번 이야기 하실 자리 만드세요. 시어른이 제 기준으로는 상식결여의 인간이라 생각이 되기는 하는데.. 작성자님 부부를 애 취급 하고 계시거든요 . 그리고 님 신랑이 애새끼네요 . 수준이.

    그리고 다 떠나서 경제적 지원 받으면 그렇게 되는거예요. 물론 지원도 해주시고 양식적으로 대해주시는 좋은분들도 많지만 님 시댁은 해당사항 없는거구요.
    돌려드릴건 돌려드리고 신랑 직장 있으니 대출을 받으시던 친정에 sos를 치시던 하셔서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안 끝날 문제예요. 돈을 돌려주거나 이혼을 하거나. 아이 없을때 결정하셔야지 이 상황에서 임신하시면 빼도박도 못하고 평생 끌려다니실수도 있어요. 잘못 한게 있으면 잘못한 만큼만 사과하면 됩니다. 잠결에 그랬던걸 갖고 신랑도 빤히 알면서 모진소리 듣고 있고 장난같지도 않은 장난 치면서 헛소리 빾빽해대고 진짜 내 남동생이면 콱 쥐어박을 각...

    객관적으로 봤을때 시부모님 입장에선 빈정 상할수는 있어요. 남편이 상황설명도 안했고 , 그 전 농담에도 와이프가 싫어해서 못 가겠다 . 하는데 님이 진짜 감정 상해서 나가버린 상황이니까요. 자기 아들이 먼저 잘못한건데 그런건 생각하기 싫고 며느리 행동만 보면 그런거예요. 남편 친구도 상황 모르니 큰일이네 어쩌네 했다면서요. 차라리 담부턴 싫은 농담 들으면 싫어하지 말고 웃으면서 다른 얘길 하거나 그자리에서 수긍해버리시고 둘만 있을때 옆구리를 쥐어뜯든 다부지게 싫은소리 자꾸 하지말라고 마누라 욕먹이면 좋냐고 . 깔끔하게 화내고 정리하세요.
    어른들 있을때 그렇게 감정정리 못하고 체력관리 못하고 뻗어버리는거 애 같은 행동 같기는 해요. ㅜ
    1116 이게 정말 신부에게 무례한 행동 이었나요? [새창] 2017-05-09 08:28:31 115 삭제
    멀쩡한 양반도 꼭 그런 경조사에서 가끔 이상한 소리 하세요.
    무례한거 아닌데.. 저희 시어머님은 한여름 사촌 결혼식 참석하는데 저희 남편이 노타이로 왔다고 난리셨는데요;; 타이만 없지 정장 입혔는데 ... 그것도 타이 안한 남편 아니고 저한테 .. 전 두돌 딸램에 제 옷 입기도 바빴는데 .. 더워서 정장도 안 입겠다는거 입혔더니 ..
    저희도 남편이 못 갈거였는데 억지로 간거 ㅜ
    혹시나 책잡힐까 선수 치시는건지 .. 암튼 보자마자 혼내시기 시작해서 밥먹기 직전까지 뭐라하시고
    밥먹고는 시댁 가야지 하시는데 .. .. 남편이 짜증내며 끌고 나왔네요.
    시누 결혼식땐 첫째 예정일 3일전인가 그랬는데 조산 위험 지났으니 ( 입덧이 심해 태아 몸무게 적어서 키워서 낳기로 한 상황 ) 꼭 오라하면서 그 와중에 기사 할 사람 없다고 남편까지 데려가서 울 아부지 차타고 한복 입고 어렵게 사진만 찍겠다고 갔는데 날 끌고 시댁 가려고 하셨던적도 있고...
    평소엔 정말 좋은 분이고 저 딸처럼 생각하시는데...
    딸한테도 똑같이 잔소리 하심 .. 멀쩡하게 하고 온거 같은데 꼭 트집을 잡으세요 ㅜ 그게 인사 인건지..

    ... 어쨌든 좋은 일로 간건데 모난 소리 들으셔서 기분 언짢으셨죠.. 저도 이해는 안가는데 .. 그래서 늘 다짐해요 . 신랑이 생각해서 안가도 된다 그럼 욕이 배따고 들어오는거 아니니까 가지 말자... 하고요 ㅜ
    참 좋은 분인데 희안하게 친척들 다 모이는 자리만 가시면 그러세요 ㅜ
    1115 입덧 증상일까요?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5-08 18:47:35 3 삭제
    ㅇㅅㅇ.. 입덧일수도 있고 그냥 쳇기가 있는걸수도 있구요. 시기로 봐선 입덧 맞지 싶습니다. 아이 둘 다 낳는 날까지 토하다 낳았는데 ...뭐... 괜찮습니다.
    요새는 약도 있슴니다. 사람마다 달라서 저는 효과가 1도 없었지만.. 맘 편히 먹고 토하게 되면 편하게 토하시고 식도나 위 보호 될만한거 조금씩 드셔주시는게 역류성 식도염 따위의 질환을 예방할수 있을거예요.
    1114 예단을 얼마나해야하는지 ㅜㅠ [새창] 2017-05-08 17:18:44 6 삭제
    시댁 도움 받는거 아니라면 .. 예랑하고 의논하세요.
    보통 기본 예단은 집값의 10프로 부터 시작인데요.
    그거야 그냥 하는 얘기고..혼수를 왜 안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윗님 말대로 형편껏 하시는데 - 예단은 형식이라면 형식이라 생략하고 집값에 보태기도 한다잖아요. 대출 낀거면 그것도 생각해야하고.
    보통 예단은 집값의 10프로 정도 합니다 .
    1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12:01:58 9 삭제
    그리구요.. 항상 결게에 질문글 올리시고 댓글 어느정도 나오면 글삭하시는데요. 글삭하는것까진 이해합니다만. 최소한의 피드백 정도는 남기시라고 부탁하는게 잘못일까요?
    1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08:36:11 24 삭제
    여친분께는 지금. 여친부모님께는 상의 후 결정하세요.
    1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8 08:28:12 18 삭제
    .. 다 떠나서 섬이든 시골이든간에, 글쓴님.. 세상엔 배려 많은 사람 차고 넘쳐요. ㅇㅅㅇ.. 결혼 전에 살 지역에 대해서 하는 신부의 고민은 싸그리 무시하고 너는 따라와라 하는 사람.. 살면서 일어나는 수많은 아내의 외로움이나 고민에 대해서 어떻게 대할거 같아요? 지금 조상님이 힌트 주실때 몸 빼는게 낫지 싶네요.. 엄마 말 들으세요..
    1110 짜증나네요 ㅠㅠ [새창] 2017-05-07 11:04:51 2 삭제
    외벌이 한다고 다 안그렇구요. 살갑지 않은거랑 기본도 안하는 인간이랑은 다른거구요 .
    1109 아기랑 한시간이상 놀고나면 [새창] 2017-05-05 23:31:39 0 삭제
    저는 누워서 놀아줘요 ㅜㅜㅜ
    1108 130일 아가 데리고 장거리 시댁 다녀와도 될까요 [새창] 2017-05-04 13:04:25 1 삭제
    아이고 댓글을 늦게 봤네요. 분유 아가면 ...
    짐 많아지실거 같으면 택배로 미리 부치고 출발하셔요. 분유 아가는 자차로 가시면서 휴게소 들려서 분유도 먹고 쉬엄쉬엄 가는게 나을지도ㅜ모르겠네요 ㅜ
    1107 130일 아가 데리고 장거리 시댁 다녀와도 될까요 [새창] 2017-05-04 13:02:39 1 삭제
    모유 먹는 아가면 저도 케텍스 추천요.
    분유 아가에 비해 짐도 적을거 같구.. 더 활개칠때보다는 고맘때가 그나마 수월하실거예요. 케텍스 산천은 차내에 수유실도 있구.. 수유 가리개 같은거 써도 되구요. 저는 고맘때 서울 - 부산 케텍스 , 부산-제주 비행기도 해봤는데 둘다 자가용 보다는 영 편하더라구요. 제주 갔을때 아기랑 렌트카 이동하는게 비행기 타는것보다 훨 힘듬 ㅜㅜ 안 막혀도 그랬는걸요 ㅜ
    울면 모유 수유 하고 .. 케텍스 산천은 기저귀 갈수 있는곳도 있었어요.
    1106 회를 포장해서 오려는데 포장방법 조언부탁드릴게요. [새창] 2017-05-01 23:07:23 1 삭제
    회는 숙성시켜서도 먹는다고 하니.. 보관만 잘하시면 될거 같아요. 포항에서 아침에 장만한 회 당일 고속버스 택배 받아서 저녁에 부산에서 먹기도 하거든요.
    아이스박스(스티로폼)에 얼음 채워서 회 포장해주는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자리가 없으면 작은 스티로폼 그릇에 종이로 싸서 담아주실건데요. 그 그릇 통째로 얼음주머니 대고 랩으로 밀봉하세요. 그렇게 해서 냉장보관하심 저녁에 드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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