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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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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0 우리나라에서 특히 극불호인 식자재 [새창] 2017-06-08 19:29:42 0 삭제
    저희집은 열무김치에 산초를 넣어 먹고 .. 매운탕 추어탕엔 방아잎을 넣고. 고등어조림 또는 삼겹살구이 하면 고수와 상추를 함깨 쌈싸먹어요.

    전 양꼬치를 쯔란 듬뿍 뿌려 먹고 중국 대만 홍콩 어디가서도 향으로 거부감 느껴본 역사가 없는데..
    제게 저 음식을 해주신 저희 엄마는 중국계 여행만 가시면 음식이 입에 안 맞다며 ... ㅜ 짱신기.
    1179 외벌이 육아하시는분 한달수입 얼마나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ㅜㅜ [새창] 2017-06-07 23:48:38 0 삭제
    아이 보험료 제외하고 완모 기준으로 한달에 30 정도 들었었어요. 5년전에.
    지금은 아이 보험료 제외하고 혼합 , 옷은 특가 이용, 장난감 최소한 , 또는 대여 이용하구 달에 25 정도인데요ㅡ 보험료 더하고 큰아이 썼던거 못 물려받았으면 달에 40은 들거 같아요.
    1178 친정아빠 환갑선물 고민...뭘로하는게좋을까요? [새창] 2017-06-07 16:13:07 0 삭제
    위 수술을 하셨는데 아직 술을 드시나여??? 저희 아버지는 위나 폐는 아니고 다른 쪽 암이었는데 걸린거 알자마자 금주 금연 바로 하셨는데.. 일단 안드리는것보다는 얼마라도 드리거나 윗분 말대로 건강검진 또는 친정엄마와 사이가 괜찮으시면 두분 국내여행 정도 보내드리는건 어떠세요.
    1177 육아게시판에 타커뮤 여쭤보는게 참 그렇지만 ㅠㅠ [새창] 2017-06-07 16:07:30 0 삭제
    맘스나 레테나.. 네이버 기반 까페는 외부검색 금지 해놓으면 검색 안될텐데요. 까페 멤버에게만 공개, 외부공유 금지 체크 하고 글쓰시면 될거 같은데 친정어머님이 까페 가입까지 해서 찾아보신다하면 그건 답이 없구요.
    1176 아내고향에서살기, 너무힘든데 제가 생각이너무막혀있나요.? [새창] 2017-06-06 14:16:03 12 삭제
    저희도 친정 근처 살지만 제가 애기 데리고 매일같이 친정가지만 친정아버지가 데려다주시면 주셨지 남편 올라오라 하지 않아요. 처음이 어렵지 적응되면 그게 더 편합니다. 본인 없는 동안 아내 혼자 집에 있길 바라는건 좀 무리구요. 본인만 거리두고 지내세요.
    1175 아내때문에화딱지난 35세아재 입니다 [새창] 2017-06-05 17:22:47 143 삭제
    저희 집에 누가 제빵 공부하며 저희 딸 좋아하는 마카롱을 잔뜩 (실패작임, ) 갖다줘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줬었어요. 어찌됐든 그거 있으니 다른 과자도 안 찾고 해서 저도 먹어도 되지만 안 먹고 아껴뒀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신랑이 털어먹음 ... ..
    와 진짜 별거 아닌데도 울컥함 .. 왜 울컥했는지 정확하겐 모르겠는데 나는 애 줄라고 아꼈고 , 냉동실에 다른 간식 많았고. 먹기 전에 먹어도 되는 지 물어봤음 좋았을텐데 고걸 그렇게 다 털어먹나 싶었네요. .
    암튼 복합적인 이유로 속상해서 입을 딱 다물고 있었던 적이.. 그래도 아빠도 식구인데 이왕 먹은거 어쩔거야 ... 먹을걸로 구박하면 그게 그렇게 섭섭한데..


    새로 많이 사다놓는걸로 .. ㅋㅋ
    1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4 00:50:23 70 삭제
    토닥토닥...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저는 7살때 놀이공원에서 아빠한테 헬륨풍선 사달라고 떼썼다가 놀이공원에 버려졌었어요. 못 따라오게 묶어놓고 가셨죠. 한.. 3분도 안됐을거예요. 그래도 그 기억이 선명하게 남았는데.

    제가 중학생쯤 되었을때, 동생이 놀이공원에서 뭔갈 사달라고 하니까 아빠가 사주시더라구요.

    ... 그래서 물어봤어요. 나는 그때 안 사줬잖아?
    얘는 왜 사줘??
    기억하고는 계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혼내신거여서 그랬나..(그 뒤론 혼난적 없음) 아빠가 그땐 미안했다고, 제가 그날따라 유난히 징징거리고 떼부리고 그래서 폭발했던거 같다고. 그날 너를 그 자리에 그렇게 두고 와서 미안했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
    10년 넘게 지난 일이었는데 .아빠가 사과해주셔서 많이 좋아졌어요 . 아빠가 사과해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저는 더 최악의 언니가 되었을텐데.. 그나마 최악까진 아닌 언니가 된거 같아요.

    글쓴님도 이렇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시고 치유되셨음 좋을텐데요.. 현재 아버지와의 관계가 최악이 아니라면 한번쯤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을테고.. 이미 최악이다 싶으면 그냥 덜 만나고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글쓴님은 많이 자랐고, 아버지는 아마도 늙으셨을거예요. 그때처럼 자기 감정 통제 못하고 분노에 휘둘려도 글쓴님은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다고 생각되요. .
    힘내세요...
    1173 경상도 소고기국에 대해 더 하고 싶은 이야기 [새창] 2017-06-03 15:44:21 0 삭제
    저희 시댁이 통영인데 .. 시댁 탕국엔 문어가 들어가더라구요!! 짱 맛있음 ㅜㅜ
    1172 둘째를 안낳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6-02 23:10:36 48 삭제
    글쓴 님 저인줄 .. ㅜ 제 동생이 저랑 8살 차이나요..
    외동딸로 누릴수 있는 모든걸 누렸고.. 장녀로서도 대우받았지만 .. 늘 부족했어요. 동생을 챙겨야했고... 나라는 한 인간보다 언니로서의 나를 기대하는 부모님의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고 .. 그래도 동생이 싫은건 아니지만.. 암튼 .. 저도 그래서 둘째는 없다고 , 임신이 너무 힘든 사람이라 하나만 잘 키우겠다고. 둘째를 우연히 갖게 된 뒤에도 내내 걱정이었어요. 어린시절의 나를 투영해서 괜히 둘째를 미워하면 어쩌지.내 깜냥에 넘치게 둘이나 낳아서 애들 고생시키면 어쩌지..
    암튼 그렇게 낳았고, 우려한것과 달리 저는 아직까진 공평한거 같아여. 그렇다고 제가 괜찮으니 글쓴님도 다시 생각해보시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제가 그렇다는거지. 비슷한 과정을 겪고 나 자신이 온전하고 좋은 성인이자 한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 그저 그렇게 살고 있네요. 둘을 낳으니 행복이 두배이긴 한데 진짜 힘들어요. ㅜ 꼭 계획대로 쭉 .. 하셨으면 .. ㅜㅜ
    1171 신혼집고민이요....ㅠㅠ제발도와주세요 [새창] 2017-06-02 21:27:05 1 삭제
    260.. 지역따라 다르겠지만 아이 하나로 못 살지는 않아요. 근데.. 진짜 삶의 질이..
    저는 지방에서 7년 전에 매매로 아파트 샀구요.. 전세든 월세 낼 바에는 매매 대출이자 내야지 하고 살았는데 애가 둘이 되니 슬슬 버거워져서 친정살이 생각중이예요... 다행히 층도 다르고 출입구도 다르지만.. 생활은 가능한데 저축이 안되요. 애들 클 수록 돈은 더 필요하구요. 목돈이 적으면 월 비용이 늘어나요. 가능하면 조금 더 버티셔서 이동하시는건 어떠세요.
    1170 지금 채널a 아빠본색 보시면 안됩니다. [새창] 2017-06-01 08:28:55 2 삭제
    촉감발달이나 소근육 발달을 목적으로 국수, 두부 등을 뿌리고 놀고 으깨고 하는게 있어요. 먹는 음식으로 하는 이유는 식재료를 친숙하게 느끼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고, 아이들은 손에 잡힌걸 입에도 가져가기 때문에 그런 류의 재료를 선택하죠. 아이 한명에 7모는 조금 많은거 같지만, 일부러 먹을걸로 장난치는건 아니라는거..
    1169 지금 채널a 아빠본색 보시면 안됩니다. [새창] 2017-06-01 08:23:59 1 삭제
    어린 아이들은 손에 묻으면 입으로 가져가거든요.
    1168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새창] 2017-06-01 08:13:24 40 삭제
    친정 행사라면 14개월 아이와 부부를 돌잔치 끝낸 집까지 다시 오라고 할 리가요.. 하더라도 아내 선에서 끝내겠지요. 생각하는거부터가 시댁 행사라서 그렇다고 찍어놓고 맘에 안든다는거지 하고 불만이 가득한 남편이라면 저 같아도 시댁행사 참여 안할랍니다.
    시어머님이랑 한 차 타고 가면 차에서 눈 한번 붙이기도 빡셀듯. ... 카시트에서 울면 애 울린다고 눈치보일테고..
    1167 아기 어린이집 어디로 보낼까요? [새창] 2017-06-01 01:12:23 1 삭제
    제가 첫 아이 보낼때 고려한 건, 상담하러 갔을때 원장님 태도, 애들 식단.. 나오는거, 교사와 원아 비율. 야간 보육여부, 동네 엄마들 평판 정도 였는데요.
    신설이면 평판이랄껏도 없고.. 써주신대로만 보면 2번이 나은데 아마 야간이 어렵거나 , 티오가 안나오거나, 방학이 길거나 할거 같은느낌이 있는데... 그런것도 확인해보세요~
    1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31 08:51:17 0 삭제
    으악. 저도 혈관 잡기가 어려워서.. 간호사 친구가 혀를 내둘렀지요... 신체검사때는 물론이고.. 임신해서 장기입원했더니 멀쩡한 곳이 없어서... 어쩌다 한번에 잡는 선생님 계시면 존경의 눈으로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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