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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55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 부산 범어사 [새창]	2018-06-09 17:55:38	1	삭제
		우리동네다 !!! 근데 어디지..
	18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7 09:53:09	21	삭제
		저 같아도 기분 나쁠거 같아요. 앞에 말은 그럴수 있어요. 엄마가? 에이. 그럴리가.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되는 일이죠. 근데 설령 그렇더라도 서운하다고 자기한테 얘기하지 말라는건 개소리죠. 내가 그 얘길 누구한테 하라는거지? 나혼자 삭히고 참으라는건가? 남도 아니고 남편이고, 그 분 아들이니 이런 일이 있었어 정도로 넘어가면 될걸 , 거기서 자기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정색하면 앞으로 무슨 얘길 나눠야할지 막막할거 같은데요. 설령 남편 말대로 시어머님이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도 남편은 아내에게 그따위로 리액션은 하면 안되는거죠. 저 같으면 어머님이 나쁘다고 말한거 아닌데도 반응이 그모양이면 나는 앞으로 너희집에 대한 모든 일에 신경을 끄고 살겠다. 그럴리가 없든 있든 너는 나한테 리액션을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다. 내가 시어머님 이야기를 누구한테 하냐, 우리 엄마? 내 친구? 흉본것도 아니고 나쁜 얘기한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받아들이는거 보니 내가 그동안 신경쓴게 헛일이다 싶다. 니 말대로 아무 얘기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겠다. 할거 같아요. 진짜 너무 기분 나쁠듯 . 그리고 글쓴님도 앞으로는 일절 어떻다저떻다 말하지도 말고 신경도 안쓰는게 좋겠어요. 남편 하는 꼬라지 보니 진짜 부당한 일 생겨도 너 알아서 해 할거 같음 ...
	1853	오랜만에 글 쓰네요.. [새창]	2018-06-06 18:12:47	0	삭제
		축하드립니다^---^ 둘째는 더 귀여워서 가끔 셋째 생각하다가 아서라 하는데... ㅎ 무사히 순산하시길 ~
	1852	육아에 의견차이. 너무 답답하네요. [새창]	2018-06-06 18:08:26	9	삭제
		7세 3세 키우고 있어요 ㅎ 전 첫째때는 정말 기침하면 바깥도 자제하고 찬바람 자제하고 막 그랬는데 둘째는 ..... ㅜㅡㅜ 첫째도 있고 지도 답답해하니 막 고열 올라오는거 아닌담에는 놀리는 편이예요.. ㅜ 혼자 애 둘 케어할려니까 내려놔야하는 부분이랄까.. 그냥 약만 잘 챙겨먹이구요. 근데 기침하는 애를 물놀이 시키진 않아요 ㅜ 공원가서 전동차는 태워도... (오늘 그렇게 함 ㅜ) 아이 아픈거 케어를 남편분이 하셔야지 뭐 ... 병원가서도 바닷가 가서 모래놀이.해도 되냐고. 물에 들어가도 되냐고 꼭 꼬집어서 물어볼거 같아요. 의사가 하지말라는데도 한다면 문제겠지요. 두리뭉술하게 바람쐬지 마세요 정도로는 설득이 안될듯 ... ㅜㅜ
	1851	오늘로 임신7주차 [새창]	2018-06-03 09:40:23	0	삭제
		음 ... 입덧은 너무 심하면 병원 도움 받으세요 ㅎ 링거도 있고... 또 먹는 약도 있어요. 저는 얼음 많이 물고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10달 내내 토했거든요. 몸이 유제품만 받아들이는게.아니라면 유제품은 좀 줄이는게 낫구요(토할때 제일 역함) 참크래커 같은 비스켓은 좀 괜찮아요. 많이 토해서 힘들면 약도 먹고 링거도 달아달라 그러고 버티다보면 보통 16주 이내엔 괜찮아지니까요. 힘내세요 ^^ ... 입덧이 죽는 병은 아닌지 애 둘을 그러고 낳았는데(10달 내내 전부 토함 ㅋㅋ) 죽진 않았어요. 크게 위안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맨날 이 말 하면서 웃었다는....
	1850	요즘 육아... 이런가요? [새창]	2018-06-03 09:33:55	18	삭제
		아... 빨래는 벗기만 하면 세탁기에 걸어 들어가서 알아서 돌고 나와서 건조기까지 다 가나봐요 ^^ 청소기도 다 로봇청소기 쓰고 . 그쵸? 제대로 하려고 들면 하루종일 해도 넘치는데. 말을 해도.. 혼자 살면 돈 안 벌어도 되고. 육아도 안해도 되는데. 돈 벌어오는게 그렇게 힘든가? 전 애 둘 놀고 난뒤 두어시간 집 치우는것보다 식당에서 8시간 일하는게 더 쉬워요 ㅎ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을수 있는데. 말하는거 보니 전형적으로 집안일 무시하는 분 태도 같네여 ^^ 앞으로는 타인에게 말할때 좀 더 주의해주시면 감정상할일이 적지 않을까요? 화이팅!
	1849	요즘 육아... 이런가요? [새창]	2018-06-01 21:51:03	10	삭제
		저는 낮에 가게 일하고 저녁엔 애 둘 혼자 보는데요. 남편은 출장중이라. ㅡㅡ;;; 단순 신세한탄인가 했는데 요즘 육아 어쩌고는 뭐죠? 전 요즘 사람 아닌듯 .
	1848	너무 과민해서 오바하는 건지... [새창]	2018-05-24 23:20:08	11	삭제
		저도 7살 19개월 키우고 있어요. 큰놈은 그런대로 말라도 건강한데 잘 먹는 작은놈이 그렇게 감기가 안 떨어져요. 그렇다고 내가 일을 안할수는 없으니 어린이집도 왠만하면 보내야하구요. 남편이 출장이 잦고 고집 센(?)것도 비슷하네요. 저희도 얼마전에 대판 싸워서 결혼 7년차에 시댁에 전화해서 못 살겠다 했네요. 뭐 지금은 어째도 화해했지만요. 그냥 무시해요. 욕하든지 말든지 짐 많아서 싫어요. 애 아픈데 데리고 나가기 싫습니다. 정 그러시면 둘 케어 힘드니 큰놈 데려가셔요. 전 작은놈 케어할께요. 애비도 없는데 어쩌겠어요. 저는 대놓고 질렀어요. 병원에 입원한다고 뻥도 치구요. 남편이 조금 섭섭해하다가도 제가 그랬어요. 니네 식구 잔칫날이다. 내가 가서 할 일 없이 앉아서 주는 밥만 먹을거면 나는 그냥 안가도 그만 아니냐. 아님 일 해야한다는건데 그럼 내 새낀 누가 챙기냐. 온 집에 콧물 기침 뿌리면서 다니면 아이고 참 좋다 하겠다. 너는 우리 친정가서 몇번이나 잤냐 . 집 밖에서 집처럼 케어할수 있냐. 아 그래 기어이 애 심해져서 입원하면 누가 책임지니 니가 연차내고 애 볼거냐 하고 다다다 퍼부었어요. 뭐 좀 화내고 짜증내다가 포기하던데요. 시댁도 큰 애만 데려가셨죠. 해마다 돌아오는 생신땜에 애 폐렴 기침 심해지면 전 해마다 돌아오는 생신때마다 저주 할거예여. 진짜.
	1847	예비 시댁이 내가 그닥 맘에들지 않는 눈치ㅜㅜ [새창]	2018-05-24 10:05:47	10	삭제
		누가 그러더라구요. 누군가 널 이유없이 싫어하면 진짜 그 이유를 만들어주라고. 물론 한없이 약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고부 관계에선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나이 많은 아들 늦장가 가면 며느리 될 사람 우쭈쭈 해도 모자라건만, 어른 성격이 그런갑죠 하기엔 상견례 자리에서 하시는게 좀 그렇네요. .. 한껏 예의 차려야하는 자리에서까지... 할말 못할말도 못가릴거 같고... 남편 하나보고 산다면 시댁에서 오라가라해도 같이 안가줄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하구요. 먼저 커트 다 하고 내가 느끼는 점에 대해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18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4 07:53:19	1	삭제
		시댁과 동네는 아니고 친정과 한 동네이며, 시댁과는 차로는 30분 대중교통 1시간 거리에 살아요.남편이 자주 집에 없는 직업이고 저도 일을 하고 있지만 어째도 한달에 1번은 뵙습니다 . 남편이 없어서 큰집 제사 같은건 결혼 첫해 제외하고 불참하구요. 명절,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만 해도 이미 6번이고. 그냥 안부인사겸 뭐 전해줄거 있다고 오시면 금새 한달 한번은 넘어가지요. 반대로 남편이 친정과 한동네이지만 이사람은 늘 해외나 출장중이라 명절 어버이날 생신 정도 챙기면 다행이고, 아닐때 귀국하면 한번씩 밥 먹으니 1년에 12번 정도는 보게 되어요. 그 이상 될 확률이 많겠지만 크게 경우에 어긋나거나 몰상식하지 않으시다면 그정도는 어째도 본다 생각하고 지내시면 될거 같아요 . 남편에게 (며느리) 없이 시댁 가는거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하고, 님은 불편하거나 선약이 있음 빠지시면 되겠지요. 문제는 외벌이중이거나 할때 남편 없이 부르시는 경우인데.. 그건 스스로 잘 돌려 말씀하세요. 컨디션이 나쁘다거나 선약이 있어 나와있다거나..
	1845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4900원 주고 버섯을 사봤어요 [새창]	2018-05-19 00:22:21	14	삭제
		새송이 자르지 말고 통으로 고기기름에 구우세요!!! 절대절대 자르면 안됨!!! 굴려가며 익히시고 다 익으면 가로로 잘라 드세요. 단면이 동그래지게. 버섯육즙이 세로로 잘라 구운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1844	삶은 달걀 .. 며칠까지 보관 가능할까요? [새창]	2018-05-14 21:43:33	0	삭제
		네 ~ 그 .. 까놓은것도 괜찮겠죠? 한 4일쯤은? ... ㅜㅜ 내일 교환 받아서 요리해야하는데.. 너무 짜증난 상태라 참 ... 다 싫네요 ㅎㅎ
	1843	삶은 달걀 .. 며칠까지 보관 가능할까요? [새창]	2018-05-14 21:03:13	0	삭제
		진짜... 너무 짜증났어요 엉엉 ㅜㅜ 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엄마가 내일까진 괜찮을거라고 그랬는데... 저녁에 마트 가서 바꿀 생각이예요... 마침 형광등도 나가서... 진짜 저 화나는거 정상이죠 ㅜㅜ ...
	1842	삶은 달걀 .. 며칠까지 보관 가능할까요? [새창]	2018-05-14 20:52:57	0	삭제
		저도 ... 국을 끓이더라도 양지는 삶아 찢는 타입인데... .. 컴플레인 걸어봐야 죄송하다는 말 밖에.더 듣나요... 지들이 버섯 값 물어줄것도 아니고.. 육수 베이스로 양념장 할 생각이어서 .. 자꾸 삶아서 계란한테 좋을거 같지 않기도 하구요... 이미 완숙이라 ... 으아악 ... 진짜 약올라 미치겠네요.
	1841	제가 너무 극단적인가요? [새창]	2018-05-13 00:55:41	24	삭제
		.. 남편분 나이가 어린가요? 제 경험 상 수영강사 일은 .. 열에 한명정도 되는 관리직이 안되는 이상은 길어야 30대 초중반에서 끝나는데요.30대 후반 선생님도 드문데... 이직을 고려해야할 시점에 , 자기 편하자고 주말부부 우긴다는건... 남편분이 많이 어리신거 같네요. 생각이든 나이든 ... 관리직이 된다면 출퇴근이 일정해질테니 마찬가지로 주말부부 또한 말도 안되는것이고. 저는 친정 옆에서 출장으로 한달에 한번씩 집에 오는 사람과 사는 입장이예요. 마찬가지로 일하고 있구요 . 아이는 둘이죠. 힘들어요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근데 더 끔찍한건요. 적응 되니 이젠 같이 사는것도 힘들어요. 내가 결혼을 한건지 만건지 모르겠어요. 남편도 마찬가지로 타지생활이라 힘들거라 생각하고 버티는거지 , 도피처? 같은곳에서 있었다면 죽이든 이혼하든 했을거예요. 아이 생각하면 사실 이혼은 섣불리 권하고 싶진 않은데.. 직업 특성이나 남편 태도가 아이 아빠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낳고 진짜 변화가 없다면 , 그때가서 이혼하는게 그나마 후회를 줄이시는게 아닐까요? 지금 하나 그때하나 큰 차이는 없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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