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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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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3 19:55:56 20 삭제
    모월 모일 김장할거니까 와라 > 어머 , 하필 그날인가여? 저 그날 약속있어서요.(약속내용 : 지방 사는 친구가 마침 그날 오기로 함, 또는 병원 검진 기타 등등 ) > 날짜 미루면 안되니? > 걔도 스케줄이 있어서요. 이번에 미루면 다음 약속이 언제일지 몰라서요 > 넌 그래서 김장 못하겠다는거야? (며느리 있는데 내가 고생해야해?) > ㅇㅅㅇ ? 저 없을땐 김장 어떻게 하셨어요 ㅎㅎ > 뭐? 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 ㅎ ㅎ 그냥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요 ㅎㅎ> 저희는 안주셔도 되요. 저희야 얼마 먹지도 않는거 사다먹어도 되고 친정에서 갖다먹어도 되니까 어머님도 김장 양 줄이세요 ㅎㅎㅎ 그렇게 많이 하심 어머님 몸 힘드세요 .

    이런식으로요. 나중에 욕을 하던 말던 .. 뭐 욕이 배따고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남편한테도 똑같이 , 주시면 감사한건데, 내가 굳이 모든 사람 나눌 김장 하러가서 다른 사람은 오지도 않는데 어머님 조수로 고생하면서까지 받고싶진 않은데. 그럴 이유도 없고. 내가 뭐 빚진거 있거나 어머님 댁 도우미로 취직한것도 아니잖아? 일손 부족하시면 도우미를 쓰시던, 아님 양을 줄이시는게 맞지. 내가 무슨 잉여노동력이야? 안주셔도 상관없고 받고 싶은 사람이 가서 열심히 일하고 얻어와 ^^
    하는거죠.
    16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3 19:44:50 14 삭제
    음 .. 저는 .. 지금도 물론 부당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 오랫동안 어머님 맘속에 뿌리박힌 그 관습을 제가 어떻게 할수는 없는 일이다 까진 타협을 했어요. .
    어머님 생각이 그러신건 어쩔수 없다. 하지만 내 생각이라는게 있고 내 생활이라는게 있으니 내 선의로 자의로 맞출수 있다면 맞추고 , 굳이 맞추고 싶지 않고 내 생활을 해친다 생각들면 어른 말이라고 다 네네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도 불합리한거 알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는 오롯이 제 편이기 때문에 항상 입은 맞춰져 있지요 . .. 남편, 아이 핑계대고 행사 불참중이라 그 부분이 깨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
    중요한건 , 다 맞춰줄 필요도 , 다 네네 할 필요도 없다는거죠. 말 같잖은 얘기 하는 구나 하고 한귀로 흘리고, 선약 있다고 , 바쁘다고 얘기하고 무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당신이 마음대로 약속 잡았는데 내가 따르고 싶지 않다면 그날 약속이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피하는거죠. 제사는 남편과 합의가 필요해요. 참석해서 손님행세 해도 된다면 참석에만 의의를 두고, 그거 아니라면 남편도 응당 처가에서 합당한 노동을 제공하거나, 본인 스스로 음식 장만하고 설거지 하면 되는거죠. 시어머님이 싫어한다? 그런건 고려할 필요도 없어요 보기 싫음 안 부르시겠죠. 못 참고 다다다 잔소리 퍼부으실 양이면 그 김에 그냥 안 맞는거 같다 하고 왕래 줄이는 겁니다. 합의가 안되면 ... 니가 좀 고생해서 우리엄마 맞춰주면 안되냐 같은 개소리 지껄일 양이면 처가에서 똑같이 굴려주거나,
    그럴 형편 아니면 모자가 쌍으로 노답이구나 하고 그냥 안가면 되는거구요. 경제력이 없어서 휘둘릴것도 아니고.. 아이 갖기전까지 합의를 잘 이끌어내셔서 남편이 하나부터 아홉까진 커트하고 나머지 하나는 스스로 잘라내셔야지... 아이 생기면 더 비집고 들어오시고 잔소리는 심해지세요.
    1688 첫째가 둘째때문에 삐져요 [새창] 2017-11-13 09:39:14 139 삭제
    아... 저는 6살 첫째가 2살 둘째한테 삐졌거든요 ...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ㅋㅋㅋ 마흔줄 .. ㅜ
    그러고보면 저희집 35살 시어머님 아드님도 내 아들딸한테 잘 삐지던데... 참... 책 있음 저도 추천좀 ...
    1687 시급이 오르는 만큼 알바들 책임감도 높아졌으면... [새창] 2017-11-13 09:31:59 37 삭제
    최저시급 받는다고 정해진 시간까지 안 채워야하는건 아니죠.
    16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1 12:08:05 1 삭제
    저희집은 파채 나가다가 씻고 건지고 해도 잘 쉬고 진액 나와서 로스가 많은편이라 이제 안나가는데여..
    보통 뿌리 자르고 겉껍질 벗기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흙은 없어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제거하고, 파절기에 넣어서 나오면 물 받아서 씻어내고 , 다시 물에 좀 담궈놨다가 채반소쿠리에 건져서 놔두는데요. 이 과정을 안하면 냄새나 진액이 많아서..
    16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1 11:59:57 1 삭제
    채썰고 나서 물에 담가서 흔들어서 씻고 건지지 않나요? 저희는 그러는데... 안그럼 진액 너무 많아서 못 쓰는데???
    1684 남편 때문에 열 받으면 [새창] 2017-11-10 21:43:59 1 삭제
    저는 윗분과 반대로.. 대나무숲이 있어서 거기다 파바박 풀고 .. 그 다음에 신랑과 대화를 통해 풀어요.
    머리가 좀 식어야하는데 남편과 대화하다보며 더 열 받는지라... 아님 메모장 켜서 글 쓰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다보면 천천히 마음풀려서 차분해지고는 해요.
    1683 곧 기어다닐 아기네 집 주의사항 및 팁 전수좀 해주세요ㅠㅠ [새창] 2017-11-07 22:59:58 0 삭제
    저는 그냥 거실 전체 감싸는 베이비룸 설치하고 , 소파 없애고 아기 매트 깔고 살아요.. 근데.. 13개월쯤 되니 베이비룸 타 넘을 기세... ㅜㅜ
    1682 이번생은....마 호구 미치것네요..ㅋㅋ(스포) [새창] 2017-11-07 22:56:17 0 삭제
    마호구 ㅋㅋㅋㅋㅋ 상구옵빠♡레알 사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6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7 16:08:21 45 삭제
    가시고 , 철판 깔고 앉아계세요. 심부름 해야하는 상황오면 니가가라 니가해라 하시구요. 집에서 밥 먹기 위해 해야하는 노동은 가볍게 무시하네요. 남편분.
    자기 낳고 키워주신 엄마가 허리가 아픈데도 밥상 차려야 가서 처먹고 올거랍니까? 그거아님 , 자기 자식 낳느라 고생한 마누라 부려먹고 대리효도 시키는 건가요? 집에서 밥 먹자는 본인이 쌀씻고 미역국 끓이고 잡채랑 불고기 간단하게 해서 상차리고 설거지 할때 할수있는 말 아닌가요??
    시어머님은 하실수 있죠. 본인이 하실 생각으로 ( 물론 아니겠지만 선행사례로 볼때) 말할수 있지만 남편은 지 손에 물묻힐거 아니라고 뇌 안거치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부모님과 설득이나 대립하기도 귀찮고 마누라만 고생하면 되니까.
    1680 시댁과 여행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새창] 2017-11-06 18:35:27 12 삭제
    7년차. 시어머님 모시고 해외 자유여행 한번 갔다가 이가 갈릴만큼 힘들었고.. 욕만 먹었던 이후로... 다시는 안갈 예정이예요.
    1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6 10:22:50 0 삭제
    어느게 신발인지 잘 보이지도 않지만 .. 요새 애기들 양말중에 신발 같이 생긴것도 있어요.
    신발 신고 방바닥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도촬한다고 몰카충 하면 기분나쁘실거면서..
    1678 맞벌이 ... 다들 하시나요 [새창] 2017-11-06 08:51:55 7 삭제
    저라면 미래를 대비해서라도 일할거 같아요. 남편분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랑 사는데.. 둘째 낳는 바람에 지금은 쉬고있는데.. 둘째는 좀 빨리 보내고 자립하려구요. 저야 주말부부라 어쩔수 없이 독박이지만, 그거 아니라면 집안일 육아 분담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봐야죠. 그게 아니더라도 내 월급에서도 얼마쯤 떼서 저금해뒀다 필요할때 쓸거구요. 남편 용돈 쓰는 부분도 단속할거구요. 미래 생각하는 인간이 월급의 10분의 1 넘게 과금을 해요? 개소리지..
    16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4 09:33:20 2 삭제
    ㅎ.. 저도 좀 잘해보려고 시어머님 모시고 일본여행(자유) 갔는데.. 현지에서 내내 불만사항 말씀하시고.. 비슷한 일정으로 친정식구하고 갔을땐 완전 좋다 소리 들었는데.. 사사건건 불만 얘기하시고, 심지어 돌아와서 마중나온 시누네 차에 타자마자 일본 볼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힘만 들었다 하시더라구요.

    ... 저는 평생 시댁이랑 여행 안가려구요.
    1676 본인가게에 나오라고하는 엄마 [새창] 2017-11-04 08:15:40 2 삭제
    저 위에 댓글 달았는데.. 진짜; 중학생인데 배달에 뭐에 한다구요? ... 언니가 주말에 일 있으면 동생 데리고 같이 나가세요ㅡ 핑계든 뭐든 만들어서요.
    저희집은 저도 동생도 집에 있으니까 일 있는거 아는데.안 할수도 없고 막 그래서 일 만들거나.또는 그냥 나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주변에 어른없어요? 엄마보다 말빨 설만한 어른들이 못하게 해야하는데.. 배달원 월급 줄 필요없이.배달대행 서비스.같은거 알아보시고, 그런걸로 대체하셔야지 .. 나는.또 고등학생 졸업반 그런건줄 ... 그 정도도 안되면 배달을 접고 , 배달 접어서 장사 안되면 접는게 맞다고. 평생 애 식당에서 배달하게 만들거냐고, 공부든 뭐든 해야 미래가 있지 .. 장사가 너무 잘되서 물려받는게.이득인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삶이 그렇게 매몰되면 안되요. 저나 동생도 가게에서 설거지 하다가 디스크 오고.. 손목에 파스 깨나붙였지만 . 저는 그때당시 대학생이었고.. 방학이나 쉴때였어요. 애들이 철 들어서 엄마 고생하는게 싫어서 하는거면 모를까 .. 진짜 언니가 일찍 나가는 날은 전날부터 준비해서 동생 데리고라도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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