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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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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12:19:21 3 삭제
    저녁에 온다고 해도 무시하고 나가세요 .
    어 그래? 나 볼일 있어서 좀 나갔다 올게.
    좀 이따 들어갈게 ~ 여기 ㅇㅇㅇ야. 하고
    두시간쯤 있다가 들어가는 겁니다 .
    휴일에도 하루쯤 볼일 보러 나가셔서 들어가기 4시간쯤 전에 들어가~ 이렇게 얘기하고
    4시간 뒤에 들어가죠.
    집에 사람이 올지 안올지 모르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는건데. 집에서 너만 기다리고 있는거 아니고 나도 집중해서 할거 많은데 온다간다 말도 안할거면 나도 너 들어오던나가던 신경 안쓰고 나 할거 할란다. 문소리 나면 사람 왔나 나갔나 하는데 뭐하러 아는체 하니.
    한달에 두세번 어머님 집 먼저 갈때만 출발하면서 문자 한통 전화 1분이면 되는건데 그게 싫으면 너도 나도 서로 오나 가나 아는체 말자 해요. 저는 이렇게 몇번 대화하고 했더니
    남편이 집 주차장에 차 대고 근처에 놀러가든 집으로 오든 퇴근하자마자 전화나 카톡 꼬박꼬박 해요.
    2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12:08:12 1 삭제
    제 경험상 10년 연애했어도 본성은 호적에 잉크 마르면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일년에 하루 이틀 나 하나 힘들면 시부모 , 남편 편하겠구나 싶지만 제사는 그냥 경우없고 돈많은 양반들이 돈지랄 하는 큰집횡포의 시작일뿐이고 앞으로 님 시부모님처럼 님도 끌려다니게 되어있어요. .. 돈 갖고 유세부리는데엔 장사 없거든요. 저희 친정 외가가 그래요. 제대로 재산 상속 받았으면 괜찮았을 형편이 큰아들이 편법으로 독식하고 나머지는 큰집 아랫것들 취급당하죠. 그 와중에 호구인지 뭔지 형이라고 큰오빠라고 좋다고 물고빨고.. 어쩌다 푼돈 던져주면 고맙다고 엉엉.. 진짜 같잖아서 자식들은 안보고 살아요. 남편 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사람이 그정도로 몰렸다고 폭언폭력 쓰는 사람은 그정도 그릇이고 앞으로도 그정도로 이야기 하면 얼마든지 그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못했다고 말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행위요. 그 자체가 잘못된거죠. 앞으로 니 편되줄게 같은 소린 안 믿고 사는게 맘 편해요. 님 편 되줄 인간이면 큰집 들이엎고 말지 지 능력 안되서 마누라까지 파출부 시키면서 도로 역정내는거잖아요. 제사 갖고 오는게 아니라 그냥 파출부 노릇 하시겠다고 하는거고.
    그 집안에서 궁극적으로 님 편은 님뿐이예요.
    218 혼내신 이유 알았어요..ㅎㅎ [새창] 2016-05-06 23:56:23 111 삭제
    본성이 이럴때 나오는거죠...
    갱년기 증상 어떻다 저떻다 해도 기본 소양 있는 사람이면 자기 자식한테 한 소리 하고 서운하다 어쩌다 해도 자식의 배우자는 한 단계 건너라 어려운 사이라고 함부로 못하는거죠.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았다 하고 그냥 거리두고 사세요. 아들 입장에서도 되려 할말이 없겠네요.
    2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6 23:54:15 166 삭제
    제사야 뭐 지내야하면 지내는건데요. 모셔와서 절에 맡기던 성당에 맡기던 할테니 주시라 하시고 갖고 오면 되는데.
    남편이 .. 폭언에 폭력 쓰는 상황이 더 문제네요... 제사고 나발이고 세게 나가셔야죠. 안 고쳐지면 아이 없을때 헤어지는것도 생각해보실 방법인거 같아요. 친척들 경우 없는건 참아져도 남편까지 개짓이면 때려쳐야죠..
    216 입덧 죽겠네요... ㅜㅜ [새창] 2016-05-03 14:39:54 0 삭제
    양수가 새면.. 그건 진짜 꼼짝마라죠. 저 병실에 있을때 건너편 산모님이 그랬었는데 ㅜ 진짜 ㅜㅜ 힘내세요.. 진짜 모든게 위로 되지 않는 시기네요....
    215 한창 땡깡 많이 피우는 나이대 아이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새창] 2016-05-03 14:38:34 2 삭제
    저는 아이 안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훈육하는 편이예요. 사람들 있는데서 훈육하는것도 아닌거 같고.. 안아주면 진정하는 편이라 다행이죠. 안고 진정되면 왜 안되는지 설명하고 진정이 안되면 될때까지 기다리구요.
    그 자리에 내버려두면 주변에도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214 입덧 죽겠네요... ㅜㅜ [새창] 2016-05-03 11:11:58 0 삭제
    토덧 길어지면 조산기 조심해야죠.. 복압이 높아지니.. 전 첫째때 라보파 맞으면서도 식사 나오면 먹고 토하고 반복해서 ㅜ 진짜 우울증 오더라구요. 근데 혼자 일때는 우울감이 오던게 애기가 하나 있으니까 아이 보면서 힘도 내고 위안도 받아서 그런지 좀 덜해요. 여자는 약한데 엄마는 강하다더니.. 제가 그짝인가봐요 . ㅎㅎ .. 토덧 길어지면 뱃속에 가스가 잘 차서 더 그래요. 가스 빼는 요가 자세같은거 좀 해보세요. 화이팅 :)
    213 난 시골음식(나물류) 못하는 아내 [새창] 2016-05-03 10:50:17 0 삭제
    섭섭해하셔도 할수 없어요. 근데 아들이 나서서 " 엄마, 나는 여기서도 안 먹는데 집에 간다고 먹겠어? 됐어 , 엄마 두고 많이 드셔요. " 하고 안갖고 와야해요. 돌아가실때까지 애꿎은 나물 다 갖다버리실거 아니면 그 수밖에 없어요.. 처음이 어렵고 두번째가 괴롭지 , 서로 습관되면 먹을만치 가져가라 하시기도 하십니다.
    212 피임에 관련해서 유경험자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새창] 2016-05-03 10:45:22 0 삭제
    경구피임약 먹고도 임신한 사람있어요...
    물론 날짜 시간 맞춰 먹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걸 잘 못했대요. 자연주기는 그냥 임신하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
    콘돔이 제일 확실할거 같네요.
    211 입덧 죽겠네요... ㅜㅜ [새창] 2016-05-03 09:03:44 0 삭제
    저는 안 듣더라구요 ㅜ 일주일마다 한번씩 맞았는데도 한 세시간? 괜찮고 그 외엔 .. ㅜ 맥페란같은것도 부작용이 따라오는데다가 조산기로 맞는 라보파 까지 있으니 두근거려서 잠도 못자고.. 절대 둘째는 안가져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5년쯤 되니 잊혀진건지 덜컥 임신해서 다시 고생중이네여 ㅜ
    저도 초기에 모르고 먹은 약이 많아서 최대한 약 노출 안되게 하려고 감기약도 조심하고 있어요 ㅜ보통의 입덧은 한달만 더 버티시면 좀 가셔요... ㅜ 부디 빨리 그치시길 ..
    210 원래 딸은 이런건가요? [새창] 2016-05-03 02:55:01 0 삭제
    42개월 저희 딸.. 키 103에 몸무게 12 겨우 찍네요. 엄청 먹어요. 근데 한번에 많이 먹는건 아니고 조금씩 자주 먹어요. 잔병은 있는데 크게 아픈적은 한번도 없구요. 환절기 감기 정도? 잘 먹고 잘 노니 그러려니 하는데 엄마 아빠 다 작은 편이라 얘도 작겠거니 싶어요.
    나올땐 3.2 였는데 입덧이 심했어서 그 몸무게 맞추는것도 겨우 맞춰서 낳았다는 ㅜ
    지금 둘째도 입덧이 장난 아니라 만만찮을거 같네요 ㅡㅜ
    209 뒷사람 문 잡아주기.. [새창] 2016-05-02 08:52:18 2 삭제
    유모차 끌고 문 열려면 유모차를 뒤에 두고 앞으로 가서 문 열고 가야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문 열었는데 먼저 지나감 ...
    지나가면서 유모차 치고 지나감..
    진짜 뒤통수 한대 갈기고 싶던데요.
    잡아주는거 , 인사하는거 안 바라니까 문 열면 먼저 지나가지 좀 말았으면...
    성비는 전 비슷했고..(윗 사례는 남자,20대로 보임) 나이대가 20대 후반 이상 되어보이는 사람들에게 배려를 많이 받고 어린 친구들 아주머니들한테는 단 한번도 받은 기억이 없네요.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6:01:07 5 삭제
    자식한테 해준거지 며느리한테 해준게 아닌데 왜 모멸감씩이나 받아야할까 싶으네요.
    이혼 하면 며느리 재산 된다던가요. 아들이 다시 가져가지...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22:02:43 2 삭제
    제 3년 전을 보는거 같네요. 눈만 마주치면 불꽃튀던 사랑이, 결혼 후 급속도로 줄어들더니.
    월 1회 겨우 할까말까에 이르렀었죠. 관계 말고정서적인 충족감이라도 받길 원했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저는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약도 먹고 상담도 받았어요. 그리고 해탈했죠.
    나도 혼자 해결하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너말고 다른 무언가를 찾겠다고.제 사람같은 경우는 피곤으로 인해 성욕이 준 경우였어요.
    원래부터 표현력이 없었고.. 그래서 제 우울증 치료 겸 떠난 여행에서 연애때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날 지금 딸램이 생겼네요.
    그 뒤로 부족하지만 애정을 나눌 상대가 생겨 저는 안정감은 찾았어요. 가끔 사무칠때가 있지만 그냥저냥 이렇게 늙어가는거지 하며 위안하고 사네요.
    상담 받아보시고 혼인신고 하세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 같아요.
    아이도 최대한 미루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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