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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0	모유수유에 대해 알려주세요 [새창]	2016-06-09 23:53:01	1	삭제
		제 경험담 위주로만 말씀드릴게요. 케바케 . 사바사라서.. 일단 기본적으로 모유 수유 가능한 유방과 유두가 있고.. 안되는 유두도 있어요. 안된다 힘들다 하면 굳이 힘들고 고난스럽게 가실거 없이 좋은 분유 골라 먹이시면 되구요... 내 유방과 유두가 직수에 적합하다! 싶으면 직수 위주로 가시되, 완전 처음 초유는 보통 애기가 먹는 양보다 적게 나오니 섞어먹이게 되구요. 좀 지나면 양쪽 합쳐 애기 먹는 양 만큼 나옵니다. 전유 후유라고 해서 앞에는 수분, 뒤에 영양분 많은 젖이라고해서 유축 병행해서라도 전후유 다 먹이라고 하는데요. 양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애 먹일만큼 먹이고 젖이 덜 빠진 느낌 나면 유축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실온 보관이 3시간이었나 30분이었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병원에서 가르쳐줘요. 그 다음에, 엄마 유두가 편평유두라 해서 직수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그럼 유축 하면 됩니다. 유축만 하면 좀 덜 빠져요. 그러다 보니 점점 젖량이 준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부족하면 혼합하고 그러다 젖마르면 분유먹이고 하면 됩니다. 아기가 잘 못 빠는 구강구조일 수도 있어요. 슬퍼하지 말고 좋은 젖병 구해서 유축해서 먹여도 좋습니다. 직수는 편합니다. 젖주는 짐승같아지고 식욕도 폭발해서 살 빼기도 어렵고 일일이 애를 엄마가 안고! 먹여야 하기때문에 유두 뿐만 아니라 손목 허리 어깨 안 아픈 곳이 없다는 점 빼면 편해요. 외출시 수유실만 보장되면 젖병 분유 보온병 어느하나 챙길 필요가 없죠. 유축의 경우 모르는 사람 앞에서나 수유실이 없어도 먹일수 있다는 장점, 할머니나 아빠가 도와줄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나 마찬가지로 젖병관리 , 모유냉동보관과 해동처리 과정에서의 균 우려.. 등등의 단점도 있어요. 애기 이빨 나고 밤수 못 끊으면 애기가 젖물고 자기도 하는 바람에 애기 이빨 썩는다고 구박 받을수도 있습니다. 또 뭐 있지... 음.. 1년 반이나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 참. 모유는 분유에 비해 소화가 빨라 텀이 짧아요. 처음엔 2시간 단위기는 한데.. 애기 양과 젖량은 보통 완모 하려면 맞아들어가고 안 맞아 들어가면 혼합하다 분유로 많이들 가세요. 일단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제 말의 오류나 부족한 점은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리라..
	279	산부인과에서 임신검사요 [새창]	2016-06-09 23:18:19	0	삭제
		보통 생리 예정일 후 3주 이상 지나시고, 임테기 해서 2줄 나온 다음 며칠 있다 가면 초음파에 나올수도 있어요. 그 전에 가면 어차피 안 보여서... 피검도 해달라 해야 해주는거고 확실하지도 않구요.
	278	남편이 6개월간 해외출장을가요.. [새창]	2016-06-09 21:54:53	6	삭제
		남편분 힘든거야 말하면 뭐해요.. 다른 분들이 다 말해주셨으니.. 엄마도 힘들거예요. 가능하면 친정에 좀 오래 있다 오는것도 괜찮을거예요. 아기 데리고 장거리라면 친정 식구가 와 있는다던가.. 애기 아빠도 애기엄마도 애기도 다 힘들겠어요 ㅜ 저도 남편이 그맘때쯤 그렇게 없었거든요. 한달에 이틀 오고.. 친정이 곁이라 살았어요. 안 그랬음 우울증 와서 아마 대형사고 났을거예요...
	277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21:13:55	10	삭제
		없다고 말한 사람 여기 있네요_ 오래 상대하고 싶지 않지만. 아빠가 먹이고 싶다고 은행에 신청해서 먹일수 있는게 아니예요. 그 외엔 안 먹이느니만 못하구요. 그럼 그게 대안이 없는거죠. 모유 은행은 아빠의 대안이 아니라 모유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때. 아이의 대안입니다. 개인 모유 판매는 뭐 .. 말할것도 없구요.
	276	마눌님과 아들님께서는 친정으로 감.. [새창]	2016-06-09 19:10:09	0	삭제
		맛나게 드세요~ ㅎㅎ >_< .. 근데 항암중이시면 .. ㅜㅜ 저희 아부지도 항암 하셨는데..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가세요! 으쌰으쌰!!
	275	신생아 몇일이후부터 밖에데리고나가세요..?? [새창]	2016-06-09 19:07:19	3	삭제
		담배냄새가 문제인거 같아요;; 날이 추운것도 아니니.. 전 50일 지나고는 3시간 정도는 외출했어요. 시댁에 담배 냄새가 없어지길 바래야죠...안 없어지면 애기 보러 오시라 해야하는거고. 유난 떨어야되요. 안 떨면 애가 아프더라구요. 100일전이라도.
	274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59:16	29	삭제
		그러니까 그 대안이 없다고 말씀드리잖아요. 현실성이 없다구요. 없다는데 있다는게 우기시는게 아니면 뭔가요;;
	273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40:25	11	삭제
		유축만 해선 진짜 너무 힘들다죠.. 전 직수맘이어서 몰랐는데 유축맘들 진짜 ㅜㅜ 눈물없인 못보는 ㅜㅜ 분유수유도 부지런해야하지만 유축맘은 더 하죠... 토닥토닥 힘드셨겠어요 ㅜ
	272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38:55	25	삭제
		그러니까...어느 여자가 모유 팔겠다고 지 새끼한테 가슴 열고 젖먹이는걸 공개해가며 파는 지 공급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모유 파는건 먹이기 위함이 아니라 비누용이예요. 아토피 아가들한테 좋다는 소문이 있어서 오래된 모유 냉동해놓은거 버리기 아까우니 비누 만드는 분들께 파는거죠. 내 새끼 먹일 양보다 조금 더 나오지 않기 땜에 그렇게 공급이 되지 않네여. 그렇게 우기고 싶으면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271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33:05	46	삭제
		자책이 드니까 제발 그런 소리 좀 안하는 세상 왔으면 좋겠어요. 완모한다고 엄마 탓 안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 완모하는데 애가 왜 아프지?"" 니 젖이 물젖이라 애가 살 안찌는거 아니니?" " 좀 더 먹어라 젖 먹이는 어미가 그리 작게 먹는데 젖이 도냐." " 다이어트는 나중에 해도 된다 . 니가 굶으면 니 새끼 배 곯는다 " " 애 운다 젖 줘라 ( 시아버지 , 애기 고모부 등 남자친척들 다수 있고 피할 자리 없었음) " 온갖소리 다 듣긴 마찬가지 거든요...
	2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9 17:28:00	33	삭제
		미용실은 실수에 대해 사과를 했고 사기 친 남자친구는 사과는 커녕 헛소리 왈왈인데요? ... 왜 미용실 잘못으로 몰고 가요? 미용사에게 사기친 남친놈이 쓰레기 중 쓰레기지.
	269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19:55	18	삭제
		조건이 있죠. 임신과 출산. 근데, 그게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건지 믿을수 있냐구요. 3개월이 됐는지 갓 유축한건지. 병은 없는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 법적 제재 하기도 어렵죠. 그 모유 파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백프로 믿을수 있거나 사실이 아닐경우 보상 받을수 있나요? 출산은 했는데 모유 짜서 자기 애는 안 먹이고 파는거면 어쩌죠? 그걸 누가 알아요 ;;; 그런것보다야 분유가 백번천번 낫죠. 분유 못 먹는 애기도 있지만 .. 그런 애기는 특수분유도 잘 나오고(구하긴 어렵지만) . 굳이 모유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요. 남에껄 사다먹이면서까지;;;
	268	세쌍둥이 임신 중이예요. [새창]	2016-06-09 17:08:30	2	삭제
		꼬옥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하세요!!
	267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09 17:04:53	42	삭제
		모유가.. .. 엄마의 혈액으로 만들어지는거예요. 누구께 어떻게 만들어지는줄 알고 먹여요 먹이기를;;; 합법적이지도 않거니와, 위험해요. 애기하고도 안 맞을수 있구요. 합법적으로 위생적으로 만든다는 분유도 탈나서 불안한 마당에 ...
	266	5살 딸이 한 말 [새창]	2016-06-09 17:00:21	4	삭제
		아 귀엽네요 ㅎㅎ ㅎ>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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