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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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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5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22:17:09 1 삭제
    모유 끊고 양이 확 늘진 않았어요. 원체 양이 작은 아이라. 그래도 골고루 잘 먹어요.
    크게 가리는 건 없다는.. ㅎ 저도 물어볼곳 없어서 맨날 인터넷 검색하고; 제 주변에 제가 제일 먼저 애를 낳아서.. 책 읽고.. 했는데 사바사 라고.. 애들이 다 달라서.. ㅎ
    힘내세요!! 전 몇달 뒤면...@_@;;;
    294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21:53:42 2 삭제
    ㅎㅎ 다들 공감하시는 분유수유의 가장 큰 적 .. 귀차니즘.. 전 이유식 먹이려고 끊었다가 애 반나절 넘게 굶기고 졌어요 ㅜ 의지가 부족했던가... 지금도 맨날 지는건 함정... ;;
    그래서 이유식 조금씩 먹이면서 간식 삼아 모유 계속 물렸어요. 끊으면 애기 밥이 너무 부족해보여서;; 그랬더니 아직 젖 만지고 잘려고 해서 맨날 싸워요. 1년 정도가 적당한거 같은 기분... 동생 태어나면 동생 샘 낼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ㅜ 동생 젖 무는거 보면 울거 같은데 안 물릴 수도 없을테고;;;
    293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21:41:50 3 삭제
    와우. 아이들이 먹성이 좋았나봐요. 두돌 완모했어도 원체 뱃고래 작고 먹성 안좋았던 저희 딸은 또래보다 한 살 어려보여요 ㅜ 분유 먹고 큰 시조카가 더 듬직하게 잘 컸다는 ㅜㅜ 조리원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제일 부러운것 중 하나가 그거죠. 모유 팡팡 터지는거... ㅎ
    292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21:39:32 4 삭제
    우오.. 복받으신 분 ㅎ 전 진짜 아파죽겠는데 애가 젖병 분유 전부 거부하는 통에 아파도 계속 물렸어요. ㅜ 유두 피나고 막.. 유선염 왔는데 대안이 없으니까 약 못 먹고 .. 양배추만 삶아서 붙이고.. 분유 먹여볼려고 반나절 넘게 굶겨도 봤는데 젖만 찾고 안 물어서 포기했어요. 그래도 크니까 김치도 잘먹고 된장찌개도 잘 먹는 아가씨네요. 둘째는 좀 수월해주면 좋을텐데.. 고집이 세다 싶더니 커서도 고집이 세네요. ㅜㅜ
    291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21:34:19 4 삭제
    저는 아이가 이유식도 잘 안 먹고.. 분유는 입에도 안댄다 그러고 난리나서. 반나절 넘게 굶겨도 봤는데 젖 못 끊고 두돌 채웠어요 ㅜ 넘나 잔소리 들은것... 니 귀찮아서 그러지 소리 많이 들었답니다 ㅜ 흑...(그 이유가 아예 1도 없진 않았지만 ㅎㅎ ) 분유 수유 넘 부지런해야해여. 소독하고 물 온도 맞추고.. 끓여서 식히고 애 안 먹으면 버려야하고;; 둘째도 그냥 편하게 모유 먹이면 좋으련만.. 돈도 덜 들고;;;;
    290 다들 몇 키로로 낳으셨나요??? [새창] 2016-06-10 17:21:53 0 삭제
    41+3 일에 3.1 딸내미 낳았어요.
    작아서 3키로 채우려고 유도도 안하고 키웠어요. 근데 골반이 전혀 안 벌어져서 진통 8시간하고 수술했어요. 낳고 나니 애기 머리에 자국이 ㅜ 조산기 있다 그래서 23주 부터 누워서 지냈는데 입덧을 낳으러 가는 날까지 하다보니 애기가 작았다는 ㅜㅜ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0 16:07:12 1 삭제
    아내는 폭언 하지 말라고해도 .한다그러니 어떻게 해야할지. 살찌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살찌는 것도 참 뜻대로 안되는 부분이 있는건데 아프다 그럼 살쪄서 그래 , 하고 이어지는 잔소리 참 듣기 싫죠... 저도 살 찌니까 남편과의 대화가 기, 승, 전 , 니가 살쪄서 그래가 되더라구요. 자존감도 깎이고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 그 말 듣는다고 빠지나요. 기분 나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더 먹고 더 찌지.
    아내분 입장에서 남편의 건강이 걱정되어 하는 말임은 알겠으나 정도가 심한 감이 없잖아있네요. 주위에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충고해주는 사람 하나 없을까.. 혹시 부모님은 뭐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친정엄마도 동생도 살빼라고 난리셔서 진짜 외로웠거든요. 근데 그것땜에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전 아기가 있어 더 쉽게 선택할수 없었는데..
    저도 정을 잘 안 떼는 대신 떼기 시작하면 뒤도 안돌아보는 타입이라..
    뭐라도 해보고 반격해보고 헤어질지 말지 결정하시는게 덜 아쉽지 않을까 싶어요.
    288 임신인거 같은데요... [새창] 2016-06-10 05:04:58 2 삭제
    저도 제일 처음 임신했을때 저렇게 매직아이보고 피 비치고 병원 바로 갔는데 피검 돈 들이고 유산방지주사도 맞았지만 계류유산 되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음..
    글쓴님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애기 앞에선 돈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운이 나빴던거니까요 ㅎㅎ
    287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05:02:45 8 삭제
    그쵸.. 완모는 운이 따라야 하는것. 어느것 하나 안 도와주면 못해요 . 운이 좋은거죠 ㅎ 젖몸살 안오게 조심하세요 ㅎ 넘치니 몸살이 자주오더라구요. 애기 뱃고래 키워서 최대한 잘 먹어줘야 유선염도 안오고.. 젖몸살도 덜해요. 그래봐야 다른곳 아픈건 비슷하지만 . ㅎㅎ 전 해방된지 2년되면 다시 시작이네요 ㅜ 흑 ㅜ 이번에도 양이 맞아주면 편할텐데...
    286 모유수유는 부모의 선택이 아니라 엄마의 선택이에요! [새창] 2016-06-10 04:42:29 5 삭제
    .. 음.. 모유수유는 의논의 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그런가 킹캉쿵쾅님의 의견과 참 안 맞네요. ^^;; 주체가 아이가 되는게 아니라, 엄마거든요. 아이가 아파서 모유만 먹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란 일반적인 전제하에선. 육아의 문제가 아니예요. 기호의 문제도 아니고. 이건 그냥 엄마 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모유를 먹는건 아기일지 몰라도 모유를 제공할 여건이 되지 않아 분유로 선택해야할 경우. 아빠의 다른 의견이 필요할까요 아닐까요? 엄마는 모유를 못 먹이겠다 하는데, 아빠는 먹이고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아빠가 그 상황에서 " 나는 아기가 모유를 먹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한다면 그건 강요일까요 아닐까요. 모유를 못 먹이겠다고 '선택' 한 엄마에게. 의견 제시 정도야 가능하겠지만, 그게 진정한 의미에서 의논이 되는건지도 의문이구요. 뭐 반대 상황으로 엄마 몸에 무리 가는 상황에 엄마 고집으로 완모 하려 한다면, " 당신 몸 생각해서 안 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제시는 가능하니 이걸 의논으로 본다면 의논은 되겠습니다만, 결정은 엄마 몫이고 따라서 원글님 말대로 선택은 엄마가 하는거죠.
    애들 놀러가고 진학하고 이런 건 애들이 주체가 되지만, 모유수유는 엄마가 주어입니다. ( 아이가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그러니까 엄마 외의 사람은 그냥 엄마 선택을 따라오는거지, 말을 보태거나 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해서도 곤란하구요. 상해도 엄마 몸이 상하는거고, 모유를 먹고 안 먹고는 건강한 아이 몸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285 임신인거 같은데요... [새창] 2016-06-10 03:44:13 1 삭제
    일단 병원은 다음주에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게 무엇이었든 딱히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다음주에 임테기 찐해지시면 그 다음주 가시는게 제일 낫구요. 6주는 되어야 뭘 봐도 보이는지라..
    284 수유 하면서 들었던 생각. [새창] 2016-06-10 01:17:43 19 삭제
    모유 콸콸에 물기 좋은 유두 타고 났어도 힘든게 모유수유더라구요. 좀 게으름 피울순 있지만 뼈가 삭아요... ㅋㅋㅋ 지나고 나서 애 감기 걸릴때마다. 분유 먹고 큰 한 살어린 시조카보다 작은 딸 볼때마다 걍 분유 먹이고 살찌울걸 하고 후회해요 ㅋㅋ 그땐 그게 뭐라고 악착같이 먹였는지...
    전 제왕해서 초유 늦게 돈 편인데 돌자마자 팡팡 터져서 .. 오히려 조리원땜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 많던 초유가 반토막ㅡㅡ;;;
    다시 원 양 늘리느라 물이며 모유차며 어마어마하게 마셨네요;; 스트레스 안 받으니 다시 팡팡 나왔지만... 전 분유맘 유축맘 다 존경합니다. 부지런해야 먹이겠더라구요... 진짜...
    283 산부인과에서 임신검사요 [새창] 2016-06-10 00:41:25 0 삭제
    맞는지 아닌지 피검으로 나오긴하는데 피검에서 임신이라고해도 계류유산 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저도 그랬고. 암튼 급하시면 최소한 임테기 먼저 해보세요.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0 00:39:58 0 삭제
    좀 이상하지만.. 이불을 두개써보시는건 어떨까요? .. 한개는 임산부 몸에 감고 한 개는 남편분이 감다시피 하고 서로 자는거예요. 팔은 내놓고.. 그럼 부딪혀도 좀 덜 충격갈거고 최소한 다리로는 안 차지 않을까요.. 아.. 이불도 걷어차시려나;;; 그래듀 아내분이 이불 감고 주무시면 부딪혀도 덜 아플텐데.
    281 산후 우울 어떻게 극복 하셨어요? [새창] 2016-06-10 00:30:59 3 삭제
    엄마 된지 고작 60일인걸요.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엄마인가요. 익숙해지면 참아도 지고 넘어가지고 견뎌낼수 있지만 그땐 그렇게 힘들때네요. 아빠도 이제 아빠된지 60일밖에 안됐고. 우리 사회생활 해봐서 알지만 처음 시작하고 60일 뭐 .. 좀 쉬운 일은 익숙해도 어려운 일 특이한 일은 다 처음보는거 같고 갑갑하잖아요. 하물며 조그만 생명체 인간노릇 하게 만드는건데 그 공이 오죽 많이 들까요. 다들 힘들어도 울면서 원망도 하면서 참았던거 같아요.
    전 어떻게 극복했더라. .. 전 같이 나눠질 남편도 없었거든요.. 출장이 많고 퇴근도 늦어서.
    하루에 자는 시간 다 합쳐도 4시간 될까말까.
    밥도 물 말아서나 한끼 먹지... 애 젖먹이는 기계 된거 같고. 너 때문에 고생이라며 울고불고 . 베란다 바라보며 뛰어내리면 끝날까 .. 다했는데. 그나마 견뎠던건 아가 웃는 얼굴. 젖먹는 입술 바라보며 위안 받고 . 억지로 한번이라도 더 웃으려 노력하고. 지인들 도움, 친정 찬스 써가며 30분이라도 외출하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지나가길 빌었던거 같아요. 모유 수유 중이라 약도 못 쓰고. 외출도 길게 못했지만.
    이 찬스 저 찬스 없으면 남편 찬스라도 써서 외출하시고.. 꼭 엄마가 완벽할 필요는 없으니 너무 압박 받지 마시고. 지나면 다 고만고만 합니다. 젖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분유 먹이면 되고. 울면 좀 울려도 되요. 덜 자면 덜 자나보다 하시고 .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지나고 나면 그때가 그래도 나았다 싶고 오늘 하루 좀 루즈하게 지냈다고 누구도 엄마 탓 할 일 없으니까요. 최대한 엄마가 행복할수 있게. 아셨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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