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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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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1 16:49:12 1 삭제
    제 댓글란 보면.. 죄 입덧 얘기일거 같은 느낌;;

    첫째 가지고 6주에 심장소리 들은 날 부터 해서 낳는 날까지(!) 토했어요.
    몸무게는 뭐 .. 임신전에 과체중이어서 도합 17키로 빠졌더군요... ㅎ
    그렇지만 살아 있어요~ 둘째도 가졌죠 :)
    둘째도 4주차부터 25주인 지금까지도 토하고 있네요 :)
    말 그대로 시간이 약이란 얘기 ..
    빈속은 빈속대로 죽겠고 뭐 먹음 쳇기있고 답답하다 결국 토하고 - 반복이죠?
    토하기 좋은 음식위주로 먹는게 편해요.
    식빵, 참크래커 + 딸기잼 , 꿀물 얼음, 수박주스, 바나나.. 정도가 있어요. 얘네는 먹고 토해도 목구멍에 상처가 난다거나 , 토한 뒤 냄새가 역해서 다시 더 구역질을 부른다거나 하지 않아요. 병원에 너무 심하다고 말씀하시면 맥페란 먹는거나 링거에 섞어서 놔주는데요, 사바사, 효과 없을수도 있고 부작용으로 두근거림, 어지러움등이 있을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저는 먹는건 효과 없었고, 링거에 맞으면3시간? 정도 괜찮았어요.
    엄마의 몸에서 태아가 영양분을 알아서 빼가요. 엄마 몸이 상해서 그렇지 애는 건강하게 나오더라구요. 전 첫째땐 조산기까지 있어서 병원에서 시체마냥 살았는데 둘째는 다행히 입덧만 해요 . 껌이나 사탕 씹는것도 괜찮고 ,
    탈수 안 오게 포카리 좀 마셔주는것도 좋아요.
    보통은 16주 안에 끝난대요. 난 그런적 없지만... ㅎ 시간이 약이예여. 길어야 41주 안에 끝나요. 힘내세요.
    339 딸을 낳았다... [새창] 2016-07-01 11:50:12 10 삭제
    반시체꼴 다되도록 병원신세 져가며 임신기간 보내고, 진통하고 애기 머리가 골반에 끼어서 안내려가는 바람에 응급으로 제왕했어요 .
    전신마취 막 풀려서 사지가 후들거리는데 우리 시어머님 " 그래도 둘째는 아들 낳아야 하는데.."
    .. 옆에 우리 엄마 그 말 듣고 기함했지만 딸 미움받을까 말도 못하고 ..
    우여곡절 끝에 둘째 아들 품고 있으니 이쁘다 하시지만 저 평생 못 잊지 싶어요.
    338 모유수유 포기해야할까요.. [새창] 2016-06-27 21:36:58 5 삭제
    모유수유 길게 하시려면 유축이 아니라 애기 더 물리셔야 될거예요. 애기가 다 빨고 잠들고 남은 젖이 있다 싶으면 추가로 짜내는 정도 말고 그 이상 하시면 젖량이 결국은 줄어들더라구요. 모유는 원래 소화가 잘되고 빠는게 힘들기 때문에 처음엔 1시간 반? 그정도에 맞아요 . 점점 늘면서 맞아들어가는데.. 젖이 시간 맞춰서 땡땡 차지 않으시나요? 그럼 좀 적은걸텐데 아이 먹는 양이랑 젖 도는거랑 보시고 젖이 시간맞춰 잘 차면 계속 하셔도 될거 같구 , 아니면 맘 편히 분유수유 하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337 게시판이 여기 맞는지 모르겠는데.. 신혼여행관련해서 질문쫌드릴께요! [새창] 2016-06-25 23:12:50 0 삭제
    일정이 5일 이하면 일본, 홍콩&마카오 추천하구요.
    5일 이상이면 유럽 중 한곳 정도만 갔다올거 같아요.
    전 일정이 짧아서 3박4일 도쿄 갔었거든요, 신행으로.. 료칸 1박 넣고 힐튼 2박 하고 1인 180 정도 쓰니까 괜찮았어요. 쇼핑도 했고..
    도쿄는 좀 비싸고 그러니까 오사카-교토로 해서 가시면 성수기라 요금은 좀 있어도 비슷할거 같아요. 그때 단풍여행 시즌이라 사진 찍을것도 많고 좋거든요 .
    336 출산후관계 [새창] 2016-06-25 21:07:09 1 삭제
    보통 몸이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일을 기준으로 보는데.( 개인차 많음) 것도 둘째가 잘 자주고 해야 엄마가 그럴 맘이 생길거 같아요. 몸이 피로에 찌들어서 잠을 자는지 깨어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면 남자든 여자든 성욕의 ㅅ이라도 생각 날까요?;
    335 9주째ㅋㅋㅋㅋ [새창] 2016-06-24 11:51:58 0 삭제
    저도 첫째때 토덧+ 조산기로 병원 생활 길게 했어요.. ㅜ 23주부터 36주까지.. 히잉 .
    힘들더라구요. 처음 다인실 갔다가 자리 넘 안 좋은곳 걸려서 무리해서 1인실 쓰고 부담되서 다시 다인실 가고.. 1인실 가고 했는데 막상 36주 되니까 진통이 없어져서 ㅡㅡ;; 41주3일까지 키웠어요. 지금 둘짼데 토덧은 그대론데 다행히 조산기가 없어서 조마조마 해가며 지내요. 아기 잘 버틸거예요 ㅎ 저도 태교는 저 멀리 보내버렸지만 지금 울 딸 넘 착하고 고마워요 ㅎ 힘내세요!!
    334 28일 아기. 모유,방 온도에 대해서요 [새창] 2016-06-23 23:59:35 1 삭제
    방온도는 24도 정도에 맞춰야하구요.
    모유는 밥이 아니라 .. 물을 많이 먹어야 해요
    2리터 이상 먹어야 해요 . 전 모유촉진차랑 미역국만 먹어도 됐었어요. 모유수유 해서 살빠지는건 초기만 그렇고.. 추가로 필요한 칼로리가 400kcal 정도밖에 안되니까요. 국 조금 더 먹는다 정도지, 끼니 갯수 늘리면 살 쪄요.. ㅜ
    다이어트는 커녕 더 찝니다... 물 많이 드세요.
    참고로 기름기 풍부한 곰국 위주로 드시면 유선 막혀 젖몸살 옵니다. 젖 유축해보면 기름져요 확실히.. 미역국 질려도 속재료 바꿔가며 드세요. 돈족이나 잉어나 가물치나 젖이 진짜 안돌때 드셔요.
    333 38주 아기머리가 너무 작대요.. [새창] 2016-06-22 22:22:48 0 삭제
    낳고 나면 머리 작아 이쁠거예요. ㅎㅎ
    저희 딸 낳을때 조산기로 누워서 지내는데도 입덧이 심해서 39주에도 애기 몸무게가 2키로 초반이어서 최대한 키우자 했거든요. 다리만 주수에 맞지 나머진 죄 2주가까이 작아서.
    41주 3일에 진통 와서 낳으러 갔는데 골반이 전혀 안 벌어져서 수술했어요. 3.2로.
    뱃속에서 좀 더 키우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넘 걱정마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ㅎ
    332 수유하다 떨어져 나갈거 같아요..쭈쭈가.. [새창] 2016-06-22 22:18:32 0 삭제
    좀 그러다 익숙해지면 굳은살이라도 배기는지 괜찮아져요... 그러다가 이제 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 그때 헬게 오픈 ... :) 유두보호크림 잘 발라주시고, 없으면 없는대로 모유 좀 짜서 마사지 해주세요. 전 효과 있었어요.
    3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8 18:32:31 0 삭제
    ..... ㅎ ... 저도 5주차부터 해서.. 아기 낳는 날까지 토덧했어여.. 입으로 뭐만 삼키면 넘어오는 ㅋㅋ ... 하아. 지금은 둘째 24주 여전히 입덧중이네요 ㅎ 아마 얘도 낳는 날까지 할듯.
    어지럽기만 하신지, 바로 넘어오시는지. 좀 지나서 넘어오는지에 따라 쓸수 있는 방법이 좀 달라요. 경험에 의하면 어지럽고 그런계열은 공복에 심해져서 크래커( 암것도 없는), 사탕, 방울토마토 , 견과류가 효과있어요. 우물우물..
    물만 먹어도 바로 넘어오면 물에 꿀을 녹여서 얼리세요. 꿀얼음이랑, 포카리스웨트로 버티기 들어가는거죠. 좀 이따 넘어오는 경우엔 플레인식빵에 딸기잼 같은걸로 끼니 하시면 좀 나아요.. 버티면 최소 40주 안에는 끝나니까요..입덧하다 죽은 사람도 없고.... 헤헤 ㅡㅡ;;; 전 입덧이 육아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들고 구토가 심하면 복압도 올라가서 안좋으니까 산부인과 가셔서 맥페란 먹는거 처방 받으시거나 링거에 섞어 맞으세요. 사람따라 효과 있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물론 전 1도 없었지만...ㅎ 힘내세요 !! ㅋㅋ
    3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7 19:32:38 3 삭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빠르든 늦든 매체는 접하게 되어있거든요. 중독.. 글쎄요. 중독되게 만드는 상황은 따로 있는거 같아요. 집에서든 어디서든 호비며 뽀로로, 캐리누나 보여줘도, 다른 재밌는거 있으면 안 보고 다른거 하고 싶어해요. 놀아주다 놀아주다 지쳐서 보라고 줘도 안봐요. 놀자 그러지.
    식당에서도 그래요, 떠먹는 놀이 그릇놀이 하면 몇번하다 놓쳐서 민폐 끼치게 되구요. 색칠놀이도 몇번 하다 질리면 다른거 한다고 그러죠.심지어 놀이방에 데려다주고 엄마가 옆에 있어도 놀기 싫어하는 애들도 있어요. 애들 성향 차이인거죠. 애들 성향은 부모가 제일 잘 아는데 , 식당 가는 이유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먹기 위해 가는거 아닌가요?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에 의해 결정해서 보여주는게, 그 소리가 주위에 방해가 안된다면 애들 돌아다니다 다치는것보다 낫다고 보거든요. 저도 밤 늦게는 어차피 안나가는데, 주말이나 피치 못하게 나갈 일 생기면 나가서 최대한 주위에 민폐 안 끼치게 하는건데 그걸 두고 이렇게 하면 되는데 안하는건 부모가 노력이 부족하네 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개인 나름의 사정이 있는거고 . 좀 과한 오지랖이나 오만으로 보일 지경이라..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7 15:15:53 0 삭제
    토닥토닥...
    328 어떻게 4살짜리한테 스마트폰을 쥐어주나요... [새창] 2016-06-17 10:56:46 16 삭제
    저도 아이 데려가서 외식하면 태블릿 쥐어줘요. 아이 날뛰게 두고 욕먹을 바에야 헤드폰 씌워주고 태블릿 잠깐 보는게 낫거든요. 그리고 생각보다 애들 빨리 배우고 오래 보지도 않아요. 그걸 오래 보고 있는 경우는 정말 그것만 재밌는 상황이라 그런거죠.집집마다 교육방침이 다른데 님이 앞서서 남의 집 애가 가엾네 마네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좀 과한 오지랖인듯 . 님 애가 그렇게 옆에서 보고 싶어한것도 평소에 님이 너무 못 보게 해서 그런건 아닌가요? ㅋ 저희 애는 동생이 봐도 엄마가 밥 먹고 보자 하면 밥 먹고 보러가고, 다른 놀이 있음 다른 놀이도 잘 하는데요.
    327 이게 제가 이기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새창] 2016-06-16 19:57:38 0 삭제
    .. 음 .. 남편분이 좋은 분이라는건 알겠어요.
    할머니 찾아뵙는 맘도 이해 못할건 아니고..
    그럼 혹시, 갈때마다 이러이러 해서 힘든건 남편분이 아시나요? 외식도하고싶고 잠자리도 불편하다고 어필해보셨어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 힘들면, 자다가 깨면 남편도 살짝 깨우면서 '나 어떻게 해? 지금 나가서 도울까?' 하고 물어보구요. 나가서 도우라 그러면 낮에 내내 졸면서 새벽에 잠 설쳤더니 넘 졸려죽겠다 ㅜ 하는 식으로.. 외식 문제도 적극적으로 가기전부터 이번엔 외식 하고 싶다고 좋은데 모시고 가자고 고집도 부려보고. 안되더라도, 내가이러이러한게 불편해서 괜히 시집살이 하는거 같다. 하는 뉘앙스를 남편에게 어필 해보셨는지 궁금해요. 해보셨는데 무시당하고 계시는거면 같이 가는 횟수 정도는 줄여도 되는거 같고, 안해보신거면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셨으면 해요. 할머니 정이 애틋하게 남아있는 손주들이 있어요. 사정 상 오래 못 뵈었고 뵐 날이
    많지도 않으니 더 애틋할거예요. 그런데 와이프가 너무 대놓고 시할머니 뵙는거 시집 살이 같아서 싫어! 하면 섭섭할거 같거든요. 할머님도 나쁜 분은 아닌거 같아요. 나쁜 분이면 손주들이 그렇게 안가죠.. 뭐 나는 불편해도 일도 안 시키시고.. ㅎ 손주들 돈 쓸까 외식도 안하시는걸테고.. ㅎ .. 먼저 대화를 해보세요 ㅎㅎ 부드럽게요:)
    326 질문도 못하나요?? [새창] 2016-06-16 16:09:04 9 삭제
    물론 글쓴님도 며칠 격무에 시달리시고, 친구도 오랜만이고 .. 그 마음 남은 이해 할수 있어요. 근데요. 며칠 격무에 시달리시는 동안, 아이 둘 보느라 와이프도 시달리셨을꺼잖아요. 그래도 남편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나는 집에서 힘들게 애둘에 치여있는데 , 술 마셔도 되냐고 묻는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바로 안되는 문제예요. 왜냐면, 내가 그 동안(당신이 격무에 시달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당신이 생각을 했다면 질문을 할수 없다- 라는 결론이 나와버리니까요. 왜냐면 아내분 입장에선 남편이 와서 조금만 도와주면 밥도 좀 편하게 먹겠고 그럴거 같은데(그렇게 해왔는데) 며칠 일 바쁘다 늦는다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더니 , 막상 시간 나면 술 마시고 놀 생각? 친구 만날 생각이 우선이야? 집에서 기다리는 내 생각은 못해? 가 되는거니까요.
    상황이 그런거죠 뭐.. 친구 만날 생각이 우선이 아니면 질문자체를 왜 해... 그냥 일이 손에 안 잡히면 집에와서 좀 도와주지 . 질문하는거 자체가 당신이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라는거잖아! 라는 논리적 비약을 일으키는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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