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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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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0 여자 둘이 식당가면 무시 받아서 짜증나요... [새창] 2016-07-10 22:29:33 37 삭제
    고깃집 15년 넘게 하는 집 딸이지만 그 식당들 이상하네요;; 미쳤나???;;;; 성별이 어딨어요, 돈내고 먹는 손님이지. 돈에 성별 붙어서 따라다니나... 남자 끼리 오면 술 , 고기 많이 먹으니 매상 좀 오르겠단 생각은 해요. 하지만 여자끼리 오면 입소문나라고 서비스 더 잘해줘요.
    여자들 입이 무서워서 서비스 잘해드리면 단골 만들기 더 쉽거든요. 열댓명 단체 손님 아닌담에야 섞인 팀보다는 단일 성별 팀이 나아요.
    섞인 팀은 진짜 매상 대비 더 힘듬 ;;
    그런 식당은 망하는게 .. 이 레드오션에서 서로가 좋을텐데;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장사 개념이 부족한 집들이라 그런가봐요. 다른건 뭐 잘하겠어요?
    369 어머님들 이유식어떻게하셨나요? [새창] 2016-07-10 19:38:37 0 삭제
    저요 ~~ 이유는 모르겠고 고맘때 이유식 완전 거부 하고 , 밥 먹으려고 해서 완전 진밥으로 먹였어요. 간도 해야 먹었구요. 이유식 시작 후 얼마 안되서 그러기 시작했는데.. 어쩌겠어요. 모유만으로 버티기엔 너무 영양부족으로 보여서 간 조금씩 해가면서 먹였어요. 저염간장 저염된장 누룩소금 만들어서 쓰고 .. 그래도 간을 안한거 먹는것보다야 간한거죠. 그 뒤로는 어른 먹는거 조금 헹구는 선에서 맵든 짜든 싱겁든 같이 먹으려고 해요. 지금 5살인데 제일 좋아하는게 총각김치랑 된장국에 밥 말아먹어요. 피자, 치킨도 좋아하고.. 간이 센 편이죠; 아직까지 큰 문제는 못 느끼는데 점점 크면서 잡아주려구요. 텃밭도 일구고 해보니까 생채소 먹는 비중도 늘구요. 다 잘먹는 편이예요
    뱃골이 좀 작아서 양은 적어도...
    368 싸울 일이 없다가 그놈의 게임만 하면... [새창] 2016-07-10 19:17:42 1 삭제
    저도 게임하고 남편도 게임해요. 내 잘 시간 줄여가며 쉴 시간 줄여서 게임하는건 각자의 선택이니 그 부분은 터치하지 않되, 책임도 각자가 알아서 지면 되는거예요. 피곤하면 잠 안자고 게임한 내 탓이지, 배우자와 함께한 시간 때문이 아닌거죠. 집안일이나 육아때문도 아니구요. 가정을 꾸리고 결혼을 했으면 최소한의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해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돈 벌어오니까 - 취미생활 하고 쉬고 남는 시간에 집안일이든 육아든 도울께 하는데, 그럴거면 애는 왜 낳자고 한거며, 왜 결혼한건지.. 암튼 모쪼록 대화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367 섹스리스 부부로 살자는 남편.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16-07-10 16:04:27 15 삭제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시네요. 대화도 안되는데 몸의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을까 싶어요.
    진지하게- 카톡으로라도 퇴근전에 오늘은 중요한 할 얘기 있으니까 최대한 일찍 와달라 얘기하고 아기 좀 일찍 재우고 남편 좋아하는걸로 술상이라도 차리구( 차리기 힘들면 시켜요)옷도 이쁜걸로 입고 화장도 좀 하고 처녀때 데이트 할때마냥 기다려보세요. 움찔하면서 왜 이러냐고 하면, 우리 사이에 대화가 너무 부족한거 같다고. 이대로 리스가 되기엔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대화해보려고 한다고. 왜 리스가 되고 싶으냐부터 해서 심도깊은 대화를 해보세요. 지금은 서로 간의 공유시간이 너무 짧은거 같으니 앞으로 퇴근하면 다른것보다 나 한번 더 봐주고 1시에 잘거 같으면 잠들기 30분서 한시간 전에는 대화를 하건 무엇을 하건 옆에 있어주는걸로. 원하는걸 얘기하고, 원하는게 뭔지 물어보고- 굳이 관계를 하지 않아도 옆에 있는 시간을 좀 늘려야할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경우신거 같아서...저는 대화해보니 피곤해서 - 전혀 그 쪽으로 생각이 들지 않았던거였기때문에 횟수는 포기하고, 컨디션이 좋을만 할때 (주말 , 공휴일 ) 같은 날 최대한 덜 피곤한 상태를 노리는 방향으로 바꿨어요.
    분위기도 적절히 잡고 술상도 차리고 애도 유난히 일찍 재우고 .. 충분히 노력해볼만큼 해봐도 안되고 나는 납득이 안되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봐도 늦지 않아요. :) 힘내시길..
    366 싸울 일이 없다가 그놈의 게임만 하면... [새창] 2016-07-10 15:35:59 4 삭제
    게임하는게 문제가 아니예요. 게임 하고 나서 피곤하네 허리 아프네 무릎이 아프네 하는게 보기 싫은겁니다 . 게임하는걸 쉬는거라고 하는게 거짓말인게 눈에 보이니까요. 그냥 즐기고 노는거지 쉬는게 아니예요. 사람이니까 즐기는것도 좋고 다 좋은데 쉴 시간 줄여가며 게임해놓고 못 쉬어서 피곤하다 징징거리는게 꼴뵈기 싫은거지.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고, 그중 얼마 이상은 잠을 자든 휴식을 충분히 취해줘야하는데 게임은 사실 몸도 정신도 긴장상태, 흥분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쉬는게 아닙니다. 피로는 그대로인거예요 본인 혼자 쉬는 시간 포기하고 즐기는건 자유로 인정해주겠는데 - 혼자 취미생활 신나게 즐기고 , 함께 공유해야할 시간에는 피곤하네 어쩌네 하면서 쉰다고 방해 말라 그러죠. 게임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시간 배분 거지같은거, 자기 말에 책임지지 못하는게 싫은거예요. 그러면서 게임 사양이 어떻네 저떻네 앞으로 돈 들어갈일 태산이고, 실질적으로 쉬는 시간 뿐 아니라 자는 시간까지 줄여야하는 조별과제를 앞두고 함께 헤쳐나가야할 조원은 딴짓할 생각뿐이니 입에서 좋은 말이 나갈까요?
    부부간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서로간에 이해도 하고 사랑도 나누는거거든요. 서로간에 시간이 어느정도 공유를 하고 혼자 쓸건지는 대화와 합의를 통해 결정해야하는거구요. 글쓴님은 아기 낳기 전까지 그 부분 대화로 해결하셔야해요. 안그럼 계속 싸워요. 글쓴님 생각에도 남편은 게임 절대 못 끊을거 같잖아요. 그럼 아이가 잠들기 전엔 할수 없고, 육아와 집안일 중 어느것을 일정이상 해놓은 다음에야 할수 있다 하는 식으로 대화를 통해 합의하시고 그 뒤엔 꼴뵈기 싫어도 좀 포기하고 이해해줄 필요도 있어요. 아, 그리고 쉴 시간 줄여가며 게임한건 본인 선택이니, 아프네 피곤하네 같은 소리도 하지 말것도 같이 말하구요. 좋은 소리도 여러번 들으면 지겨운데말입니다. 모쪼록 대화로 잘 해결해보세요. 게임 관둬도 어차피 나랑 안 놀거면 게임하고 놀게 놔두시고 사양 안 맞으면 하루 3시간 아내랑 아이 잠들면 나가서 피씨방이라도 가게 해주시면 갔다와선 또 곧잘 할거예요. 미리 말해두면요.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0 00:58:45 0 삭제
    2번인데 , 장모님이 같이 가자 하면 아내분만 가는게 어떨까요. 아내분 입장에선 외숙모가 돌아가신거니까요. 호칭은 님 입장에선 처외숙모 정도가 되겠네요. 아내분이 조카 되시니,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참석하시는게 모양은 낫습니다. 담날 출근 하셔야하니 남편분은 집에 계시고.
    364 자꾸 큰집만 고집하시는 시어머니..(내용길어요...) [새창] 2016-07-09 19:10:35 29 삭제
    떠받들고 살아라네요. 애도 안보실거고, 며느리 있는데 내가 밥하게 생겼냐하실거고. 남편은 뭐라고 하죠? 모시고 살아야한다고만 하나요? 신랑 역할이 제일 중요한데 글에서 전혀 언급이 없으셔서요. 시누든 동서든 나머지 인간들 하는 소리는 신경쓰지 마시구여 . 자꾸 태클걸고 잔소리 하면 , 저는 같이 사는거지, 모시지는 못한다고, 어머님 애 봐주시고, 저 맞벌이 하고 그러면 집 늘려 갈 생각도 있지만 그 전엔 어림도 없고, 어머님이 그렇게 안됐으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형편껏하시면 좋겠다. 죄송하다 제가 좋은 아내, 착한 며느리는 못하겠다 그냥 보통 여자라고 부족한 며느리 되겠다 하는거죠 뭐. 그리고 집안 뒤집어지면 친정 가시고. 신랑이 뒷감당 하게 놔두세요. 자기 식구들 일이잖아요? 대놓고 나 나쁜년 할게가 후일을 위해 편한거 같더라구요.
    363 태동 심하셨던 분 계세요? [새창] 2016-07-09 04:32:03 0 삭제
    태동 안 심한 첫째도 꽤나 에너지 넘치는데 .... 둘째가 태동만큼 심하면.. 전 아마 시체처럼 뻗어버리겠네요 ;;;;;;;;으으으...
    362 자랑글. 순한아이 얼만큼 순해봤나 [새창] 2016-07-09 04:13:22 0 삭제
    젖 물리고 눕히면 잠들어서 안 일어나서 억지로 깨워서 먹이고 중간에 기저귀를 갈아도 조금 깨다가 혼자 놀다 금새 다시 누운채 자고.
    책 사주면 혼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하염없이 책 보고 . 티비 틀어줘도 관심없고 책만 보고 뛰지도 않고 열나도 울지도 않고..

    저희 딸 말고, 저요 ㅋㅋㅋㅋ
    제가 그랬대요. 숨쉬나 확인해야할 정도로 자고 ..

    저희 딸 키우는거 엄마가 보면서 세상 천지 순딩이도 그런 순딩이가 없었는데 쟤는 너무 별나다 ; 하시죠.
    361 임신선물 어떤게 좋은가요? [새창] 2016-07-09 04:07:26 1 삭제
    시동생분이신가요? 제일 좋아하는건 봉투:) .. 라고 하면 너무 속물인가요. 전 그래서 ㅋㅋ
    전부 봉투로 받았거든요...
    360 어쩔때 20개월된 아들이 속시원하게 말했으면. [새창] 2016-07-09 03:41:25 0 삭제
    고맘때 저희 딸은 클려고 그랬는지 팔다리 주물러주고 시원하게 해주고, 기저귀도 한번 더 봐주고 젖도 물리니 자더라구요..결론은 다 해봐야한다는거 ㅜㅜ 안는게 싫은거면 더운거 맞는거 같은데.. 저희딸은 더운거 답답한거 싫어해서 잠들면 못 안아요.. ㅜㅜ 안고 자고 싶은데..
    359 태동 심하셨던 분 계세요? [새창] 2016-07-09 03:38:11 0 삭제
    이눔시키가 위로 서 있다가 돌아갔거든요..
    그리고 더 심해졌어요!! ㅋㅋㅋ
    어차피 수술해야해.. 편하게 있으라 했건만.. 좁아터진 배에 있으려니 버거운가봐요
    그래도 지 누나는 훨씬 조용했는데..
    358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새창] 2016-07-09 03:09:56 78 삭제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데.. 축의금이 싸게 먹힌걸 수도 있겠습니다. 남편 앞으로 들어온거 부부가 갚아야하는건데.. 참.. 어른들이 생각이짧으시네요. 금액보다는 무시당했다는 느낌에 더 상처 받으셨을거 알아요. 남편분도 어이없을겁니다. 술처먹고 운전한 놈 벌금 내줄 돈은 없다고 받아오시면 좋을텐데.
    시누 입장에서야 팔이 안으로 굽으니 어쩔수 없을테구요. 굳이 숙이고 들어가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틀어진 채 놔두세요. 어렵고 못된 며느리 소리 듣는게 나아요.
    3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09 01:05:49 0 삭제
    전 지금 고기든 과일이든 땡기는데 먹으면 토하는 토덧이예요..27주지만 아직 하고 있는 특이체질이구요. 첫째때도 토덧 막달까지 했는데 과일 많이 먹었어요 . 딸이었구요. 둘짼 아들인데 고기 잘 먹어요. 나중에 토하는건 같구요.

    근데 전 술을 1도 못하는데 막걸리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술 땡긴다 그러니까 술 먹고 싶은건 아들이래요. ㅋㅋ
    356 생리통, 출산의 고통 무엇이 더 심할까요? [새창] 2016-07-09 00:27:55 0 삭제
    디스크 때문에 무통은 당연히 못달았고 .. 사실 평소 아픈거에 비하면 그냥 조금 심하다 정도라 , 저는 응사때 고아라 만큼이나 심했어요 디스크가 . 그 고통에 민감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요 막상 진통은 좀 다른 느낌. 23주부터 조기진통으로 입원했는데도 아무 감각이 없었고. 막상 낳을때되서 보니까 여자들 호르몬이 나와서 관절이 벌어지고 느슨해지면서 아기가 내려오는데 , 저는 그 호르몬이 부족했는지 관절이 안 벌어졌어요. 아마 그래서 진통이 덜 아팠던가봐요.
    간호사가 태동검사랑 자궁 내진하면서
    100% 다 진행됐는데 엄마 안 아프냐며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아파야되나요? 했더랬어요.좀 평소보다 식은땀 좀 나고 배가 좀 뒤틀리는 정도랄까....;;; 제가 좀 이상하고 아픔에 민감하면서도 익숙해서 그런가 잘 참긴 해요. 그러니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저도 생리통 심하면 진통 심하게 한대서 겁 잔뜩 먹었거든요. 근데 막상 뚜껑 까보니까 진통은 별로 안 아픈데 아기가 위험할 정도라 바로 수술;;; 산모의 의지보다야 태아의 컨디션도 생각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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