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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라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13
    방문 : 1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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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0 이제 갓 한달 넘은 부부인데요....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6-07-25 20:00:47 0 삭제
    사람 따라서요.
    애기엄마, 집사람, 와이프, ㅇㅇ이(이름) 다 다르게 말하던데요.
    399 기혼자 분들께 상담 요청드립니다. [새창] 2016-07-25 01:53:28 3 삭제
    결혼하고 나서도 시어머님이 옷 사준다고 데리고 나가시려고 하면 그자리가 그렇게 불편해요.. 어른들이 취존이 어려우셔서ㅜ 울 엄마면 싸워서라도 쟁취하겠는데 , 그러면 또 버릇없다 할거고..
    차라리 그냥 옷으로 주시던지, 데리고 나가서 같이 고르는거 진짜 쥐약... 그 분위기 견디기 힘들다는..

    한복도 시어머님께서 해주신다고 데리고 가서 해주시고 원하시는대로 결국 맞추셔놓고는 맘에 안든다고 또 새로 해주셨는데 그것도 맘에 안들어하시면 이쯤 되면 내가 그냥 맘에 안드시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01:48:36 36 삭제
    어우.. 어디서 많이 본 닉이라 , 이전글 보기 했는데 육아게에 그때.. ㅜㅜ 아 진짜 그때는 그래도 몰라서 그렇겠지 하는 수준이고 다른 놈이 불렀나 싶었지만 오늘은 진짜 남편분 진상이네요; 한대 때려주고 싶음;;;

    부모교실, 정기검진 동행하시고,너무힘들고 안되면 응급실 가거나 입원하세요. 의사한테 미리 얘기해서 좀 오버해서 설명 부탁하시구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거니까 너그러울 필요도 없고 할만큼 하고 받을만큼 받아요. 연락 재촉도 하고, 게임하면 게임하는거 하지 말라고 하고. 풀어주고 하게 해주면 고마운줄 아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도 되는건데 다른 인간들이 등신이고 모지리라 잡혀사는줄 알아요. 불러내는 인간들, 친구들이면 같이 있을때 전화해서 지랄해야죠. 웃으면서. 나중에 니 친구 아프면 니들이 와서 간병해라? 지금처럼 돈독한 우정 아름답게 지키렴 . 나 찾지 마라. 하면서요 사회생활? 친구관계? ,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 인간이 부부관계, 가족관계엔 왜 소홀한데? 해주구요.
    397 보통 만삭쯤 되면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얼만큼 더 늘어나나요? [새창] 2016-07-25 01:32:45 1 삭제
    임신전 과체중 ( 표준 + 8키로 정도) 이었는데, 낳는 날까지 토했거든요. 낳기 전에 마지막 몸무게가 (표준몸무게 ) , 3.1키로 아가낳고 나니 (표준체중- 7키로) 토탈 15키로 빠졌고 두돌 완모하고 돌잔치날 몸무게 표준체중 찍고,
    차곡차곡 다시 찌워서 과체중 됐는데, 둘째 갖고 현재 7키로 빠진 상태예요. 표준체중이라는....

    입덧이 심해서 임신만 했다하면 몸버리는 다이어트네요 ㅜㅜ
    3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01:09:00 104 삭제
    하... 글 읽다 육성으로 욕하고 댓글로도 욕하다가 , 이건 아닌거 같아 지우고 다시 달아요.
    저도 입덧 심한 임산부구요(30주 다되가는데 아직 피토하고 있어요) 둘째예요.
    첫째때 유사한 경험이 있어서 , 옛날 생각에 욱했는데.
    일단 글쓴님 지극히 정상이구요. 보통은 호르몬 때문이예요. 예민하실수 있어요 라고 쓰는데 이건 남편이 미친거 맞구요. 남편이 제 주변 지인이면 남편한테 쌍욕할거구요. 글쓴님이 내 동생이나 지인이면 끌고 나와서 친정이나 병원 입원 시켰을거예요.
    폭력을 썼냐 여자를 만났냐 집안일을 안도와줬냐 나도 할만큼 했다 하겠지만 .
    당하는 입장에선 여자 만나서 배신한거나, 폭력 쓰는것만큼 아프게 하는거나 마찬가지거든요. 평생 믿고 살려고 했단 남자가 인간성이 개똥같은걸 알게된 순간이니까. 내가 남의 자식 밴것도 아니고 , 같이 저질러 놓고 난 피토하고 있는데 목구멍으로 술이 넘어가고 친구 만나 노래가 처하고 싶을까? 철이 없어도 유분수고 지 몸 변하는거 아니라 임신에 대해 감이 없어도 그렇지 초딩도 아니고 배울거 배우고 산 성인이 저딴식으로 나오면 당하는 입장에선 내가 딛고 선 발판이 무너지는 느낌이죠. 근데
    어느 누가 온전한 정신 갖고 마인드 컨트롤 같은거 하겠어요. 안그래두 취약한 신체에 정신인데 .

    일단 집안일 전부 올스톱하시구요. 병원 입원 생각해보시고, 안되도 당장엔 친정가지 마세요. 수발 받으려면 남편 수발 받아야죠. 울 엄마가 왜 고생입니까. 한숨을 쉬던 지가 몰아서 하던 도우미를 쓰던 알아서 하게 놔두고 쉬세요. 아가 생각하면서요.
    내가 피를 토하고 몸무게가 10키로가 빠져도 지 피 올라오는거 아니고 몸 축나는거 아니니 이해 절대 못할거고, 하려고 들 마음도 지금은 없어요. 겪어봐서 알아요. 집안일 올 스톱하면 이건 해야되는거 아니냐 할건데, 나도 나랑 내새끼 챙겨야겠으니 좀 쉬겠다. 너도 너 놀거 다 놀지 않느냐. 니가 하던가 사람 쓰던가 해라. 나 스트레스 줄 생각말고 마인드 컨트롤 잘~ 하면서. 하세요.

    포기하면 편해져요. 실망이나 분노도 기대하고 애정이 있을때 이야기지, 사람 바닥 본거 같은데 애정이 남아있을리가.. 애정이 없으면 기대도 않는거죠. 그냥 돈버는 기계 정도의 취급을 자처하니 그러라 하세요. 그러다 애 낳고도 정신 못차리고 놀고싶은대루 놀거 다 놀면 애가 알아서 아빠를 멀리하죠. 슬프지만 애들이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아이가 슬프지 않길 바라며 거짓말로 아빠가 놀러간거 아니라고 남편 면 세워주고 싶은데 애가 본능적으로 느끼는거까지 내가 막을 순 없잖아요. 애 이용해서 하는 복수냐 뭐냐 하는데.. 자기 자리 자기가 찾는거거든요. 둘째는 성별차이인지 몇년 더 늙어선지 아니면 첫째가 자길 싫어하는걸 알아서인지 좀 다르게 대하는데 .. 안 믿어요.믿어서 내 발등 찍으면 나만 아프지.
    글쓴님 너무 슬퍼하고 화내지 말아요. 기빠져요. 내가 사랑해서 같이 살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심한 남자가 가정적이고 그러면 고맙지만, 그렇지 않고 철없고 지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라도 아직 여자 문제나 폭력까진 안 갔으니까 - 최악은 아니구나 하면서 이제 기대를 줄이자, 생각하고 내 보신할거나 생각하면 마음이 좀 나아요. 허전하긴 해도..너무 뭔가 해주려고 하고, 스스로 하려고 하지 말고 쉬면서. 아셨죠? 그러다 보면 시간이 좀 해결해주는것도 있긴 하거든요. 일단 몸이 나아질테고(보통은, 저는 아니었지만)
    애기가 나오면 실감이 나서 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물론 저는 아니었네요)
    애기가 커서 말이 통하면 지가 늙어서든 애 보기 부끄러워서든 좀 변하기도 한다는데 ( 썩 그렇진 않았지만 )몸이 좀 나아지면 부모교실 같이 가자 하세요. 효과 본 사람 제법 있더라구요.

    부디 저보다는 행복한 결말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해탈하고 살아요. 몸은 몰라도 마음은 평화롭달까...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3 17:18:25 1 삭제
    저는 엄마가 같이 고르려고 하셨는데 제가 워낙 지랄맞은딸이라 니 맘에 안 들면 안 쓰고 처박아놨다 버리겠지 니 맘에 드는걸로 사봐라 했는데 예산이 거지 ㅠㅠ 그래서 대충 진짜 필요한거같은것만 샀는데 살림 살면서 보니까 왤케 덜 샀던지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찜솥 곰솥 전골냄비 뚝배기 주물팬 무쇠냄비 라면냄비 .. 하나하나 사다보니 배보다 배꼽.. ㅜㅜ 그래도 또 살림 살땐 그런게 제맛이라.
    하얀 그릇 사면 안 질릴줄 알았더니 몇년 지나니 그것도 질리고.. ㅋㅋ 혼수 하면서 엄마랑 많이 다퉈요. 내 돈 백프로 쓰는거 아닌담에야.
    엄마 입장에선 딸램 새 살림 나는데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형편 되면 저 좋은것도 하라 하고 나 좋은것도 하면 되지만 형편 빠듯하니 내 로망이 자꾸 앞서고, 주위에서 뭐가 좋댄다 뭐가 이쁘더라 하니 귀도 솔깃하고. 나는 나대로 내 살림 로망이라는게 있는데 이 알록달록한거 좀 없었으면 좋겠고 인터넷에 나오는거처럼 내가 일일이 골라서 애정들여 쓰고 싶은데 엄마가 자꾸 옆에서 잔소리 하는거 같구. 대체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까요. 알록달록해도 다 쓸만하고. 그나마도 없으면 아쉽구 . 살림 살면서 사려고 하니 생활비도 빠듯한데 고거 하나 안 산다고 문제 있나 싶어 미루다보면 급할때 또 없고 ㅋㅋ 그럴때 돌아보면 엄마가 사준다할때 좀 창고에 둔다쳐도 받아둘걸 그랬나 싶고 그래요 또 ㅋㅋ 지나고 나면요. ㅎ
    너무 심한 사생활 간섭 같은거야 곤란하고, 취향 아닌 물건 권하는것 정도는 적당히 유도리 있게 다른 리스트나 디자인으로 피해보세요 .ㅎㅎ
    394 모유수유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ㅠㅠ [새창] 2016-07-23 17:01:43 1 삭제
    왜.. 땡글땡글할때 아기가 물면 시원- 하면서 애 목넘기는 소리도 잘 들리고 너무 좋은데 말랑할때 물리면 이 놈이 먹는지 안먹는지 소리도 안나고, 나는 아프기도 하는데, 그래도 물려야 늘어요 ㅜ 유축해도 안 늘구... 물리고 물 많이 먹고!! 낮에 유난히 안나오는거 같은건 엄마가 영양섭취가 적거나
    수면 부족 같은게 원인일수도 있으니까요 . 낮에도 수시로 같이 자고, 마시고 해보세요 ㅜㅜ 그리고 .. 모유가 정답은 아니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말구요 ㅎㅎ
    393 기저귀를 자꾸 혼자 벗는데용 [새창] 2016-07-23 16:57:51 0 삭제
    저희 딸은 호비 동영상 보면서 변기에 쉬야하고 응가하는거라고 설명해줬었거든요. 그러고 얼마 안 있어서 기저귀 찝찝하냐고 지지야 지지야 해주구나니 혼자 답답한지 슬쩍슬쩍 벗고. 그러길래 때가 되었는가 해서 쉬야하고 싶으면 말하고 랄라변기 가서 쉬야하자 했는데 이틀인가 만에 뗐어요. 10월말 태어나서 두돌 지나고 여름에, 약 30개월정도 됐구, 막 말 잘해서 어휘력 폭발할 시기였어요.
    392 모유수유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ㅠㅠ [새창] 2016-07-22 23:39:48 1 삭제
    아기가 모자란다고 울때 젖 한번 더 물려보셨어요? 아직 맞춰갈때라 무조건 물리면 더 늘수도 있거든요. 일단 몸이 아기가 원하는 양을 인식을 해야하니까 .. 빈젖 빨고 더 우는거 아니면 30분밖에 안 지나서 말랑해도 한번 더 물려보세요. 수분 섭취많이 해주시구.. 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나오니까 , 안되면 분유 먹이지 뭐 하면서 느긋하게 생각하셔요. 아가 소변 기저귀 나오는거 체크하셔서 너무 작지만 않으면 되거든요. 오케타니는 저도 추천. 단유할때 하더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
    3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15:22:07 1 삭제
    아이 카시트도 달아야하고.. 스타렉스 같은 봉고 빌리시나요? 어른여섯에 집집마다 가방 하나씩은 있을테고. 캐리어 말구요. 본가처가 가는 빈도 수 불만이신 부분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수유하는 일에 있어선 아내와 본집식구가 의견이 갈리면 아내분 의견에 따라주시는게 어떨까요. 아이가 10개월이고 혼합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불편하거든요. 어느정도 텀이 잡혀있지만 타지에서 갑자기 찾는데 엄마 주관대로 주거나말거나 하기 어렵고 되려 여행분위기만 망가질거예요. 남편분이 동행하는 시댁처가 방문빈도수만 맞추시고 나머진 알아서 하게 놔두시면 될거 같은데..
    3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0 15:20:25 1 삭제
    그게 일관적이지 않은게 아니라, 항상 친구나 동생에게 한번은 양보해주라고 말하는거죠. 양보해줬는데도 친구나 동생이 고집을 부리면 그때는 주위에 어른이나,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거. 너 먼저 놀고 나서 나도 갖고 놀게, 했는데 놀고나서도 계속 갖고 논다고 고집 피우는 애들 있잖아요.
    그럴때 두번째는 양보하지 말라는거죠.한번 양보했으면 두번짼 다투게 되더라도 자기껄 찾아오는 정도는 했으면 싶어서요.
    어른이 개입을 안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엄마가 빤하게 있는데도 어른 어려운거 없이 우리 애한테 함부로 하는 애라면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자기 편이 있다는거 생각보다 든든해서. 좀더 커서도 엄마한테 덜 숨길거 같아요 제 경험상. 뭐 별거 아닌 일엔 개입 안하고 본문의 경우 장난감 망가진거에 대해선 따지겠지요. 왜 우리애랑 안 노냐고 뭐라할순 없지만.
    3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0 01:11:19 25 삭제
    입덧하는데 담배냄새까지 나면 ;; 저는 7개월 넘어가는데 아직 토덧중이예요 . ㅎ 일단 임신 축하드리구요. 힘든 입덧 중이시네요. ㅜㅜ
    입덧에 호르몬에 지금 한창 모든게 짜증나고 예민할때예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너는 놀고 싶냐 하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아마도, 같이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는데다가,( 대신 토해줄수도 없고 )식구가 는다는 부담감 때문에 술이 더 고프기도 할거구요. 바깥으로 돌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몸 힘든 와이프 생각해서 집안일 좀 더 해주고 옆에서 안부 챙기고 같이만 있어줘도 나은데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 글쓴님도 엄마 되는게 처음이지만, 남편분도 아빠 되는게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수 있어요. 막연하죠. 여자는 자기 뱃속에 생명이 있고, 신체가 변하고 , 호르몬때문에 감정이 미친*널뛰기 하듯하고. 하니까 임신이 현실이고 미치고 팔짝뛰겠는데 남자는 자기 몸 변하는건 아닌데, 앞으로 벌어 먹여야 한다 생각하고 아기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심지어 태동도 없을때네여 아직 ㅜ) 경험자는 아기 나오면 니 시간 없다 경고만 하고, 미경험자는 쥐뿔 아는게 없으니 먹자하면 먹으러 나오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 가르친다 생각하시고 말씀하셔요. 그러고도 안 변하고 담배도 안 끊고 그러면 진짜 등짝 스매싱 한번 날려줘요. 정신차리라고. 흥.

    - 이상 첫째때 비슷한 짓을 저지른 남편을 둔 둘째 임산부 드림 .
    3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0 01:00:16 2 삭제
    저희 딸도 5살이예요. 맨날 친구나 언니들하고 놀면 다 뺏기고 밀리고 치이는게 일상인 꼬맹이예요. 그래놓고 엄마가 갖고가거나 치우면 엄마한테는 대드는.. ㅡㅡ;; ㅋ
    정답이 있을까요? 저는 한번은 양보해주라고 해요. 근데 한번 더 그러면 주위 어른에게 말하라고 하죠. 곧잘 하는거 같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나 놀이터나 키즈카페나.. 저는 그리고 애들 다툼에 비교적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이라 , 만약 저희 딸한테 그랬으면 그 b 어린이에게 그러지말라고 얘기하고 장난감도 찾아줬을거예요 그 부모 있는데서요. 어른 싸움 되더라도 함부로 하는거 좀 싫어서요. 민폐잖아요.그런 애들 그대로 커서 친구들 물건 뺏고 따시키고 그럴지도 모르고.. 지 부모가 안 챙기면 다른 어른이라도 무서운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뭐 남의 집 애를 때리거나 고함을 지를순 없지만 " ㅇㅇ아, 그건 ㅁㅁ이 물건이니까 돌려주면 좋겠네. 그리고 사이좋게 지내야지, 왜 그렇게 얘기했을까? " 하는 식으로요.
    평균적으로 전 한번은 넘어가고 두번째엔 정색 하는 편이네요. 딸램에게도 그러라고 하고 있고.. 몇번 얘기한 뒤로는 좀 덜 맞고 덜 치이는거 같아요..
    3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9 19:02:45 25 삭제
    목요일까지 기다리면 남편이 뿅 하고 변신해서 집을 들어엎는다던가요. 아니면 목요일에 그 집구석에 벼락이라도 떨어져 개과천선 하신다던가요. 뭘 기대하고 계신건지..
    천륜? 어차피 안 끊어져요. 님 남편이 끊고 살 능력 형편됐으면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평생을 그렇게 무시하고 키웠으니 같이 사는 며느리, 손주는 귀할까요?동생이 이제와서 이혼당하게 생겼다 나는 내가정 책임질테니 인연끊자 하면 그 잘난 시누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이고 내가 잘못했구나 그래 우리 안 보고 살아도 잘 살아라 할거 같아요....? 아니면 어디서 식구하나 잘 못들어와 하는것도 없이 가족불화 일으켰다고 님 남편한테 ㅈㄹ할거 뻔하고, 님한테도 찾아와서 집 뒤집고 ㅈㄹ하겠죠. 뻔하잖아요. 행동패턴이... 교양머리는 커녕 상식도 없고 말바꾸기 잘하고. 님이 봐왔으니 잘 아시겠죠.
    그렇게 무시하고 시집살이 시켜도 주 2회 꼬박꼬박 오고, 축의금 떼먹어도 언성 안 높이니 딸하고 사위한테는 말 못해도 만만하다며 돈 빌려달라 운운에, 어쩌다 꺼낸 어려운 부탁 단칼에 거절해도 변하는거 없으니 니네 형편이야 내 알바 아니고 돈은 좀 주면 좋겠다 하고 나오는거잖아요. 누울자리 편하게 만들어주셨으면서 발 뻗는다고 억울해하시면 어떡해요... 자기 자린 자기가 챙기는거고 헛소리 하면 남편을 쥐잡듯 잡아서든 대놓고 반박을 하시던 하셨어야죠... 최소한 이도저도 아니면 아이를 좀 미루시던가.. 이제와서 이혼하기도 어렵고, 연 끊으려니 천륜 끊는거 같아 죄스럽다 하시니.
    계속 아이랑 세 가족 + 친정식구들 돈은 돈대로 들고 면은 안서고 시댁 밑닦는 노릇이나 하는거죠.
    일단 환갑이고 나발이고 여행은 못 간다 하시고. 남편 뒤에서 남편이 어쩌나 한번 보세요.
    남동생으로는 약해도 아버지로서는 강하게 나갈지도 모르니까 .. 그리고 이제와서 왜 그러냐 어쩌고 ㅈㄹ하면 조목조목 따져가며 댁들이 뭘 잘못했는지 참은 내가 모지리였지만 내 식구 욕하는거까진 못 참겠고 참을 이유 없다. 아들 반품하려고 했는데 댁 아들이 나랑 살겠다 해서 댁들 안보고 사는 조건으로 살기로 했으니 연락하지 마시라 . 하고 한번 말해주고 그냥 끊어주세요. 말 길게 섞고 뒤집어 엎고 잘못했네 잘했네 할거 없고.. 그냥 통보 하시고 연락 끊으시고 이사 준비 잘하셔서 이사 하시고 평안하게 태교하다 출산하셔요.
    386 완모라 함은 .. [새창] 2016-07-19 17:31:33 2 삭제
    보통 산후 한달까진 혼합하면서 애기가 모유를 잘 먹는지 분유를 더 잘 먹는지도 봐야하고 엄마 젖량도 맞아들어가는 시기인거 같아요.
    그 전엔 젖량도 대중없고 .. 넘 적거나 넘 많거나; 병원 , 조리원에서 하는 혼합이야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엄마 젖 안도는데 완모하겠다고 애 굶길수는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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