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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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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1 04:41:01 24 삭제
    저는 타투가 많은 여자이고,
    타투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내 남자친구, 남편이 갑자기 저런 문신을 하겠다고 하면 기겁할 것 같아요.
    아직 한국에서 타투에 대한 시선 좋지 않아요. ‘나는 손목에 작은 레터링이나 괜찮지 그 이상으로는 양아치같더라~’ 라고 사람 앞에서 대놓고 평가질하는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인간관계에서 걸림돌 되는 거 당연하고요. 결국 가족 행사, 모임, 사회 생활, 아이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
    ‘누구 아빠는 조폭 문신 했더라’ 소리 듣기 싫으면 한여름에도 긴양말에 긴바지 입으셔야 할거에요.
    그런 것도 감수하고, 아내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런 타투를 하셔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리 개성이고 개인의 취향이라도 정도라는 게 있죠..
    1023 여성분들이 혼자 택시타면 불친절한 택시기사들이 진짜 많나요? [새창] 2017-09-19 21:46:50 0 삭제
    전 남자친구가 외국인이었는데 아침에 집에 가려고 택시 타고 인사하고 문 닫았는데 저를 기분 나쁜 눈빛으로 아주 위 아래로 뚫어져라 쳐다보던 택시 기사님 잊지 못합니다ㅋㅋ
    제가 몸에 문신도 좀 있고, 화장도 진하고, 세게 생긴 편이라 그런지 덜한 거였지 다른 친구들 말 들어보면 대단하신 분들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골목 들어가달라고 하면 다들 싫어하시길래, 그 후론 아예 그냥 골목 앞까지만 가달라고 했더니 늦었는데 위험하다며 그럴 때 타라고 택시가 있는 거라면서 골목 안 정말 집 앞에서 내려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했어요.
    1022 미안할일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미안해. [새창] 2017-09-19 07:36:15 1 삭제
    글부터 덧글까지 모든 말씀이 정말 다정하고 달달해요......! 두 분 부럽습니다 ㅜ.ㅜ
    10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2:50:46 10 삭제
    조금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무조건 동영상, 사진 많이 찍어 두세요. 특히 동영상.
    가장 사랑하는, 보고싶은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이 점점 기억에서 흐려지는 건 너무 죄스럽고 끔찍한 고통이에요.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어요.
    10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00:09:34 0 삭제
    아 맞아요! 자진신고를 하면 감면까지 해주니까,
    세금 낸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사는 거랑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싸게 살 수 있어요.
    신고는 필수!
    10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3 11:30:20 0 삭제
    아주 먼지같이 사소하긴 한데, 학교에서 자격증 시험 같은 거 많이 보잖아요. 제가 그걸 모르고 동전 몇 개를 두고 집에 가버린 적 있는데도 월요일 되서 보니 고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카페나 도서관 옆 자리에 누가 짐 놔두고 자리 비우면 괜히 막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봐 집 지키는 개마냥 경계하면서 지켜보게 되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3 11:06:21 0 삭제
    역시 여행은 이런 맛에... (?)
    10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3 11:06:11 1 삭제
    네.. 맞아요. ㅠㅠ
    지난 번에 향수를 다 써버려서 결국 백화점 구입 했는데 왜 속 쓰리던지. 그래서 해외 나갈 때마다 꼭 100ml 로 한두 병은 사오고 있어요
    10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3 11:05:13 3 삭제
    해외 다닐 때마다 100미리 향수 구입해오는데, 처음에는 여행 무식자라 (ㅠㅠ) 신고도 안 하고 그냥 들어왔는데 안 걸렸고 그 후론 늘 자진신고 했지만 향수 한 병 정도는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원칙적으로는 세금이 있는 게 맞죠!
    1015 꽃 좋아하세요? [새창] 2017-08-20 01:52:33 12 삭제
    꽃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어색한 몸짓으로 꽃집에 들어가서 가장 예쁜 꽃을 고르고,
    쑥스러운 듯 가만히 꽃을 내미는, 꽃보다 예쁜 그 마음을 사랑해요.
    1014 오늘자 그알.. [새창] 2017-08-20 00:13:54 10 삭제
    그들의 당당함과 뻔뻔함이 지독히도 역겹네요.
    1013 갑자기 도서상품권 10만원어치가 생겼습니다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8-19 23:11:29 0 삭제
    어떤 장르의 책을 선호하시는지 몰라서 제가 최근에 재밌게 읽었던 책들을 추천 드립니다!

    김영하 - 살인자의 기억법
    히가시노 게이고 - 공허한 십자가
    정유정 - 종의 기원
    남궁인 - 지독한 하루
    1012 존나 신기한 문정부 [새창] 2017-08-19 23:06:57 6 삭제
    세금이 내기 싫다는 게 아니라, 피땀 흘려 어렵게 본 돈을 엉뚱한 데에 쓰고 정작 필요한 곳에는 쓰질 않느니 문제였던 거지,
    올바른 곳에 잘 쓰고 그래서 나와 내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세상에 살 수 있다면
    세금 올라도 욕하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요. 문재인 정부라서 그런 믿음이 있는 거고요.
    1011 나홀로 아프리카 여행 한복 착샷 ☆ [새창] 2017-08-19 23:00:00 0 삭제
    덧글에 어떤 분이 적어주신 것처럼 일부로 약을 먹여서 몽롱한 상태로 만든 거라면 마음은 아프지만.. ㅜㅜ 사자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한복도 예쁘고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리세요! 단아하세요! (??)
    1010 보름 뒤 바르셀로나 가기로 되어있는데.. [새창] 2017-08-19 20:07:08 1 삭제
    저는 다음 주에 유럽으로 출국하고 스페인에 9월에 도착해서 10월 내내 바르셀로나에 있을 예정인데, 가긴 할 거지만 걱정은 돼요.
    바르셀로나는 테러 직후이니 경비가 강화가 됐겠지만 더 큰 문제는 스페인 내의 다른 도시들이죠.
    연쇄 테러가 난다면 다른 도시에서 날 확률이 더 크기 때문에..
    그리고 한동안은나라, 특히 도시 전체가 추모의 분위기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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