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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4	문신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20-06-16 18:21:08	2	삭제
		문신 가지고 문신인, 비문신인의 세계를 나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문신 있고 연애할 때 문신 없는 사람들만 만났어요. 문신 없는 사람과 결혼 준비 중이고 저 집에서도 안 쫓겨나고 잘 삽니다. 멀쩡한 회사 다녀요. 쿨해보이려고 문신한 거 아니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굉장히 편협한 시선이네요
	1053	대구 의료자원봉사 후기 [새창]	2020-04-15 08:33:57	6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영웅을 아버지로 둔 두 아드님이 조금 더 커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평생 아버지가 자랑스럽고 뿌듯할 겁니다. 이제 건강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52	여자들이 극혐하는 노래방 유형.jpg [새창]	2020-01-05 23:05:13	1	삭제
		노래방은 남친이 아니라 찐친구들이랑 가야죠! ㅋㅋㅋㅋ
	10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05 23:01:39	3	삭제
		1. 어디가 앞이지? 2. 아 올 나가면 안되는데 3. 아 왜 이렇게 안 올라가 4. 신기 진짜 귀찮다 라는 생각만 합니당.....
	1050	다섯 식구 230만 원으로도 살아집니다....pann [새창]	2020-01-05 11:46:01	1	삭제
		공감합니다. 저는 20대이고 부모의 입장이 아니라 가난한 집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의 입장이 더 공감이 되고 걱정이 돼요. 저때만 해도 ‘쟤는 ㅇㅇ (브랜드) 아파트에 산대’, ‘쟤는 옆 달동네에 산대’ 하고 수근댔고 끼리끼리 어울렸어요. 연말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고, 생일에는 고급 휴대폰을 선물 받고, 여름 방학엔 가족끼리 유럽여행을 다녀왔대요. 집에서 가르치지 않는다고 모르지 않아요. 오히려 어린 아이들은 더 예민하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10대 동생을 뒀는데, 학교 생활 듣다보면 그 어린 아이들이 ‘우리 집은 가난해도 화목하고 행복해’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닐 수 있다고요.
	1049	체감이 확 오는 역대 멜론차트 2위.jpg [새창]	2019-11-30 12:31:41	5	삭제
		20대 중반인데 저는 2017년까지는 제목만 봐도 노래 흥얼거릴 수 있는데 2018, 2019 두 노래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가수가 누군지도 몰라요
	1048	(후방주의) 맨날 여자만 올라와서 올려보는 남자짤 [새창]	2019-11-08 01:53:34	0	삭제
		넓은 어깨, 넓은 등짝 탄탄한 가슴 두꺼운 팔뚝...... 사랑합니다
	1047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1위 인 것 [새창]	2019-10-29 10:34:01	0	삭제
		동네 빵집을 안 가려고 안 가는 게 아니라 다 사라져서 없어요 ㅜㅜ 개인이 하는 무슨무슨 베이커리 (카페 겸)이런 거 있긴 한데 가격은 파리바게트보다도 비싸구요
	1046	배달기사가 치킨 빼먹는거 현장에서 검거 [새창]	2019-10-28 21:47:04	2	삭제
		요즘 이런 일이 하도 많이 보여서, 떡볶이 같이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없게 밀봉되어 오는 음식만 배달 시켜서 먹고 치킨, 피자 같은 건 그냥 직접 가서 포장해와서 먹어요. 거지들..
	1045	한국 출산율 하락 그래프.JPG [새창]	2019-10-28 21:41:18	2	삭제
		저는 연상인 남자친구보다 연봉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인생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남자친구를 존중하고,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고 고급 아파트 이런 욕심은 꿈에도 없어요. 그런데 아이는 안 낳을 계획이에요. 만약 집값이 해결된대도 2세 생각은 없습니다. 20대 후반 기혼자 여성은 기혼자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미래의 임신과 출산 문제로 이직도 힘들고 아직 육아휴직은 꿈도 못 꾸는 직장이 허다한 세상에서, 아이를 낳으면 애가 저절로 크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옆에서 지켜야 하는데, 저는 일을 손에서 놓을 생각이 없고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은 생각도 해본 적 없으며, 나이 든 부모에게 신세 지고 싶지 않아요. 제 3자의 손에 아이를 맡기는 건 더더욱 싫구요. 그리고 둘 다 손에 쥐고 태어난 게 없어서 둘이 벌어서 결혼하고, 둘이 벌어서 살아야 하는데, 애 안 낳고 둘이 살면 그런대로 살아질 것 같은데 애 낳아 키우려면 눈 앞이 캄캄해요. 임신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생각을 존중해주는 사회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게 먼저 아닐까요.
	1043	촬영기간 12년 걸린 영화 [새창]	2019-10-27 14:56:58	8	삭제
		사소한 사건, 별 것 아닌 순간, 소소한 행복, 스쳐지나간 사람들, 잠깐의 아픔 같은 작은 '점' 들이 모여서 긴 '선' 을 이루는 게 인생이라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 영화였어요 이게 누군가의 인생이구나, 그 사람에게는 그 인생 자체가 영화구나. 저는 좋았어요!
	1042	솔찍히 요즘 신입사원들 끈기도 없고 툭하면 그만두는거 맞지 뭐.. [새창]	2019-10-26 10:02:17	1	삭제
		저는 고등학교 때 미술 공부하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당시 연봉이 2000 이였는데 (5~6년 전) 최근에 나름 서울 상위권 4년제 졸업한 친구가 동종업계로 취업하려고 하는데 아직도 2400 준다고 하더래요. 야근 수당은 쳐준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했다더라는. 거긴 그나마 규모가 있는 곳이 그랬고 저는 중소 다니는데, 저희 회사는 4년제 분캠 나온 학생도 딱 최저임금 맞춰서만 주더라구요. 그 와중에 식비 안 나와서 사비로 점심 사먹어야 하고. 저 글이 진짜인지 주작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사회가 답이 없는 건 확실히 맞아요
	1041	[클량펌][감동글] 목숨 걸고 매일 10시간 걷는 남자.jpg [새창]	2019-10-23 20:27:41	6	삭제
		차라리 글을 보지 말걸 그랬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ㅠㅠ
	1040	아픈데 직장상사가 조퇴 안 시켜줘서 무단퇴사한 부하직원.jpg [새창]	2019-10-23 18:50:19	2	삭제
		몇 년 전에 제 팀장이었던 분이 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았지만 제대로 회복하지도 못한 채 이른 복귀를 했고, 수술 부위에 고름이 생기고 몸살에 시달리고 고열이 나는 등.....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 결국 퇴사를 했어요 그런데 퇴사 직후에, 그 분이 퇴사 전에 업무적으로 실수가 있었다는 게 발견이 되었고, (정확히는 그 사람 밑에 있던 직원이 사고를 쳤으나, 총책임자는 팀장이라는 이유였죠) 대표라는 사람은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더니, 당장 와서 네가 책임 져놓으라고 소리소리를 지르더라고요. 그 후로 내 몸은 내가 챙기는 거라고 자발적 노예짓은 절대 하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저런 회사는 나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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