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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요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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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요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8 본삭금) 화장 처음하는 사람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0-07-27 06:05:38 2 삭제
    저도 20대후반까지 화장 제대로 해 본 적 없구...어느 한 순간 ‘나도 보통 여자처럼 살아야 하는 거 아닐까?’ 하고 화장을 열심히 해 봤는데 결국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랑 안 맞아서 노메이크업으로 돌아오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이젠 기분 내고 싶은 날 화장할 정도까진 되서 나름 만족할 만한 발란스를 찾은 것 같아요.
    저도 무쌍인데 무쌍에게 가장 큰 효과는 사실 속눈썹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라인보다 효과가 더 센 거 같아요. 뷰러 컬링 잘 되는 걸 찾으시는 게 젤 중요하고 마스카라 정착하신 게 아직 없다면 유명한 아이템 시도해보시되 무조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가세요. 워터프루프 아니면 속눈썹 쳐져서 못써요. 백화점 브랜드 쓰지 마시고 (3개월 마다 버려야하므로 돈낭비) 로드샵 좋은 거 정말 많아요. 그리고 기분 내고 싶은 날은 진짜 자연스러운 인조 속눈썹 붙이는 연습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익숙해지면 시간 얼마 안 걸리고 효과는 짱짱입니다. 속눈썹 조금 길어졌다고 세상 여성여성 해집니다 ㅎㅎ

    그리고 연습 제일 많이 필요한게 눈썹 그리는 거랑 눈화장인 것 같아요. 제품은....개개인마다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 추천드리기가 어려운데 유명템 몇 개 시도해보시면 어느게 손이 많이 가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눈썹그리기는 꼭 매일 연습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용..
    눈화장...무쌍은 눈화장 해도 시간 공 들인 대비 효과가 별로라 ㅠㅠ 저는 화장에 1시간 투자할 수 있는 날만 얼굴에 색칠놀이하는 마음으로 공들이고 다른 날은 그냥 제가 제일 무난하게 잘 쓰는 색상 하나로 눈두덩이에 슥슥 발라요. 자신에게 무난한 색상을 찾는 게 제일 관건인데 많은 시도/실패가 필요합니당..처음엔 너무 비싼 아이섀도 사지 마시고 어짜피 화장 재미들이면 자꾸 아이섀도우를 사고 싶게 되있거든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지나치게 모이기 때문에 처음엔 로드샵 유명템부터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들여요.

    피부표현은 피부타입이나 자신이 보정하고 싶은 결점에 따라 옵션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시도/실패하면서 배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전 갠적으로 쿠션보다 파운데이션 추천드리고 싶어요. 발림성 좋은, 커버력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도구를 타지 않는! (기준이 너무 높죠 ㅋㅋㅋ) 거 하나 정착하시면 정신 없는 날에도 화장할 때 슥슥하고 나갈 수 있어요. 저는 메이크업포에버 hd 파데가 가장가장 무난하고 계속 돌아오는 파데입니다. 쿠션은 제 경험엔 색도 피부랑 완전 매치하기 어렵고 몇시간 지나면 녹아내리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전 트러블이 자꾸 올라와서 퍼프를 매일 바꿔 쓰지 않는 한 비위생적이어서 결국 손이 안 가게 되용.
    397 ㅃ/ 염색 뽐뿌야 주기적으로 오는거죠 뭐 [새창] 2019-05-09 01:37:50 0 삭제
    회색은 미용실에 가는 편이 젤 맘 편해요....머리에서 노란기 빼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는 ㅠㅠ 탈색모 1년 반 하다 드디어 덮었습니다. 흑흑
    396 요즘 느끼는건데 톤그로라는게 [새창] 2019-02-14 22:19:06 7 삭제
    전 화장 초보라 그런지 색을 다양하게 쓰는 게 어렵더라구요 ㅠㅠ 안 맞는 톤은 눈두덩이에 바르는 순간 아아....나이가 5+ 추가 되셨습니다 이런 느낌이 똬아! 반면에 찰떡인 애들을 바르면 편-안- 합니다 ㅋㅋㅋ 요새 안 어울리는 보라색에 꽂혀서 활용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힘드네여 ㅋㅋ
    395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저같이 민망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새창] 2019-01-23 04:21:18 9 삭제
    미국에선 이거 큰일나는 문젠데! 환자 프라이버시는 당연히 지켜줘야죠. 이게 문화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내가 병원에 왜 왔는지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다면 정말 싫을 것 같애요. 원글님이 예민한 게 아니라 의료진이 교육을 제대로 안 받았다고 보여지는데요?
    394 크리니크치크팝이 그리 좋은가요?? 제 텅장을 지켜주세여 [새창] 2018-12-02 13:51:57 1 삭제
    전 멜론팝 하나 있는데 투명하고 고운 입자로 착 달라붙는 게 진짜 좋아요! 단지 치크 브러쉬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욕심을 일으킨다는 게 함정 ㅠㅠ 계속 텅장길로 빠지실 수 있어여....
    393 HUDA beauty amethyst obsession [새창] 2018-09-29 07:35:36 0 삭제
    으아아ㅏ...swatch 만 보면 정말 예쁘던데....눈 위에서도 발색이 잘 되나요?
    392 미국에 왔는데...왜 저는 세포라를 가서 아무것도 못살까요 [새창] 2018-09-11 00:09:45 0 삭제
    얼마전에 세포라 세일이 있어서 재고가 나간 거 아닐까요 ㅠㅠ 펜티 파데는 너무 건조하다고 혹평도 있었으니 안 사시길 잘 하신 거 같애요.
    391 단풍국 시골출신 교포가 한국 시골에서 원어민교사 해본 썰 1편 [새창] 2018-07-20 08:27:40 10 삭제
    갑툭튀하는 한국어 실력 ㅋㅋㅋ 읽고 엄청 웃었어요 저도 이민와서 사는 지라 이 시기를 만약 한국에서 보냈다면 어땠을까 생각 많이 했는데 직접 실천으로 옮긴 건 대단한 거 같애요! 좋은 인생경험이 될 듯요.
    390 타이레놀(acetaminophen)과 부루펜(NSAID)은 같은 계열? [새창] 2018-07-20 01:15:13 0 삭제
    AAP 라고 하니까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인 줄 알았는데 타이레놀이었군요 ㅋㅋ
    389 일본인 지하철 덕후의 서울지하철 성대모사.avi [새창] 2018-07-08 12:30:39 0 삭제
    엄청나다 ㅎㄷㄷㄷㄷㄷㄷ
    388 눈화장 지울 때 쓰리고 아픈 분 계신가요 ㅠㅠㅠㅠ [새창] 2018-06-26 00:23:46 0 삭제
    클렌징워터 솜에 듬뿍 뭍혀서 문지르지 말고 그냥 올려두세요. 제품 아깝다고 조금 쓰면 많이 따가워요 ㅠㅠ
    3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6 00:22:48 0 삭제
    역시 한 번 쓰면 간증글을 뿜뿜하게 되는 제품들이죠 ㅋㅋㅋ 탈색한 머리는 무조건 빗부터 바꿔야 되는 거 같애요. 머리 드라이할 때 빗대고 말리면 더 빨리 마르구요 머리카락도 좀 덜 끊기는 거 같애요. 트리트먼트 꼭 쓰세요! 다음 번에도 예쁜 색으로 염색하려면 관리해야졍!
    3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7 00:08:58 0 삭제
    색 이뻐요!! 외국에 살아서 한국 제품 추천은 어렵지만 ㅠㅠ 샴푸는 헤어 전문브랜드에서 나오는 거 사세요. sulfate free 쓰시면 되구요 그래도 물 닿고 거품 닿으면 색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최대한 머리 안 감는다는 각오를 다지는 게 좋아요...저 3번 샴푸하니까 라벤더 색상 다 빠졌어요 ㅠㅠ . 집에서 혼자 다시 염색하던지 미용실 또 가야 합니다 하아........
    트리트먼트는 Kerastase 좋은 거 같애요! 제가 10 불 미만 제품 여러 개 쓰다가 너무 효과가 없어서 큰 맘 먹고 업그레이드 했는데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구요....탈색해서 개털된 머리를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요....이 브랜드는 한국에도 있는 거 같습니다.
    385 진짜 세상 둘도 없는 손상모 톤다운&블랙..가려면 컬러트리트먼트와 염색중 [새창] 2018-05-29 10:43:12 1 삭제
    빗도 바꿔보세요. 제가 머리 탈색하구 10년 이상 잘 쓰던 빗이 안 들어가서 ㅠㅠ wet brush 를 샀는데 안 끊어지고 잘 빗어지더라구요. 손상모는 지들끼리 막 엉켜서 빗을 안 쓸수도 없잖아여...한국에 탱글 티저 들어갔던데 탱글 티저도 추천합니다
    384 뷰게 생태보고서(하) [새창] 2018-04-25 10:37:48 0 삭제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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