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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가인김병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01
    방문 : 4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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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김병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10:30:25 0 삭제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세요
    지금 대부분의 로스쿨 최상위권, 상위권은 사법시험 준비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90프로가까이 차지하고 있지않습니까?
    정말 천재적인 몇몇을 제외하고는 사시경험자를 넘사벽으로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사시경험자도 3년안에 못따라잡는데 사시합격자를 무슨 수로 이깁니까
    로스쿨생들이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근데 그 문제를 고칠 생각도 안하잖아요. 안타깝습니다.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3:50:10 3 삭제
    로스쿨 입시에 법학지식을 묻지 않고 어떻게 법학에 대한 이해도를 판단해서 사람을 뽑을 수 있을까요?

    그자체부터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학에 문외한인 사람이 법학을 공부해서 자격을 따기에 3년은 너무 짧아요.

    이전 사법시험에서 1차 2차 평균 5년에 연수원 2년 총합 7년정도 공부해야 법조인으로서 일할 수 있었는데

    이정도의 공부양을 3년에 마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로스쿨에 입학한 사람들 다 뛰어난 인재들이겠지요. 압니다. 학부시절 날고기는 독한 사람들만 모아놨는데 공부에 자신있는 사람들이겠지요.

    하지만 경험상 법학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공부시간만 하루 10시간씩 최소 4년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로스쿨 학사일정상 개인 공부시간이 절대 5시간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방학때는 가능하겠죠.

    하지만 학기중에는 교수수업따라가야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쳐야되고 학원강의 따로 들어야되는 등등 개인 공부시간을 낼 수 없다고 봅니다.

    개중에 정말 뛰어나서 1~2년만에 법학을 다 이해하고 습득하는 천재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변시합격자 모두가 그런 천재는 아닐테니

    입학전에 법학지식을 쌓지 않고 과연 3년안에 수준있는 법조인이 배출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3:10:27 1 삭제
    주변 로스쿨 입학을 보면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입학 기준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리트와 법학공부가 거의 무관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에
    입학기준에서 리트는 궁색맞추기고 실상 자소서와
    면접만으로 당락이 좌우되어 누가 왜 떨어졌는지 납득하기
    힘듭니다.
    리트를 사법시험 1차처럼 법학지식을 묻는 시험으로 하여
    명확한 입학기준의 역할을 한다면 로스쿨을 찬성하겠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로스쿨을 찬성할 수 없습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0:08:32 11 삭제
    내년 3월에 사법연수원 입소예정자입니다.
    저는 연수원출신 법조인이 되겠지만 로스쿨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다만 지금같은 로스쿨은 공정성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법대출신이라 주변 친구들이 로스쿨로 많이 진학하는데요
    자기가 로스쿨에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 몰라요
    정확한 선발 기준이 없는거죠.
    리트성적과 변시성적이 무관한걸 교수들이 아니까 자소서랑 면접으로 선발하니 떨어진 사람들은 납득하기 어렵죠
    반면에 사시는 명확해요 어느 과목이 얼마나 부족해서 떨어졌는지 정확히 나옵니다. 공정성시비가 나오지 않아요
    이부분을 로스쿨이 해결하지 못한다면 사법시험이 존치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8 경찰서에서 '출석요구서'가 왔어요ㅜㅜ [새창] 2015-11-06 23:53:30 6 삭제
    참고인은 출석의무 없습니다. 혐의가 안보이니까 피의자로 설정못하는거예요. 그냥 무시하시고 경찰이 나오라고 연락하면 영장가져오라고 하세요
    7 전 재밌는데 오유 반응이 별로네요?;; [새창] 2015-10-08 22:47:15 0 삭제
    저도 재밌게 보고있어요ㅋㅋㅋ 이번엔 페인게이밍이 핑와 안산다고ㅋㅋㅋ
    6 복면가왕 시작했슴다 [새창] 2015-06-21 17:06:49 1 삭제
    으악 선곡 break away♥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9 00:45:44 3 삭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시게
    -Ho 억수씨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23:49:17 6 삭제
    반지팔아서 에어컨사다니... 싸이코패스 맞는거같아요 ㄷㄷㄷ
    3 [익명]평생 결혼하지 못한다는 더이상 여성에게 협박의 말이 아니다 [새창] 2015-06-14 21:35:29 19 삭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상당부분 공감되는 바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한건 남성의 육아 가사분담률이 낮은 것을
    남성의 의식수준문제로 치부하는 점입니다.
    아직 노동시장, 직장문화자체가 7080년대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 야근 회식을 밥먹듯이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육아를 이유로 이를 거부할 수가 없는 문화이고 이는
    개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긴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맞벌이를 원하는 여성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이는
    남녀간에 서로 상대방이 게으르다고 싸울 일이 아니라
    같이 빌어먹을 야근, 회식문화를 없애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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