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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가인김병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01
    방문 : 4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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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김병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 사법시험 존치론의 품격 [새창] 2015-12-16 01:16:42 1 삭제
    에휴 코딱지님 또오셨네요.
    법조인 자녀가 로스쿨입학할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건
    입학 당락을 면접으로 정해서 그래요. 아무리 블라인드해도 면접교수랑 친분있는 교수나 법조인은 자기 자식이 면접본다는 말을 언제든지 할 수 있죠.
    사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공정성시비가 나지 않는 제도가 있는데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제도로 바꾸니 음서제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일반 사기업도 낙하산이 있는데 이 부패한 대한민국에서
    로스쿨 낙하산이 없겠습니까?
    이건 다른 로스쿨생들이 자기가 흙수저라고 주장해도 의미가 없어요. 비판대상이 다르니까요. 언론프레임으로 싸잡혀서 금수저취급받는게 억울한건 십분 이해하지만 지금 로스쿨생들은 금수저취급이 싫으면 입학과정에서 면접을 빼라고 학교에 요구하는게 더 나은 방향인것 같습니다.
    26 헐..지난 대선때 안철수가 양보안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나요?? [새창] 2015-12-12 15:06:19 0 삭제
    잘차려놓은 밥상을 양보라는 이름으로 이쁘게 걷어찼지요.
    25 로스쿨을 욕하는 분들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새창] 2015-12-10 23:41:53 0 삭제
    죽어라고 학점따고 리트치고 토익 900넘겨서 로스쿨 갔는데 2인자로 낙인찍혀서 열받는거 이해해요.
    근데 경험상 비법학전공자가 3년안에 7법을 다 배우는건 진짜 불가능해요. 그것도 학교를 다니면서...
    사법시험으로 천명뽑던 시절에도 학교 휴학을 한번도 안하고 1차 2차 한번에 패스한사람은 단언컨데 없어요.
    있어도 진짜 손에 꼽을겁니다.
    실력없다고 무시하는거 같아서 말을 아끼고 싶지만 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요.
    로스쿨이 특별히 다른 커리큘럼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로스쿨교수는 학부교수와 80% 같은 사람이고, 로스쿨 학생들이 변시를 위해 듣는 강의 기본서 전부 사법시험이랑 똑같아요.
    민법 김동진 박승수 형법 신호진 이용배 헌법은 김유향이 변시강의를 안하니까 사시1차강의 많이 들으시죠?
    다 사시강의한 사람들이 책 이름만 로스쿨용으로 바꿔서 가르치고 있고 님들은 그런 강의를 배워요.
    근데 학교휴학없이 3년공부한다? 어떤 수준일지 경험상 알 수 있습니다.
    부족합니다. 아주 부족해요. 본인이 얼마나 부족한지 감이 안오시면 딱 민법만 사법시험 1차 김동진 진모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 빠지지않고 풀어보세요. 그거 평균점수가 님 사시 1차 민법점수랑 비슷할겁니다...
    그리고 70점을 못넘으면 민법 기본이 안되있다고 생각하셔요.
    그리고 점수가 낮아도 그건 님탓이 아니예요. 법을 공부할 시간이 주어지지않는 로스쿨 제도의 문제입니다.
    24 로스쿨을 욕하는 분들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새창] 2015-12-10 22:56:06 1 삭제
    글쓴님 마지막으로 글쓴다고 해놓고 또오셨네요.
    저번 글이 추천 두개받은걸로 봐선 오유 대다수분들이
    글쓴님 의견에 설득이 안된거같은데
    이제 로스쿨 옹호글 그만 쓰세요.
    더해봤자 무의미해요.
    23 사시존치가 희망의 사다리가 맞다고 칩시다. [새창] 2015-12-09 23:22:59 1 삭제
    그러니까 그 공정성을 어떻게 얻을수 있나요
    그리고 로스쿨 입시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22 로스쿨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새창] 2015-12-09 22:39:07 0 삭제
    외부법조인을 데려오는 것도 한두명이죠. 3년동안 가르칠 학생들 선발하는데 교수들이 참여를 아예 안할리 없겠죠.
    그리고 학점따는데 그렇게 피튀기는데 2.4점못넘어서 장학금 못받으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개인이 부담하죠. 장학금제도는 공부의 동기부여 역할은 가능해도 학비부담을 낮추는 수단이 될 수는 없습니다.
    21 사시존치가 희망의 사다리가 맞다고 칩시다. [새창] 2015-12-09 22:15:38 1 삭제
    공정성은 어느시험이던 가장 기본이 되는 전제조건 아닌가요? 공정하지않은 시험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요? 특히나 법조인을 선발하는 시험인데요...
    그리고 떨어지면 끝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어떤 시험, 경쟁이든 승패는 갈라지게 되어있고 사법시험이 떨어지면 끝인 시험이라면 로스쿨입학에 몇년간 실패한 사람이나 변시에 떨어진 사람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0 로스쿨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새창] 2015-12-09 20:12:10 0 삭제
    장학금이 있으니 등록금 걱정이 없다는건 헛소리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면접관이랑 밥먹는다는 얘기는 밥먹은 사람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 면접관 개인이나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면접관이랑 밥먹는게 가능한 로스쿨 입학제도의 문제죠.
    19 로스쿨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새창] 2015-12-09 19:49:31 0 삭제
    다른 글에도 댓글을 썼는데, 과연 우리사회가 면접으로 법조인선발의 당락을 좌우할 만큼 깨끗한가요? 심심찮게 있는집 자식들이 로스쿨면접 전에 면접관이나 학장이랑 밥먹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음서제라는 비판이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을 폄훼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학비가 비싼건 사실이잖아요. 사립로스쿨 한학기 천만원 입학금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죠. 사시 1차 2차 전과목 모든 과정 다 학원다녀야 그정도 나올까말까한데 천만원을 한방에 내는건 부담이란걸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18 사시존치가 희망의 사다리가 맞다고 칩시다. [새창] 2015-12-09 19:30:32 1 삭제
    자본주의사회에서 어떤 제도든 돈많은 사람이 성공하기 유리하죠. 사시든 로스쿨이든 그런 측면에서는 비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포커스를 완전 차상위계층에 혜택을 줄 것인가 아니면 금수저가 더 많은 혜택을 부여받는 것을 막을 것인가에서 가치관이 갈린다고 봅니다.
    로스쿨은 차상위계층을 별도로 선발하는 장점이 있지만 입학의 당락을 면접에서 좌우하니 공정성시비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있는집 자식들은 면접전에 면접관이랑 따로 식사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거든요.
    반면에 사시는 시험채점자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고 누구의 시험지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 공정성측면에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금수저가 유리한건 더 편하게 시험준비할 수 있다는 정도뿐이죠.
    저는 우리사회가 면접으로 법조인선발을 좌우할 만큼 건강하고 청렴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사법시험이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17 10여년간 본 미드 정리 [새창] 2015-12-08 03:11:36 8 삭제
    스파르타쿠스!!!!!
    16 로스쿨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새창] 2015-12-05 17:05:46 6 삭제
    글쓴분께서 다 안다고 하시니 할말은 없지만
    하...제가 어디 학교라곤 말 못하지만
    수도권 로스쿨 3학년 모의고사 답안채점을 했는데..
    정말 사법시험기준으로 과락이 아닌 답안지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사법시험 기준으로 50점짜리 문제를
    100점으로 뻥튀기해도 과락수준이 수두룩했는데...
    남은 한달 시험준비 잘하세요...
    15 로스쿨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새창] 2015-12-05 16:39:26 6 삭제
    솔직히 영미법은 배운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해본 사법시험은 법조인생활에 정말
    필요한 지식들을 물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몇몇 지엽적인 판례들도 외우긴 했지만 그런 판례는
    거의 출제되지않고 불안해서 외우는 정도였는데
    법 문외한이 정말 3년만에 필드나갈 정도의 지식을
    쌓을수 있나요?
    이부분을 단지 낙인찍히는 거라고 치부할 문제인가
    싶네요
    14 로스쿨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새창] 2015-12-05 16:18:05 29 삭제
    제가 우려스러운 점은 3년안에 법학 원리를 다 공부할 수
    있은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4년간 고시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불필요한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필요한 조문마다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배우는데 양이 무척
    많았구요 이게 지엽적인 판례 몇개를 로스쿨보다 더 아는
    수준같지 않습니다. 글쓴분께서는 정말 기본 7법의 내용을
    대부분 안다고 자신할수 있으신가요?
    고시촌에 있으면서 로스쿨생 답안지 첨삭을 몇번 해봤는데3학년 답안지임에도 불구하고 참고인 피신조서라고 쓰는등 어처구니 없는 답안지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물론 시험출제 교수님들이 보기에 사시답안지도 어처구니 없는게 많겠지만
    실력이 부족한 제 눈으로 봐도 당황스러운 답안지를 많이
    봐서 과연 로스쿨 3년과정이 합당한가 우려스럽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기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비판하실 수 있겠지만
    제 우려를 덜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7법의 원리를 안다고 자신하십니까?
    13 사법연수원 출신 사람이 쓴 사시와 로스쿨 장단점입니다 [새창] 2015-12-05 12:23:07 0 삭제
    죄송합니다 글올리는게 익숙치않아서...
    원문은 핸폰으로 읽기 편했는데 여기선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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