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인간은 인지를 통해서 학습을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생활환경이 다른사람들이 똑같은 사건에 대해 같은 감정을 느끼고 똑같은 감정을 분출할까요?
정답은 다르다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우선 개개인의 특성이 유전적으로 다르고 인종적으로 다릅니다. 문화체계도 다르구요. 이런것을 일일히 분석해서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범위 이론이라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소범위, 중범위, 대범위 이론 이렇게요. 각기 적용 범위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원래 이과같이 물리법칙이 아닌 사회과학이라는 것은 1+1=2가 성립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포괄적으로 엮어서 증세로 판단해서 이야기하지요.
심리관련 교양을 대학교 1학년때 학점 씨쁠이었나 비로 딱 한번 들었던 적 있는데요. 음 솔직히 말하면 심리학이란게 비전공자입장에서는 난해학 학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의식과 의식와 내면 외면 자아 비자아 성숙 비성숙 등의 전문적 용어를 보면 확 머리가 깨버리고 공부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렇게 하기보다는 본인이 좀 더 탐구심있는 질병이나 본인이 느끼는 혹은 겪고 있는 질병에 대한 관심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재미삼아 학문을 냠냠 먹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경제학이랑 행정학 전공자 이구요. 비전공자로서 그냥 공부하기에는 그렇다는 겁니다. 전공적으로 학문적으로 하려면 당연히 학문의 역사와 주요학자들의 논문들을 공부하는게 좋겠지요!??
아! 근데 지능검사는 모르겠네요. 저는 멘사나 이런 아이큐 테스트로 지능낮을 때 중딩때 107이었다가 높게나올땐 145까지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평균적으로 120???너무높나 110이 맞겠군요.
지능검사의 특징은 나이에 맞는, 그리고 사고력이나 통찰력 수리력 언어력 등 각기 다방면 등의 측면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이에따라 푸는게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만약 지금 중딩이나 고딩껄 풀면 적절하게 안나올겁니다 20대 중후반이기 때문에요. 반면, 현재나이 대에 맞는, 전공에 맞는 시험 유형을 푼다면 제대로 측정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다면적 인성검사와같은 심리검사는 전문용어로 오염됬다라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 사이코 처럼 또는 평범한 사람처럼 쓸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뭐그래도 솔직하지않게 작성한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심리학계나 건강의학계에서 권위있는 학자들이 돈벌려고 만든 인성검사는 솔직히 말하면 너무 쓸모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냐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아마 대중들이 수능공부하듯이 공부하거나 머리좋으신분들이 몇번 풀어보면 다 알아채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행시 1차 공부를 몇개월간 풀어서 나중에 비공식적으로 대충 70점후반이나 80점초반대 나왔는데요. 이런 정도만되어도 다 기억합니다.
정신의학이 발달한 외국에서도 차마 의사들이 진단을 제대로 못하죠. 한국도 돌팔이들 허다하고 돈 목적으로 노숙자들 가두는 병원들 많습니다. 이유없이 정신병원들어가는 사람들 많구요. 저도 정신질환자지만, 솔직히 말하면, 같은 질환자들끼리 같이 오래있으면 서로 질환자인지 아닌지 딱눈치 챕니다. 뭐 병명은 다르더라더요. 저희집은 엄마랑 제가 좀 그런데, 서로 알아요. 근데 누가 더심한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저는 좀 자해나 자살시도가 많아서 객관적으로보면 더 고위험군 질병자이지만, 평상시에는 엄마가 심해요.
이명은 환청에 포함 안됩니다. 저도 아주 가끔씩 여자애가 절보호해주는듯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다 사라졌어용. 아마 자기보호차원에서 들리는것 같은뎅. 그리고 딱 특정진톤이어서 환청인지아닌지 전 구분이되용. 녹음기로 일부로 확인도 하구요. 뭐, 저같이 그래도 조절가능 또는 억제가능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혼자있어도 외롭진않겠구나... 이런? ㅋㅋ 농담이구요. 환청은 국어사전으로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