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기간에 축정한 리얼미터랑 너무 차이 나서 당황스럽네요. 표본은 거의 두배로 리얼미터가 많습니다.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4265®No=4220&searchCnd=&searchWrd=&gubun=&delCode=0&delcode=0&useAt=&replyAt=&menuNo=200467&sdate=&edate=&pdate=&deptId=&isk=&ise=&viewType=&pollGubuncd=&categories=&searchKey=&searchTime=&searchCode=&searchDecision=&option1=&option2=&option3=&option4=&option5=&option6=&option7=&option8=&option9=&option10=&pageIndex=1
친구 캡쳐해서 보여줬어요 ㅋㅋㅋ 정외 졸업했는데 고개를 못들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청년 실업률이 높은 이유는 일자리가 없는거죠. 그 이유는 뭘까요? 정부가 잘못해서? 아님 너나 내가 멍청해서? 기업들이 잘못해서?
아주 넓게 이야기하자면 불안해서에요. 사람을 더 뽑아서(특히 국내에서 사람을 뽑는 건 일종의 '투자'죠.) 경영 잘 할 자신도 없고, 수익을 낼 자신이 없는거에요. 무엇보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요. 그래서 내부 자금을 쌓아두고 있죠. 대기업들은.
그동안 정부 대부분운 대기업에 일자리를 내놓으라고 압박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문 정부는 다른 공략을 시작한거에요. 중소기업. 인력이 없어 힘든 점도 있는 곳이죠.
하지만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릅니다. 특히 임금. 완전히 이분화되어 있어요. 일한 것만큼도 못 받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최저임금을 공략하는 거에요. 중소기업 위주로 인력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또 이로 인해 풍선효과로 피해보는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는 공정위에서 지속적으로, 갑질 문화를 들여다보게 합니다. 프랜차이즈에서 일방적으로(때로는 부당하게) 가져가던 이익들을 나누게 하겠다는게 목적이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은 결이 동일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경제가 큰 신성장동력이 없음에도 차츰 안정적인 거에요. 경제는 정치적 불안감 해소만으로도 많은 이득이 있거든요.
최소한 누구처럼 오락가락하는 외교 정책 없죠. 오락가락하는 경제 정책 없죠.(현 정부는 사실상 '큰 정부'를 지향하고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현 코스피 지수에 어느 정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지난해부터 계속 올랐죠.
이런 걸 다 이해하셔야 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아는 거에요. 아직 반의 반의 반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공무원 증대 반대' '최저임금 반대'.. 이런 부분적인 사안으로 청년 실업률 이야기하며 반대 사유를 들고 나오는 건... 딱 조중동 수준이네요.
실업률을 어떻게 측정하는지는 아시나요?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들이 통계 일부로 잡히면서 통계가 과장된 측면도 있다는 것도 아시나요?
여기 와서 어그로 그만 끄시고 그 박근혜 수준이라고 말하는 이들과 지내시길 바랍니다. 여기도 나름대로 지지하는 이유가 있는 곳이니까요.
...... 최소한 전체 정당 득표율만큼은 비례해서 줘야죠.. 한나라-새누리 라인이 그 빈틈으로 얼마나 잘 먹고 살아왔는지 아십니까? 다 소선거구제 문제에요. 지역구 평소에 관리 잘하고 시골 동네 가서 몇 번 엎드려서 뽑아주니까 이 모양 이꼴이죠. 지금 운 좋게 이 상태지... 몇 곳만 삐딱했음 아직도 1당 아니여서 간당간당했을 거에요. 협치가 현 상황에서 어렵다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
계좌, 특히 신분이 명확치 않은 가상계좌 를 통해 거래하는 저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많아요. 블록체인응 실현하지 못하는 집중형 방식이니까요.... 윗글 해킹 방식은 실현 여부를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지만, 혹시나 해킹 사고가 생기면 누가 보호하나요? 거래소가? 그 김진화 대표가??
어제 토론은 우리 경제 사회 지지 기반인 화폐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거기서 블록체인 기술 때문에 화폐를 규제하면 안된다? 이게 무슨 소린지 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둘은 불리할 수 없다. 가상화폐가 있어야만 돌아간다. 한계 효용이 결국은 정해져 있고 거래소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중앙 집권식 화폐라면 블록체인의 기반인 분권은 어떤 의미를 가지죠??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이 좋은 기술이 활용되고 있나요??? 정재승 씨는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최소한 사회 열풍인 무언가에 대해 토론하러 나왔다면 이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