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내가 이런나라에 살고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맞겨놓은 물건 찾으러 온것마냥 그러네요. 강아지를 유기하게 된 경위랑 이런 거 확인해보시고, 당시 강아지 상태와 맞지 않는다면 일고의 가치도 필요없는 거 같습니다.
뭐하러 돌려줍니까, 님이 법적으로나 정성적으로나 주인이 맞습니다. 원래 주인은 아니 내 개였는데 왜 저기 있어? 이럴 수 있겠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없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지요. 죄책감이나 뭐 흔들리실 이유 없습니다. 저는 원래 뭐 키우는 거 안좋아해서 반려동물에 별로 관심없는데 그런 제가 봐도 저건 그렇습니다.
뭐 마찬가지 아닙니까, 비유가 좀 저질이긴 하지만 우리집 금송아지 있었는데 분실물센터에서 10년동안 공고를 내도 안찾아가서 경매부친거 낙찰받으니 다시 와서 내놓으라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저 주인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아닙니다.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던 상황입니다. 기사보시면 이미 교민사회에 문자오가기 시작하면서 청와대 관계자에 철통함구령이 내려졌답니다. 그것까지 cbs기자가 최초보도에 실었고, 이게 또 알려져서 미국동행취재진이 이걸 듣고 확인질문을 직접하러 간 뒤에야 경질시킨겁니다. 상식적으로 아내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확인안해주려고 모든 청와대 관계자 전화를 꺼놓진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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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확인 취재를 마친 CBS는 최종적으로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이날 밤 9시부터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한결같이 전화가 꺼져있거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언론을 상대하지 말라는 철통보안령에 따른 것으로 보였다.
CBS노컷뉴스는 그렇지만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0시 30분 "청와대 고위관계자 성추행 의혹으로 급거 귀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으로 내보냈다. ()
기사를 읽어보면 고위관계자는 윤창중 대변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때부터 청와대는 비상이 걸렸고 LA에 머물고 있던 현지 대통령수행단도 발칵 뒤집혔다.
수행취재중인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CBS노컷뉴스 보도가 맞는지에 대해 이남기 홍보수석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CBS노컷뉴스가 윤창중 대변인의 워싱턴에서의 여성 인턴 직원 성추행을 어떻게 알았느냐에서부터 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미국의 박 대통령수행팀에서는 전화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변인이 자진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경질시키자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대통령은 윤 대변인이 자진사퇴 형식으로 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며 전격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냈고 대통령을 수행중이던 이남기 홍보수석을 통해 윤창중 대변인 전격 경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