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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녕달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18
    방문 : 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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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달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6 아빠 닮았다고 이유없이 엄마에게 혼남..ㅠㅠ [새창] 2018-07-27 18:53:10 0 삭제
    ㅋㅋㅋ
    아니, 엄마가 낳아 엄마가 키워놓고 이제와서 그럼 내가 어쩔? 유전자 조합을 내가 했수 엄마가 했지. 하셔요. ^^;;; 내가 낳아 내가 키웠으면 내가 반성하겠지만... 이란 말도 붙이시고.
    625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새창] 2018-07-27 18:50:58 0 삭제
    저는 남편과 결혼한 이유가 열두어가지 되는데요.
    남편은 그냥 예뻐서... 이게 끝 이에요. (저 미녀 아니구요. ^^ 남편 눈에 예뻤겠죠)

    결혼 2-3년차에 남편이 한 말,
    세상엔 농담같은 진담이 있고 진담같은 농담이 있는데
    예쁜게 착한 거 라는 말은 남자들에겐
    농담같은 진담이야.

    라더군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결혼하고 싶은 여잔 일단 예뻐야(더 정확하게는 예뻐뵈야) 됩니다.
    6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3 02:14:01 4 삭제
    아니 대체 어떤 사람들과 연애를 했길래 끝이 안좋은 연애의 끝이
    이미 공인인 상대에 대하여 대놓고 허언증이네 마네, 대마초 전과가 있네 없네, 내가 검사 친구들이 많네 어쩌네...
    그런 협박질이 흔하게 느껴지세요? ㅠ.ㅠ 슬퍼요. 제 주변에서나 제 경험으론 상상도 못할 일이라.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읍에게서 민주당 문파들이 돌아선 결정적 계기는 혜경궁이에요. 그건 교묘하게 피해가셨나봐요?
    그거 보시고도 읍 찍을 수 있다면 별 수 없죠. 찍어야죠.
    623 이니 전공이 외교학이었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2018-06-12 17:12:00 7 삭제
    이니 is 뭔들.... 의 좋은 예 ㅎㅎ전공이 뭐 중요하시겠나요. 뭘하셔도 30년 경력자 포스신데. ㅎㅎㅎㅎㅎㅎ
    622 김정은이 큰 결심 했네요 [새창] 2018-06-12 00:58:00 6 삭제
    뭐야, 뭔 논리가 이상하게 흘러요. ㅎㅎㅎ
    김정은을 팔다가 우리 문프 들먹이다 뜬금없이 이재명?

    웃고 갑니다, 진짜. 수많은 문파들이 이재명에게 돌아선 가장 큰 이유가 뭔줄 아세요?
    형수 욕설?
    김사랑 강제 입원?
    성남시민 고소?
    김부선 스캔들?
    아뇨, 아뇨. 다 아니구요.

    결정적으로 돌아선 게 혜경궁이에요. 혜경궁이 문프와 노짱을 건드렸기 때문에 완벽히 돌아섰고,
    돌아섰기 때문에
    형수 욕설이니 김부선류의 인성 관련 문제가 튀어나온 거예요.
    읍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우리 문프 도울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하니까!
    621 김부선 씨 따님 글 올라왔네요 [새창] 2018-06-11 03:49:38 5 삭제
    음... 이재명이 악용을 한다고 해서, 그 글에 넘어갈 사람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저 글의 어디에서도 이재명과 이미 화해를 한 적이 있다는 뉘앙스가 읽히지는 않거든요.
    단지, 동병상련의 아픔이랄까. 과부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 식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사람들 주변의 가족이 얼마나 다치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기에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용서라든가 화해라는 말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라서요.
    620 통일되면 북한에 생길것들 [새창] 2018-04-30 14:49:48 1 삭제
    나 요거 좋아!!!!
    619 직접 먹어보면 실망하는 과일들.jpg [새창] 2018-04-29 18:18:51 1 삭제
    두리안이 열나는 과일이래요. 먹으면 속이 따뜻해진다나 뭐라나. 그래서 임신이 잘 된대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주변에 동남아 와서 두리안 먹고 계획에 없던 임신한 분이 몇 있어요.
    617 답답.... [새창] 2018-04-29 17:38:38 5 삭제
    헐....
    애초에 문제 있는 물건을 팔았을 땐 리콜을 하는 게 그 물건을 판 사람들의 도리죠.
    그럴싸해 보이는 물건에 민주당 브랜드 네임 붙여서 팔아놓고, 사람들이 민주당 브랜드 믿고 사 줬다가 그 물건의 하자가 많다고 항의를 하면, 그건 산 사람이 알아서 해야할 문제예요? 판 곳에서 책임져야죠. 리콜법이 괜히 있나요? 하찮은 물건도 그러는 판에 무려 거대 도당의 도지사 자린데 이따위로 나오깁니까?
    지금 권리당원들이 애초 하자있는 물건 매대에 내 놓은 것만도 따지고 들 수 있는데 그것까진 안하잖아요. 그냥 하자있는 물건 하자 발견되었으니 리콜하란 건데 우리가 과한 요구를 하나요?
    이건 마치 횬대차에서 우리 다른 차도 많은데 하필 하자 있는 차를 골라 산 건 니탓이니 니가 알아서 해. 우리 멀쩡한 차도 내 놨었거덩? 근데 하자있는 차를 택한 건 너잖아? 라고 뻗대는 꼴이죠.
    법관출신 알만한분이 왜 이러세요. 민주당도 리콜하고 불매하기전에 정신차리시라구요.
    616 어른앞에서 자식 예뻐하면 안되나요? [새창] 2018-01-30 15:35:41 14 삭제
    아이고... 다 옛날 말이죠. 옛날에 그런 말이 있기는 했어요. 부모 앞에서 자식 마누라 예뻐하는 꼴 보이면 팔불출이라고요.
    옛날 말 다 들을 거 뭐 있어요, 예쁘면 예뻐하면 되지. 사람이 배우자, 자식 예뻐하는 거 얼마나 예뻐요. 남들이 그래도 흐뭇하구만.
    6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5 17:39:35 2 삭제
    음...... 저건 조심하란 소리가 아니라 그냥 잔소리예요. 어떻게 아느냐면... 제 남편이 그러거든요. ;;;;;

    운전을 남편에게 배웠어요. 그때만해도 정신줄 꽉 잡고 살던 사람이었죠. 부부간 운전 연수하다 이혼소리 나오기 십상이라죠? 저흰 싫은 소리 한마디 안들어 봤어요. 제가 잘해서냐구요? 아뇨. 그때만해도 남편이 정신줄 잡고 있었거든요.
    운전배우고 차 제가 몰고 다닐때 별의 별 말도 안되는 사고 엄총냈죠. 벽에 문짝 갈아 먹기는 기본, 멀쩡히 주차된 남의 신차 체어맨 범퍼 찍어먹기, 후진하다 전신주 들이받아 범퍼는 물론 트렁크까지 찌그려먹기, 멀쩡히 운전해 가다 3중 추돌사고 최초 가해자 되어보기 등등등.... 오죽하면 sm3 보험료가 벤츠 수준이고, 타 보험사 가입 거절(기존 보험사 연장가능) 까지 갔겠나요.
    그럼 남편은 어땠나. 한마디도요. 사고내고 남편에게 전화하면 달려와서 사고 처리, 차 공업사 입고 해 주기 등등등. 다 해주면서도 제가 운전할땐 물론 사고 냈을 때도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땐 정신줄 꽉 잡고 살때였거든요.

    제 운전 실력도 점점 나아져서 언젠가부터 사고 전혀 안내는데요. 남편의 정신줄이 느슨해지기 시작하니 잔소리가 나오더군요. 사고 냈을 때도 싫은 소리 한번 안하던 사람이, 사고가 나기도 전부터 사고 가 나면 블라블라를 가정하여 잔소리.... 오죽하면 제가 여보, 나 사고 낸 다음에 그런말 하면 안될까? 했네요.
    (무사고 5년찹니다. 심지어 자잘한 긁어먹기 사곤 남편이 냄. 물론 전 한마디도 안해요)

    이게, 조심성이나 주의주는 것과는 전혀 무관해요 그냥 아 잔소리 하면 안된다... 하고 정신줄 잡고 있을 땐 안하는 거고, 그 정신줄 놓으면 필터없이 나오는 대로 씨부려대고는 걱정이라는 걸로 포장하는 것 뿐이죠.
    614 남편과 헤어졌을 것이다. [새창] 2018-01-12 23:03:08 4 삭제
    그런 말이 있죠.
    짐든 남편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면 게임 끝난 거라고요.

    ^^
    요즘 박경리 샘 토지를 다시 읽고 있는데 그런 말이 나와요.
    연민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연민은 분명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이며, 어머니가 갓태어난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심리 또한 연민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구요.

    살면 살수록 연민과 사랑의 상관관계를 느낍니다. 연민이 느껴지지 않는 상대를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데 어찌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을 하죠. 살아있는 생명이란 모두 애처로운 것이니까요.

    그래서 배우자에게 연민을 느끼기 시작하면 버릴수가^^;;; 없죠. 그 안쓰러운 사람을 나라도 보듬어 안고 가야지 어쩌겠어요. ^^

    연민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연민 그 자체도 사랑입니다.
    6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0 13:13:40 21 삭제
    누군가에겐 100 점
    누군가에겐 0 점.
    원글님이 누굴보냐에 따라 달린거죠.
    연애 상대도 결혼상대도 그런거 아닐까요. 평균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1:1의 관계인데. All or nothing 이죠.
    6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8 16:34:53 64 삭제
    걍 이사 해요. 전세금 시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것만 아니면 시부모님이 친정근처 운운 하실때 그냥
    네... 생각해 볼게요. (절대 예스 노 를 말씀하심 안돼요. 예라고 말하면 되잡힐 거고, 아니라고 말하면 예라고 할 때까지 괴롭힐 거예요)
    하시고 그냥 원글님 하고픈 대로 하세요.
    이사 결정하고나면 시부모님 폴펄 뛰든 말든
    그이랑 의논해 봤는데 그이 뜻도 그렇고 그게 좋을 거 같아서요.
    하고 마세요. 무르라고 난리치면 또
    네.... 생각해 볼게요.
    하고 치우세요. 설득할 생각도 마시고 싸울 생각도 마시고 그냥 네......네........ 하고 돌아서면 잊어요.

    뭘 싸우고 고치고 그래요. 서로 성인인데 내 뜻대로 하는 거죠. 시부모님 못바꿔요. 난리 치시면 그 앞에서 항상 네....생각해 볼게요.... 하고 돌아서면 귀한번 씻고 생각도 마요 생각해 봐야 열뻗칠거 뿐인데 뭘....

    구런 분들은 이렇게 낭창하게 꺾어야지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고 옳고 그름을 따져 설득하는 건 씨알도 안먹혀요. 그냥 네....시부모님도 본인 달린 입 하고 픈 말 하세요. 저는 제 몸땡이 내 뜻대로 할랍니다.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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