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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iceag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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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ag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6-28 17:40:24 0 삭제
    가진게 인맥뿐이라 그렇습니다.
    1727 [익명]동등한 대화보다는 너무 들어주기만 하는 나, 언제 빛을 발할까요? [새창] 2024-06-28 17:38:06 0 삭제
    사람들이 왜 나에 대해 왜 안 물어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대의 사생활을 많이 알면 알 수록 가깝다고 느끼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다면, 상대의 세세한 것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죠.
    그러니 상대가 나에 대해 안 물어본다는 건,
    1. 이미 알만큼 아는 경우
    2. 관심이 없는 경우
    3. 물어보기 꺼려지는 경우
    크게 세 경우겠지요.

    1번의 경우는 이미 친근한 사이일 테니 넘어가도 되겠구요.
    2번의 경우는 내가 어떻게 할 사람이 아니니 나도 같이 관심 끄면 되겠구요.
    3번이 문제에요.

    사람이 서로 처음 만나면, 어떻나요?
    알게 모르게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하려고 하죠
    그건 단지 대화만이 아니라, 그사람의 분위기, 표정 등으로 어느정도 파악을 하게 되요.
    그래서 말 걸기 쉬워 보이는 상대도 있고,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하죠.
    본인도 처음 사람을 보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어떤 사람인거 같다고 느끼잖아요?
    그런 모습에서 처음부터 호의적이지 않은 상대라면, 정말 정말 인싸 같은 사람이 아닌 이상 조심스럽게 다가설 가능성이 크죠.
    그런 경우에 대부분 적당히 그 사람과 선을 긋게 되고, 깊은 대화보다는 얕은 수준의 대화에 머물게 되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소극적인 경우, 상대도 나에게 소극적으로 다가설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내가 항상 질문을 한다고 했잖아요? 질문을 한다는 건 상대의 이야기죠.
    상대의 생각을 묻는 거고, 상대에게 공을 넘기는 거죠.
    가끔은 내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질문이 아니라 내 얘기 내 생각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거죠.
    그랬을 때 상대가 흥미를 보이거나, 아니면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면, 당연히 질문을 할거에요.
    대화를 주도적으로 해보세요.
    내가 더 많이 듣는 입장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끔 내 얘기도 해야 티키타카가 되는 거죠.

    나를 찢어야겠다, 바꿔야겠다는 마음은 갖지 마세요.
    그냥 조금 아주 조금만 한숟가락만 더 하겠다는 마음만 가지세요.

    아무리 바꿀려고 찢을려고 해도 안되요.
    그냥 조금 노력해서 조금 더 나아지기만 해도 되요.

    본인이 가진 장점은요. 별다른 노력을 안해도 다 사람들이 알게 되어 있어요.
    굳이 그걸 살리려고 안하셔도 되요.
    다른 사람 이야기 경청해주고, 잘 들어주는거, 주변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 부분을 좋아할 거에요.
    요리할 때 msg 딱 한스푼 넣으면 기가막히잖아요?
    그러니 거기에 한스푼만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숟가락만큼만 노력해요.
    1726 [익명]커피 고수님들! 스틱커피 아이스, 질문 있습니다! [새창] 2024-06-28 17:20:03 1 삭제
    카페에서 파는 아아와 인스턴트 커피는
    제조 방법이 전혀 다른 방법으로 만든 커피라
    완벽히 대체하려는 건 불가능입니다.
    적당히 타협해서 드세요.
    17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6-28 17:17:20 0 삭제
    잘 하셨어요. 소탐대실입니다.
    큰 그림으로 길게 보세요.
    1724 다이어트 어케하는 거죠? [새창] 2024-06-28 17:16:16 0 삭제
    굶으면 빠집니다.
    물리 법칙이기 때문에 자명한 거에요.
    "나는 굶었는데 살이 안빠져요" 한다면,
    충분히 안 굶은 겁니다.
    밥은 안먹고 다른 걸 먹었거나,
    한끼 먹는 대신 한끼를 엄청 먹거나와 같이요.

    사람이 말이죠. 제대로 적당한 식단조절을 한다면, 절대 안빠질 수 없습니다.
    1723 [익명]인간관계도 부딪히고 살다보면 좀 느나요? [새창] 2024-06-28 17:13:09 1 삭제
    인간관계의 스킬이라는 게 그냥 막 부딛힌다고 느는게 아닙니다.
    사이코패스가, 소시오패스가 그냥 여러 사람 만난다고 스킬이 생길까요?

    기질은 타고 나는 것이고, 성격은 타고난 기질에 경험이나 교육, 신념 등이 더해져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내 기질을 바꾸는 건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합니다.
    내가 남을 잘 믿고, 정에 약하다는 기질을 타고 났다면, 그건 쉽사리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기질을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성격을 다듬어서 기질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게 최상이겠죠.
    내가 가진 기질의 장단점을 한번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그 기질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구요.
    예를 들어 신중한 성격을 기르고, 정중히 거절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거죠.
    하나씩 하나씩 노력하면 됩니다.
    1722 [익명]제가 예민한가요??? [새창] 2024-06-28 17:02:38 0 삭제
    내가 예민한 건가요? 라는 질문을 종종 봅니다만,
    그게 중요한 가요?
    다른 사람보다 본인이 예민한지 아닌지가 중요한지 여쭙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예민한 부분이 있고, 덤덤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에서 털털한 사람일지라도 어떤 특정 부분에선 과민할 수 있는 거고,
    엄청 과민한 사람도, 관심 없이 털털하게 지나는 부분이 있는 겁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에서 나는 평균적인 사람인데, 상대가 너무 털털하다면, 그 부분에선 상대보다 내가 예민한 거고,
    나도 그 부분에서 예민하지만, 상대는 더욱 예민한 부분이 있다면, 나는 상대적으로 그 사람에 비해 털털한 것 뿐입니다.

    그러니, 질문의 답으로 작성자님은 그 운영장에 비해 예민하신 겁니다.

    근데, 그게 질문의 의도일까요?
    질문을 하신 의도는
    위의 상황에서, 짜증난게 나만 그런건가? 나의 잘못인가?
    아님 이런 상황에서는 다들 짜증이 나는 건가?를 물어보시는 것이겠죠

    그럼 다시 돌아가서,
    100명의 사람이 동일 상황에서 짜증이 안나는 상황이라고 답변한다면, "어, 내가 예민한 거구나, 앞으로 짜증 안나게 조심해야지" 하실건가요?

    100명의 사람의 의견은 본인들의 기준에 따른 답변이겠죠.
    내가 그 유사한 상황에서 짜증나는 건 내 성격이 그런것이니 만큼 다른 사람의 의견은 필요 없는 겁니다.
    저 상황에서 기분이 상했다면, 그건 운영장과 대화를 통해 운영장이 다시 그러지 않도록 설득을 시킬 것인지
    내가 운영장은 저런 사람이니 받아드릴 것인지,
    아니면 둘 사이에 어떤 합의점을 찾을 것인지
    운영진을 안할 것인지
    운영장을 바꾸자고 할 것인지
    모임을 탈퇴할 것인지
    결정하실 문제이지
    누가 잘못한 것이고, 누가 예민한 것이고, 누가 틀린 것이 아닌 문제인 겁니다.
    1721 [익명]이여자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보는지? 속이 무겁습니다? [새창] 2024-06-28 16:47:04 1 삭제
    1. 여자 쪽에서 남친이 있다고 말했음에도 들이댄건 본인이십니다.(혼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한 것이지 여자는 정확하게 전달했구요)
    2. 여자는 남친과의 관계는 끝나가는 시점이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남친이 있어서 거부했지만, 그 이후 작성자님의 행동에 호감을 느껴서 어느정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지요.
    3. 그런데, 작성자님이 본인이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 여자에게 대쉬를 했으면서, 마지막에 "남친에게 예의가 아닌것 같다" 고 물러 섭니다.
    4. 여자 입장에서는 죄책감이 없지 않았을 것이지만, 작성자님이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서 마음을 열던 찰나, 작성자님이 그 도덕적 죄책감을 확 느끼게 한겁니다.
    5. 그래놓고 이제는 차갑게 군다고 투덜되고 있는 거죠.
    6. 한번 열리던 마음을 다시 닫았기에 다시 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7. 그래도 그 여성분에게 진심으로 끌린다면, 앞으로는 그 분에게 진심으로 다가서세요.
    8. 내가 나쁜놈 되기 싫어서, 상대 여자를 남친 있는데 다른 남자 방에 불러들이는 나쁜 여자로 만들지 마세요.
    9. 본인이 남친 있는 여자를 꼬신 나쁜 놈이 되세요.
    1720 [익명]가족간의 트러블이 고민입니다.. [새창] 2024-06-26 12:42:14 0 삭제
    사실 가장 중요한건 가족이라면서
    가족이니까, 편하니까, 막대해도 될거 같으니까 그렇게 대하고 있는 겁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히 하기 위해 우리는 하고 싶은 말도 가려가며하고, 배려도 하고, 상대 의중을 알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과연 내 가족에게 그런 신경을 쓰고 있을까요?
    그냥 한 때 스쳐지나가는 인연인 타인에게는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
    우리는 평생을 두고 긴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가족에게는 타인과의 관계를 위해 쓰는 노력의 1/10이라도 쓰고 있을까요?
    동생입장에서 누나의 행동을 고칠 수는 없어요.
    앞서 말한 내용을 누나가 스스로 깨달아야 바뀌는 겁니다.
    다만, 누나가 깨닫도록 살짝 귀뜸해줄 수는 있어요.
    누나에게 말해도 될 분위기가 되었을 때 전해 보아요.
    말한 순간은 씨알도 안먹힐 가능성이 큽니다만, 뒤돌아서서 잠깐이라도 곱씹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된다면,
    거기까지가 동생으로서 해줄 수 있는 한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719 여성징병제가 필요한 이유 [새창] 2024-06-14 17:59:10 3 삭제
    그러면서 하레디에겐 면제주는 이스라엘
    1718 [익명]그냥 자랑하고싶어요 [새창] 2024-06-14 16:22:34 0 삭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1717 [익명]적당히 벌어먹고 사는 택배기사의 삶, 그만두기엔 아까울까요? [새창] 2024-06-14 10:06:07 0 삭제
    지금 안정적이니까 굉장히 좋은 상황이에요.
    이럴때 미래를 대비하는 거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되네요.
    천천히 여유시간에 미래를 그려 보세요.
    그 미래는 단지 직업만이 아니에요.

    사람의 인생에서 무엇으로 생계를 이어갈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직업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 보시고,
    그 삶을 위해 내 직업이 얼마만큼의 도움이 될지도 생각해 보시고,
    부족하다 생각된다면, 그 부족한 부분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도 고민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당장 해결책이 나올 고민도 아니구요.
    평생을 그렇게 고민하면서 조금씩 나아가는게 인생이기도 해요.
    지금 직업을 그만둔다 만다를 떠나서
    조금씩 나를 개발하고, 뭔가를 시도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길로도 눈이 떠지기도 하고,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뭔가 확장되는 경우가 생겨요.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는 마시고,
    남는 시간에 공부와 사색, 독서 등을 해보세요.
    공부는 좁은 의미에서의 공부(영어공부, 자격증 공부 등)만이 아니라
    여행이나, 경험을 쌓는 것도 포함된 넓은 의미의 공부에요.

    그렇게 평소에 뭔가를 쌓아가다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고,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거나, 그렇게 해야 성공확률이 높은거지
    그냥 막연히 다른거 해볼까? 이거 잘될꺼 같은데 해볼까? 하고 덤벼들면 성공확률이 낮은 거에요.

    처음에는 막연해도 좋아요. 막연한 것이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분야를 알아가 보세요.
    그림을 그릴 때 처움부터 디테일한 그림을 그리면 나중가서 수정도 힘들고, 잘못 그렸을 때 다시 그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처음에는 구도 잡고 스케치로 시작하는 건 그려가면서 수정도 하고, 디테일도 살리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거죠.

    이제 남은 70년을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천천히 스케치를 시작해 보세요.
    1716 [익명]36살 남자 모쏠입니다. [새창] 2024-06-13 16:34:57 1 삭제
    조금 쎄게 말씀드릴게요. 미리 죄송합니다.
    지금 이런 질문,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 연애를 못하는 겁니다.

    지금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고 있는 거에요.
    작성자님의 다른 부분의 개인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 등의 이유로 연애를 못한 것이고
    그 결과 36세 모쏠인 것인데
    36세 모쏠이기 때문에 연애를 못하고 하고 그런 게 아닙니다

    물론, 여성의 입장에서 상대가 36세 모쏠이다 라고 하면 선입견을 가질 수 있겠죠.
    선입견을 가지는 정도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를테구요.
    그것이 연애을 하는데 방해가 될 수는 있을 겁니다만,
    그렇다고 36세 모쏠인게 연애 하기 전에 없앨 수 있는 조건인가요?
    내가 어떻게 못하는 조건을 가지고, 그것 때문에 나는 안돼, 나는 틀렸어
    이렇게 생각하면 평생 못하는 겁니다.
    그런 핸디캡이 있으니, 나는 다른 부분의 장점을 살려야지 같은 마음을 가지셔야죠.

    내가 어느 문제 때문에 연애를 못한 건지를 생각해보시고,
    그걸 개선하던가, 다른 장점을 개발하던가 해보세요.
    1715 [익명]원나잇?? 깔끔하다 vs 미개하다 [새창] 2024-06-12 17:41:46 0 삭제
    토론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내어 말하며 논의함
    토의 : 어떤 문제에 대하여 검토하고 협의함

    열띈 토론 좋죠.
    근데 친구간에 가치관이 다른데 합의점을 찾아 협의할 필요가 없어요.
    같이 살 배우자도 아닌데 말이죠.

    당연히 가치관이 다르니 이해가 안되는 거구요.
    이기려 들지 마시고, 그냥 각자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생각하고 그만두세요.
    1714 [익명]연애 결혼 다 포기… [새창] 2024-06-12 17:33:54 0 삭제
    여자를 왜 만나려고 하세요?
    친구에게 자랑하려고 만나세요?

    노력할 만큼 했다고 했는데
    무슨 노력을 하신거에요?

    여자들이 전부 재력이 있거나 잘생긴 남자만 원할 거 같아요?

    이성은 노력한다고 만나는 게 아니에요.
    생각이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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