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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iceag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16
    방문 : 9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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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ag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2 [익명]단톡방에서 좋아요 누르는 어떤 사람 [새창] 2024-02-07 17:18:28 1 삭제
    다른 부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듯한 언행을 많이 한다 -> 관심 있음
    그냥 카톡만 좋아요 누른다 -> 확신할 수 없음
    1601 [익명]뭔가 쉬지않고 달려왔는데 지치네요 해외에서,,32살, [새창] 2024-02-07 17:14:45 1 삭제
    저도 두 아이 아빠인데,
    애들 생각으로 매일 매일 버티고 있네요.
    그러다 힘들면 작성자님처럼 투정도 부리고 하는 거죠.
    애 아빠라고 무조건 참기만하면 골병나요.
    상황을 잘 몰라서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겠지만,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짬을 낼 수 있는 한도내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보심은 어떨까요?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인생이니
    다시 올라갈 날이 올겁니다.
    잠깐 기분전환하신다음에
    다시 꾸역꾸역 버티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겁니다.
    기운내봅시다.
    1600 논란중인 초딩문제 [새창] 2024-02-07 17:08:40 0 삭제
    속담에서 의미하는 공든 탑이란
    무조건 노력만 많이 쌓았다는 소리가 아니라
    원래 탑이란 건 무너지기 쉬운 것이라
    "탑이 무너지지 않게" 노력을 많이 들였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
    표면적인 뜻만이 아니라 함의 되어 있는 것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므로 타당한 문제임
    1599 [익명]집안 경제력 차이 너무 심하면 결혼은 힘들까요... [새창] 2024-02-07 15:29:13 0 삭제
    내 인생입니다.
    내 배우자이구요.
    본인이 무엇이 소중한지를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남여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면 당연히 일반적으로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제3자가 말하는 건 일반론입니다.
    일반론을 부정할 수 있는 건 특별한 케이스지요.
    그리고 우리 커플이 특별한 케이스인지는
    당사자들은 그렇다고 믿고 싶겠지만,
    이는 결과론적인 부분이 있기에, 당사자든, 부모님이든, 친한친구이든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제3자는 다 헤어지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어딜 가서도, 다 그렇게 얘기할 겁니다.
    우리 모두는 제3자이고,
    두분이 얼마만큼 서로에게 애절한지, 서로 잘 맞는지 작성자보다 모르는데,
    어떻게 두분이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커플이니 그 길로 가시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결혼하세요."라는 조언은 듣기 어려울 것입니다.
    끽해야 저처럼 "본인이 판단하세요" 정도만 들으실 겁니다.

    어려운 길을 가야만 한다고 말 할 수 있는건 오직 당사자들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니 신중히 생각하시되,
    남들의 의견이 아니라 둘의 생각, 나의 선택으로 결정지으세요.
    당장 모르겠으면, 시간을 두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어려운 길임을 알되, 서로가 그걸 감내할 수 있는지를 말이죠.

    그래서 헤어지는 것이 더 나을지, 그럼에도 헤어지는 것이 더 힘들 거 같은지,
    판단은 작성자님과 남자친구의 몫이죠.
    1598 [익명]나이먹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것 안좋게 보시나요? [새창] 2024-02-07 15:03:31 0 삭제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 다른 겁니다.
    아마도 지인이라는 분은 속사정을 제대로 모르고 한 말이 아닐런지요?

    혹여 지인이 속사정을 다 알고도 그렇게 말했다면, 뭔가 지인이라는 분의 관점이 특이한 것일 수 있지만
    그런거 저런거 떠나서
    남이사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아니면 그만입니다.
    너무 다른 사람의 평에 마음 두시지 마세요.
    1597 요즘 세대는 모른다는 옛날영화 특징 [새창] 2024-02-05 20:42:59 5 삭제
    일본 잔재라기 보다 필름 시절에는 세로자막이 가로보다 작업하기 수월했다고 합니다.
    1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05 16:54:51 0 삭제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응당 내가 하는 일을 누군가가 감사함을 표현한다면 기분이 좋죠.
    다만, 작성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
    응당 해야 하는 일을 상대가 했다고, 감사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게 좋은 태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돈 받고 하는 일인데 경찰과 소방대원, 환경미화원들께는 왜 감사하다고 할까요?
    선생님은 무료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신 것도 아닌데, 왜 우리는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하나요?
    직업 때문에 그런건지, 그냥 무료 봉사인지 상관없이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준다면 응당 고마움을 느껴야죠.
    내가 돈을 지불하는 건, 서비스에 대한 대가이긴 합니다만,
    대가를 지불했다고 고마움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대가를 지불해서 고마움이 없어지는게 당연한 거라면,
    반대로
    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이 나에게 배상을 했다면, 그 사람도 나에게 사과할 필요가 없겠네요.
    15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05 16:17:46 0 삭제
    딱 잘라서 2분법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모든 일에 100% 고민하고 살 수도 없고,
    다 고민안하고 살 수도 없는데,
    어느 정도 해야 깊이 고민하는 거고,
    어느 정도면 고민 없이 사는 걸까요?

    고민 하루 이틀하면 깊이 한 걸까요? 고민 없이 산다는 걸까요?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거라면 하루 이틀 고민이면 고민 없는 쪽에 가깝겠죠.
    내일 저녁 뭐 먹을지 고민을 하루 이틀 고민하는 거라면 깊이 고민 하는 것이겠죠.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야 깊이 고민하는 걸까요?
    고민할 때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깊이 고민하는 걸까요?

    이렇듯,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누가 생각하느냐에 따라,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깊은 고민일수도, 생각 안하는 것일 수도 있을 텐데
    경계도 명확하지 않는 것을 무엇이 더 나을지 판단하는 건 불가능하죠.

    정작 지금 철학자처럼 살고 있는데 행복하지 않는게
    철학자처럼 고민을 깊이 해서 행복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스스로는 깊이 고민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면 깊지 않은 거라 행복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고민과 행복은 서로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죠.
    1593 [익명]점점 어른들의 말이 이해가 되네요 [새창] 2024-02-05 16:04:47 0 삭제
    문제가 있는 건 맞습니다.
    근데
    문제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상대방이 이런 문제가 있어서, 저런 단점 때문에... 이렇게 가지치면
    남는 사람이 없습니다.
    상대의 장점이 그 단점을 커버할 만한 건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내가 받아들일 만한 수준인건지가 중요한거죠.
    1592 [익명]이혼하고 싶어요 [새창] 2024-02-05 16:00:11 1 삭제
    남처럼 지낸다면, 굳이 같이 살 필요가 있을까요?
    이혼 절차가 두려운지
    이렇게 쭉 사는게 두려운지
    어떤게 나은지 결정하시면 될 거 같네요.
    1591 진짜 사라져버린 한국 전통문화 [새창] 2024-02-05 15:54:48 0 삭제
    본시 의미는 없어지고 겉치레만 남게 되니
    변질되서 악습이 되어 버렸죠.
    15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02 20:53:20 1 삭제
    세상에 모든 조건이 완벽한 상대는 없습니다.
    다른 무언가 맘에 드는데, 이건 마음에 안든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지금 상대와 헤어진다고 다음 만날 사람이 조건이 더 나을 거란 보장도 없지요.
    내가 생각하는 이 사람의 장점이 다른 단점을 상회하거나
    단점을 내가 극복해낼 수 있는가만 판단하시면 됩니다.
    급이 안맞는다는 주변의 개소리는 잊으세요
    급을 나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의 조언은 쓸모 없는 조언 입니다.
    사람이 오래 만나다 보면 상대의 장점은 당연한듯 생각되고 단점만 눈에 들어 옵니다.
    내가 상대의 장점을 너무 과소평가 하는지, 단점은 너무 부각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면 어쩌겠습니까, 내 마음이 그런 걸 말이죠
    1589 [익명]더 잊어버리기 전에 남기는 그런 기록.. (1) [새창] 2024-01-31 16:00:10 2 삭제
    저도 이제 세살 한살된 두 아이의 아비인지라,
    글이 참 가슴을 후벼파네요.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기운내시라는 말 뿐이네요.
    1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1-31 15:52:40 1 삭제
    나를 가꾸고, 화술을 익히세요.
    화술을 무슨 유창하게 말하는 법을 익히라는 건 아니에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연애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내 또래 여성을 특정해서 자연스럽게 만날 곳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냥 여러 모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교류를 많이 하세요.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와도 서글서글 인사도 하시구요.
    편의점 아주머니와도 안부 인사 하시구요.
    동네 동호회에 맘에 드는 게 있음 가입도 하시구요.
    그렇게 교류를 쌓다보면 모임이나 동네에서 또래의 여성분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거나
    경비원 아저씨나 편의점 아주머니가 다리가 되어 다른 여성분을 알게 될지도 모를 일인 겁니다.
    산책을 하다가 벤치에서 쉬고 있는 여성과 대화를 할 수도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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