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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24-02-27 1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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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다리 꼰대면 어떻습니까?
늙다리 꼰대 소리 듣는 걸 두려워 마세요.
누가 잘했고, 못했고가 아니라
그저 살아온 문화가 다른 거니,
나이든 사람은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젊은 사람도 나이든 사람을 이해해야죠.
저 말투가 기분이 안좋은게 나이든 사람의 모습이고,
괜한 거 같지고 트집잡는다고 안좋게 생각하는게 젊은 사람의 모습이라면,
무조건 젊은 사람에 맞춰야 하는 걸까요?
꼰대가 틀린 것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저 다른 건데, 달라서 생기는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로 잘 이야기해서 마음에 두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16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27 12:10: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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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스스로 주제를 꺼내서 말하기 전에는 굳이 위로하지 마시고,
전보다 더 자주 시간을 보내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드리세요.
그게 좋아 보입니다.
1629
[익명]
좋아하는 커피와 이유는 ?
[새창]
2024-02-27 12:08: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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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아무 커피나 마십니다.
집에서 마실 때는 무난무난한 브라질 원두의 캡슐커피를 마십니다.
브라질 원두가 그냥저냥 평균적이죠.
20대 중반 커피를 알게 되고 20대 후반 커피에 푹 빠졌었습니다.
그래서 바리스타 교육도 받았구요. 15년 전 당시는 바리스타라는 것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기 전이기도 했습니다.
바리스타 교육은 카페를 하려고 받았다기 보다
커피를 좀 더 잘 알고 마시고 싶어서 교육을 받았었지요.
여유가 되신다면, 바리스타 교육 한번 받아보세요.
1628
[익명]
모든걸 통제하려고 하는 부모 고민
[새창]
2024-02-27 12:04: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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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만 독립하는게 아니라
부모도 자녀에게서 독립해야 하죠.
자녀가 독립하는 것보다
부모가 자녀에게서 독립하는게 더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 부모님은 그게 안되고 계시네요.
부모님이 깨달아야 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그걸 아들이 말한다고, 들어줄거라 보이지 않네요.
설득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통보해야죠.
아무리 역정을 내셔도, 지금처럼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안부 전화를 드리는 건 좋은 일이니, 안부전화를 자주 드리려고 노력하겠지만,
지금처럼 역정을 내신다면, 안부전화도 자주 못 드릴 것이다.
라고 통보하세요.
본인들 의지를 고집하면 아들이 본인들에게서 떠날 것이란 걸 알려주시고, 어느정도 행하세요.
그래야 변하실 겁니다.
1627
주변에서 나만 나쁜년이라는데 한번 봐줘2
[새창]
2024-02-27 11:08: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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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둘의 싸움의 본질은
언니가 동생을 애처럼 다루면서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동생은 언니에게 대들고, 언니의 권위에 도전하다보니
서로 감정이 상하고, 상호간에 불신이 쌓인게 문제 같아요.
작성자가 이제 어느정도 사리분별이 가능하게 자랐는데,
아직 언니는 작성자님을 어리게 보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아직 아이 취급하고, 어른이 혼내면 대들지 말고, 받아 들이라는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지요.
특히나 지금 언니와 작성자님처럼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경우에
오랜 기간동안 언니가 손윗사람으로써 동생을 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란 동생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직도 어린 동생으로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언니가 잘못했다고 하는 말은 아니에요.
언니는 언니 입방에서 동생을 어리게 보고 있는 이유가 있는 거죠.
언니가 왜 아직도 동생을 어리고, 아이 취급하게 되는 걸까요?
언니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냥 "나 다 컸어 참견하지 말고, 아이처럼 취급하지마" 라고 말한다고, 성인으로 대해주는게 아니에요.
내가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행하고, 어리광 부리거나, 어른에게 의존하는 바를 줄여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언니도 동생이 다 컸네, 생각하고 태도가 달라질 거에요.
언니에게 한 사람의 성인으로 인정받게 될 때 정당한 대우를 받을 거에요.
우리 모두는 불완전해요. 다 단점이 있고, 성인이라도 어느 한 면은 유아틱한 행동을 하기도 해요.
언니가 뒷담화 하고, 동생에게 막 대하는 것 이런 것들은
언니도 성인이라지만, 아직 더 인생을 배워야 하는 아직 어린 축에 속하는 성인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그렇다고, 언니가 화낼 때 언니는 뭐 얼마나 잘났냐고 대들지 마시고,
그냥 그 순간에는 억울한게 있어도 잠시 참아봐요.
화난 상대를 상대로 논리적으로 말한다 할지라도, 잘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아요.
하물며 자기보다 어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말한다면, 변명이나 대드는 걸로 취급할 뿐이죠.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언니 화가 가라앉기를 기다려봐요.
그 때, 그래도 억울하다면, 이만저만해서 그랬다고 살짝 언급해 봐요. 언니도 깨닫는 바가 있을 거에요.
괜찮아요. 원래 그 나이에 흔히 겪는 일이에요.
나는 다 큰 거 같은데,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갈등을 겪는 거에요.
특히나 이 시기에 언니나 오빠와 더 갈등을 겪는게, 언니 오빠도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그런거구요.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거에요.
"왜 언니와 갈등이 일어나는 걸까? 내가 잘못한 건가? 언니는 뭐가 문제인건가?"
이렇게 질문하고 있는 거잖아요?
질문을 한다는건 개선을 원해서 인거구요.
지금은 그렇게 뭐가 옳은 방향인지 생각하고, 생각하는 나이에요.
그러면서 그렇게 생각을 바꾸면, 태도가 바뀌는 거에요.
그렇게 성장하는 거구요.
기운내요 ^^
1626
[익명]
블로그하는 여자친구/남자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24-02-26 14:48: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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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문제가 아니라
둘이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면, 그것도 안될까요?
카톡 프사를 올리는 건요?
어디까지를 허용하고, 어디까지는 불허해야 하는 걸까요?
헤어졌을 때 상대가 안지워주면 어쩌지? 하는 내 걱정이 문제라면
지나친 가정에 의한 다소 쓸모없는 걱정으로 보입니다.
너무 먼 미래에 가정에 가정을 담보로한 걱정은 스트레스만 불러옵니다.
적당히 남친에게 내 신변 노출이 많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하는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1625
[익명]
하아...환승이별 당했는데....제가 붙잡아도 될까요?
[새창]
2024-02-26 14:41: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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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가
내가 그렇게 해도 되느냐의 물음이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될까요?"가
잘 이어질게 되느냐의 물음이라면, 누가 알겠습니까?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한번 헤어진거 영원이 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시한번 기회를 잡아 잘 하면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다 소용없습니다.
뭔 말을 해도 내가 잡고 싶다면, 잡게 될 것이고,
이젠 끝났다 느낀다면, 떠밀어 봐야 포기할 겁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 끝이 이별이든, 재결합이든, 재결합 이후 다시 배신당하는 것이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 후회가 덜 합니다.
괜히 남이 하라는대로 했다가 후회 남기지 말고, 내 맘 가는대로 하세요.
1624
[익명]
여자친구의 친구의 남친들
[새창]
2024-02-26 14:17: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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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이나, 능력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성격, 인성 등의 다른 부분에서 더 나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내가 못가진 것들이 더 커보이는 것 뿐입니다.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만큼 여자친구에게 더 좋은 남자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는 원동력으로 삼아보세요.
1623
[익명]
자살이라는게 꼭 나쁜걸까요??
[새창]
2024-02-26 13:24: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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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우주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생명유지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이에요.
결국 우리 모두는 죽고, 먼지가 되어 흩어지느게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이고, 이게 우주의 이치이고 순리의 방향이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음식물을 섭취하고, 분해하고, 그 과정에서 독소도 제거하고 하면서
순리를 역행하기 때문에 몸에 스트레스가 생기죠.
물론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추가되지만,
인간이 사회를 구성하도록 진화한 것도,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생명을 유지하는데 유리한 부분으로 진화한 것이라
이 또한,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긴다고 볼 수 있겠죠.
결국, 스트레스는 곧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리인거죠.
스트레스가 없다는 건, 죽음을 의미하구요.
그럼 우리는 왜 억지로 우주의 순리를 역행하면서 생명유지를 하고 있을까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그게 생명인 거고,
우리 몸을 이루는 원자들은 138억년의 우주의 역사에서 찰나의 시간동안만 생명을 이루고,
다시 생명이 없는 상태로, 혹은 다른 생명의 영양분이나 구성원으로 바뀌고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외계 생물체가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태양계만 놓고 보더라도,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의 질량이 전체 태양계의 질량 중에 과연 몇%를 차지할까요?
인간만 따진다고 해도, 70억 인구가 평균 50kg이라고 가정시,
인류 전체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0.000000000006%에요
그 많고 많은 우주의 원소 중에, 아주 극소량의 원소가 아주 찰나의 시간 동안에만 생명으로 유지하다 없어지는 거에요.
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가요.
생명에는 이유가 없다는게 허무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기적 같이 잠시 동안만 생명을 유지하는 건데,
그 기간만이라도 뭔가 이 세상을 느끼고, 이 우주를 느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우린 언젠가 다시 별로 돌아갈 운명이에요.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이 생명을 유지할 이유 같은 건 없지만,
찰나와 같은 이 시간을 구태여 스스로 없앨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1622
주변에서 나만 나쁜년이라는데 한번 봐줘
[새창]
2024-02-26 12:52: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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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매라도, 서로 성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싸울 수 있어요.
다만, 스스로도 본인이 싸움의 원인 제공을 했다는 걸 느끼고 계실까요?
집안일은 미루지 않고, 그 때 그 때 하는 것이 더 좋은거고,
말투도 상냥하게 하는 것이, 퉁명스럽게 하는 것보다 좋은건 누가 뭐라고 말 안해도 본인 스스로 잘 알거에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단 한 번 집안일 안하고, 단 한 번 퉁명스럽게 했다고 언니가 화낸건 아닐거에요. 그쵸?
다만,싸우는 과정에서 언니가 강압적으로 말하니까
언니 말이 맞다는 건 이성적으로 머릿속으로는 알지만
그 순간에는 반발심이 나기도 하고,
내가 잘못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화낼 일인가 싶기도 해서 억울하기도 서운한 맘도 들겠죠.
거기에 언니도 완벽한 사람일 수 없으니 그간 실수가 있었을 테고,
일방적으로 혼나는 것이 억울한 맘에, 언니는 뭐 안 그러냐고 공격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 언니는 또 넌 받기만 하니까 네가 더 참아야 한다는 무리수를 던지고,
그럼 그것 때문에 또 상처받고, 대들고, 그럼 언니는 또 화가나서 혼내고.....
이렇게 증폭되는 거에요.
누구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양쪽다 잘못을 한 경우도 싸움이 생기고,
때로는 잘못한 사람이 없음에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싸움이 발생하기도 해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누가 더 잘못했고, 누가 옳은지 따지는 것 보다
왜 싸웠는지, 어떻게 하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다음에는 싸움을 피할 건지가 중요해요.
서로 법정가고, 서로 이기려고 물어뜯고, 이럴 거 아니잖아요?
"언니 잘못 8, 작성자 잘못 2 " 이렇게 누군가 말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죠?
다만,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 마음 아프고, 속상한 거 아닐까요?
내가 이길려고 싸우다 보면, 상대를 헐뜯게 되기 쉽상이고,
그러면 싸운 이유에서 벗어나 감정싸움이 되기 마련이에요.
어쩌면 위의 상황에서,
언니가 혼냈을 때, 상냥한 말투로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고,
"아직 내가 습관이 안되서 좀 힘드네, 조금만 이해해줘 노력할께"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언니에게 섭섭했던 부분을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언니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내 마음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해봐요.
그 과정에서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도 하고, 억울한 부분에서는 상대에게 억울함을 이해시켜야죠.
그렇게 서로 오해를 풀고, 다음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못을 지적 당한 쪽은 고치려고 노력하고,
잘못을 지적한 쪽은 상대가 고치려고 하는 모습에서 좀 이해해주려고 하다보면
서로 싸움이 잦아들고, 균형을 맞추게 되는 거에요.
지금까지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한 적 없다는 것
그건 변명이 아니라 문제에요. 좋지 못한 태도에요.
앞으로 성인이 되고, 교우관계를 맺고, 많은 관계를 맺어갈 때
내 잘못을 제대로 사과 안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건 나를 고립시키는 습관이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래요 언니에게만 그래요"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언니에게는 왜 안하는 걸까요?
그건 언니가 편하고, 가까운 사람이니까 그러는 거죠. 그렇다면,
누군가가 훗날 남자친구 혹은 애인, 아니면 직장동료 등이
매우 가까운 사람이 되거나 편한 사람이 되었을 때, 언니에게 하듯 함부러 할 가능성이 커요.
사람은 쉽게 잘 안변하거든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나에게 가까운, 편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노력을 해봐요.
낯 간지럽다는 거 알아요.
저도 그렇게 하게 되는데 오래 걸렸거든요.
그래도 나를 위해, 내 가족들을 위해 노력해 봐요.
1621
[익명]
저는 카드값도 못내는 머저리인데 어른인 척 해야되는게 힘드네요
[새창]
2024-02-23 10:57: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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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어른이신거에요 ^^
1620
[익명]
저는 카드값도 못내는 머저리인데 어른인 척 해야되는게 힘드네요
[새창]
2024-02-23 10:56: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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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 완벽할 수 있나요.
모든것이 완벽한 사람이어야 조언할 수 있다면,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은 예수, 부처 정도 외에는 없을 겁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상대에게 조언한다면, 그게 심적으로 부담될 수는 있겠죠.
그러나 부족한 부분을 조언할 때도, 나를 반면교사해서 조언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619
[익명]
대통령 경호인이 국민의 눈과 입을 막는 뉴스 봤어요?
[새창]
2024-02-23 10:53: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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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동을 해야 자기 상사에게 이쁨을 받는지 아는 거죠.
16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2-23 10:52: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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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하다"와 "확실하다"는 반대어가 아닙니다.
완곡하다는 "듣는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모나지 않고 부드럽다." 라는 뜻이에요.
최대한 모나지 않게, 부드럽지만, 거절의사는 확실하게 표하시면 됩니다.
1617
[익명]
사람 심리 잘 아는 분 계시나요? 알려주세요!!
[새창]
2024-02-23 10:44: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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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심리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물며, 일면식도 없는 상대를
작성자님의 생각이라는 필터에 의해 걸려진 상태로 여성분을 이해해야 하는데,
그 여성분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거 같지 않습니다.
그냥 이사람 저사람 막 말하다보면 그 중 운좋게 잘 찍어서 잘 맞춘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작성자에게 어떤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는지는 그 여성분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상대방도 모를지도 모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작성자분은 작성자님의 심리를 100% 파악하면서 행동하나요?
작성자님의 모든 행동이 모두 어떤 의미를 두고 행동을 하시나요?
때로 아무 의미 없이 행동하기도 하고,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나도 잘 이해 못하는 게 내 마음인데
단편적인 행동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속단하려하지 마세요.
그 행동의 기저에 깔려있는 숨은 의미를 알려고 노력해 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상대의 행동을 어떤 심리를 가지고 한것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의 행동이 나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중요한 겁니다.
사회에게 관계를 맺을 때
때때로 방어적으로 상대의 호의를 호의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기도 하고, 의심하고, 저의를 궁금해 하는건 당연하죠.
그 호의가 받아들일만한 것인지 판단하고 파악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결국, 그것이 받아들일만한 것인지, 그래도 되는 것인지 판단하는건
그사람과 내가 쌓아온 관계를 통해 "이 사람은 믿을만 하구나" 라는 것이 성립되었을 때 받아들이게 되는 거죠.
물론 이건 약간의 도박과 같은 거라, 때때로 그렇게 받아들인 상대에게 배신배반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람과 교우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금 상대방을 내가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는지는 내가 결정할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의지 하지 마시고, 스스로 깊이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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