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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9 07:22:06	0	삭제
		뭐랄까... 전 그 여자분마음을 알것같기도해요. 같은 우울증을 앓고있는 사람으로써 내가 힘을내야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도저히 힘이나지가않아요 커피가 안좋다지만 저도 커피를 끊지 못하고있구요.. 다만 '심해지는게 당연하다 그렇게 멋대로인데' 라는거는 솔직히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할수있는 말이라고 말씀드려도될지 모르겠네요.. 마음의병이라는건 누가 옆에서 도와준다고 님이 원하는것처럼 확 좋아질수 있는게 아니에요 저도 옆에서 도와주겟다던 사람이 있었어요. 정말 힘내서 잘해보려고 노력해보려고 마음까지 다 먹었었지만 우울감이 또다시 찾아오면서 오히려 그전보다 악화되고 모든걸 놓고 그사람도 절 떠났죠. 당사자라고 생각없이 무기력하게 늘어져만있지는않아요. 수없이 자신과싸우고 생각을 고쳐먹고싶어하지만 져버리고 말죠.. 이길수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렇게까지 심해지지도 않았을거에요. 하루에도 몇번씩 패배감에 무기력함에 실망하고있는 사람에게 노력하지않는모습에 정이 안간다는게.. 하하.. 물론 다른사람들은 이해하기힘들지만 여자도 실망했을지도몰라요 지켜준다더니.. 힘이되어준다고해놓고.. 도와준다고 해놓고.. 아물론 이건 제 경우입니다. 그 떠난사람에게 전 희망적인모습도 보이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계속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제가 저도 싫어서 그런것까지 전부 공유하고 대화했지만 결국 그사람도 지쳐서 떠나갔죠. 아니 뭐 저는 ..에.. 님이 나쁘다거나 그런게아니라.. 그냥 불가능에 가까운일이에요. 병원에서도 쉽게 감당하지 못하듯이 일반사람이 감당하기 힘든건 당연하죠.
	10	더 이상 메갈을 보고 싶지 않다. [새창]	2015-12-21 23:55:20	0	삭제
		메갈에 동조했을때 이미 가해자로 변신한 상태라.. 글쎄요.
	9	클릭하지 마세요. 짜증주의 [새창]	2015-12-21 22:33:18	0	삭제
		내 방에 시계가 없어서 다행이다.... 는 점점 다른모든것이 신경쓰인다 으아으아아아!!!!!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1 22:23:59	0	삭제
		곳->곧 ..ㅠㅠ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1 22:22:39	0	삭제
		길냥이 줍줍은 사랑이거늘....엉엉우우우우어어엉ㅇ......(대성통곡) 쨋든 이미 그리 되셨다니.. 베란다에만 배변을 한다면 우선 모래통을 배란다에 두세요 그리고 신호가 와서 달려간다면 모래위에 얹어주시길.. 그렇게 몇번 반복하면 모래에 할거에요.. 고양이는 똑똑하니까요ㅠㅠ
	6	남자들 이런거 좋아한다면서여?? [새창]	2015-12-21 22:17:08	0	삭제
		나.. 뭘 기대하고 들어온거지.. (주섬주섬)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1 22:14:55	0	삭제
		으으 술땡긴다아!!
	4	술게님들 질문하나 드려요 [새창]	2015-12-21 22:14:07	0	삭제
		그 저도 나중에 해볼까 하고 생각해본게 있었는데요 요x요 나 배x의민x 같은 어플에서 요즘 배달을 많이 시키잖아요 그런데 그런곳에는 술종류는 올리지 못하더라구요. 사는 사람의 나이를 확인하지 못하는것 같아서인것같기도하구.. 요즘 사실 책자같은걸 잘 안보는 사람이 많으니까요ㅠ 주위 입소문이나 충분한 광고같은게 필요할거같아요.. 술 자체가 배달이 안되진 않을꺼에요 (법에 걸리는지는 모르지만) 왜냐면 수많은 치느님가게에선 전화주문시 맥주도 배달이 되니까융..
	3	우울증 치료받고있습니다ㅠㅠ [새창]	2015-12-21 16:19:19	0	삭제
		저는 약처방을 받거나 병원을 가기 전 심리상담센터라는곳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이쪽이 보험처리도 안되고 보험처리를 할순있지만 이쪽으로 보험를 들면 다른 보험을 하나도 못들더라구요. 전 이미 다른 보험이 많았기때문에 1회 1시간에 10만원씩 내며 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검사를 한번 하면 몇십은 또 기본이더라구요. 전 20대 초반이기때문에 상담선생님이 약을 쓰지않고 최대한 같이 극복해보자며 도와주시려했지만 전 제 안으로 들어가는, 예전의 일을 떠올리는것조차 두려워서 그마저도 도망쳐버렸습니다. 이젠 일상생활도 힘이들고 죽고싶은 마음만 하루종일 드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보려고 합니다만.. 약으로 인해서 더 심해졌다는 말을 들으니 저처럼 1차적으로 병원이아닌 약의 도움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심리상담센터를 먼저 찾아보셨다면 어땟을까..싶네요ㅠㅠ 심리치료만으로 극복이 가능해보이면 약없이 치료를 진행하기때문에.. 윽.. 먼저 알았더라면 좋았을거같아요ㅠ 그래도 이미 약을 처방중이시니까. 힘내시길 바랄게요 다만 후에 약에 의존하지않게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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