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고, 도대체 이재며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 거랍니까? 아니..내가 정말 연세드신 분들이 무조건 새누리당 (하도 이름이 바뀌어서...하여간 한때 한나라당이었기도 한 그 당)을 지지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이해는 되긴하는데 (미디어, 역사 왜곡, 넘나도 슬픈 역사를 우려먹는 친일세력등), 이재명을 지지하는 그 "손가혁"이나 "통진당"들은 도대체 왜들 그러는거랍니까? 우리 엄마가 밥먹고 할일 없으면 뻘짓 할바에야 그냥 들어가서 낮잠이나 자라고 그러셨었는데.
예전에 대선 경선끝나고 파파이스에 이재명이 나왔었는데, 이재명은 털보군을 껄끄러워하고, 털보군은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때 서로 싫어하는구나...그랬었는데. 의도가 뻔하게 들여다보이는 댓글들로 이번일에 털보와 주진우기자를 엮을때 속상하고 답답했었는데. 이런 녹취록이 나와서...아놔 듣기전까지 무슨 내용일까 듀근듀근 걱정했는데 듣고나니 그래도 기분이 좀 나으네.
제가 자주 가는 여성 대부분인 커뮤니티에서는 전부다 저 여자교사 욕만 해요. 제 생각엔 그냥 ㅁㅊㄴ인듯. 욕으로 ㅁㅊㄴ일뿐 아니라 실제로 제정신이 아닌듯. 울엄마가 사람이 미칠려면 곱게 미쳐야한다고 했는데... 당한 남자아이는 아직 그냥 아기인데. 그 여자교사야 법대로 처벌하면 된다고 치고, 그 남자아이는 어쩔꺼냐고! 그 트라우마를 도대체 어쩔거냐고...진짜 내 애기가 아니지만 기가 막힌다, 정말.
근데 그 젤라또집 문 닫았어요. 젤라또가게가 많이 있지만 정작 맛있는 곳은 몇 집 안되잖아요. 페리터미널집이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는데...바로 얼마전에 오밤중에 먹으러갔었는데, 빗길을 뚫고...거기 차대기 힘든 곳이잖아여. 돌고 돌아서 겨우 차 세우고. 건물에 들어갔더니 가게가 없어졌네....ㅠㅠ
전 춤을 모르는 사람인데도 춤도 멋지고, 무대 연출은 사진만 봐도 소름이 돋네요. 어차피 평창올림픽 해야한다면 이런 분이 연출해서 한국과 이 동계 올림픽의 긍정적인 면도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많이 회자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의 미와 예술을 이제까진 별 관심 없던 내국인과 외국인들에게도 알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