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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군인 용 굴비 . jpg [새창]	2016-09-11 20:01:03	0	삭제
		?? 먹는 굴비 아닌가요? 머지? 왜 난 이해를 못하겠지?
	8	디자인과 심리학의 관계(연관성)에대해 다루는 책을 찾습니다 [새창]	2016-09-11 18:05:35	0	삭제
		패션 디자인이라면 '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옷장의 비밀' 이라는 책이 있어요. 저자는 미술 전공자인데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패션치료도 하는 분이에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1 17:56:08	2	삭제
		저는 작성자님과 같은 병을 앓아본적이 없어서 수술 후휴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몰라요. 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완전히 회복이 안되서 힘들다는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성장환경이 일반적인 환경은 아니라는것도 잘 알겠네요 그래서 기초가 필요한 수학, 과학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겠죠. 학원에서 어떤 과목을 배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학, 과학을 배우셨다면 기초가 부족한 상황에서 편법만 배워서 기초를 차근차근히 쌓을 기회조차 날려버려서 수학과 과학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을꺼에요. 비교적 수준별 연계성이 떨어지는 인문계열 과목들은 열심히 외워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꺼에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힘들지 않은 일은 없어요 . 모든 직업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어요. 그래서 작성자님의 인내심을 의심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작성자님의 마음을, 상황을 다 알지 못해요. 우리중에 선천성 심혈관질환 (대동맥축착) 으로 수술을 해본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꺼에요. 그래서 아직까지 근육이 덜(?)붇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상황인지 몰라요. 그래서 이럴때 '힘내라' 라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다른분들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작성자님의 글에서 느껴지는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가족관계에 대한거에요.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았다는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가족과의 관계가 어떤지 글에 나타나 있지 않아요. 가족이 죽는다는게 큰 충격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살아계시는 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떤 언급하지 않으셨네요. 사람이 사는데 돈은 중요해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도 중요하죠. 하지만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한 순간이 있었다면 그 삶은 좋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작성자님의 글에서는 행복은 느껴지지 않아요. 정말 그런가요?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행복했던 순간이 없었어요? 사람은 밥만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에요. 사람은 밥보다 사랑을 더 먹어야되요. 사랑이 부족면 아무리 많은 밥을 먹어도 속이 비어있는것 같고 빨리 배고픔을 느껴요. 반대로 밥을 적게 먹어도 사랑으로 채운다면 힘들어도 잘 견딜 수 있고 배고픔도 덜 느끼게 되요. 작성자님이 이만큼이나마 공부하고 일을 할 수 있었던건 누군가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에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런 사랑을 주는 존재는 어머니에요. 그런데 작성자님의 글에서는 어머니와의 관계가 느껴지지 않네요. 작성자님만 힘든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힘들었고 특히 어머니는 더 힘들었을 꺼에요. 가난한 형편에 큰아들은 먼저 죽고 몸이 안좋은 남편은 아픈몸으로 처자식 먹여살리겠다고 사업하다 실폐하더니 먼저 가버리고 시아버지마저 돌아가신 상황에서 작성자님 하나 남았는데 하나남은 자식마저 수술후에 여전히 몸이 안좋은 상황이에요. 이정도 되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도 이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그래도 몸이 온전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는 작성자님이 있어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어머니는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가고 몸은 약해지고있는 상황이에요. 이런 상황인데 어머니보다 작성자님이 더 힘들다고 할 수는 없어요.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야되요. 사람의 앞날은 모르는거지만 당장 오늘 지구가 멸망하는게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어머니와 잘 지내는게 좋아요. 힘드니까 서로에게 힘이되주고 기댈수 있게 해야죠. 그러면서 생각해보세요. 사는게 뭔지, 뭐가 중요한지... 조급해하면서 이것저것 손대기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 욕심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때 기분이 좋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런게 있다면 돈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그쪽으로 가보세요. 그런게 없다면 굶어죽지 않을정도의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여러분야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보세요. 자격증에 집착하지마시고 돈욕심 부리지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주위를 살펴보면서 살다보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일꺼에요. 그렇다면 그쪽으로 천천히 가보세요. 돈욕심 버리고 조급해 하지않고 가다보면 시간이 작성자님을 인도해줄꺼에요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옆에 있다면 안아주고싶은데, 랜(LAN)선이 제 마음을 전달해 줄꺼에요(토닥토닥)
	6	번 아웃 (Burn Out) 증후군.. 이런건 어디서 상담받아야 [새창]	2016-09-09 13:44:56	0	삭제
		일단 일부터 그만두심이.... 때로는 단순한게 정답일때도 있거든요
	5	어금니 금 크라운 치과선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9-09 13:41:31	1	삭제
		치과 선택할때 중요한건 금 함량 따위가 아니라 치과의사의 능력과 성격입니다. 무조건 꼼꼼하게 하는 치과의사를 찾으세요 주변에 물어보면 하나정도는 찾을 수 있을꺼에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13:34:55	0	삭제
		이래서 사람들이 오유를 하나봅니다. ㅠㅠ
	3	성욕을 절제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6-09-09 13:28:46	0	삭제
		인간에게 성욕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은 성욕이 너무 강해서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실천이 중요할 뿐이죠. 1. 운동을 한다 2. 육류 섭취를 줄인다 3. 좋아하는 것을 한다 4. 취업을 하든 아르바이트를 하든 한가한 시간을 줄인다 그리고 작성자님이 교회를 다니신다니 하나를 추가하겠습니다 5.매일 성경을 3장 이상 읽는다 성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성욕이 강하다고 느낄때는 그게 반드시 성욕이 강한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스트레스를 받을때, 신체에 쓰고남은 에너지가 넘처날때, 음란물등을 접할때 이런 것들의 영향으로 성욕이 일시적으로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하고, 음란물을 멀리하고 살면 성욕을 강하게 하는 원인들을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건 정서적인 안정입니다. 현재의 스트레스나 욕망등에 대해서 견딜 수 있는힘은 정서적인 안정에서 나옵니다. 가족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얻는다면 원하는 결과에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12:47:50	3	삭제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1	며칠전부터 [새창]	2016-09-09 12:38:35	1	삭제
		그동안 몸 상태가 어땠는지,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이 처음이고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이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1.굶는다 2.배를 따뜻하게 한다. 3.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문제의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치료방법은 금식 외에는 없어요 식사는 속이 괜찮아지면 부드러운 음식부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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