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계든 하이엔드나 플래그십의 영역에서는 물건의 품질보다 사용자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 오버를 당기지 않으면 뭘 고르든 상관이 없어요. 80Ti 단일로 만족 못하면 다음단계가 바로 SLI로 넘어갑니다. 역으로 생각하자면 사용자의 역량을 단기간에 좌우할수 없기 때문에 결국 만족도를 기준으로 택해야겠지요. 감성! 감성입니다! 감성의 에브가!
ㅋㅋ 신종 어그로인가 했는데 형들 + 닉네임 보고 그냥 인터넷에서 발랄한 분이구나 했네요 사양도 안 낮고, 핑문제는 네트워크 문제라 배그서버 상태를 모니터링 해주는 사이트 확인해보시고 서버가 정상인데 여전히 문제다 싶으시면 최근에 불법다운경로 이용한적 있는지 확인하시고 통신사 확인하시고 공유기 확인하시고 그냥 단계적으로 점검해봐야죠
운동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근매스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강도와 세트수를 기준으로 분할운동 돌린거면 맞을겁니다. 한 부위의 근육통이 매일 계속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분할하는 부위에 따라 2~3일 주기로 통증이 오고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도록 조절하는 것이지요 3분할 지독하게 하면 운동할 시간에 비해 수행해야될 운동의 가짓수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멘붕입니다. 그래서 보통 3분할로 주6일 운동, 주1일 산책 하시는 분들은 요일별로 근육통 부위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http://www.marathon.pe.kr
" 제가 재밌게 보는 예능인데"에서 이미 답이 나온거 아닌가요 재미 없다고 느낀 시점에서 다른 예능을 보러가면 되는겁니다. 컨설팅 욕구를 느끼는 투자자세요? 예전에 가수 김태원 아저씨께서 했던말이 있는데 "제 노래가 좋아서 저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분들이 가끔 너무 지루해서 못 듣겠다고 스타일을 바꿀수 없겠냐고 해요. 제 노래가 좋아서 들었으면 그 좋아하시는 노래를 들으시다가 아 내 취향이 이제 이쪽하고는 좀 아니다 싶으면 다른 가수 노래도 좀 찾아서 듣고 바뀐 자신의 취향이 뭔지 알아가면 될텐데, 저 말고도 좋은 노래 하시는 가수분들 많으신데 굳이 저한테만 다시 와서 스타일을 바꿔달라고 요청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향수병이 상사병을 거쳐 스토킹으로 변질되는 정서적 파괴과정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뒤틀린 애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초식동물이 풀뜯기 좋은 신체구조를 가져서 풀을 먹고 육식동물이 고기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좋은 소화기관을 가져서 고기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줘도, 평등의 기치아래 모든 동물에게 "공평"하게 잡식을 시켜 잡식동물 이외의 모든 동물을 학대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시오패스들입니다. 구제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것들도 선물이랍시고 뇌를 장착해준 신이 과연 진정 전지전능일까 싶을정도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19200 8G x2 > 21300 8G x2 > 21300 16G x1 > 19200 16G x1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기존에 갖고계신 시스템이 내장그래픽인가, 외장그래픽인가, 오버클럭은 어느정도 알고있는가 등에 따라 선택지가 갈라져 나가는데, 치킨 두마리값 때문에 앞으로 2,3년 쓸 부품 가격비교 물어보시면서 미래를 위해 16짜리 사야되냐고 물어보시면 조언해주고 나쁜놈 덤터기 쓰기 싫어서 아무말 못해요. ☞☜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 우스갯소리로 컴신과 컴맹은 겉보기에 같다는 말이 있지요)
애시당초 하이엔드 목적으로 나온 그래픽카드들은 수냉을 써도 방은 그대로 덥습니다. 수냉의 목적이 코어 및 전원부 쿨링을 통해 오버를 더 세게 당기거나, 온도의 등락폭을 잡으려는 목적입니다. 기본적인 수율이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같은 작업을 할때 발생하는 외부로의 방열량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냉은 코어의 열을 빨리 돌려(서 본체 밖으로 던져)주는거지, 전기 사용량을 줄여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방이 오히려 더 더워질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전압이랑 클럭을 수동으로 낮추는 언더볼팅이 효과적입니다. 보편적인 하이엔드 카드들은 전성비 수이트존을 높게 잡는 편이라 언더볼팅으로 인한 발열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단, A/S문제라던지 언더볼팅에 적합한 프로그램 호환성을 검색으로 확인해보시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1080Ti 수냉모델 사용중인데 여름에는 게임을 포기하거나 일부러 모니터 주사율을 낮춰 그래픽카드 로드율을 낮게 유지한채로 사용합니다.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언더볼팅 유틸은 무상 A/S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싱글채널과 듀얼채널의 속도차이는 이론상 수치인 2배가 아니더라도 실성능에서 30%정도의 대역폭 향상이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의 경우 수율(성능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전기에너지 효율)이 랜덤한 범위로 나옵니다. 시장에 맞는 적당한 성능의 레퍼런스를 제시(17000, 19200)하여 판매하고, 수율이 월등한 제품은 튜닝램 제조업체에 납품합니다. 그런데 최근 그래픽카드 파동, 램값 폭등 등의 이유로 생산라인을 늘렸더니 고수율 램의 생산량이 외부수요(발주량)를 넘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에서 21300(2666Mhz) 규격의 램을 레퍼런스 규격으로 채택하여 판매하게 된 것입니다. 안정노선을 추구하는 대기업에서 레퍼런스로 채택한만큼, 수율이 약속된 수준이라 오버클러커들은 일부러 21300램을 구매하여 방열판 달고 오버클럭을 시도하지만, 오버할 생각이 없다면 마음에 드는거 고르시면 됩니다. 외장그래픽 사용자라면 사실 듀얼채널, 싱글채널 체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웹페이지 전환이나 각종 윈도우 켜고 끄는 과정이고, 각종 프로그램 상에서의 로딩속도 향상을 체감하려면 SSD사용이 권장됩니다. 현재 16GB x2ea, 8GB x2ea, 16GB x1ea, 8GB x1ea 모든 환경을 사용해봤고 그중 세가지를 현역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미래의 확장성 고려해서 16GB 2ea 대비하는 구성은 사실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그정도 사용량을 연산해낼 수준의 CPU라면 다음세대 혹은 다다음세대의 하이엔드 CPU정도로 예상되는데, 보드바꿈까지 생각하면 그정도로 진취적인 가용현금이 있으시면 현재의 감성에 충실한 지름을 하시고나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클럭 3000이상(+램타이밍 CL16이하)의 8GB x2ea 구성의 튜닝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