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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돌아온새우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2-05
    방문 : 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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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새우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4 8350k 5.0 oc 파스 [새창] 2017-10-17 21:46:26 0 삭제
    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오오 아직도 저걸 학대중인 변태가 있는건가!"하고 들어왔는데 k를 못봤군요
    683 [단독] 양천구 女공무원 “우리도 야간 숙직 서요” [새창] 2017-10-13 08:30:37 0 삭제
    지옥의 특등석을 예약하신 분을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모른척 해드릴게요
    682 (뽐뿌펌)여성공무원 숙직과 여성 징병 청원 공통점 [새창] 2017-10-13 08:29:57 1 삭제
    맞아요 로마처럼 시원하게 몰락해봐야 "아~ 그시절이 좋았구나" 하죠
    681 [단독] 양천구 女공무원 “우리도 야간 숙직 서요” [새창] 2017-10-11 13:01:13 8 삭제
    이성적인 장문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셨지요
    점심시간에 맛점하러 나가시는 직장인이시니까 아마 일과 연관된 다양한 사람도 만나보셨을거라고 짐작드리고 설명하겠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부분 있으시면 "저는 그런 경우를 보지 못했는데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사람들이 분개하나 보군요."라는 자세를 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을 뽑아놓고 업무만 놓고 봤을때 곤란한 경우는 크게 두가지 방향입니다.
    아는것도 없으면서 너무 의욕이 넘치거나, 충분히 할만한데 못하겠다고 내빼는게 도가 지나치거나
    (업무영역 바깥에서의 인성문제가 얽히면 답이 없지만 크게는 저 두 부류에서 파생되지요)

    앞서 말한 눈치보여서 등떠밀리듯이 한 케이스의 문제가 뭔지 자꾸 반복언급하게 되는 부분은, 그 초번초/말번초만 고집하는 사람들 습성이 "내가 안하면서 이러냐? 나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하는 인성문제와 겹쳐서 더 큰 피곤함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마라'의 뉘앙스가 생긴거고요.
    정말 사람이 나기를 못나게 태어나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싶으면 무리한 일 안 시키고(그래야 관리자 입장에서도 답답한 일 없고, 구성원들도 덜 피곤하니까 속된말로 병신취급 하는거죠) 일인분 열심히 하는구나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항상 이야기하는 거지만 하나의 체계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업무의 총량이 드러나는데, 이걸 알고도 외면하던 사람들이 등떠밀리듯이 일을 시작하면서 생색까지 내니까 사람들이 화내는겁니다.
    앞서 말한 '아는건 없는데 의욕만 넘치는 신입'들은 그나마 눈치라도 생기면 '제가 대단한건 못 하지만, 자질구레하고 남들이 기피하는 일 몇가지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먼저 할 수 있습니다.'정도의 자세는 가지고 사람이 바뀌는데, 등떠밀려 일하는 사람은 하기 싫다는거 억지로 시켜가면서 그 사람에게 일을 최적화시킨 상태로 업무를 부여해야 합니다.
    애국심, 애사심 같은거 가지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의 총량이 너무 뻔하게 드러나있고 그걸 효율적으로 처리할 방법도 명료한데, 자신의 편의를 위해 불공정을 야기하는걸 일상처럼 여기던 사람들이 "드디어 평등을 향해 나아가는 첫삽을 떴습니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물정모르는 사람이 볼때에야 첫삽이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에라이 시벌, 그래 내가 삽 드는 시늉은 할테니 삽자루 내놔!" 해놓고 삽자루 비품비만 추가하는 모습이거든요.
    이런저런 비유로 자꾸 새는 이유는, 당사자들이 해당 경우의 수 자체를 이해범주 밖에 던져놔버렸으니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기 때문이죠.

    규정이 빡빡하면 입으로는 " 법치만능주의냐! 효율성이 떨어진다!", 규정이 헐거우면 "내가 안하는것도 아니고!" 분위기에 등떠밀려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들 많이 보셨잖아요. 시장경제가 선택한 수많은 직장에서는 모가지로 이어지니까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해도 이해가 되지만, 업무에 집중하라고 제도적 보호장치 다 걸어놓고 처우개선 제일 먼저 해주는 이유가 뭔지 알면 공무원은 더더욱 그러면 안되죠.
    680 [단독] 양천구 女공무원 “우리도 야간 숙직 서요” [새창] 2017-10-11 10:24:48 13 삭제
    보통 자신의 이름을 낮추어 부르는 사람들은 겸손와 예의를 미덕으로 삼던데... 닉값을 컨셉으로 잡으셨나요
    "목요일 당직이 금요일 주말비번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좋을 뿐이지"가 아니라
    기존에 당직서던 사람들조차도 목당직이 꿀이라고 인정해서 눈치게임하듯이 '아 그래도 이정도 참았다가 하면 쓰레기 소리는 안듣겠지.'싶은 주기를 암묵적으로 지켜가며 너한번 나한번 양보하는 개념이었을텐데
    양성평등이라는 잣대 때문에 눈치 보이니까 "그래! 기왕 할거라면 꿀단지부터 차지하면서 명분도 획득하자"하는 태도로 목당직부터 차고 들어오니까 그 속내가 너무 뻔히 보이는지라 욕먹는겁니다.

    군게에 어울리는 비유를 하자면, 아무것도 안해서 지나가던 아저씨 취급받던 고참이 어느날 눈치가 보였는지
    "앞으로 저도 군생활 바로 하고싶습니다."하더니 불침번은 무조건 초번초와 말번초만 고집하는 행태와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든지 마음속에 똑같은 말을 품고 있습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거나, 표현을 안할 뿐이지요. 말해도 안 들으니까
    '시발 할거면 다 하고, 안 할거면 그냥 하지마'
    679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건 좋은데.. [새창] 2017-10-11 09:26:23 0 삭제
    말을 안해주면 도를 넘고, 말을 꺼내면 "이제와서+나한테만 지랄이냐"고 답하니 끼리끼리 격리만이 답이렸다.
    678 지하철 네 자리를 차지하고 애 둘을 눕힌 엄마에 대한 반응이 초멘붕 [새창] 2017-10-09 09:57:04 28 삭제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나서 미X년놈들이 소통능력이랍시고 글을 쓴다더니, 사실이었다.
    677 담력훈련 [새창] 2017-09-30 06:52:43 1 삭제
    세상 모든 사람이 이성적이었다면 커뮤니티의 기능은 순전히 정보교류의 장으로만 이용되었겠지요.
    인트라넷 백과사전으로요. 이렇게 의견을 나눌 이유도 없어질 것이고요.
    676 아직 체지방이 20% 인데... [새창] 2017-09-27 09:26:09 0 삭제
    남자인줄 알고 읽었는데 여성분께서 20%이시면, 남자 기준 13%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 체지방률 15% 이하는 운동이 삶의 일부인 삶을 살아야 가능하던데요ㄷㄷ
    675 400만원짜리 조립컴 6시간만에 초기불량ㅋㅋ [새창] 2017-09-27 09:10:54 0 삭제
    http://cooln.kr/bbs/27/1561646

    램 불량도, 보드 불량도 아니었으나 바이오스 불량도 아니었으나 어찌하다보니 해결되었고
    메모리테스트, 다양한 벤치테스트 모두 깔-끔하게 통과하여 잘 쓰고있지만 라이젠 플래그십 구성은 탐구자의 기질이 없는 분들에게 절대 비추합니다.
    6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6 13:49:29 4 삭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할 당시만 해도 옳음과 그름의 대립이었던 것이 어느새 좋음과 싫음의 대립으로 바뀌었지요
    나 이거 싫으니까 바꿔줘!
    세상에.. 참정률 60%밖에 안되는 주제에 정치를 상대로 진상부리는 민족성 얼마나 대담합니까
    673 소사이어티게임] 민주주의가 망하는 이유 [새창] 2017-09-26 07:06:23 0 삭제
    민주주의의 이상적 적용은, 권리와 책임의 정비례관계 구현을 전제로 하지요.
    하지만 가치의 경중과 방향성이 쉴새없이 바뀌는 시대에, 개개인 모두에게 철학적 사고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지라
    게다가 합리주의적 사고가 기원전부터 존재하던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동아시아권에 적합하지 않은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672 요새 알바가 늘었습니다(X), 닉네임 ㅁㅁㅁ이(가) 알바입니다(o) [새창] 2017-09-25 17:21:21 6 삭제
    작성자님께 하는 얘기가 아니라 문재인 팬덤으로서 훌륭하게 활동중인 몇몇분들의 넉넉한 비공감 인심에 빗대는 말입니다.
    671 요새 알바가 늘었습니다(X), 닉네임 ㅁㅁㅁ이(가) 알바입니다(o) [새창] 2017-09-25 17:17:46 5 삭제
    추천수/비공감수 = 문재인 지지자/문재인 팬덤
    엥? 이거 완전 5년전 안찰스 지지자/팬덤 비율 맞먹는거 아닙니까?

    맹목적으로 응원만 하면 다 되는줄알고 문재인을 제 2의 안찰스로 몰아가는게 자신들이라는 사실 모르고 눈가리고 귀막고 우와아아아
    숫자만 많다뿐이지, 노무현 전대통령 돌아가시기 전까지 손놓고 아무것도 안하던 사람들이 술집에서 혼자 떠들던 지지랑 뭐가 다릅니까
    결국 인터넷이 사람 버렸죠
    670 컵누들 같은 컵라면 칼로리 쓰여있는거 국물까지 포함인가요? [새창] 2017-09-25 10:47:01 1 삭제
    국물에는 칼로리가 없습니다.
    대신 칼로리를 맛으로 바꾸어주는 나트륨친구가 있습니다~

    나트륨 : 쨔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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