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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한국경제가 왜 어려운가? [새창]	2009-11-13 23:22:23	0	삭제
		오랜만에 제가 쓴 글을 다시 들어와봤더니 블랙조크에 대해 엄밀히 말하면 내용은 맞지만 표현하는 형식이 올바르지 않은 댓글이 있네요. 어차피 많은 사람이 보지 않을 글이니 구차하게 답글 달아봅니다. (이것이 나의 즐거움 ㅋㅋ) 매경1년, 한경 3년간 활자신문을 구독하였습니다. 경제지들이 물론 진지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매년 석학들을 초청하여 대규모 회의까지 개최할만큼 가쉽만을 다루는 신문 아닌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메인페이지는 신문사에서 직접 편집하는 페이지인데 기사 구성을 저렇게 하는 것은 설사 많은 사람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이라고 해도 대표 경제지로서 올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더불어서 한국경제지 기사 자체에 대해서도 저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네이버 페이지 따위하고는 비교가 안될만큼 큰 문제 입니다. 한국경제는 전국 경제인 연합 즉 전경련 발행지입니다. 전경련이 어디인지는 다들 아시다시피 재벌연합인데요, 2mb가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행차한 곳이 전경련일 만큼 정부와 재벌은 밀월관계를 만들고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정부들어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 매우 약해져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경제지는 언론으로서 비판적 기능이 상실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다들 알고 있는 조중동의 거대 보수신문에 밀려 크게 드러나고 있지는 않아서 많이들 눈여겨 보시기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문제가 있는 신문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비판이 사라진 가운데 전경련 소속사중 건설회사들은 어려운 경기에도 브라보를 외치고 있고, 우리나라는 현재 땅파고 있습니다.
	13	수능 당신의 선택은? [새창]	2009-11-13 22:42:57	0	삭제
		학벌사회 등등.. 의 사회 문제는 다른 얘기로 치부하고, 대학교 입시 정책만 두고 본다면 저는 수능 찬성입니다. 저는 적어도 경제적 측면에서 수능을 지속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입시제도와 사교육의 문제 때문인데요, 사교육을 많이 받는 서울 강남지역의 서울대 진학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입시제도가 도입되면 그 덕을 보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사교육비를 충분이 댈 수 있는 부유층입니다. 새로운 입시제도를 발빠르게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사교육이며, 상대적으로 공교육만으로는 이를 따라가기 힘듭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춘 교육을 하는 공급자가 적다가 수년에 걸쳐 점차 공급자가 확대되며 가격이 낮아지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경쟁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치 유리잔을 피라미드처럼 쌓아놓고 가장 위에 잔에 물을 부으면 밑으로 퍼지는 식이죠. 한가지 예를 든다면, 수능 시험도 시행 초기에는 고액 과외의 형태로 사교육이 진행되다 어느정도 일반화 되면서 학원에서 다루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 EBS 등의 형태로 양질의 교육이 내려오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한가지 예를 든다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문제인데요,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부 부유층에선 벌써 발빠르게 대응하여 실제 입학 사정관에게서 한시간에 3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해가면서 입학사정관 면접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차후 일반화되어 학원, 공교육으로 퍼지게 되겠죠. 하지만 그 기간동안 사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은 불이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입시제도는 변화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수능을 폐지하는 것은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성존중 등등의 반론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경제력-학벌의 대물림 등의 문제로 우리사회가 병들어가고 있는 만큼, 경제적 측면도 크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	나랑 같이 마법사지망생이였던 친구가 있었다... [새창]	2009-09-10 17:21:30	0	삭제
		내 친구도 마법사 지망생이었다. 마법을 쓸 수 있는 시기를 1년 앞두고 전직을 하였다. 친구들은 모두 축하해줬고 4일 뒤에 깨졌다. 실화임 ㅋ
	11	아침텐트가 힘없이 쓰러지는 기사 [새창]	2009-06-06 15:37:13	3	삭제
		CSI (라스베가스) 시즌 6, 에피소드 2 - 룸 서비스 가 생각이 나네요
	10	괄약근 조여 군현역 입대 회피한 쿨케이는 이제부터 [새창]	2008-09-18 12:37:03	0	삭제
		좋은 조임이다
	9	괄약근 조여 군현역 입대 회피한 쿨케이는 이제부터 [새창]	2008-09-18 12:37:03	57	삭제
		좋은 조임이다
	8	올림픽 입장, 박태환 시상식 모두 잘못된 태극기가 걸린거 아세요 [새창]	2008-08-12 13:04:01	3	삭제
		http://thimg.dreamwiz.com/upfile/200808/1218513756855_1.jpg 이런 느낌입니다
	7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성기사 뿌뿌뿡 [새창]	2008-07-27 22:09:08	0	삭제
		한계를 넘는 기술 누가 만드는가!!! - 인간 성기사 뿌뿌뿡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6	베오베 23722 새 마리수 세는 문제 해답 [새창]	2008-07-02 15:19:53	10	삭제
		아.. 시도해봤는데, 큰 사진이 아닌데다 불빛이 많은 도심지라서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ㅜㅜ 큰 사진을 찾아봤는데 그런거 찾기도 쉽지 않구요 ㅜㅜ 기대하신 분들께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ㅜ
	5	아아 원근법... [새창]	2008-07-02 15:16:55	0	삭제
		끙아 // 과장법 아닐까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8-07-02 00:06:22	6	삭제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data&no=469140&page=1&keyfield=&keyword=&sb=
	3	베오베 23722 새 마리수 세는 문제 해답 [새창]	2008-07-02 00:04:14	2	삭제
		↓수고한거 봐서 추천좀.. 굽신굽신..
	2	베오베 23722 새 마리수 세는 문제 해답 [새창]	2008-07-02 00:04:14	11	삭제
		↓수고한거 봐서 추천좀.. 굽신굽신..
	1	베오베 23722 새 마리수 세는 문제 해답 [새창]	2008-07-02 00:04:14	20	삭제
		↓수고한거 봐서 추천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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