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좋은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다 좋은 일인가요? ㅎ 자기 얘기 올려놓고 안 좋은 소리 하는게 싫으면 비공개를 해야지 왜 좋은 말만 듣기를 바라시는건가요 ㅎㅎ 세상사람 다 착하고 좋은 소리만 하면 법은 왜 생기고 경찰은 왜 있는거임. 별의 별 사람 다 겪기 싫으면 지인공개나 비공개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라는 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다니요 ㅎ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는게 당연합니다. 신경쓰는 것도 피곤한 일입니다. 무시하던가, 사람을 골라서 상대하면 될 일입니다. 개인블로그면 비공개로 하세요. 아마 쟤네가 저러는 이유중의 하나는, '니가 좋은 거면 혼자 즐기지 왜 자랑하듯 공개로 해서 너도 나도 다 보게 만들어 기분 나쁘게 만드냐' 이런거도 있습니다.
쟤네는 이해 대상자체가 아니지만, 블로그 공개해놓고 좋은 말만 보기를 바라는 글쓴님도 저는 좀 이해가 안됩니다만. ㅎ
남자라는 생물이 평소 심드렁하다는 게 이유가 조금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자라는 생물이 평소 심드렁한건 좋은게 아닙니다. 가능성 같은 소리 하고 계십니다. 도와 달라하는데 자기(남편)가 지금 뭘좀 해야겠으면 와이프가 뭘 도와달라는 건지 한번 가서 보기라도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비명 질러야 옵니까? 진짜 둔한 분이시네요. 진짜 남보다 못한 분들 많네요. 담배 끊는게 힘들다고요? 푸하하하 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어디 핑계같은 말이 할게 없어서 여기서 이런 말을 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거봐요.. 모솔인 이유가 있잖아요. 처음만났는데 모솔인걸 얘기하면 전 모솔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말을 들으면 '저걸 왜 얘기하지? 이상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겠네요.
나이좀 먹고 모솔을 만나기 싫은 이유는 어릴적에 서로 멋도 모르고 사람만나서 이리저리 겪어서 알게된 시행착오를 다시 해봐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걸 가르쳐 키우기도 귀찮고요. 이성을 어느정도 겪어봤기 때문에 연인이나 이성관계의 어떤 상황에 대한 서로의 대처가 현명하죠. 모솔이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란건 알지만 상대가 그 아닌 모솔에 속하는지는 미지수죠. 그래서 그냥 피합니다. 어차피 사람 많으니깐요.
그래요. 이완용이 괜히 그랬답니까. 먹고 살자니 어쩔수 없었던거지요. 생각 참 위험해 보이시네요. 내가 배고프면 사람 죽여도 됩니까? 되긴 하죠. 원래 인간이란 동물은 그런거니깐. 님 생각에도 먹고 살기위해서 저럴수도 있지만 사람은 죽이면 안되겠지요? 딱 고정도 기준인겁니다 님께서는.
헌데 대부분의 사람은 님보다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 기준 이하를 보고 우리는 양심이 없다 혹은 '지랄' 이네 라는 표현을 씁니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되시나요?
ㅍㅎ.. 체면같은 소리하고 있으시네요.. 돈없으면 체면못 차려서 힘드시다는 건가요? ㅎㅎㅎㅎ 여친이 그런거 다 모르고 결혼 얘기 했을거같아요? ㅎㅎㅎㅎㅎ 근데 혼자서 자존심타령이라니..아주 이기적이신 분같아요. 이 얘기 들으면 여친 겁내 슬프겠다 ㅎㅎㅎㅎ 결혼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상대만큼 혹은 상대보다 우위에 선 관계를 만들고 싶으신거에요? 재별도 아니시면서 최소한 동등은 해야지 결혼하지? 라는 생각이시면.. 참... 사람이 같이 산다는 걸 잘 모르시는듯해요. 결혼 준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돈이 아닌 결혼 '준비' 요.
// 황금요정 총기 난사란 말을 말그대로 받아 들이시다니.. 농담하시는 거죠?ㅎㅎ 이런거 싫더군요. 누군가 백번잘못한건 맞지만 그렇게 되돌려 주는건 정도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나라꼴이 이 모양 아닙니까 ㅎㅎ 뭐 무서운게 있어야지 말이죠. 한국인은 참 착하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20대후반 키크고 잘 생겨도 길거리 헌팅 꺼립니다. 번호물어보면 가르쳐 줄수야 있습니다. 그런 용기 냈는데 민망하게 만들기 싫어서요.
발전가능성은 모르겠네요. 혐오라는 감정까지 가지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좀 없어 보인다는.. 대체 뭘 보고 그리고, 상대에 대해 뭘 알면서 연락처를 원하고 만남을 원하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지 않을까요. 길거리 헌팅은 그냥 고등학생때 까지만 합시다..
slr 보급되기 전부터 찍어 왔지만, 급격히 보급되면서 진사 = 진상 이 성립됩니다. 일반화하셔도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엔 길거리에서 도촬이니 초상권이니, 이런 얘기 꺼내면 미친 사람 취급당했었어요. 길거리에서 시커먼, 큰 카메라 안 들고 다닙니다. 진사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특히 slr 클럽, 뻔뻔한 분들 디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