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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이런썩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8-06-11
    방문 : 7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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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썩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의사가 술 끊게 하는 법 [새창] 2024-10-23 20:25:01 2 삭제
    부검 많이 하시는 서울대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더 무섭습니다.
    젊은 분들은 짧고 굵게 살다 가겠다고 하는데, 요즘은 짧게가 안된답니다. 부실하고 아픈 몸으로 길게길게 간병 받으면서 살게 된다네요.

    간병이라는 좋은 말 뒤에는 치매로 자기자신을 잃은 분들 부터, 밥을 자기손으로 못먹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분들까지 포함하는 분들을 돌보는 일이지요.
    가까운 나이드신 분들을 보건데, 아픈몸을 이끌고 장수하는게 복이 아니지 하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합니다. 자식들에게도 경제적인 것을 포함하여 많은 것을 희생시키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저 의사선생님은 특히나 노년내과이니 아픈 노인들만 계속 보시는거죠.
    젋은 분들이 길에서 보시는 늙다리 노인은 그래도 나와서 활동이 가능한 건강하신 분들이신 겁니다.
    46 빙그레에서 온 선물 [새창] 2024-09-11 16:57:51 5 삭제
    추천하려고 오랜만에 로그인함. 감사 드립니다. 빙그레에게도 감사하네요
    45 우리나라가 얼마나 갈길이 먼지 보여주는 이슈 한가지... [새창] 2023-11-24 11:00:47 1 삭제
    간만에 답글달려고 로그인함.

    이 미친 *****들이 GR을 해도 정도껏 해야지!!!
    44 서울대가 안아키들을 욕하지 못하는 이유 [새창] 2023-05-18 11:31:27 0 삭제
    서울대에 상주하시는 할부지 할무니들 많으심.
    그분들이 이상한 전도부터 대자보까지 마구 붙이심. 저거 학생들 아닐 가능성 99%
    43 애 낳고 편해지는 시기 [새창] 2022-10-06 16:54:11 1 삭제
    ㅋㅋ대학 보냈습니다. 이제 쫌 편한가 싶은데, 나가서 집에 들어올때까지 또 노심초사 합니다. 뭔일을 저지를지..뭔일을 당할지..==;;
    42 박지현 창당을 지지 합니다 [새창] 2022-07-14 13:15:42 1 삭제
    내가 이글 추천하려고 진짜 오랜만에 로그인함.
    생각난 김에 민주당 당원게시판 가서 창당하라고 해야겠음. 제발 새로운 당 만들어서 꺼지라,
    40 혼자 고기 먹으러 감 [새창] 2021-07-21 09:45:58 3 삭제
    예전에 40 키로대 일때 동생이랑 둘이서 돼지갈비 7인분에 사이다 한병. 밥 안먹고 야채 안먹고 오로지 고기만..
    계산하러 빌지 들고 갔더니 카운터 아저씨가 종업원에게 짜증내면서 빌지 관리 똑바로 안한다고..
    소심하게 저희가 먹은거 맞다고 하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ㅋ그 뒤로 지나갈때 마다 주인아저씨, 불판 관리 아저씨 가게 앞에 있으면 어찌나 아는척을 하시는지..
    좀 챙피 했지만 맛있어서 단골로 계속 갔었어요. 이제는 홍대 고기 골목이 된..ㅋㅋ
    39 한국전쟁때 사진 [새창] 2021-03-10 15:09:13 1 삭제
    벌써 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전쟁 통에 남편과 그 형제들은 피난을 갔으나 시골에 시아버지와 남아 계시던 할머니는 그 때 물밀듯이 내려온 중공군을 " 사상 교육을 철저히 받은 엘리트들"로 기억하고 계셨음.
    너무 춥고 배가 고파 보여 한국 시골 민간인들이 안쓰러운 마음에 나눠 주는 음식을 한사코 사양하고 본인들이 싸온 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고는 다시 짐꾸려 내려갔다던..전쟁이라도 군인이 아닌 민간인은 절대 위협하지 않고 본인들이 옳다고 믿은 사상을 위해 목숨을 건 어리고 젊은 군인들..시대가 앗아간 많은 생명들..
    38 중2병 아들 내일 입원시킵니다. (유머아님주의) [새창] 2020-12-10 13:25:45 4 삭제
    지난 덧글들도 보니 상황을 다 모르면서도 마치 다 보고 아는 듯이 쓰신 분들이 많네요. 다들 자기 경험을 비추어 섣부른 조언을 하기 마련입니다. 부모탓, 남탓 쉬우니 쉬운 만큼 많이들 합니다. 글쓰신 분은 그런말들은 그냥 흘려 들으시길..
    어줍잖은 조언보다는 공감이 훨씬 더 큰 힘이 될때가 있고, 필요없는 말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침묵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부디 아이가 더 행복해지고, 엄마도 편해지시는 날들이 빨리 오기를 기원드립니다.
    37 ㅈ달고 태어난 원죄 [새창] 2020-12-07 14:31:51 1 삭제
    공부 잘하는 남자 아이들이 재수 많이 함, 재수생 포함인지 아닌지도 얘기를 해줘야...
    36 중2병 아들과 나 (스압/유머아님주의) [새창] 2020-10-22 08:26:58 0 삭제
    고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오죽하면 여기다 글을 쓰셨을까 싶어 굉장히 오랜만에 로그인해봅니다.
    어머니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혹여 내가 뭘 잘못했을까 부족했을까 자책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해서 더욱 힘듭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노력을 언젠가 아이가 알아줄 날이 있을 거예요.
    주변의 시선 같은 건 지나갈 일입니다. 학교도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상담 선생님과 레포가 생기고 있다고 하니 좀더 기다려 보시지요.
    시간은 가고 아이는 자랍니다. 어머님의 사랑만큼 잘 자랄겁니다.
    33 시리얼 소믈리에 [새창] 2017-03-30 16:37:04 0 삭제
    ㅋㅋㅋ나름 누추하셔서 추천드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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