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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털깎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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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깎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54 논란1. 김여사 단어 사용에 대해서... [새창] 2016-05-21 17:19:57 38/128 삭제
    자제할 이유는 따로 없는 것 같은데요.
    신중을 기하라는 말은 끄덕일 수 있죠.
    해당 무개념운전자가 남성임에도 편견을 불러일으키도록 김여사를 쓰거나 성별을 특정할 수 없음에도 김여사를 사용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라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가급적 자제...선까지는 또 이해가 안가는 내용인데 이게 그렇게 말해버리면 권장하지 않는다 가급적 자제하라고 했다며 핍박을 권장하는 형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약하지 마세요. 어차피 유행처럼 흘러갈 단어를 더 자극하면 더욱 시끄럽게 김여사를 떠들게 될 뿐입니다.
    4153 저는 이번 사건이 여성 혐오로 인한 사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5-21 17:14:12 0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은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있죠.

    골목길에서 만난 여자가 자신을 두려워 할 때 남자는 여자가 아니라 범죄자를 욕해라.

    왜죠? 난 그 여자 욕할 것 같은데요.
    왜 니가 조용히 길가는 사람을 폭력배 살인자로 만드냐고요.

    여성사회 내에 이번사건이 준 충격이 대단하고 평소보다 불안하게 밤길을 걷고 있다는 여성의 발언에는 공감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그 공포에 명확한 표적을 두고 니가 그 공포의 대상이다라고 무고한 사람에게 말한다면 당연히 발끈할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발끈하는 것도 하지말라 내 공포의 대상을 함께 욕해달라 그게 공감이다 주장한다면 저는 그 공감 안할래요.

    나는 잠재적 범죄자가 아닙니다. 범죄단속이력도 없고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를 마음이 없습니다
    (대상이 없습니다. 대상을 먼저 지정해야 합니다. 할 수 없어.)

    남자라고해도 여성분들 생각과는 달리 이 사건에 충격받은 사람 많아요. 저 돌아이가 이번엔 여자라고 말했지만, 다음에는 남자일 수도 있고 대학생일 수도 있으며 웃는 사람 돈 많은 사람 돈없는 사람 직업없는 사람 그림그리는 사람 모든 종류의 사람을 타겟팅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필 여자만 지정해 미친짓하는 애들이 나서서 범죄를 저지를 확률보다는 미친것들이 사회환경에 자극받아 너도나도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훨씬 압도적으로 높으니까요.
    4152 중3남학생이 보는 상황 <강남역 사건> [새창] 2016-05-21 16:47:25 85 삭제
    현명한 학생이군. (감동)
    4151 추모 단체행동 시작이 워마드, 여시였다는데 이걸로 사실 끝난 거였습니다. [새창] 2016-05-21 16:33:36 8 삭제
    추모라니... 그냥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수모를 준 거죠. 진짜 답답할 노릇입니다.
    4150 저는 이번 사건이 여성 혐오로 인한 사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5-21 16:28:36 7 삭제
    메퇘지라는 단어는 외모비하라서 안된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다면 남자가 성별만으로 두려울 이유가 없다는 말도 설득력을 가져야 정상인데....

    이게 자꾸 '남자'의 성별을 공격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예는 좀 다릅니다만 이런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어떤 남성이 평소 이성경험이 없는데 우연히 접근한 여성에게 반했어요. 하지만 이 여자가 꽃뱀이었던 것이죠. 돈을 다 털리고 빚쟁이 신세가 된 남자는 항상 여자는 창녀다 여자들은 다 사기꾼이다라며 의심스런 눈빛으로 여자를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본 남자의 친구들이 여자들은 다 창녀고 사기꾼이라는 말에는 공감 못하지만 여자들과의 자리를 은근슬쩍 피하거나 대화를 섞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 경우 사건 당사자인 남자의 정신상태는 이해의 범주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상적 생활을 하기 힘드므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죠.

    두번째 케이스인 남자 친구들의 행태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범죄자인 여자가 여자라서 남자를 노릴 수 있었던 꽃뱀이며 인생에 씻을 수 없는 피해와 배신감을 안겼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은 그냥 사기꾼의 사기행각에 지나지 않는 거거든요.
    여자인 꽃뱀처럼 남자중에도 제비같은 놈들이 있는 상황이잖아요. 단지 이 사기꾼이 자신이 여자인 성별을 이용해먹은 것 뿐이죠.
    이것을 두고 어느 여자가 사기꾼이나 창녀일지 모르니 경계하는 남자의 친구들이 당연한 행동을 하고있다는 주장을 한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본 사건으로 돌아가서 유영철 등의 사건에서도 그렇습니다마는 이런 형태의 강력범죄에서 과연 생김새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사건의 범죄자가 우락부락 헐크같이 생긴 남자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김새를 통해 표적할 수 없습니다.
    가능한 방법은 범행가능장소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비정상적 범죄자들이 공격의지가 생기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다수로 움직이라는 조언이 더 현실적이며 이성적인 겁니다.
    4149 저는 이번 사건이 여성 혐오로 인한 사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5-21 16:09:13 15 삭제
    결국 이것도 그냥 일반화 발언입니다. 차별 발언이고요.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가 아닙니다. 이 사건을 두고 남성, 그리고 여성혐오에 집중하여 해석하니 문제에요.

    이 사건은 이성혐오를 하는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벌인 참혹한 살인 사건인 겁니다.

    즉,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고 이성혐오자가 잠재적 범죄자라고 봐야죠. 여성 남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되었죠. 여자가 전기톱으로 남자 죽인 그 사건요.

    이 사건을 두고 생김새나 성별로 사람을 두려워하는게 당연하다는 주장을 하시면 무슬림은 자폭테러를 할 것 같아 무섭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인데도 자꾸 반복되는 이 논리....

    본인이 두려워 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마는 저는 그렇게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성차별적 관념으로 남자를 취급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어요.
    4148 돼지랑 메갈이랑 그만좀 엮었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6-05-21 06:15:58 27 삭제
    메친년 어때요? 좋잖아요?
    이거 써주세요...
    4147 돼지랑 메갈이랑 그만좀 엮었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6-05-21 06:06:54 16 삭제
    그래요 그것들은 메친년들입니다.
    이거 홍보중입니다. 메갈+미친을 조합해 메친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어요. 모두 사용해주세요♡
    4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1 05:50:27 1 삭제
    메친것들 홍보하러왔습니다.
    메친걸로 해줘요 제발. 삼십분간 고민했어요.
    메갈이 미쳤다는 의미와 메갈 잡종 친구들을 통칭한겁니다.
    4145 [제안] 메퇘지의 대안 이건 어떻습니까? [새창] 2016-05-21 05:04:16 0 삭제
    위로의 추천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력하는 털깎기 되겠습니다
    4144 [제안] 메퇘지의 대안 이건 어떻습니까? [새창] 2016-05-21 04:52:35 0 삭제
    진짜 삼십분동안 고민했는데 너무행☆
    4143 오유가 난리도 아니네요..여징어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새창] 2016-05-21 04:09:52 5/4 삭제
    저도 대안을 가지고 왔어요.
    메갈뿐만 아니라 워마드 여시등 잡종것들이 넘치니 메갈 친구 년들을 줄여서
    메친년들 어떻습니까 메친년들.
    4142 오유가 난리도 아니네요..여징어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새창] 2016-05-21 03:53:21 3/9 삭제
    그리고 한가지 더요. 메퇘지가 외모비하이므로 쓰지 말자고 하신 분들의 논리를 박살 내 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일베와 메갈은 유사성이 있고 그들의 행태는 어떠한 멸칭을 받는데에 무리가 없다고 동의하셨거나 암묵적으로 동의한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베에게 벌레를 붙여 부르는 데에 그 누구도 반발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렇죠.
    거기다 실제 이들의 외모나 사회적 지위 능력등을 알 도리가 없음에도 그에 대한 비하는 비일비재했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주고 받던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일베사용자에 대한 사회적 지위나 계층 직업등을 비난하는 것이 외모비하보다 하등 나을 것이 있나요? 같은 논리라면 여기있는 대다수와 메갈 여시 사용자들까지 모조리 다 해선 안될짓을 했던 겁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떤가요?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 관용적으로 용인해왔어요. 저는 외모비하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메퇘지라는 멸칭을 포기하라는 주장이 이래서 아이러니하다고 봅니다.

    정히 다른 멸칭이 옳다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안을 걸고 상용해서 주도하시죠. 인간을 벌레로 비유한 멸칭이 외모비하가 아니라 오케이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충분히 그런 멸칭 만들만큼 비상식적이시라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오유 쥐고 흔들어서 단어를 쓰지말자 차단하자 설치지 마시고 한번 시도나 해보시죠.
    4141 오유가 난리도 아니네요..여징어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새창] 2016-05-21 03:43:01 8/18 삭제
    메퇘지를 쓰지말자 운동은 메갈리안과 함께하시던가 하세요. 난 쓸랍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멸칭임에도 단어상에 문제를 걸어 시비터는 모양이 김여사 시즌2네요.

    제가 쓰고자 하는 이유 몇가지 말씀드리면 첫째 잘가꾼 텃밭 헤집어 놓는 해로운 동물 멧돼지와 메갈리안의 이미지가 아주 잘 어울린다.
    둘째 멧돼지와 메갈리안의 결합이 매우 유기적이다.
    셋째 흔히 여자들이 자주 쓰는 멸칭이나 상대 비하는 외모비하이며 실제로 얼마나 못생겼는가의 문제와 상대가 못난년이라고 비난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도 주효하다.
    넷째로 나는 외모비하따위의 감정을 가지고 메퇘지를 쓰지 않고 있다는 것과
    다섯째로 이 상황에서 메퇘지들을 위한 멸칭 토론따위에 할애할 시간은 없다는 것이죠.

    실컷 떠들어보세요. 메퇘지는 오유에서도 사라지지 않을 단어이며 바깥에서도 끊임없이 울릴 겁니다. 본인들의 악행을 돌아볼줄 모르는 벌레와 돼지같은 것들에게 그런 배려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눈팅하는 메퇘지들도 읽고 가면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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