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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깎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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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깎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09 우리나라가 기술경쟁력에서 밀리는이유.jpg [새창] 2016-05-09 17:11:23 42 삭제
    '그것도' 문제죠. '그것만'문제가 아니고요.
    경직된 직장문화,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 쥐꼬리만한 순수과학에 대한 지원 등등 한가지 문제로 짠 해결될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4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9 14:11:10 4 삭제
    신토에 대한 부가설명이 필요합니다.
    신토는 본문에서 말한 팔백만신 (뭐든지 신이다 야호우)을 믿는 종교였습니다. 토착신앙의 형태죠.
    메이지 유신 이전 일왕도 꿀빨던 시절은 짧으나마 있었으며 건국설화는 어느정도 이런 시기에 기반했다고도 할 수 있죠. 아마테라스 스사노오의 피를 이은 신의 아들들이 왕해먹는다는 설화와 신토가 결합한 형태의 종파도 일부는 있었겠죠.
    메이지 유신 이후 부실한 왕실 기반으로 구심점을 필요로 했던 유신파는 신토를 죄다 끌어모아 우리왕은 신이다가 중심교리로 편찬합니다. 아닌 곳은 박해하고 신사마저 제거해버리거나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알박기해서 쫓아내기도 했죠.

    이후 일제의 발악이 심화될 수록 이 변질된 신토, 이른바 국가신토의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카미카제나 반자이 돌격등 누가봐도 미친짓을 하는데에는 이러한 종교적 광기가 기반이 된 것이죠.

    패전 시 그래서 미국은 일왕이 자신은 신이 아니라는 말을 방송하게끔 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곧 일제의 광기를 상징한다는 이야기는 이래서 나온 겁니다. 신토는 그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을까요..... 그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불온한 행동이라 생각하고 주시하는 겁니다.

    지들이 절을 하건 둥가둥가를 하건 무슨 상관이냐라는 소리가 그래서 개소리라는 것을 더 많은 분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4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8 14:21:05 27 삭제
    근데 진짜 개빠가 나타났죠.....
    낚시하려고 글올렸다면 글쓴이도 문제지만 낚였다고 할지언정 논리도 개념도 없는 인성비하라니.... 저기에 있는 광란의 댓글러들도 개빠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듯
    4106 시빌워 새 예고편 [새창] 2016-05-08 11:58:01 1 삭제
    시빌워가 터미네이터2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런 모습에 가까웠을거에요. 스케일은 조금 딸리지만 놀라운 재현도임. 진지하게 감탄이 나오는 레벨.
    4105 부모님,,,,,,,,,,,,,감사합니다,,,jpg [새창] 2016-05-08 11:50:39 42 삭제
    야구를 세개 동시엨ㅋㅋㅋㅋ 신기해서 쳐다보는거 같은데요.
    4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22:47:26 35 삭제
    이번에도 실망주는 연기만 이어진다면 여러모로 힘들지 않겠나 싶어요....
    무한도전은 말은 맨땅에 헤딩이니 열심히만 최선을 다해서만 하면 되는것처럼 하지 사실 결과물도 잘나와야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실제로도 그 결과물이 괜찮은 편이었고요.

    좀비특집같은 대실패는 여태껏 웃음소재로 쓰이기는 합니다만 진짜 실패는 거의 방영도 못했어요. 예를들어 스윗소로우가 가르친 아카펠라같은건 결과물이 너무 엉망이라 잘렸고 이후에 스윗소로우가 등장해서 그런 사실이 있었음이 알려졌죠.

    그게 연기든 스포츠든 악기연주든 간에 일정 수준의 결과물이 안나오면 비판도 많이 받고 특히나 각 멤버들이 비판을 넘은 비난을 받는 경우가 많았죠.
    특히 박명수..... 웃음에서 기복없이 제역할을 하는 편임에도 스포츠나 성실한 참가를 필요로하는 특집에서 비난이 심상치않았어요.

    연기력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고 이부분에 대한 특집도 낸 상황에서 못한다고 웃음으로 넘기는게 두번 세번 이어지기는 힘들어요. 어설픈 연기는 시청자들의 뭇매로 이어질게 뻔합니다. 가요제에서도 일반토크에서도 늘 기대이하였는데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을만한 부분에서 노력한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 퇴출설은 좀 더 명확한 형체를 갖추겠죠. 군대간다던데... 그걸로 깔끔하게 잊혀지겠죠.

    저는 광희를 꺼지라고 비난하는 편도 아니고 사실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편도 아니에요. 아직 지켜볼 시기임은 맞으나 광희는 너무나도 기대이하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역할을 소화해 지지를 좀 받았으면 합니다.
    4103 이혼이라는거 어렵네요 [새창] 2016-05-07 22:27:51 15 삭제
    지속적인 가정폭력이 있었다면 이혼을 권합니다...... 또는 부부싸움을 자주하시거나 다툼을 넘어 일상적으로 상대에 대한 미움을 나타내시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태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말씀하시는 자식교육에 하등 편부모가정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또한 이것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이성적으로는 있을 수 없을 것이며 또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혼을 한다고해도 모든 정신적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 아니며 이런 상대에대한 증오를 그 혈육인 자식에게 겹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보물인 자식에게 자신의 증오를 풀어내는 행위를 알고도 하고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아마 타고난 악마겠죠. 그러나 모르는 중에
    .. 혹은 알면서도 참지못하고 해버리는 부모는 생각보다 적지않습니다.

    이혼이 자식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자기자신이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기자식을 똑바로 키울 수 있다는 기대는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나만 참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걸 자식에게도 가르칠 생각이세요? 언젠가 그 아이가 결혼하고 도저히 참을 수도 없는 결혼생활을 같은 방법으로 참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부모의 결혼생활은 자식이 이후 선택할 결혼생활의 가이드라인이 됩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그것은 결혼생활을 이끌어나가는 뼈대를 구성하겠죠.
    자식보고 참는 결혼생활을 자식에게 권하고 싶지않다면 자신의 결혼생활을 행복하도록 바꾸시고 그것이 여의치 않고 해결될 기미조차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 하십시오. 그게 이혼이 될지라도.
    4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22:15:53 0 삭제
    뭔가 그럴법해서(?) 저도 이렇게 읽었어요.
    이게 왜 패션게시판에.... 하고 생각하면서 들어옴.
    4101 오늘 무도 너무 짧네요 [새창] 2016-05-07 22:11:43 5 삭제
    이거 해보고 반응 좋으면 무도 탐정사무소를 좀 어떻게든..... 작가분도 그런 분이신데.....
    4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14:22:45 3 삭제
    내 편할 일은 없고 고생길만 훤하다면 호의적이지 않은게 당연하죠.
    전통적 가정의 성립을 보면 극소단위의 직공조합같은 경영적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잃은 만큼 가져갈만한 구조였기 때문이죠. 지금은? 아마 그러기는 힘들겁니다.
    사람 정이 그럴 수 있느냐, 인륜이란게 그러하냐 물으신다면 역으로 묻고싶은게 거 정따지고 인륜따지는 곳에 이득없이 그러는 경우는 있던가요?

    조금 연세가 있거나 젊은데도 보수적인게 옳다는 과한 신념을 가지신분들이 무작정 이것을 피할 수 없는 과정으로 보시는데 요새 그런 소리 잘 안먹혀요....

    왜 남녀갈등이 심화되는 줄 아세요? 이제는 여자도 다 일해야되거든요. 사회적 여건이 전통적 남녀성역할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부갈등의 문제는 다를까요? 전통적 가정개념이 개코 안먹히는 집에서 조금 불편해도 어쩔수 없지 하고 받아들일까요?

    아뇨. 당장도 사오십대 분들은 과거 전통적 관념을 다수 무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셨죠. 뭐냐. 우리나라 독거노인 수를 보세요. 이분들은 뭐 자식하나 안 낳고 공수레공수거 하시는 중이나 수녀같은 분들인가요.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말은 안하고 쉬쉬하지만 자식이 부모 봉양 집어치운겁니다.

    그럼. 결혼하면서 양가 부모님들에게 취하는 대접에 있어서요, 과거와같이 결혼을 책임지는 경우도 아주 많지않은 상황이고요 (돈이 없어요..... 부모가 그런 경제력을 가졌던 지난 십여년 전과 같지 않습니다) 물려줄 재산도 대체로 대출낀 집한채라는 전제상황하에서 과연 결혼에서 양가 친척과 부모가 가지는 비중이 과거와 같을 수 있을까요?

    답은 나와있습니다. 결국 지금은 약간 과도기적 상황이고요. 결국 고부갈등이니 한심한 소리도 곧 사라진다는 말이죠. 어차피 그런 힘이 없거든요. 당장 지금은 한 60대쯤 되는 부모가 신경쓰고 있는 문제지만 다음 십년에는요?

    한심한 착각하지마시고 결혼을 하려면 독립적으로 설계하심이 좋습니다. 미래를 내다보세요. 전통적 보수적 관념이 좋다고 교육받았다고 그대로 받아들이지마십시오. 망하기 딱 쫗습니다.
    결혼 실패율이 50%초월하는 시대라고 봐야합니다. 결혼하는거야 양가 부모님 드라이브 따라서 달리다보면 골인할 수도 있죠. 그러나 양가부모님 눈치보면서 결혼생활하면 50%이상의 확률로 이혼합니다. 거기에 들어간 돈 시간 노력 돌아오지 않습니다. 보수적이고 전통적관념 수호한다고 시간 빼앗겨 봐야 남을게 없어요.
    정말 결혼하는게 그 사람과 살고 싶어서, 행복하고 싶어서라면 주위에서 말하는 '나는 그랬다' '다들 이렇게 한다'는 말은 믿지마세요. 헛소리입니다. 그래봐야 다들 어쩐다는 케이스의 성공률은 50%이하에요. 망하기 싫으면 진지하게 결혼은 두 사람이 설계하세요. 양가부모님을 내다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요. 부모님 효도 못해서 망하는 집보다 결혼실패로 망하는 집이 더 많아요. 여러분이 그 케이스 아니라는 법이 없습니다.
    4099 엿보기구멍 [새창] 2016-05-07 13:58:48 25/24 삭제
    아니 뭔가 크게 잘못생각하시는데 돈받아 이름적고 그 기록을 관리 (적어도 1년은 해야죠. 소득공제받으려면)하고 있다는게 제대로 된 종교의 행태인가요.
    까일만한 주제로 까이는데 본인들은 그 원인도 이유도 전혀 짚히는 바가 없다는 소리잖아요.
    그래서 점차 개신교는 노답취급받는겁니다.
    4098 [사설]더민주, 기껏 폭로전 하려고 조응천 김병기 데려왔나 [새창] 2016-05-07 13:51:53 8 삭제
    아이고 쫄았어요?ㅋㅋㅋㅋㅋ

    이런건 폭로전이 아니고 사회고발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말꼬아서 하는 바보들앜ㅋㅋㅋㅋ
    이제 이정도 말장난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다 알아먹음. 뭐... 고등학교 졸업 안한 분들이 대체로 못알아먹기는 합니다만....
    40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13:44:55 10 삭제
    시크한 언니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같은 언니네요. 내가 말하는 것에는 공감해주고 이해심 배려심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나는 그러지 않겠다는 말이 됩니다. 상호교류하는 관계가 아니고 그건 갑질하는 거죠. 그게 회사 부장님 상대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가 있나요?
    지 말에나 공감해줘야 되고 지는 지멋대로 해도 불만을 표시하면 니가 나한테 그래서는 안된다는 태도. 그런 연애는 모두 피해야 합니다. 갑질에는 답이없어요.
    40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7 13:37:57 9 삭제
    결혼을 하려면 양가를 나누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역으로 결혼을 지속시키려면 양가를 나눠서 생각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겉으로 어떻게 보여줄지는 모르겠으나 속으로도 양가가 모두 내가족 내부모라고 생각해봐야 현실적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불합리하고 현명치 못한 현실판단이라고 봅니다.

    시댁은 시댁이고 처가는 처가에요. 양가 모두 그런 위치를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천에하나 만에하나 그런 집들도 있죠. 그런 특수한 케이스를 두고 이상적이며 합리적이라 말하는 것은 적어도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이라면 말도 안된다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내 부모는 내 부모 니 부모는 니 부모라는 생각 위에서 사회적 요구를 현명하게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결국 자기희생을 해봐야 마지막까지 희생을 강요할 뿐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저런 전통적 립서비스... 뭐 한가족이니 너도 내 자식이니 하는 말을 깊이까지는 믿어서는 안됩니다. 착각하지마세요.
    4095 엿보기구멍 [새창] 2016-05-07 13:10:25 185 삭제
    그렇게 합리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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